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도읍 의원(부산 북구·강서구을, 국민의힘)은 “오늘 지구계획 승인이 고시된 강동 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이 오는 10월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에서부터 공사발주까지 행정소요 기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강동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2014년 경남 함안군으로 이전하여 유휴 국유지로 남아 있던 부산원예시험장(부산 강서구 강동동 소재)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김도읍 의원의 핵심공약 사업이자, 정부의 제1호 국유지 토지개발 사업이다.부산원예시험장부지 개발은 강동동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그동안 이 지역에
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 당원협의회(위원장 구자근)가 12일 경북구미갑 당협사무국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공천장 수여식 및 공천자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구미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구자근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김상조 경북도의원 후보, 김춘남·김정도 구미시의원 후보 등 구미시갑 지역 국민의힘 공천자들이 모였다.공천장 수여식에 앞선 격려사에서 구자근 국회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4년전 빼앗긴 민주당 포퓰리즘 권력으로부터 구미를 바로세우는 중요한 선거”라며, “국민의힘 공천을
충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공모에서 이차전지와 관련한 2건의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선정 사업은‘안전신뢰성기반 소재부품 시험분석 테스트베드’구축 및‘충청권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술 실증 및 평가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이다.‘안전신뢰성기반 소재부품 시험분석 테스트베드’는 K-Battery 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소재부품의 개발 지원부터 중대형 이차전지 완제품의 사용용도별 다양한 환경에서의 안전신뢰성 평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차전지 소재부품부터 응용제품까지 전주기 평가 지원을 위한 고도분석 및 안전/신뢰성 평가를 지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2개 사업, 7억원으로 △천마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현안) 3억원 △동빈교 보수공사(재난안전) 4억원이다.지역현안인 천마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은 환경친화적인 수변 둘레길 조성을 통해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둘레길 조성을 통해 흥해읍과 장량동 주민들에게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인근 환호공원, 죽천해수욕장, 수리소류지 등과 연계한 관광벨트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위원장인 김정호 국회의원(경남 김해시을)은 4일 2022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생활속 행복순환센터 건립(장유 출장소) 사업비로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장유출장소는 장유동 주민들의 행정수요는 늘어나는 반면, 노후화되고 주차장 부족 등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하여 이용에 불편이 가중되어왔다.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장유지역 주민들의 행정관서 이용 편의를 위해 기존 장유출장소 재건축과 공공도서관, 돌봄센터, 문화센터, 생활문화센터, 주차장 등 신축을 내용으로 생활속 행복순환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동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제20대·제21대 인천계양갑)은 인천계양갑지역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교부세 배정사업은 서운근린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4억원)과 천마산 둘레길 정비사업(2억원)으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이다.먼저 서운근린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서운근린공원 일원 빌라 등 주택가의 급격한 차량의 증가로 발생되는 주차난 해소와 불법 주차 민원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원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인가 추진 중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전북 군산)이 운전면허시험에 구급차, 소방차 등 긴급자동차에 길 터주기 요령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전 수료하는 교통안전교육에 긴급자동차 길 터주기 요령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소방서 등 긴급자동차를 운영하는 기관은 다음과 같은 요령을 캠페인으로 전파한다. 첫째로 소방차 등 긴급자동차에 대해서는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로 피양해 진로를 양보하고 우측으로 피할 공간이 없을 경우는 좌측으로 양보한다.
지하도상점가와 공설시장 등은 전통시장, 골목상권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요한 축을 담당해왔지만 공유재산에서 영업을 한다는 이유로 임차권 양도 등 재산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됐다. 이동주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하도상점가와 공설시장 상인의 영업권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지하상점가·공설시장 상인보호법(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28일 발의했다.지하도상가는 1970년대 방공호 대피시설 목적으로 개발하였고 최근까지 임차권의 양도를 허용해왔다. 2005년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이 제정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지능형 로봇, 전자 제조 등 첨단기술 분야 국제표준 선점을 위해 민간 주도의 ‘사실상 표준화 활동’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국가기술표준원은 27일 서울강남 조선팰리스에서 분야별 각 표준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실상 국제표준화 포럼 착수보고 및 전략회의’를 열고 사실상 국제표준화 활동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국표원은 올 초 ’사실상 표준화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신산업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공모를 통해 지능형 로봇(포럼 주관기관 : 한국로봇산업협회), 전자 제조(한국실장산
정부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 200곳을 선정해 4년간 맞춤형 집중 지원을 추진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유망 중소기업 200곳을 ‘2022년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이자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기부와 지자체, 지역유관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수출 중소기업 지정제도다.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높은 매출액 및 수출액 실적을 보유한 수출 유망 기업들이 신청했다.
