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스테크가 개발한 친환경 제설제 ‘ECO-ST1’이 일본 공인시험기관인 북해도립종합연구기구의 강재부식 시험에서 증류수보다 부식이 덜 된다는 결과를 얻었다.이번 실험은 스타스테크 일본 제휴 업체 산포산업이 북해도립종합연구기구에 ECO-ST1의 부식 시험을 요청하면서 진행됐다. 산포산업은 일본 최대 제설 업체 가운데 하나로, 일본 제설 시장 점유율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이번 부식 시험에서 ECO-ST1의 부식도는 3.1mdd로, 비교 시료로 제시된 증류수(9.2mdd), 염화나트륨(23.8mdd), 염화칼슘(34.7mdd)보다 크
스마트 배전기기 전문 제조업체 제일전기공업(대표 강동욱)은 공공 및 민간 신규 주택 공급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스마트배선기구와 일반 배선기구 등 주요 제품군의 주택 분야 영업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정부는 최근 ‘2021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3기 신도시를 비롯 수도권에 127만 가구 공급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제일전기공업은 현재 30% 수준인 공공주택 발주 물량 점유율을 늘리는 것은 물론 민간 건설사 분양 물량 수주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제일전기공업은 3기 신도시와 수도권 공공택지 등에
최근 코로나의 확산으로 바이러스를 피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장소를 찾는 수요가 많아졌다. 현재 일상에서의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개인위생 및 방역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코로나는 공기 중 전파가 언제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밖에 없는 민원실 및 사무실, 병원 등은 코로나 위험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이러한 가운데 클린룸 전문 엔지니어링 업체 ‘(주)티엘엔지니어링(前 토림이엔씨)’이 첨단 청정·제균 기술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클린 컨테이너’를 개발해 많은
리튬 일차 전지 전문 업체 비츠로셀(VITZROCELL)이 글로벌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2020년 아시아 200대 유망 기업(Asia’s 200 Best Under A Billion)’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포브스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연 매출 1000만불 이상, 10억 달러 미만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종합적 평가를 거쳐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기업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내 1만8000개 기업 가운데 200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우리나라 기업은 비츠로셀을 포함해 18곳이 선정됐다.포브스는 유망 기업 선정 기
# 낡은 한옥에 홀로 사는 이영순(104세∙가명) 할머니는 기초생활수급자다. 61세 정신장애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이 할머니가 사는 집은 지붕이 허술하고 웃풍이 심해 사방에서 냉기가 느껴진다. 하지만 한달에 20만원 넘게 드는 난방용 등유를 구입할 여력이 없어 보일러를 마음 편히 틀기가 어렵다. 다행히 올 겨울은 S-OIL이 ‘Hope to You(油)’ 캠페인을 통해 난방유를 지원해주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12일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
케이피에프(대표이사 송무현, 김형노)가 13일 GE향 풍력용 화스너 우선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케이피에프는 2021년 한 해 동안 GE의 풍력용 화스너 발주 중, 약 미화 720만달러어치 화스너를 공급하게 된다.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가격 및 품질 경쟁력 확보를 통해 북미 굴지의 풍력에너지업체에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미국은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신재생 에너지 사업 확대 공약을 발표함에 따라, 민주당의 대선 승리 시, 풍력에너지 발전사업이 매우 활발해질 것으로 예측되며, 이에
아시아 해상풍력 시장에서 전략적 입지를 갖춘 해상풍력 개발 사업 전문 컨설팅 기업 RPS가 세광종합기술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RPS는 자사의 해상풍력 기술 자문 및 운영 지원에 대한 글로벌 전문 경력과 세광종합기술단의 해양공학 및 인프라에 대한 폭넓은 전문 지식을 토대로 빠르게 성장하는 해상풍력 시장에서 국내외 해양 자산 개발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RPS의 알룬 윌리엄스(Alun Williams) 해상풍력 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은 빠르게 성장하는 해상
케이피에프가 본격적으로 풍력발전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케이피에프(KPF)는 17일 유니슨이 추진하는 ‘타워 에너콘 프로젝트(Tower Enercon Project)’에 사용될 화스너를 납품하기 위한 입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케이피에프는 국내 대표적인 화스너(볼트, 너트) 제조업체로, 건설 및 자동차용 화스너뿐 아니라 풍력발전 타워프랜지 조립용, 발전기용, 블레이드용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화스너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유니슨은 풍력 발전기 제조 등 풍력 발전 분야 대표기업으로, 최근까지 영덕풍력발전단지, 강원풍력발전단지, 여수풍력발전단
친환경 설비 전문 기업 파나시아는 삼성중공업이 건조하는 HMM(구 현대상선)의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박에 스크러버 설치를 마쳤으며 9월 11일 해당 선박을 인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정부의 ‘해운산업 재건 5개년 계획’ 가운데 하나로 이번에 인도되는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은 HMM(구 현대상선)이 발주한 12척 가운데 마지막 프로젝트다.삼성중공업이 5척, 대우조선해양이 7척을 건조하는 해당 프로젝트 중 삼성중공업 건조선박에는 파나시아가 생산하는 스크러버뿐만 아니라 선박평형수처리장치와 수위제어계측장비도 설치됐다.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20일 군산시청에서 강임준 군산시장,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에너지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코리아에너지는 군산 제2국가산업단지에 약 43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기업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 및 인허가 진행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코리아에너지는 지난6월 창업한 기업으로 태양광 모듈과 셀 등을 제조하기 위해 군산 제2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여 6,500여평의 부지에 공장을 짓고 270여명의 인력을 신규고용할 계획이
