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원전, 수요 효율화, 수소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75개 신규과제 수행자로 선정된 연구책임자, 실무담당자 등 300여 명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협약 설명회’를 개최했다.선정된 75개 신규과제는 ▲에너지 신산업 창출을 위한 성장동력화 및 수출산업화 ▲에너지 안보를 확립을 위한 공급망 안정화 및 수요효율화 ▲에너지산업 혁신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어 원전, 수요효율화, 수소 등 분야에 집중됐다.이와 관련 원
정부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가구를 위한 등유·LPG 난방비 카드·쿠폰의 사용기한을 당초 6월 30일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제3차 난방비 지원대책 집행TF’ 회의를 개최, 가스요금 복지 대상자 발굴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TF는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집단에너지협회 등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관련 관계기관 혼선을 방지하고 협조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 2월에 구성했다.
가스요금 복지할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과 함께 등유ㆍLPG 난방비 지원 카드ㆍ쿠폰 사용기한 연장 등이 추진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4일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무역보험공사에서 제3차 ‘난방비 지원대책 집행TF’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난방비 지원대책 집행TF’는 지난 2월 천 실장 주재하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집단에너지협회 등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관련 관계기관 혼선을 방지하고, 협조체계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탄소중립을 선도할 10개 중소·중견기업이 선정돼 기업별로 2년간 최대 30억원이 지원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탄소중립을 선도할 10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고 28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호텔 프레지던트에서 기업 협약식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탄소중립선도플랜트 사업은 탄소 다배출 업종의 중소·중견기업 사업장에 2년간 최대 30억(연간 15억)을 구축 비용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자로 선정된 기업은 전체 또는 일부 공정에 탄소중립 감축기술 4개 유형(에너지효율, 연원료전환, 순환경제, 혼합형) 적용을
앞으로 해상풍력 발전사업자와 주민·어업인 간 소통체계 구축 및 정보공유 확대로, 해상풍력 보급 과정의 주민·어업인 수용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발전사업자, 지자체, 주민·어업인이 참여하는 지역협의회 구축 등 사업단계별 권고를 담아 ‘주민·어업인과 함께하는 해상풍력발전 안내서(이하 안내서)’를 제정·배포하고, 안내서의 주요 내용에 대한 발전사업자 및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대상 설명회를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내서는 그간의 해상풍력발전 보급의 주된 애로 중 하나로 제기된 주민·어업인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17일(월)06:00 중동부 유럽 3개국과 경제협력 확대 모색06:00 남미 리튬 부국에 핵심광물 사업조사단 파견11:00 2023년 3월 자동차산업 동향11:00 청정수소 인증제 설명회 개최11:00 2023년 1분기 무역기술장벽(TBT) 동향△18일(화)11:00 수소버스 인도식 및 수소생산기지 준공식11:00 주민소통 체계화로 해상풍력 지역갈등 해소 추진11:00 지구온난화 특정물질 HFC 규제 시행15:30 소재·부품·장비 글로벌화 전략 발표(기재부 별도)△19일(수)06:00 신중동 붐 확산 위해 전 부처 합심하다06:0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에너지기술 연구개발(R&D) PD(Program Director) 초빙계획을 공고하고, 미래 원자력과 스마트 수요관리 분야 PD 신규 채용에 나선다.산업부에 따르면, 그동안 1명이 전담해 오던 원자력 분야를 미래원자력과 원자력환경 분야로 확대, 미래원자력 PD를 신규 채용하고, 스마트 수요관리 PD도 새로 채용한다.이번에 신설되는 ‘미래원자력 PD’는 소형모듈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SMR), 4세대 원전개발 및 가동 원전 혁신 등 원자력 선행주기 기술개발 기획(’23년 585억원)을 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산업 및 뿌리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위한 '2023년 소재부품장비-뿌리 산업 발전 유공 포상 계획'을 4월 4일 공고하고 5월 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총 포상 규모는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하여 훈장 3점, 포장 2점, 대통령표창 7점 등 정부포상 20점과 산업부장관표창 등 총 75점으로 탁월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고, 투자 및 고용, 수출 확대 등을 통해 소부장 및 뿌리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15일 석탄회관에서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 주재로 등유ㆍLPG 유통업계 대상 간담회를 열어 취약계층 등유ㆍLPG 난방비 지원사업을 안내했다.취약계층 등유ㆍLPG 난방가구 난방비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 등유ㆍLPG 난방세대로, 제외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59만2000원(에너지바우처 수급자는 지원액만큼 감액)이 지원된다. 지원수단은 전용 카드(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종이 쿠폰(차상위계층)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4월 7일까지다. 사용기간은 카드발급 또는 쿠폰 수령
