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는 20일 대성에너지 대회의실에서 대구중구 보건소 황석선소장 등 보건소 직원 및 회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터 심뇌클린사업」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대성에너지(주) 근로자의 건강 인식 및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임직원들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접근성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주요내용으로는 ▲맞춤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자기혈관 숫자알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 진행 ▲통합건강 증진사업 연계 프로그램 (신체활동증진, 금연클리닉) 진행 ▲ 중구보건소로부터 심뇌혈관 관
HD현대중공업 최고 기능인을 가리기 위한 불꽃 튀는 경쟁이 4년 만에 다시 열렸다.HD현대중공업은 지난 15일(금)과 16일(토) 이틀간 울산 본사 내 기술교육원과 생산 현장 등에서 ‘2023년 사내 기능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번외 경기를 포함해 용접‧취부‧배관‧전기‧도장․후행도장 등 총 6개의 종목으로 진행됐다.특히 올해는 HD현대중공업 직원과 사내 협력회사 직원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와 특성화고 학생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성화고 학생들은 용접 부문에만 참가했고, 외국인 근로자들은 본 대회 5개 종목과 번외 경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 내 변전소 구축에 나선다.HD현대일렉트릭은 현지시간 지난 10일 사우디 송·변전 건설 전문기업 ‘알 지하’즈와 678억원 규모의 전력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수주한 물량은 네옴시티 내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알 지하즈가 사우디 북부 지역에 새롭게 구축하는 ‘마운틴 변전소’용 제품으로 HD현대일렉트릭은 변전소 구성에 필요한 초고압 변압기, 고압차단기, 리액터 등 전력기기 일체를 2025년 2월까지 패키지 형태로 공급할 예정이다.HD현대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고양시 킨텍스에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H2 MEET에 참여한다. 한화그룹 7개사(한화, 한화에너지,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임팩트, 한화파워시스템)는 재생에너지와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청정 수소를 생산해 저장·운송해 수소발전소와 수소연료전지까지 활용하는 통합 밸류체인을 선보일 예정이다.청정 수소 생산을 위해 한화, 한화에너지, 한화솔루션, 한화임팩트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얻는 수전해 기술과 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를 양산하
두산에너빌리티가 인도네시아에 암모니아 혼소 등 친환경 발전 기술 공급을 추진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인도네시아파워(이하 IP社)*와 인도네시아 발전소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발전소 전환 관련 공동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현지 운영중인 수랄라야 발전소의 친환경 기술 도입에 대한 포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전력청(PT. PLN)의 발전자회사로 20GW 이상의 전력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내 최대 전력 공급사이번 MOU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7일
HD현대의 조선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총 6,168억 원 규모의 차세대 친환경 선박인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싱가포르서 열린 '가스텍 2023' 행사에서 싱가포르 EPS사, 그리스 캐피탈(CAPITAL)사와 8만 8,000입방미터(㎥)급 암모니아 운반선(VLAC)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7년 하반기까지 두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계약에는 옵션 2척이 포함돼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영국의 조선·해
HD현대가 영국(LR) 및 노르웨이(DNV) 선급과 함께 메탄올 연료탱크의 도장(塗裝) 기술 개발에 나선다.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HD현대 조선 계열사들은 최근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영국 로이드선급(LR) 및 노르웨이선급(DNV)과 ‘메탄올 연료탱크 및 LPG 탱크의 고능률 도장기술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최근 선박 환경규제 강화로 조선업계의 메탄올 연료 추진선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 메탄올은 친환경 연료지만 높은 화학적 반응 특성으로 인해 도막(塗膜)이 연
LS(회장 구자은)가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LS전선 동해사업장 내 신축 교량에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 겸 한국무역협회 회장의 호(號)를 따 ‘덕봉(德峰)교’로 하고, 최근 이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덕봉은 구자열 의장의 호로, ‘덕’은 윤리적 이상을 실현해 나가며 은혜를 베푸는 것을, ‘봉’은 봉우리, 즉 최고를 의미한다.구 회장은 LS전선 회장 시절인 2009년, 동해시에 국내 최초로 해저케이블 공장을 선제적으로 준공하고, 해상풍력발전 등 탄소 제로를 위한 에너지 전환 시대 대응을 주도하는 한편, 동해시 일자리 창출과 경제 발
HD현대가 세계 최대 가스 행사인 가스텍(Gastech)에서 친환경 가스선의 미래기술을 선보인다.HD현대는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가스텍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1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에는 전 세계 100여 개국 750개 기업, 4만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HD현대 정기선 사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과 영업,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분야 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 선사와 선급 등 글로벌기업들을 만나 첨단 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조선 및 해운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또한 약 100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과 HD현대중공업이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인 울산지역 학생들을 돕는다.HD현대1%나눔재단은 23일 울산 동구 소재 남목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학습 멘토링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김상회 상무, 종합설계부 고재현 책임엔지니어, 남목청소년문화의집 김창열 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학습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 어려운 울산지역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HD현대1%나눔재단은 협약에 따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과 남목청소년문화의집에 총 1천여만
