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의 완전 자회사인 아람코 아시아 코리아(이하 '아람코 코리아')가 서울 시민들과 스포츠 팬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책임감 있고 친환경적인 플라스틱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아람코 코리아는 ‘플라스틱 다회용기 프로그램’을 통해 약 10만 개의 재사용이 가능한 음식 및 음료 용기를 제작해 잠실 야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지역자활센터, 두산 베어스, LG 스포츠, 아모제와의 파트너십으로 진행된다.4월 12일 서
(재)한국에너지재단 (이하“재단”)은 12일 한국동서발전, HD현대에너지솔루션, 신한자산운용과 함께 “2024년 신한동서햇빛드림펀드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이하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기부금 전달식에는 한국동서발전 남석열 기획본부장, HD에너지솔루션 주성석 영업본부 전무, 신한자산운용 김희송 대체부문 사장, (재)한국에너지재단 주영남 사무총장 등 11명이 참석했다.본 사업은 충청남도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무상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에너지 복지 향상과 재생에너지 보급 및 탄소 저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신
전기산업 현장의 지침서 ‘한국전기설비규정 핸드북’ 개정판이 발간된다.대한전기협회는 전기산업계에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적용 활성화와 사용자 이해를 돕기 위한 ‘한국전기설비규정 핸드북’ 개정판을 발간한다고 12일 밝혔다.한국전기설비규정 핸드북은 전기설비 실무자를 위해 설계, 시공, 감리, 검사 업무에 필요한 한국전기설비규정의 해설서로, 지난 2021년 1월 KEC의 제정에 맞춰 첫판이 발행됐다.공통사항, 저압 전기설비, 고압·특고압 전기설비, 전기철도설비, 분산형전원설비 등 총 5장으로 구성됐던 첫판은 2021년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정부 주관 안전활동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서부발전은 12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다. 발전공기업 가운데 A등급을 받은 곳은 서부발전이 유일하다.고용부는 지난 2019년부터 17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고용부는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과 ‘WP-안전등급제’, ‘50인 미만 협력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사업’ 등 협력사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자체 개발한 암호모듈 ‘ePower Crypto(이파워 크립토) V2.1’이 국가정보원 암호모듈검증제도(KCMVP, Korea Cryptographic Module Validation Program) 추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한전KDN이 전력계통 통신데이터 암호화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형태 암호모듈 ‘ePower Crypto V2.1’은 추가 인증 취득함에 따라 45종의 운영환경을 지원하게 된다.기존 버전에서 지원하던 윈도우, 임베디드 리눅스 등 40종에서 5종의 운영환경 확대를 통해 전기차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11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체코 원자력 R&D 협력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체코 신규원전 사업 수주를 위한 전방위적 협력 차원에서 한국-체코 양국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국제에너지공동연구 활동의 하나로 기획된 것으로, 양국의 원자력 분야 산·학·연 주요 인사와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심포지엄에서는 토마쉬 에흘레르(Tomáš Ehler) 체코 산업통상부 실장과 홍영기 주체코한국대사가 개회사를 통해 양국 간 지속적인 기술교류와 연구 협력
한국중부발전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 개인정보관리수준 진단'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인 ‘S’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769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 정보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방지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중부발전은 개인정보보호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CEO 및 발전소 본부장이 직접 참여하는 전사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 캠페인 ▲개인정보보호 의식 함양 및 이해도 증진을 위한 개인정보
국제유가 상승으로 국내 석유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정유업계와 알뜰주유소에 판매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했다. 알뜰주요소 업계가 전체 주유소 판매가격 대비 리터당 약 30원~40원 인하된 가격에 석유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석유가격 인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2일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해 업계, 기관과 함께 석유제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가격 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국내 석유가격을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정유업계 및 알뜰업계 등과 유가 상승 영향을 최소화하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이하 국토부)는 대통령 지시사항인 ‘문화와 산업단지 융합’을 이행하기 위해 지난 3월 28일, 창원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한 데 이어 12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를 함께 찾아간다.세 부처는 지난 3월 15일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 특별전담팀*을 발족하고 지자체와 전문가, 현장과 소통하며 다양한 협업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세 부처의 협업은 지난 4월 4일에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 회의에서 협업 우수사례로 선정
국내 소부장 기업의 현장의 기술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융합혁신지원단이 ’24년도 지원에 본격 착수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12일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 ’24년 심화기술지원 사업' 공고를 개시하고 오는 5월 13일까지 접수(접수처:www.kiat.or.kr)를 받는다. 융합혁신지원단은 총 38개 공공연 협의체로서, 공공연이 보유한 기술·인력·장비 등을 활용하여 국내 소부장 기업의 기술 멘토 역할을 수행 중이다. 공정 설계 등 단기적 기술 애로 해결을 위한 상시적 컨설팅(’24년 46억 원, 단기 기술지원), 공공연-기업
