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2030 부산엑스포 유치와 경제안보 협력 강화를 위한 남미 순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한화솔루션 미국 조지아 태양광 모듈 공장을 찾았다.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은 한 총리가 16일(현지시간) 조태용 주미대사,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함께 미국 조지아주 달튼시에 위치한 태양광 모듈 공장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한 총리는 남미 순방 귀국길에 조지아주에 기착, 현지에 진출한 국내 배터리 업체들과 15일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마지막 일정으로 한화큐셀 공장을 방문했다. 공장에서 미국 재생에너지 지원 정책 동향을 살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하여, 제66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와 제50차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INRA, 9.27.)에 참석하고, 주요 원자력 규제기관장들과 양자회의를 갖는 등 원자력 안전규제 국제협력 증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특히 이번 INRA 회의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SMR 안전성 확인을 위한 국제적으로 조화로운 규제기준 마련(NHSI),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상황, 방폐물 안전관리 및 원자력안전협약(CNS) 개선방안 등을 논의
박일준 산업부 제2차관은 22일 태백 가덕산 육상풍력 발전소를 방문하여 주민참여사업 운영 현황 등 실태를 점검했다.재생에너지 발전 사업도 지역사회의 수용성이 중요함에 따라, 산업부는 2017년부터 주민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발전소 인근 주민이 직접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에 투자자로 참여하여 사업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발전 수익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주민참여사업 제도를 도입하여 운용중이다.주민참여제도는 주민이 재생에너지 발전소 총사업비의 일정 비율 이상 투자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부여하고, 그 수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은 22일 울산지역의 환경방사능 조사·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울산지방 방사능측정소를 방문하여 환경방사능 감시현황을 점검했다.원안위는 전국에 설치된 15개 지방 방사능측정소를 통해 우리나라 전 국토에 대한 환경방사능 감시를 수행하고 있으며, 유사시 방사능 이상을 조기에 탐지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또한 유 위원장은 울주군 보건진료소의 국가 환경방사선 감시망 확충 현장을 방문하여 울주지역에 추가로 신규 설치된 환경방사선 감시기의 성능을 점검했다.원안위는 방사능 이상 조기 탐지를 위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국회 접견실에서 오트마 카라스 유럽의회 부의장, 크리스티안-실부 부소이 유럽의회 산업연구에너지위원회(ITRE) 위원장 등 유럽의회 대표단 및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대사와 함께 한-EU FTA에 기반한 양측의 경제협력 강화 및 미 인플레감축법 대응 방안 등을 두고 면담을 가졌다.윤관석 위원장은 지난해 발효 10주년을 맞이한 한-EU FTA를 기반으로 양측이 경제 협력을 꾸준히 심화시켜 나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이어서 미 인플레감축법 대응과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과 서구 송도 태풍 피해 현장을 방문,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한 총리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민락동 수변공원과 송도 해수욕장 주변의 시설·도로·상가 등 피해 및 복구현장을 점검하면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피해가 발생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주민들이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지원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또한 피해복구에 힘쓰는 부산시 및 군·경찰·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안전사고 발생에도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한 총리는 해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2일 G20 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ㅎ해 주요국들과 함께 청정에너지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청정에너지 확대 가속화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지지했다.회의에서 주요국들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을 고려한 에너지 공급망 및 안보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지난해 논의된 청정에너지 필요성에 이어서 청정에너지 기술 개발, 취약 계층을 위한 에너지 접근성 확대 지원, 청정에너지 확대를 위한 투자‧금융 지원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박일준 차관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에너지 안보와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은 24일 전력거래소 경인지사(경기 의왕)를 방문, 여름철 전력수급 현황과 위기상황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전력거래소 경인지사는 비상상황이 발생, 중앙전력관제센터(전남 나주) 기능이 정지될 시, 전국 계통을 운영(Back-up)하는 등 전력수급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한다.산업부에 따르면, 올 여름 전력수급은 때 이른 폭염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에 따른 수급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정부는 작년에 비해 원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여름철 수급대책을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제10대 사장이 22일 취임했다.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황 신임사장은 “기술도 없이 원전을 도입해 원전 강국으로 발돋움한 저력과 긍지로 수출 달성 새 역사를 쓰자”며 “다시 한번 기적을 만들어 국격을 높이는 한수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황주호 사장은 특히 “원자력 안전은 우리의 생명으로, 최상의 안전 수준으로 원전을 운영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원전 수출 10기를 목표로 해외 시장을 개척해나가자”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원자력 안전과
