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전기인의 허브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가 창립 58돌을 맞았다.전국 12만명의 회원사를 두고 있는 기술인협회는 전기설계-전기안전-전기감리 영역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전기안전관리의 선두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전기인 재난지원단'을 구성해 국민 재난상황시 긴급 봉사활동을 전개해 협회의 위상과 역량을 고취시켜왔다.협회는 올해로 창립 58년을 맞이해 14일 양재 엘타워 오르체홀(서울시 서초구)에서 '창립 제58주년 기념식'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최근 코로나-19
시민과 행정을 잇는 소통 창구인 나주시 제4기 시민소통위원회가 출범했다.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4기 시민소통위원회’(이하 소통위)를 출범하고 갖고 3개 분과 위원 30명을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소통위는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시민의 요구와 바람을 수렴해 행정에 전달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민관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4기 소통위는 ‘행복한 나주’, ‘건강한 나주’, ‘ 잘사는 나주’ 3개 분과로 분과별 위원 10명이 2년의 임기 동안 활동한다.분과 영역과 관련된 각계각층 시민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분과위
한국전시산업진흥회(회장 이동원)는 15일 전시산업 4단체와 공동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시업계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산업인의 날’ 첫 기념식을 개최한다.전시산업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시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고자 열리는 이 날 기념식에서는 수출 6천억 불 달성과 함께해 온 우리나라 전시산업의 50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을 상영하며, ㈜스페이스락 이영근 대표를 비롯한 12명의 전시업계 유공자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이동원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회장은 “우리나라 전시산업이 더 큰 시장으로 발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가 양국 간 우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양국 간 우주분야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며, 나아가 양국 기업 간 교류 및 우주산업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과 멜리사 프라이스 호주 과학기술 장관이 서명한 이번 한-호 우주협력 양해각서 서명식은 지난 10일 실시간 영상회의로 진행됐는데, 양국 간 합의에 따라 13일 동시 공개됐다.최근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전세계적으로 우주산업·우주탐사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13일 본사에서 ‘2021년도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혁신 우수사례 발굴 및 혁신성과 공유를 위하여 3대 혁신분야인 사회적 가치 성과창출, 혁신성장 및 경제활력 제고, 국민신뢰 제고 분야를 대상으로 본부(단) 및 부서별 혁신사례를 제출받아 진행되었으며 총 49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한국전력기술은 국민이 체감가능한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대내외에 공유하기 위해 예선심사 과정에서부터 국민참여단이 심사에 참여하였고, 최종 발표심사에도 시민혁신위원이 참여하여 최종 대상 1건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9일 맥스터 추가건설 2기 시민참관단 4회차 현장시찰 및 해단식을 시행했다.월성본부의 사용후핵연료 조밀건식저장시설(이하 맥스터)은 정부의‘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주관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지난해 7월 81.4%의 높은 주민 찬성률로 7기에 대한 추가건설이 결정되었으며, 12월 9일 기준 건설 공정율은 97.98%이다.월성본부는 맥스터 건설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시민참관단을 운영했다. 시민참관단은 지난해 11월 경북 경주시와 울산시 북구 주민을 대
테슬라의 시가 총액이 1조달러, 우리돈으로 1천조원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만약 테슬라가 유상증자를 통해 전기차 시장을 독식하게 된다면 국내 자동차 산업은 어떻게 될까. 상상해 만도 끔직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아직도 우리나라는 에너지전환에 대한 국민적 의식이 부족한 상황에서 자칫 경쟁국가들보다 뒤쳐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원자력, 석탄 위주의 에너지공급에서 탈피해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전환해야 하는 데 우리 정부나 기업은 아직도 과거에 얽매어 있다는 것이다.에너지전환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미흡한 상황에서 절못된 정보전달로 오
친환경 에너지전환에 따른 주유소 등 석유유통산업의 갈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국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시·화순군),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에너지전환시대 석유유통산업의 혁신과 상생방안’ 토론회를 열고 석유유통산업계 관계자들과 석유유통산업의 상생방안을 논의했다.토론회에서는 석유유통정책 전반에 대한 평가 및 개선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친환경 에너지전환에 따른 주유소의 에너지 슈퍼스테이션化와 분산에너지 활성화, 주유소사업 다각화 및 전·폐업 지원 등 석유
정부는 올 한해 불합리하거나 실효성이 없는 인증제도 33개를 정비(폐지 2개, 통합 1개, 개선 30개)하기로 결정했다.범부처 인증제도 실효성 검토 제도는 정부가 운영하는 인증제도를 3년 주기로 점검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제도, ’19년부터 시행하여 금년도 결과는 세 번째 규제개혁의 성과다.13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제488회 규제개혁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을 상정해 확정했다고 밝혔다.올해 폐지·통합·개선이 확정된 33개 인증제도는 소관부처에 통보되며, 국표원은 국무조정실과 함께 각 부처의 이행상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발전사의 온실가스 배출권 구매비용을 전력시장에 반영하는 환경급전 제도를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환경급전 제도는 온실가스 배출에 수반되는 비용이 전력시장과 최초로 연계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그동안 전력거래소는 전력시장에서 친환경 발전기의 가격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발전연료 세제개편(`19.4) 지원, 탈황·탈질 등 환경개선비용의 변동비 반영(`19.8)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내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구매비용을 발전기 변동비로 반영하게 되면 전력시장