LG화학은 23일 ‘제2회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Global Innovation Challenge, 이하 GI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래 친환경 혁신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빠르게 사업에 접목하기 위해서다.혁신적인 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전 세계 스타트업·연구그룹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8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이번 공모전에서는 △플라스틱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화학적·기계적 재활용 등 재활용 소재(Circular & Recycle) △환경 보호를 위한
LS ELECTRIC(일렉트릭)의 전기차 핵심부품 자회사인 LS이모빌리티솔루션(LS e-Mobility Solutions)이 현대기아차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누적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LS일렉트릭은 LS이모빌리티솔루션이 최근 현대기아차와 2천5백억원 규모의 전기차용 EV Relay(릴레이)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5년 상반기부터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EV Relay는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배터리 전류를 인버터에 전달해주고, 이상전류나 화재가 발생할 경우 전류를 차단함으로써 고전압 시스템을 보호해 주는 핵심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 및 상업화에 성공한 고망간강이 지난 5월 17일 API로부터 육상 저장탱크 국제코드인 API 620 등록을 승인받았다. API 620은 육상 LNG 저장탱크 제작에 적용되는 국제 코드로, 국내 독자 개발 소재가 API 620코드에 등재된 것은 고망간강이 최초다.포스코는 2008년 국제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로서의 LNG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LNG 저장 및 운송을 위한 소재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망간강 개발에 착수해 5년 만인 2013년에 양산 기술을 확보했다
조용수 대표, “협력사와 함께 ESG 경영을 강화하여 기후 위기 대응할 것”효성첨단소재가 협력사들의 전과정 환경영향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산정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글로벌 고객사들의 탄소중립 이행 강화에 따라, 유럽 등 시장의 선점을 위해서는 협력사들의 ESG 경쟁력 제고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국내 희망 협력사 4개사 7개 제품을 대상으로 14일부터 시작한 LCA 산정 컨설팅을 지원한다. 국제표준인 ISO 14044에 기반한 LCA는 원료 추출 및 가공에서부
포스코인터내셔널 자회사인 호주 천연가스기업 ‘세넥스에너지’가 장기 가스공급 계약 7건을 연이어 체결하며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세넥스에너지는 최근 호주 최대 전력생산업체 AGL을 비롯해 블루스코프, 리버티스틸, 오로라 등과 약 133페타줄(국제에너지 측정 단위)규모의 천연가스 공급계약을 맺었다. 천연가스 133페타줄은 LNG 약 250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양으로 이는 호주 동부지역 연간 가스 수요의 25% 수준이다. 공급 계약기간은 2025년부터 최대 10년이다.이번 계약으로 세넥스에너지는 10년간 장기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스마트 전력기기 전문업체인 비츠로ES가 전기안전 통합관리 솔루션사업을 위해 KT클라우드와 손을 잡았다.비츠로이에스(대표이사·부회장 유병언)와 KTcloud(대표이사 윤동식)는 10일 강남소재 KTcloud 본사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사 간 데이터센터용 고객 맞춤형 전기안전 통합관리 솔루션 제공사업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양사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상의 전력 안전관리 솔루션을 구축하는데 협조하기로 하고 성공적 사업수행을 위해 향후 상호 전문 인력지원과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협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4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의 피해 극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삼천리는 국가와 지역사회에 대형 재난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2017년 포항 지진피해, 2019년 인천 적수피해, 2020년 코로나19 피해 확산에 기부금 후원, 2022년 동해안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상생 경영을 실현하는데 노력해왔다.삼천리 관계자는 “
(주)효성이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과 함께 친환경 미래 선박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시작한다.효성은 KOMERI와 전기추진 선박용 전력변환장치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MOU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주관의 ‘친환경 선박 전주기 핵심기술개발 사업’에 필요한 MW급 대용량 전력변환장치(드라이브, 컨버터)의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효성은 다양한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선박에 탑재 가능하도록 모듈 병렬구조의 3MW급 선박 추진용 대용량 드라이브와
삼천리ENG는 플랜트 사업부문에 차봉근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삼천리ENG는 Chai797, 바른고기 정육점, 호우섬, 서리재 등을 운영하는 외식사업본부와 배관 건설 중심의 플랜트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삼천리 도시가스 사업본부장을 역임한 차봉근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하여 삼천리ENG 플랜트 사업부문 대표이사로 선임하게 된 것이다. 삼천리 ENG 플랜트사업부문은 가스 배관 및 열 배관 공사와 CNG 충전소 운영관리 등을 주력으로 하는 엔지니어링 전문회사다. 이번에 대표이사로 선임된 차봉근 부사장은 65
HD현대중공업이 1,500톤급과 2,200톤급 2종의 수출형 원해경비함 표준선을 개발해 지난해 필리핀에서 2,450톤급 원해경비함 6척을 수주한 데 이어, 원해경비함과 유사한 함형(艦型)인 우리나라 해군의 차세대 연안초계함에 대한 개념설계를 완료함으로써 미래형 함정 연구개발에 대한 기술력을 입증했다.해군 전력분석시험평가단 함정설계기술처장 주관으로 7일 해군본부에서 열린 연안초계함 개념설계 최종회의에서 HD현대중공업은 2022년 7월부터 12개월 간 해군 함정설계기술처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완성한 차세대 연안초계함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