윤병태 나주시장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곳곳에서 고생하는 환경미화원, 위생매립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16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지난 12일 환경미화원 대기실 3개소(중부·빛가람·영산포)를 방문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윤병태 시장은 “여름철 무더위와 악취, 코로나19 재확산 등 악조건에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새벽부터 밤낮으로 거리를 누비는 미화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건강한 나주를 만든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윤병태 나주시장이 에너지신산업 분야 기업 투자 유치와 농산물 수출판로 확보를 위한 수도권 발품행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11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전날 KTX용산역(2층) 광주·전남 비즈니스룸에서 ㈜코리드에너지 김홍철 대표를 만나 지역 산업단지 투자 유치를 제안했다. 경기 김포시에 본사 공장을 둔 ㈜코리드에너지는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로 각광받는 ‘바나듐 레독스 플로우 전지’(VRFB·Vanadium Redox Flow Battery)를 개발·생산하는 업체다.윤 시장은 한국전력 본사, 한국에너지공과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은 8일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방문해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고준위 방폐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박 차관은 이날 2014년 완공된 1단계 동굴처분시설 관리현황을 점검했으며, 최근 규제기관(원자력안전위원회)으로부터 건설 인·허가를 받은 2단계 표층처분시설 건설 준비 현장을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박 차관은 이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부터 방폐장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를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박일준 2차관은 “원자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4일 서울 한국상하수도협회(이하 ‘협회’)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을 시작으로 제12대 협회장으로서 2025년 6월까지 3년간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취임식에는 김정섭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 이도희 울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 김건하 대한상하수도학회장, 손영일 한국상하수도기술사회장, 한국주철관공업 홍동국 대표 등이 참석했다.강 신임 협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발족 20주년을 맞은 협회가 그간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행복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전진해야 한다”며 “협회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 위상을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은 1일 경주시 양남면에 소재한 월성 원전을 방문해 여름철 원전의 안정적인 운영을 당부하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박일준 2차관은 월성 원전 본부에서 한수원의 여름철 원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원전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박일준 2차관은“장마가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만큼 전력수급 여건이 녹록지 않아 원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정비 중인 원전은 안전하게 정비 후 적기 가동하여 여름철 전력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은 18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를 방문, 신한울 1호기 시험운전 현장과 신한울 3·4호기 건설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산업부는 세계적으로 에너지 안보 위기, 전기차 보급 등 전기화 추세로 인해 안정적인 전력수급 확보 문제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기저전원으로서 원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박 차관의 현장 방문을 설명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7월15일 계통을 연결하고 시험운전에 들어간 신한울 1호기의 공정현황을 점검하고, 지난 7월5일 발표한 ‘새정부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2일 국내 최대 수상태양광 건설현장인 고흥만에서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현장안전경영활동을 시행했다.남동발전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꾸준히 건설현장 위험요인의 제거·개선을 위해 CEO를 비롯한 경영진들의 안전경영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여름은 폭염으로 인한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CEO가 직접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김회천 사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근로자 및 관리자들에게 격려 물품을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8일 ‘여름철 원전의 안정적 운영과 전력수급 기여 및 고리원전 2호기 계속운전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부산 기장군에 소재한 한국수력원자력고리원전(이광훈 고리원전본부장) 본부를 방문했다. 박 차관은 여름철 전력공급 대책과 고리2호기 재가동 상황을 점검하고, 인사말을 통해 “원전은 국내 전력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든든한 전원인 만큼 재가동된 고리 2호기를 비롯해 원전이 올 여름 전력 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안전운영 해주기를 바란다"며 고리원전 전력시설(차단기)과 주제어실을 둘러보고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 김홍연 사장이 회사의 지속성장 기반이 되는 발전설비 유지 보수 및 신재생 분야 등 해외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한전KPS 김홍연 사장은 지난 6일 제라르도 에르귀자(Gerardo Erguiza) 에너지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화력, 가스 및 신재생 분야 발전설비 정비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이날 회의에 함께 참석한 필리핀 에너지부 담당 고위 관료는 필리핀 신정부 출범에 따라 원자력과 신재생 등 그린에너지 비중 확대를 위한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동안 한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6월30일 폴란드를 방문, 모스크바 기후환경부 장관과 리샤르드 테를레츠키 하원 부의장 등을 만나 원전, 방산, 첨단산업 등에서 양국간 포괄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지난 6월29일 윤석열 대통령이 NATO 정상회의에서 폴란드 정상을 만나 한국 원전홍보 책자를 직접 전달하는 등 원전 세일즈 외교를 전개한데 이어,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방위사업청 등 관계부처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를 이끌고 폴란드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에서 양국은 한-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이영 장관은 22일 창원에 위치한 스마트공장 ㈜삼현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스마트공장 5개사 대표 및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삼현은 전기·수소차용 구동모터, 전동차 엑츄에이터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생산성이 향상됐으며, 최근 3년간 청년 고용도 38명이 증가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도 창출하고 있다.그리고 최근 중기부의 K-스마트등대공장에 선정돼 제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구축 등 스마트공장을 한층 더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간담회는 현장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