공공기관의 윤리경영 문화조성을 위해 연구용역, 사례분석, 공공기관 의견수렴 등을 통해 '공공기관 윤리경영 표준모델'을 확정했다.정부는 LH 사태를 계기로 국민들의 높아진 공공기관 윤리경영에 대한 기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 윤리경영 표준모델'을 마련했다.표준모델은 올해 6월부터 ➊전문기관 연구용역, ➋국내외 모범사례 분석, ➌공공기관 인터뷰, ➍공공기관에 대한 체계적 의견수렴(20개 공기업·준정부기관) 등의 과정을 거쳐 작성됐다.정부는 표준
특허⋅상표⋅디자인 심리 시 구술심리를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발의됐다.신영대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전북 군산)은 특허심판 중 당사자계 심판은 구술심리를 원칙으로 하는 내용의 특허법‧상표법‧디자인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3일 대표발의했다. 당사자계 심판이란 무효심판, 권리범위 확인심판 등 청구인과 피청구인이 존재해 당사자간 대립구조를 취하는 심판을 뜻한다.구술심리는 당사자의 구술공방이 이뤄지다보니 충분한 의견 제출 기회가 주어지고 조기 쟁점정리가 가능해져 서면심리에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적극적인 윤리경영 활동으로 청렴도 개선성과를 냈다. 금년도 정부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등급 향상을 이뤄내면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남부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전년 대비 1개 등급이 향상된 2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화 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통해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를 측정한 후 종합등급을 산출한다.남부발전
광주광역시가 앞으로 무인 저속 특장차에 대한 자율주행 기술을 주도해 나갈 수 있게 됐다.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본부는 지난 9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광주 규제자유특구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이날 성과보고회에는 광주광역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그린카진흥원, LG유플러스, 에이엠특장, 이아우토반 등 총 60여 명의 특구 실증기관과 참여기업이 참석했다.2019년 11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차 특구로 지정된 광주광역시는 2020년 1월부터 ‘무인 저속 특장차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무인 저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성숙한 기업문화 조성 노력의 결실로 인권경영시스템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한국경영인증원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한전KPS의 인권경영 관리 방침과 목표, 실행 체계 등을 점검하고 인권경영시스템이 기준에 부합함을 알리는 인증서를 발급했다.심사에서 한전KPS는 지난 2019년부터 인권경영체계를 본격적으로 도입해 ▲인권경영헌장 대내·외 선포 ▲인권 전담부서 신설 ▲인권경영위원회 운영 ▲인권교육 시행 의무화 ▲인권영향평가 연간 시행 ▲인권침해예방·대응 매뉴얼 제정 등의 지속적인
나주시는 지난 10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소통 전문가 김창옥 강사를 초청해 평생학습 특강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시민의 평생학습 증진을 위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고석규)의 지원을 통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전 신청 시민 99명이 참석했으며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됐다.김창옥 강사는 ‘유쾌한 소통의 법칙’을 주제로 90여 분 간 재치 있는 입담과 진정성 있는 공감 토크로 일상 속 부부와 자녀, 가족 간의 올바른 소통 노하우를 전수하며 청중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9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전년도 대비 내‧외부 청렴도 점수가 모두 상승하였으며,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남동발전은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또한 남동발전은 국내 발전 5개 공기업 중 유일하게 전 측정분야인 내부청렴도와 외부청렴도에서 2등급을 획득하여 발전사 중 청렴도 선도기관임을 입증했다.한국남동발전은 올해 △반부패‧청렴인프라 재구축 △투명‧공정
지난 12월 2주(12월6일~10일)에 이어 12월 3주(12월13일~17일)에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전력당국의 전망이 나왔다.전력거래소는 13일, 기상청의 8시 기상전망을 기준으로 이같은 '주간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 자료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2월 2주는 전년 대비 경기회복에 따른 산업생산 증가로 인해 전반적인 전력수요가 증가했음에도, 예비율은 28.1%~29.0%을 기록했다.또한 12월 3주는 평년수준의 기온이 예상되나 한두차례 찬 대륙고기압 확장으로 큰 폭의 기온하락
(사)ESCO협회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2022년 1월17일~18일 이틀간 2022년 제1차 ESCO실무 기초교육을 개설할 예정이며, 현재 교육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ESCO실무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향한 에너지효율사업의 역할 및 ESCO의 전망, 2022년 ESCO정책방향 및 이슈, ESCO계약서 작성법, 설비별 에너지진단 방법 등 ESCO에 대한 기본 사항을 이해하고 ESCO사업 추진 절차 및 사례를 파악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ESCO실무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2021년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선정한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2021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월드지수에 11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다우존스 지속가능성 경영지수(DJSI)는 S&P 글로벌의 기업 지속 가능성 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를 기준으로 전 세계 시가총액의 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