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용품 법정검사 시행에 대비한 검사시설 검사소가 문을 열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수소법)에 따른 수소용품 검사를 시행함에 따라 7일 충북 음성군 본사에서 수소용품 검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행사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 홍순파 과장, 가스공사 유현석 수소기술연구소장과 두산퓨얼셀파워 김덕현 BU장, 가온셀 황상문 부사장, 제이앤케이히터 김방희 대표, 엘켐텍 문상봉 대표 등 수소안전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수소용
“정부는 LNG 직도입 민간 업체를 대상으로 비축의무를 설정하는 방안에 대해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다”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일부에서 보도한 “에너지 위기라며…민간에 떠넘긴 ‘LNG 비축’”제하의 기사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이날 보도에서는 정부는 국제 LNG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자 LNG 직도입 민간 업체를 대상으로 비축의무를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산업부는 안정적인 천연가스 수급관리를 위해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등 관련 법령을 지난해 8월 개정해 가스공사의 비축의무량을 7일에서 9일로
자가 소비용 천연가스 직수입자에 대해 앞으로 가스공급시설 공사계획과 가스공급시설 공동이용, 천연가스의 수출입 물량의 규모·시기, 가스도매사업자에 대한 판매ㆍ교환, 선박용 천연가스사업자와의 교환 등 조정명령이 가능해진다.또한 자가소비용직수입자는 가스수급계획 이행실적・현황, 조정명령의 이행, 수입계획・실적, 저장시설 이용계획・실적, 용도별 사용 실적, 가스 처분현황 및 비용 등에 대해 보고해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은 천연가스 수급관리 체계 개선과 선박용천연가스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
올해 LPG용기를 사용하는 주택 3만4000 가구의 고무호스는 금속배관으로, 가스밸브는 과류 차단기능이 있는 퓨즈콕으로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지난 10년간 추진(’11~’20년)한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올해 3만4000 가구의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 2년차(’21~’30년)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의 금년 지원대상 수는 작년 1만4000 가구에서 2.4배 증가한 3만4000 가구이다.‘서민층 가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자사 발주 천연가스 주배관 건설공사 입찰에 참여해 담합한 건설사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3일 ‘천연가스 주배관 및 건설공사’ 입찰에서 가격 담합 행위에 가담한 건설사 19곳에 대해 배상금 총 1,160억 원을 가스공사에 지급하라고 판결했다.19개 건설사는 금호건설, DL이앤씨, 대보건설, 대우건설, 두산중공업, 삼보종합건설, 삼성물산, 신한, SK건설, GS건설, 태영건설, 포스코건설, 한양, 한화건설, 현대건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2일 충남 천안 오엔시티 호텔에서 수소용품 제조허가 담당 지자체 공무원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오는 2월 5일 시행되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수소법)에 따라 수소용품 제조업체는 지자체 행정관청으로부터 수소용품 제조허가를 받아야 하며, 행정관청은 제조허가를 위한 기술검토, 완성검사 및 안전관리규정 심사 등을 한국가스안전공사에게 위탁하게 된다.수소용품은 수소생산시설인 수전해설비 및 수소추출설비와 수소활용설비인 고정형・이동형 연료전지로, 지난 2021년 2월 수소
대성에너지(주)(대표 윤홍식)는 10일 대구시, 한국가스기술공사, 시공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음수소충전소에서 개소식을 가지고 상업 운영을 시작했다.국비, 시비 등 68.4억원이 투입된 관음수소충전소는 수소버스와 수소승용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시설(충전기 2기)로 일반 수소충전소 대비 2배 이상의 충전능력을 보유하고 있다.2020년 8월부터 대구1호 성서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대성에너지는 지난 해 8,300회 충전으로 총 34,400kg의 수소 판매를 기록했으며, 이번 관음수소충전소 상업운영을 통해 지역 내 고객편의 증진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중대재해를 근절하고 안전 인권 선도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2022년 안전경영책임계획’을 수립·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가스공사는 당진 LNG 생산기지 건설 등 대규모 공사 시행 및 수소사업 추진에 따라 안전관리 영역을 확대해 재해 없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에너지 사업 전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안전경영책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2022년 안전경영책임계획은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5대 분야 21대 추진과제로 구성된 가운데, 가스공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안전점검 강화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지난 24일 국제표준화기구(ISO) 공인 인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올해 4월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경영활동 전반에 발생할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 정책 및 리스크 대응 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적절하게 운영되는지를 평가하여 수여하는 국제인증이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준법윤리경영시스템 구축 ▲이해충돌방지 문화 정착 노력 ▲내부통제 모니터링 강화 등 준법윤리경영 전반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KOSHA-MS’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산업안전보건법상 요구 조건과 국제 표준 ISO 45001(안전·보건)의 기준 체계, 국제노동기구(ILO) 권고 등을 반영해 독자 개발한 것으로, 기업의 자율적인 재해 예방 활동을 촉진하고 현장 적용성을 높인 한국형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다.이는 근로자 안전 및 현장 적합성 확보를 통한 선제적 위험 대응,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규 준수 강화 등이 주요 골자다.가스공사는