티유브이 라인란드 코리아(T?V Rheinland Korea)는 2014년 경남 창원에 설립한 에너지 효율 시험소 규모를 확장했다고 19일 밝혔다. 면적 360㎡(약 110평)을 확장해 1704㎡(약 515평) 규모다.새로 마련된 공간에는 유럽, 호주, 미국 등이 필수로 채택한 에어컨과 히트펌프의 성능 평가 시험법인 ‘밸런스 룸 타입 칼로리미터(Balanced Room Type)’가 들어섰다. 기존 공기 엔탈피 시험법은 에어컨과 히트펌프의 냉방 및 난방 능력을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밸런스
대성에너지(대표 우중본)는 6일 대구 중구 서성로에 위치한 대구 쪽방상담소 ‘행복나눔의 집’을 찾아 ‘2020년 쪽방 폭염나기 캠페인’에 후원금을 기탁했다.이 날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대성에너지는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였으며, 쪽방 생활인의 폭염나기에 필요한 라면과 밑반찬 등 생필품 지원과 자활사업에 요긴하게 사용 된다.대구 쪽방상담소 관계자는 “쪽방 생활인의 여름철 폭염나기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 해엔 코로나19 영향으로 자원봉사자 분들의 활동도 어려운 상황이라 힘들지만, 쪽방 생활인과 비대면 접촉을 통해서라도 그
켑코에너지솔루션(주) 배성환 사장이 공기업에서 엔지니어와 경영인으로 40년을 근무하며 겪은 경험과 생각을 쓴 회고록, ‘공기업 40년 실전경험’을 발간했다.이 책은 배성환 사장이 지난 1979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 후 민원 업무 담당부터 지역 본부장, 본사 본부장, 전력연구원장 등 경영인까지 올라가면서 겪은 경험과 소회를 담고 있다.총 10장으로 구성된 책에서 배성환 사장은 △어려울수록 편법보다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 △작은 말 한마디가 큰 화가 된다 △청렴해야 멀리 갈 수 있다 등 공기업에서 40년간 근무하면서 인간 관계, 조직 관
글로벌 PR 기업 도모브로더(대표 최승호)가 한국형 위기대응 모델인 ‘417 위기대응 전략’을 23일 발표했다.2020년 설립 20주년을 맞는 도모브로더는 그간 축적된 위기대응 경험을 토대로 기업의 ‘도의적 책임’을 중시하는 한국적 여론 특성을 417 위기대응 전략에 반영했다.417 위기대응 전략은 위기 사건을 4가지로 구분하고, 17개의 전략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조화해 위기에 취약한 기업도 자체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든 실전형 모델이다.417 위기대응 전략은 위기를 △외부 위협 △면책 사건 △귀책 사건 △내부 위반 등 4대 유형
큐라이트(대표 최헌길)가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 또는 지역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직전년도 매출액 100억원~1000억원, 수출액 500만불 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글로벌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시청각 신호정보기기와 산업용 LED 조명등 생산 전문기업인 큐라이트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적용이 가능한 신호정보기기를 개발해 업계 선도적 기술을 확보했다. 또한 신호정보기기를
나주시(시장 강인규)와 (재)전남테크노파크(전남TP, 원장 유동국)는 지역 대표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0년 스타기업에 ㈜가보팜스를 선정, 10일 시청 이화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강인규 시장, 유동국 원장, 김희성 ㈜가보팜스 대표를 비롯한 기관, 기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체결, 스타기업 지정서(교부)및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나주시 스타기업은 기술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술개발·마케팅·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
신재생에너지 바이오메스 목재펠릿보일러 대표기업 규원테크(대표 김규원)는 그동안 축적된 기술을 인정받아 지난 22일 (주)지테크이엔지를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소재한 타이어공장(흥아타이어 유럽수출공장)에 동남아지역에 풍부한 바이오메스 연료인 PKS와 우드칩을 하이브리드로 사용할수 있는 산업용 바이오메스 스팀보일러를 수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도 이번에 규원테크가 인도네시아로 수출하는 바이오메스보일러는 4200Kw급 16bar 스팀보일러로 목재펠릿과 함께 동남아지역에 풍부한 바이
코엑스(사장 이동원)와 국내 최초 1인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대표 김한나)는 20일 코엑스 프라이드랩에서 전시회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올 하반기부터 코엑스 전시회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를 선보인다.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문화 확산에 발맞춰, 코엑스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기업들의 신제품과 아이디어 상품의 구매가 가능해진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로 전시회 라이브 커머스
(주)제이에스파워(사장 강희동)은 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토파즈 회의실에서 '동서햇빛드림펀드 투자대상 사업 설명회'을 갖고 소규모태양광발전소를 통합관리형 발전소를 운영하는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동서햇빛드림펀드 사업은 총 2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설비용량은 450MW 규모로 1차로 150MW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한국동서발전이 90%, 현대에너지솔루션이 10%를 투자해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900kW 이상의 소규모 태양광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나로 묶어, 전력시장에 참여하
에스오일의 1분기 매출액은 5조 1,984억원, 영업손실은 1조 7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에스오일은 공시를 통해 매출액은 유가 하락에 따른 제품 가격 하락과 판매량 감소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9.7%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유가 하락에 따른 대규모 재고관련손실과 COVID-19의 전세계적인 확산에 따른 정제 마진 약세의 영향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정유 부문은 COVID-19의 전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JET유, 휘발유 등 운송용 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정유제품 수요가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