등유·액화석유가스(LPG)로 난방을 하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 신청 접수가 시작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취약계층 등유·액화석유가스 난방가구에 대한 난방비 지원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세대 중 등유·LPG 보일러를 주된 난방수단으로 사용하는 가구다.지난해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또는 긴급복지지원(동절기 연료비)를 수급한 세대 및 세대원 전체가 보장시설에서 급여를 받는 세대 등은 제외한다.신청은 다음 달 7일까지 주거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작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기술상인 ‘2023 산업기술진흥 유공 및 대한민국 기술대상’(이하 ‘산업기술대상’)의 신청서를 3월 14일부터 4월 13일까지 접수받는다.산업기술대상은 초격차 기술개발을 통해 대한민국의 산업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린 ‘국가 최고기술인’과 전 세계적으로 혁신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산업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온 ‘국가 최고기술’에 수여하는 정부 내 최고 훈격의 포상(시상)이다.‘산업기술진흥 유공’은 혁신 기술개발과 기술혁신 기반조성에 기여한 산업기술인에게 산업훈장, 산업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현재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들과 관련한 제도개선에 나선다.즉, 재무능력에 대한 허가기준이 낮은 상황에서 실질적인 재무능력이 부족한 사업자에게도 발전사업이 허가되면서, 반복된 사업지연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달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급속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 추진과정에서 전력계통 부담이 가중되고, 풍황자원 계측기 난립으로 인한 사업자 간 분쟁, 계측기를 통한 부지선점 및 사업지연 등의 문제점도 발생됐다는 분석이다.이와 관련 산업
수요·공급기업 협업 기반의 AI 솔루션 상용화 프로젝트 등에 오는 2025년까지 총 610억원이 지원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기업들의 AI 활용 역량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고 우리 산업에 AI 활용을 가속화하 위한 2023년 산업 디지털 전환 R&D 신규과제 모집을 공고하고 2025년까지 총 61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간 산업 분야는 AI 활용에 대해 기업들의 수요와 관심은 많았으나 복잡 다양한 산업데이터는 수집‧활용하기가 어렵고, 상당수 기업들이 AI 활용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 부족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24일 석탄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난방비 지원대책 집행체계 구축 회의를 열고 난방비 지원대책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난방비 지원대책 집행 TF’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난방비 지원대책 집행 TF’는 난방 공급자에 따라 지원방식, 지원시기 등이 차이가 있어 현장에서 야기될 수 있는 혼선을 방지하고, 관련 기관 간 협조체계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가스공사, 도시가스협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집
올해 에너지 절약시설 설치융자 지원이 정책자금 융자 방식 2618억 원, 이차보전 방식 15억 원 등 약 2633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23일 ‘2023년도 에너지이용합리화 사업을 위한 자금지원 지침’을 공고하고 3월 2일 부터 에너지 절약시설 설치융자 사업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에너지요금 상승으로 인한 기업‧가계의 부담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효율과 절약에서 그 해답을 찾고자 관련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올해 산업부는 중소‧중견기업 대상 무상 에너지진단(800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에너지바우처 및 등유바우처 수급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등유 구매 시 배달료를 포함해 등유 결제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운용 중이라고 21일 밝혔다.에너지바우처는 2015년부터 더위와 추위에 민감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하절기 냉·난방을 위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 에너지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등유바우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 중 한부모가족 및 소년소녀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등유보일러 사용에 필요한 등유 구입비용을 바우처 방식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신사업에 진출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신사업 기획-투자유치-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기술사업화를 돕는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프로그램'과 '범부처연계형 기술사업화 이어달리기 사업'의 2023년도 신규과제를 공고했다.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은 기업의 신사업 비즈니스 모델(BM)을 민간 벤처캐피털(VC)이 평가하고 투자를 결정한 경우에 한해 정부 R&D 자금을 지원하는 민간 투자 연계형 기술개발 사업이다.이 사업은 1단계로 기업과 엑셀러레이터가 함께 비즈니스
모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기존 동절기 난방 지원 최대 금액(59.2만원)까지 상향 지원된다. 또 신청자 누락 최소화를 위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선 등이 추진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일 동절기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추가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산업부는 지난 1월 26일에도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2배로 상향하고, 가스요금 할인폭도 2배 확대하는 내용의 지원 대책을 旣 발표한 바 있다.다만, 두가지 대책에도 불구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중 에너지바우처 未수급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난방효율개선지원단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난방효율개선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난방비 절감 관련 현장지원을 위해 긴급히 설치됐다.이날 회의에는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에너지정책관, 가스산업과 등을 비롯해 한국전력 전력혁신본부장, 한국가스공사 도입영업본부장, 한국지역난방 공사 사업본부장, 한국에너지공단 수요관리이사, 도시가스협회 전무 등이 참석해 난방효율개선지원단 운영계획, 기관
정부가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과 도시가스 요금할인폭을 두배 인상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급등한 천연가스 가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상향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도시가스 요금 할인폭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따라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현재 15만2,000원에서 2배 인상된 30만4,000원으로 대폭 인상한다.사회적배려대상자에 대한 가스요금 할인액도 현재 9,000원∼3만6,000원에서 2배 인상된 1만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