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10일 서울시 양천구 소재 주유소를 방문해 요소수 재고 및 판매 상황을 점검헸다. 이번 점검에는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현대오일뱅크 황인진 상무, 주유소 대표,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기획과장, 산업부 석유산업과장/화학산업팀장 등이 참석했다.장영진 1차관은 주유소 대표 등과 면담을 갖고, “전국 대부분의 주유소(약97%)에서 요소수가 정상 판매되고 있다”고 밝히며, “범정부적으로 요소수 유통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품절 주유소에 대해서는 신속히 요소수 재고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
한국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이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이하 과출협)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과출협은 지난 12월 7일 개최한 ‘2023년도 제4차 정기회의’에서 신임 회장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회장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이다.과출협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기관의 공동 관심사에 관한 협의와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장 협의체다. 1994년 발족한 이래 출연기관 운영, 정책 대안 발굴 등의 활동을 추진해 왔다. 현재 대전, 서울, 광주, 세종 등 전국 52개 정부출연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7일 청주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청주에코파크(주)를 방문해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사업확대를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청주에코파크(주)는 청주일반산업단지 내 SK케미칼 청주공장의 유휴부지에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한국동서발전, SK D&D, 한화자산운용이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이다.이 발전소는 지난 2021년 12월 발전소의 종합준공을 마치고 19.8MW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청주시 4인가구 약 4만 5천세대가 사용가능한 양이다.또한 충북에는 청주에코파크(19.8MW),
이형주 금수티아이 대표이사가 1일 전기산업연구원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이형주 신임 이사장은 서울동부회 시회장, 한국전기공사협회 부회장, 한국전기신문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이 이사장은 1960년생으로 숭실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대외 활동도 활발해 배전국제협의회(CIRED) 한국위원회 부위원장, , 전기전자재료학회 협력이사, 숭실대 겸임교수 등으로도 활동했다.한편 전기산업연구원은 이날 이사회에서 추가경정예산 편성 추인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제 규정 일부 개정(안) 승인의 건 등도 심의· 의결했다.
"KEC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여러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이기도 한 만큼, ‘KEC’가 우리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고견을 제시해 달라”...한상규 전기협회 상근 부회장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개정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한 장이 마련돼 전기계로부터 커다란 이목을 집중받았다.대한전기협회는 28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전기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기설비기준위원회 전기전문위원회 위원장 이순형 교수(동신대학교 전기공학과)의 좌장으로 진행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비례대표)은 25일 조선대 장황남정보통신 박물관 강의실에서 ‘대한민국 경제 진단과 민생경제를 살리는 방안’을 주제로 조선대학교 석박사 과정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이날 강연에서 김경만 의원은 ▲한국경제 진단 ▲중소기업의 이해 ▲예산국회 등 정치권 이슈 ▲ 광주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다.김 의원은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4%에서 2.2%로 하향 조정해 내년에도 경기침체 국면을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올해 성장률 1.4%도 달성
한국동서발전은 김영문 사장이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 2023년도 (사)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 품질상 시상식에서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Global Excellence Award in Quality Management)’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은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크게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최고의 경영성과를 창출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으로 1998년 이후 매년 시상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4년(2019~2022년) 연속 발전사 최저 고장정지율을 달성하며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유국희 위원장은 24일 원전 설계 및 제작 분야 기업들과 ‘원자력 안전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여 관계자들과 설비 품질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원전 설계·제작 단계에서 설비 품질 확보를 위해 ’14년 도입된 ‘공급자검사’ 제도가 현장에서 어떻게 이행되고 있는지 관련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것으로, 안전에 중요한 설비를 설계하거나 제작하여 발전용원자로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주)에 공급하는 기업들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공급자검사 대상인 기업들이 참가했다.원안위는 품질
한국전력 김동철 사장이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영국을 방문해 신규원전 후보 부지를 직접 확인하고, 국빈방문 기간 중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해 정부·의회 및 산업계 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사업추진방안을 협의하는 등 영국 원전수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동철 사장은 웨일즈 지역의 버지니아 크로스비 (Virginia Crosbie) 보수당 의원 초청으로, 11월 20일 윌파 신규 원전 부지를 방문하여 부지 여건 및 지역주민의 원전 수용성 등을 확인했다.윌파 부지는 영국 내에서 최적의 대형원전 건설 부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과거에