올해 1분기 자동차 수출은 175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2.7% 증가했으며, 3월 하이브리드차 수출은 8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친환경차 내수 판매량은 6만1000대로 사상 최고의 실적을 시현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발표한 2024년 3월 자동차 산업동향을 통해 올해 1분기 자동차 수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75억 달러(수출량 69만 대)로, 역대 1분기 실적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월 52억 달러로 감소했던 수출액도 3월 62억 달러를 기록하며 빠른 회복세를 보인 것으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대구 본사에서 천연가스 생산시설 안정성 확보를 위한 ‘2024 LNG 생산기지 종합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본사와 전국 5개 LNG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의 분야별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직원들은 각 사업장별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생산설비의 운영안정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특히,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탄소배출 저감으로 친환경적인 생산기지 운영, △설비운영 효율성 향상을 통한 에너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중견기업연합회(회장 최진식)는 2024년 2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결과를 12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수출 98.1(0.5p↑), 내수 91.9(1.4p↑), 생산 98.0(1.4p↑), 설비투자 99.4(0.2p↑), 영업이익 89.9(2.1p↑) 등 다수 지표에서 3분기 연속 직전 분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세계경제둔화 및 불확실성 지속 등으로 경기 전반에 대한 전망(92.3, 0.4p↓)은 직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수출은 1차 금속·금속가공(100.6, 7.0p↑), 기타
전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2024년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에 대불국가산업단지가 선정돼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산업부가 산업단지 특성에 맞는 탄소 저감 실현 및 입주기업 재생에너지 100(RE100) 지원 등을 위해 산단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와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전남도, 영암군, 한국중부발전 컨소시엄은 공동으로 대불국가산단에 2024년부터 3년간 총 332억원을 투입,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하고 통합에너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탄소 저감 핵심사업을 펼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에너지절감 가능성이 큰 2000toe 미만의 중소사업장에 대한 에너지진단이 더욱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11일 에너지다소비사업자(649개)와 중소사업장(406개)에 대한 ‘2023년도 에너지진단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공단은 2007년부터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연간 에너지 사용량 2,000toe 이상인 사업장(이하 “에너지다소비사업자”)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에너지진단을 의무 수행토록 하고 있다.지난해 649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지난 9일 전남 나주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한전KDN 윤리경영위원회는 한전KDN의 윤리경영 추진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과 주요 정책 결정 등 윤리경영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수행하는 중요 의사결정 기구다.이날 회의는 김장현 한전KDN 사장(위원장)과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를 포함한 경영진 전원과 장행준 윤리경영 담당 비상임이사가 참석하여 ‘2024년도 윤리경영 종합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특히, ESG 경영전략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측면에서 윤리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계획예방정비 공사(오버홀·overhaul) 기간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했다.서부발전은 11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박형덕 사장 주재로 계획예방정비 공사 현장점검을 벌였다.태안발전본부는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른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오는 6월까지 대규모 계획예방정비 공사를 진행한다. 이번 공사 기간엔 서부발전과 협력회사 인력 등 하루 최대 1,000명 이상이 투입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가 필요한 시기다.이날 박형덕 사장은 동시 계획예방정비 공사 합동브리핑을 통해 고위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1일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원전산업계 전문가와 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운영 엔지니어링 체계 혁신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한수원의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 경과보고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엔지니어링 체계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한수원은 지난해 12월 16일 고도화된 설비 관리 체계인 ‘엔지니어링 체계’로 조직을 전환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8월부터 사내외 원전 전문가들로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11일, 임직원 30명과 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 회원 20명이 함께 모여 친환경 나눔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는 도시 텃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운영되는 비영리단체로, 울산광역시 지정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 기관이다.북구 화봉동 소재 1000㎡ 규모의 친환경 나눔텃밭은 친환경 비료와 생분해 비닐, 소금, 식초 등 천연농약을 이용해 조성된다. 또한 땅을 갈지 않은 상태에서 파종하는 방식으로, 흙 속에 저장된 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탄소저감에도 효과적이다. 수확된 친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민·공 연계형 해외사업 추진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11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2022년 11월 미국 오하이오주 로즈타운시에 착공한 ‘트럼불 가스복합 발전소’ 건설사업을 통해 국산 기자재 수출 성과 4800만불을 달성했다. 트럼불 사업은 지멘스에너지의 최신 H급 가스터빈을 채용한 953MW 가스복합 사업이자, 남부발전의 미국 제2호 복합화력 발전사업이다.남부발전은 전력그룹사 최초로 미국 가스복합 시장에 진출, 오대호 인근 미시간주에 나일스 가스복합 발전소를 준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