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경 국민의힘 평택갑 국회의원 후보는 22일 오전 10시30분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교육·문화 공약으로 ‘활기찬 미래 평택 7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한무경 후보는 공약 발표에 앞서 “국민의힘은 친명이냐, 비명이냐를 따지는 계파정치가 아닌 오직 인물과 정책으로 평택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라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또한 민주당 홍기원 후보를 향해 “평택 갑의 오랜 숙원인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임기 말에 국방부 장관을 만나 건의서 전달하고, 공군본부와 회의 한차례 한 것이 다인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22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재난위기 상황 대처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영유아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난대피 훈련을 펼쳤다.이날 훈련에는 대한적십자사(전라북도지사), 장애인고용공단(전북지사), 전북혁신도시 소재 유치원 원생과 학부모 등 4개 단체, 200여 명이 참여했다.전기안전 뮤지컬 공연을 관람 중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된 이번 훈련은 일상생활 속 개연성 있는 재난 상황 연출로 재난 취약계층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대피훈련 이후에는 건축물 붕괴, 폭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2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소비자단체협의회 남인숙 회장 등 13개 소비자단체 대표와 제품안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온라인시장의 지속적인 확대, 융복합 신제품의 출현 등에 따른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국표원이 추진 중인 제품 안전성조사 계획, 신유형 제품의 안전관리 계획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간담회 자유토론에서는 최근 해외직구 플랫폼 이용자 급증에 따른 위해제품 유통 방지 등을 위해 국표원과 소비자단체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원전 정책의 중장기 로드맵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22일 원자력산업협회에서 최남호 2차관 주재로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 수립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TF 위원인 원자력계 산·학·연 전문가 16명이 참석해 중장기 원전 정책 비전 수립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탈원전 기간 어려움을 겪었던 원전 생태계의 복원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수립해 나갈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 주요내용 구성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
국토교통부가 한-카자흐스탄 간 항공회담에서 양국간 운수권 증대에 합의했다.국토부는 지난 20∼2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운수권 증대에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한국 측 김영국 항공정책관, 카자흐 측 살타낫 톰피예바(Saltanat Tompiyeva) 민간항공위원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이번 합의에 따라 그간 주 1450석(현재 아시아나 운항좌석수 기준 주 5회)으로 제한됐던 여객 운수권을 횟수제로 변경하고, 인천-알마티 노선은 주 7회까지, 인천-알마티 노선을 제외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김재홍, 이하 H2KOREA)는 정부의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21.11)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 주관대학을 추가 선정한다고 22일 밝혔다.H2KOREA는 교육부와 산업부가 함께하는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의 전담기관으로, ‘22년부터 ’24년까지 3년간 수소산업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수소산업은 탄소중립의 핵심 수단으로 정부와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 계획에도 불구하고 대학의 수소 전문인력 배출규모가 한정되어, 산업발전 속도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지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사천 KB인재니움에서 ‘제2기 개혁 주니어보드’ (이하 주니어보드) 1차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남동발전의 주니어보드는 회사의 미래의 주역이 될 2030세대 직원 중심의 회의체로 젊은 직원들의 다양한 경영제언을 수렴하고, 부서간 협업을 통해 회사가 마주한 과제들을 슬기롭게 풀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지난해 1기 운영에 이어 올해 제2기 개혁 주니어보드를 발족했으며, 이날은 2기의 첫 번째 워크숍으로 진행됐다.남동발전은 이러한 주니어보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22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4년 제1차 민관합동 '조달현장 규제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는 ‘현장규제를 넘어 킬러규제 혁파로’를 주제로 마련되었으며,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한국규제학회 부회장인 이혜영 광운대학교 교수, 강영철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등 규제전문가를 신규위원으로 추가하였다.이날 위원회에서는 ’24년도 공공조달 킬러규제 후보과제와 규제 발굴, 이행과 관리 등을 전담하기 위해 지난 2월에 발족한 조달현장혁신과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후보 과제에는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22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 기업(이하 G-PASS기업)을 대상으로 지정서 수여식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분기에 신규로 지정된 G-PASS기업은 총 52개 사로 해외인증, 국제 산업 재산권 등을 갖춰 해외조달시장 진출이 유망한 조달기업이 다수 포함됐다.이들 기업들은 앞으로 국내 조달시장과 조달청 수출지원 사업에서 참가 우대, 해외조달 입찰정보 실시간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제도 도입 첫해인 2013년 95개 기업으로 출발한 G-PASS기업은 이번 지정을 통해 총 1,29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해 어제(21일) 레미콘운송노동조합 안양지역지부가 정책협약식을 통해 지지를 선언했다.