한국가스공사가 국민 부담을 고려해 2022년 민수용 원료비 정산단가를 분산 조정한다.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원료비 연동제 시행지침에 따라 27일 2022년 민수용 원료비 정산단가 조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정으로 가스공사는 2022년 5월~2023년 4월간 적용되는 2022년 민수용 원료비 정산단가를 3회에 걸쳐 단계적으로 2.3원/MJ 조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행 0원에서 2022년 5~6월 1.23원, 7~9월 1.90원, 10월 2.30원으로 적용된다.현재 원료비 연동제 시행지침은 2021년 말 누적 원료비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23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올해 가스사고 통계 및 사고조사 결과를 검증하고 신규 개발된 가스사고 분석 시스템의 기술을 검증하기 위해 사고조사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가스사고 조사, 소방분야, 사고영향 분석 등 각 분야별 전문위원 9명과 사고조사전담인력 2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위원회는 올해 발생한 주요 사고를 분석하고 사고예방 대책을 심층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특히 상반기에 발생한 가스사고에 대해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도출하기 위해 2021년 사고통계와 산소 탱크로리 화재폭발사고 등 주요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와 수도권지역 도시가스회사는 '제13회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을 맞아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표 봉사활동을 가졌다.지난 12월 3일 ㈜예스코(대표 정창시) 후원으로 진행된 ‘봉사의 날’ 대표행사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을 비롯, 송재호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장, 유보화 성동구청 부구청장, 정창시 ㈜예스코 대표, 수도권지역 도시가스사 사장단, 예스코 봉사인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관련 확진자가 증가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 이하 H2KOREA)와 한국투자금융그룹(회장 김남구, 이하 한투)은 2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수소경제 발전 및 육성을 위한 수소기업 대상 금융세미나’를 개최했다.유한정밀 외 11개 수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수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통한 산업 생태계 확대를 목적으로 이뤄졌다.세미나에는 김성복 H2KOREA 단장, 윤여광 기업지원실장과 한국투자금융그룹의 IB 전문가인 유명환, 오동엽 상무, 박상준 이사를 비롯한 수소기업 12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수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2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해에 이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2021 삼천리 혁신 한마당’을 개최했다.삼천리는 매년 혁신에 필요하다면 작은 것도 발굴하고 개선하여 성과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그룹 전 부서가 자발적으로 주제를 선정한 혁신과제를 수행하여 한 해 동안 진행한 과제 수행 결과를 발표·공유하는 혁신 한마당을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장비 및 기술 개발, 리스크 관리, 업무효율 증대를 위한 프로세스 구축, 안전한 작업환경 구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과제가 진행됐다. 과제 수행 종료 후
수소충전소용 압력용기 연결부 안전성 확인 검사기준이 마련되는 등 고압가스용 저장탱크 및 압력용기 제조의 시설·기술·검사 등 상세기준 18종이 개정됐다. 가스기술기준위원회(위원장 최병학)는 지난 19일 제129차 가스기술기준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KGS AC111(고압가스용 저장탱크 및 압력용기 제조의 시설·기술·검사 기준)등 상세기준 18종의 개정안을 심의했다.먼저, 수소압력용기 등 특정설비 분야 개정사항으로는 수소충전소용 압력용기 연결부의 누출사고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연결부의 내구성 등을 확인하기 위하여 수소충전소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1월 23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대구광역시 및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와 ‘2022년 세계가스총회(World Gas Conference: WGC 2022)의 성공 개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공 다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박봉규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가스·에너지 기업 및 학계, 유관기관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월 앞으로 다가온 WGC 2022의 경과보고 및 성공 개최 다짐 세레모니가 이어졌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2021 KGS 해피투게더위크(Happy Together Week, 이하 해피투게더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2021 KGS 해피투게더위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소외계층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결손가정아동ㆍ장애인ㆍ노인 등 취약계층 모두가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구성된다.해피투게더위크의 첫 행사인 워밍업코리아는 22일부터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1월 1일 KT(대표이사 구현모)와 ‘LNG 냉열활용 사업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서울 송파구 KT 사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승 가스공사 부사장, 신수정 KT 부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로 양사는 △LNG 냉열 활용 데이터센터 사업성 검토, △기술 안전성 검증, △국내외 사업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데이터센터는 IT 서버를 일정한 공간에 모아서 통합 운영·관리하는 시설로, 운영 시 많은 열이 발생함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 이하 공사)는 16일(현지시간) 독일 카를스루에 기술연구소(KIT, 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와 액화수소 및 고압수소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독일 카를스루에 기술연구소(KIT, 대표:Joachim Knebel)는 5개 분야(에너지, 원자력, 대기·환경, 나노구조물, 재해·위험) 125개 연구조직(수소연구 그룹 포함)에 약 5,000명의 연구원을 갖춘 연구기관으로, 공학분야에 있어 독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연구기관 중 하나이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