한국전력(이하 한전)은 한전 김동철 사장이 현지시간 11월 16일 해외원전수출을 위한 본격적인 현장경영 행보의 첫걸음으로 전호기(1~4호기) 가동을 앞두고 있는 UAE 바라카원전 건설현장을 방문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한전은 UAE 바라카원전 4개 호기 건설사업의 주계약자이자 합작투자자로서 동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김동철 사장은 안정적으로 상업운전 중인 바라카원전 1,2,3호기를 점검하였고, 특히 지난 5월 건설역무를 완료하고 가동준비에 착수한 4호기의 연료장전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1~3호기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1년도 안되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주)한국환경사업단 최영기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 금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한국환경사업단은 화학제품 제조 선도 기업으로 촉매제, 염화칼슘 등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국산 원료로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유망 수출 중소기업 및 기술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나주시 금천면 출신인 최 대표는 “고향 나주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발전을 위해 뜻깊게 쓰이기 바라고, 나주시 정책에 작지만 큰 도움이 되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도전·적극적인 자세로 무한한 잠재력 펼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1월 14일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신입사원 45명을 대상으로 ‘CEO 특강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최 사장은 “여러분은 우리공사의 미래를 이끌 주인공이며 한 분 한 분이 소중한 재원”이므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가스공사의 위상에 걸 맞는 인재로 발전해 나갈 것”을 당부하며, “여러분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최 사장은 본인은 “MZ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 패트리스 드베미(Patrice DEVEMY) 대표이사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올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패트리스 드베미 대표이사는 이수화학 김동민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케이디파인켐 박현진 대표이사를 추천했다.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는 10월부터 ‘종이 없는 사무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인 활동으로 인쇄용지 사용량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은 중남미 국가와의 실질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2일 트리니다드토바고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10월 29일~11월1일 칠레 방문에 연이은 것으로, 한국의 산업부 장관이 트리니다드토바고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에는 KOTRA, 수출입은행, 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에너지공단,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대한상공회의소,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롯데케미컬, 포스코, HD현대 인프라코어, SK E&S, 고려아연으로 구성된 28명의 민간 경제사절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2023 추계학술발표회(11.1~3.)에서 방사성폐기물 및 사용후핵연료에 관한 학술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 공로상을 수상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세계 원전운영 상위 10개국과 비교하여 고준위방폐장 부지선정前인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여, 고준위방폐물 특별법이 하루빨리 제정되어야한다”며 신속한 입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중저준위방폐물 사업의 경우, 안정적인 방폐물 인수를 위하여 1단계
한국전력(이하 한전) 김동철 사장은 지난 31일부터 1일까지 수도권 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미래 핵심 전력망인 ‘동해안-수도권 HVDC 사업’의 주요 현장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본격적인 현장경영 행보를 시작했다.31에는 동서울변환소를 방문해 종합현황을 보고받고, 건설 예정인 신규 변환소 부지와 지중화 공사현장을 집중 점검했다.1일에는 강원도 지역으로 이동하여 여러 이해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HVDC 선로의 적기 건설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지역 상생방안을 논의했다.동해안-수도권 HVDC 사업은 동해안 지역의 대규모 전력을 2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영동‧옥천‧괴산군, 국민의힘)은 지난 31일 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에 참석하여, 2023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의정활동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ICAE조직위원회 및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인 각 분야 전문가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상식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21대 국회 하반기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덕흠 위원장은 농촌 입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청년들의 농업 기피 현상이 날로 심해지는 상황에서, 정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방문규 장관 주재로 이차전지 소재 공급망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한 '제2차 불금 간담회'를 개최했다.제2차 불금 간담회 주제인 이차전지 분야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우리의 핵심 첨단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주요국들이 공급망 관련 정책과 제도들을 잇달아 발표하며 대외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방문규 장관은 금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공급망 전환 노력을 점검하고 공급망 강화를 위한 향후 대책들을 논의했다.방문규 장관은 “각 국의 공급망 정책들로 우리 배터리 공급망의 자립화
"대한민국 전시산업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UFI(세계전시산업협회, Union Des Foires Internationales)는 26일 신임이사회 선출 회의를 열고 코엑스 이동기 사장을 임기 3년의 이사회 임원으로 선임했다.세계전시산업협회(UFI)는 2023년 현재 세계 각국의 전시컨벤션센터, 전시주최자, 유관협회 등 820개 회원사로 구성된 글로벌 전시 산업을 대표하는 국제기구로 프랑스에 본부를 두고 있다.UFI는 세계 전시산업에 대한 조사와 교육사업, 그리고 국제 전시회 인증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국내 회원사는 20개
한국남부발전(주)(이하 ‘남부발전’)은 23일 남제주복합 초년도 계획예방정비공사의 성공적인 완수를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위해 CEO 주관 남제주빛드림본부 현장안전경영을 시행했다고 밝혔다.남제주빛드림본부 복합발전(150MW 규모)은 제주도 내 전력계통 안정화와 에너지 자립을 위해 2020년 11월 준공된 설비로, 운영 3년 차를 맞아 첫 계획예방정비를 지난 10월 19일에 착수하여 12월 29일까지 7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계획예방정비공사는 가스터빈 주자재 공급을 맡은 GE와 상주 정비 협력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