강득구 예비후보는 21일 레미콘운송노동조합 안양지역지부 사무실에서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레미콘운송노동조합 노조 20여명이 함께했다.정책협약식을 통해 강득구 예비후보는 레미콘운송종사자의 건강권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며, 레미콘운송노동조합 안양지역지부는 강득구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총선승리를 위해 집중하겠다는 정책협약서를 체결했다.레미콘운송노동조합 김문성 안양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는 2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2024 IAEA(국제원자력기구) 원자력에너지정상회의(Nuclear Energy Summit)에 참가해 전 세계 6개 협회와 공동 성명을 체결, 발표했다.2024 IAEA 원자력에너지정상회의(NES)는 국제 원자력계 최고위급 회의로, 작년 12월 COP28에서 합의된 전 지구적 이행점검(Global Stocktake)에 원자력이 포함됨에 따라 넷제로 달성과 지속가능한 발전 촉진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IAEA와 벨기에 정부 주최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1일 경기도 가평 수력연구교육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수력·양수 사업소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수력·양수 발전소장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소별 연간업무계획에 대한 성과를 확인하고, 수력·양수 수익기반 가치 제고, 전력산업 전망 및 양수발전의 역할, 수력·양수 조직활성화 방안, 홍보관 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수력·양수발전소 모든 현장에서 2024년도 업무계획을 속도감 있게 이행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오리농가 살리는 경영위기 지원책’을 발표했다.전남은 대한민국 최대의 오리 집산지다. 2023년 말, 통계청의 ‘오리 시도/사육규모별 가구수 및 마리수’에 따르면 전국 370가구 중 전남에 200가구(54%)가 밀집되어 있으며, 653만 8,393마리 가운데 391만 5,760마리(60%)가 밀집되어 있다. 또 전남도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나주시의 오리 사육 규모는 영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앞서 지난해 국정감사 당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글로벌 넷제로를 위해 노력할 것”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한국중부발전(주)은 21일 충남 보령에 위치한 중부발전 본사에서 씨에스에너지(주) (대표 김학빈, 이하 CS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포괄적 업무협약은 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CS에너지 김학빈 대표가 서명했으며, 서명식에는 김동준 중부발전 미래사업단장, 권구성 CS에너지 사업개발본부장 등이 함께했다.CS에너지는 글로벌 풍력타워 제작 1위 업체 씨에스윈드에서 출자한 신재생 개발사로서, 씨에스윈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현장 전문인력 중심의 인력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1일 ‘새만금 인력양성 태스크포스(TF)(이하 인력양성 TF)’를 구성하고 제1차 분과회의를 개최했다.인력양성 TF는 총 25개의 기업 및 기관으로 구성된다. 새만금 산단에 입주한 LS LnF 배터리솔루션, 성일하이텍, 이디엘 등 11개 기업, 전주비전대, 한국폴리텍대, 전북기계고 등 전북권 소재 7개 학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및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산학융합원, 전북인력개발원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이번 분과회의에서는 인력양성을 위한 활발한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20일 중소 IT기업 10개사와 '전력IT 동반성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회의는 중소기업의 성장지원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지난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소프트웨어 품질 및 정보보안 관리 개선 관련 업무협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중소 IT기업이 중소기업기술마켓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한편, 전력거래소의 중소기업 휴가지원 제도를 소개했다.이와 함께 ‘IT 협력사 합동 반부패·청렴경영 실천 결의대회’ 시간도 마련돼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의지를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20일 울산 태화강에서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한‘친환경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친환경 흙공은 유용미생물인 EM(Effective Micro-organisms)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만든 공으로 강이나 하천의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동서발전 직원 50여 명은 흙공 던지기 이후,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 약 2km를 걸으며 하천 주변 및 십리대숲 내부 쓰레기를 수거하며 태화강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벌였다.동서발전 박창수 사회공헌부장은“울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 진종욱 원장은 21일 영상보안솔루션 전문업체인 ㈜원우이엔지를 방문해 영상보안산업 분야 해외인증 관련 기업 애로를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원우이엔지는 영상보안카메라(CCTV) 전문 제조기업으로 매출의 약 70%가 미국, 캐나다, 독일, 스웨덴 등의 수출에서 발생하는 수출 강소기업이다.또한 영상보안산업 분야는 사회·자연적 재난 예방 및 복구를 위해 지속 성장하고 있는 산업 분야로, 미국, 유럽연합(EU) 등의 국가에서 국가안보 및 안전강화 기조에 따라 우리 기업의 수출 확대가 기대되는 분야다
전 세계적인 도시화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나라 주도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도시물류(Urban logistics) 기술위원회 설립을 추진한 결과 프랑스, 독일 등 주요 국가의 지지하에 기술분과위원회(Subcommittee)로 신설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국표원’)은 밝혔다.도시물류는 도시 내에서 교통체계, 창고 시설 등 인프라를 활용해 상품을 소비자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주요표준화분야는 도심형 공동물류센터, 무인매장의 보관, 운송, 유통 분야,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