쌀값 정상화를 위한 쌀 시장격리가 5월 중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7일 국회에서 '2021년산 쌀 추가 시장격리 관련 당정협의' 를 열어, 2021년산 쌀 잔여 물량 12.6만 톤을 추가 격리하기로 결정했다. 당이 시장안정을 위한 잔여 물량 추가 격리를 강력히 요청했고, 정부가 당의 의견을 존중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추가 격리를 실시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이는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쌀값 안정 대책 및 농어업회의소 법제화' 를 주제로 농업 현안 민생 간담
청주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오창·오송생명·옥산산업단지와 연계하는 소부장산업 글로벌 기술거점 구축이 추진된다.변재일 의원(청주시청원구,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산업부와 국토부가 공동개최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에서 산업단지 대개조 대상지역에 청주산업단지 지역이 예비 선정되었음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산업단지 대개조는 정부 주도로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노후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상지역으로 선정되면 3년 동안 관계부처 개별 공모사업에 가점을 부여받는 등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자받을 수 있다
문재인 정부가 26일 국무회의에서 가덕도 신공항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의결, 정의당 녹색정의위원회(위원장 이헌석)는 강은미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과 함께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덕도 신공항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규탄했다.강은미 국회의원은 국토부의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연구 최종보고서에서 경제성이 0.41~0.58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공항 건설을 위해 필요한 준설토가 과거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 준설량의 84%에 달한다며, 이는 이명박 정부에서 추진한 토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지역상권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지역상권법) 시행령' 제정안이 26일에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추진일정 : 국무회의 통과(4월26일) → 공포(4월27일) →시행(4월28일)지난해 7월 27일에 제정된 지역상권법은 개별점포가 아닌 상권단위의 지원을 위해서는 처음으로 마련된 법률이다.지역상권법 제정으로 상권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법적 기반이 조성됨에 따라 지역상권의 재도약과 지속가능한 체계적인 발전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26일 2022년도 ‘순환경제 신사업 발굴 및 기업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순환경제산업은 원료-생산-사용-재자원화 등 제품 순환 전 과정에서 자원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산업으로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순환경제 활성화를 통해 탄소배출 절감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올해 사업은 작년보다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재제조 분야에서 재자원화, 친환경설계, 제품서비스 등 순환경제 전분야, 국내 판로뿐만 아니라 해외 판로 개척까지도 지원하기로 했다.지원 대상은 중소·중견기업 또는 그 컨소
중소벤처기업부는 내수·수출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수출바우처 사업’ 2차 참여기업 570곳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수출바우처 사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온라인 포인트 형태의 바우처를 제공해 디자인 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인증 등 13가지 해외 마케팅 서비스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선택해 수출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해외진출 마케팅 지원사업이다.수출 성장 단계별로 ▲내수 ▲수출초보 ▲수출유망 ▲수출성장 ▲수출강소 등의 기업으로 구분해 지원한다.수출바우처 사업은
어기구 의원 “국가어항 장고항의 경쟁력 강화 기대” 장고항 국가어항단지가 수산물 위판장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수산물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충남 당진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농해수위)은 25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2년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사업 공모에서 당진 장고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업비는 국비 14억원을 포함해 총 30억원으로, 2023년까지 약 300평규모의 위생과 청정시설을 갖춘 저온 위판장이 건립될 예정이다.특히 장고항에 들어설 위판장은 대부분의 노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경북 구미시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도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심사한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 대상자로 구미시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390억원(국비 200, 도비 30, 시비 70, 민간 90)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태양광, 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필요 기업에 공급하고 폐배터리를 공장형 ESS로 활용하는 등 첨단 IT 시스템과 연결해 체계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하며, 기업의 RE100
김영식 의원(구미시을,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이 국민의힘 중앙연수원장으로 공식 임명되었다. 금일 오전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당헌 제45조 및 중앙연수원 규정 제2조에 의거해 이 같은 사항을 의결했다.중앙연수원은 당의 영속성을 위해 당원의 교육을 담당하는 곳으로, 중앙연수원장은 정당으로서의 제대로 된 체계를 갖추도록 하는 중책인 셈이다. 이러한 직무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전문성을 겸비한 김영식 의원이 수행하게 되었다.김 의원은 영남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사,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기계공학과 석사를 거쳐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에서 기계공학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 기획재정위원회)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고리2호기 계속운전 경제성평가’자료에 따르면 계속운전 최대기간 10년을 가동할 경우 6710억원의 경제적 이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수원은 지난 월성1호기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라 원전 계속운전 경제성 평가 지침을 개발했고, 고리2호기는 개발된 지침에 따라 경제성평가가 시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고리2호기 이용률은 과거 10년 실적 평균에 따라 78.6%로 판매단가는 최신연료비와 과거 5개년 실적단가를 반영한 65.08원으로 설정해 계산했다. 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