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 최승재 의원은 11일 출원인의 상표권 등록 편의 제고를 위한 '상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최승재 의원이 대표발의한 「상표법 개정안」은 ▲상표등록출원서에 기재된 지정상품 중 일부에 대해서만 거절이유가 있는 경우 나머지 지정상품은 상표등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부분거절 제도’를 도입하고, ▲상표등록거절결정에 대한 거절이유를 간단하게 해소할 수 있는 경우에는 심판절차 외에 새로운 불복수단으로 ‘재심사 청구’를 신설하여, 출원인의 편의와 권리확보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신영대 국회의원(전북 군산,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지식재산 보호와 제도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변리사회가 수여하는 ‘2021 지식재산 우수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대한변리사회(회장 홍장원)에 따르면 신영대 의원은 소속 상임위 국정감사에서 소위 ‘짝퉁’으로 불리는 위조상품 유통 현장을 조사·지적하는 한편, 지식재산권 허위표시에 대한 제재, 학생출원 장려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장을 반영한 의정활동이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신 의원은 현행 서면심리로 이루어지고 있는 특허, 상표, 디자인 심리 시에
재난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불가항력적 재난피해자의 복구 및 재기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 국회에서 마련됐다.11일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재난지원의 사각지대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 간담회가 열렸다. 제안자인 신정훈 의원 (전남 나주화순, 산중위)을 비롯하여 김경만 의원, 민형배 의원, 이동주 의원, 진성준 의원이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현행 재난지원 시스템와 성과와 한계를 성찰하고 소상공인을 포함한 재난피해자의 피해 복구 및 생업 재기 등을 위한 피해지원 제도화 방
발전정비산업에서 반복되고 있는 저가 하도급 문제를 해소하고 중소 협력사를 보호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제정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경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에 따르면, 지난 3일, 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 등 5개 발전사는 발전정비산업의 공정한 하도급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발전정비산업 하도급관리 표준안(이하 표준안)’을 제정했다.이는 김 의원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사항에 따른 후속조치다.국정감사 당시 김 의원은 공기업인 발전사들이 수행하는 각종 정비공사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대수 국회의원(국민의힘)은 부정확한 산업재해 통계를 정상화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산업재해의 정의에 ‘출퇴근 중 발생한 재해’와 ‘사업장 간 이동 중 발생한 재해’를 명시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현행법은 산업재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산업재해에 관한 조사 및 통계를 유지·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출퇴근 시 발생한 재해’나 ‘사업장 간 이동 시 발생한 재해’ 등 구체적 재해 상황을 정의하고 있지 않아, 일부 산업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학영)는 5일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소위원장 강훈식)를 열어 법률안을 심의하고, 이어 오후 5시 전체회의를 열어 '광산안전법', '도시가스사업법',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상표법 일부개정법률안', '발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9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이날 의결된 주요 안건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 개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을, 국민의힘 과방위)은 공학계 명예의 전당으로 불리는 한국공학한림원의 기술경영정책 분과의 일반회원이 된 지 1년 만에 정회원으로 선정되어 2022년 1월부터 5년간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공학한림원 정회원은 일반회원 중에 선정하며, 정회원 정원은 300명 이하로 제한된다.)대한민국 공학기술인의 최고 명예기관인 한국공학한림원(The National Academy of Engineering of Korea)은 학계, 산업계 및 국가기관 등에서 공학 및 기술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세운 우수한 공학기술인을 발굴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의원(인천 부평갑·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소상공인연합회가 선정한 ‘2021 초정대상’을 수상했다.‘초정 대상’은 초정(楚亭) 박제가 선생의 상공업 부흥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선생의 호를 따 만든 상으로 매년 소상공인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온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이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예산 확보와 코로나19 피해지원 및 손실보상안 마련에 힘썼고 ‘반값임대료법’을 선제적으로 내는 등 소상공인 지원과 권익 향상을 위해
신정훈 의원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이 소상공인연합회가 선정한 '2021 초정대상'을 수상했다.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정 경체단체로서, 700만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법정 경제단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초정(楚亭) 박제가 선생의 상공업 부흥정신을 기리기 위해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신정훈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및 예결위 예결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재난지원금 사각지대 해소와 손실보상 제도 보완
제11회 원자력의 날을 맞이해,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재개 촉구 100만명 서명돌파 국민보고대회가 12월 27일 월요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보고대회는 국민의힘 구미을 김영식 의원이 주최하고, 국민의힘 탈원전 대책특별위원회, 국민의힘 중앙위 여성위원회,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범국민 서명운동본부, 원자력정책연대, 원자력국민연대, 원자력노동조합연대, 사실과 과학시민 네트워크, 원자력 살리기 국민연대, 울진 범국민대책위원회, 녹색원자력학생연대, 전국 원자력학과장 협의회, 나라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이 오늘(27일)‘한국지역발전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한국지방자치대상 및 한국지역발전대상 시상식’은 지역별 언론사가 소속된 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로 지역을 대표해 송재호 의원이 한국지역발전대상을 수상했다.이날 시상식에는 대선주자인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참석해 수상자들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재명 후보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한 송재호 의원에게도 축하의 뜻을 전했다.송재호 의원은 문재인 정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제21대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은 배준영 의원과 공동으로 27일 국회에서 '대한민국 수소경제 정책방향'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현황을 살펴보고, 수소경제의 발전을 위한 차기 정부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송갑석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전 세계의 탄소중립 패러다임 전환을 설명하며 2030년 온실가스감축목표(NDC) 및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수소경제 전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세계적 경영 컨설팅 그룹 맥킨지는 2050년 세계 수소경제 규모를 2.5조 달러로 추정하고 있으며,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성남 중원)이 오는 12월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공공클라우드 전환 정책,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국회와 정부, 산업계,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향후 국가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유튜브 채널 ‘윤영찬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윤영찬 의원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현재 행정안전부가 추진
기술탈취 피해 중소기업의 소송 등 분쟁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정책보험 도입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은 22일(수), 중소기업 기술보호와 관련된 분쟁의 효과적인 해결을 위해서 분쟁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보험 도입 근거를 마련하고, 이와 함께 중소기업 기술 침해행위에 대한 행정조사 신고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신고가 가능토록 개선하는 ‘중소기업기술 보호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기술침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공통된 애로사항
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 병)이 한국방송미디어기자협회에서 주관주최한 ‘2021 자랑스런 대한민국 인물 대상’ 의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국내외 50여 언론단체로 구성된 한국방송미디어기자협회는 의회, 행정, 의료보건, 사회공헌, 교육, 산업 등 각 부문별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도약하기 위해 노력한 인물을 엄격히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홍정민 의원은 국회 산자중기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코로나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서민을 위해 정치권 최초로 유류세 인하를 주장, 정부의 유류세 20% 인하 결정을 이끌어냈다.
신영대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 군산)이 1인 창조기업의 국내‧외 유통망과 1인 창조기업 제품의 판매 촉진을 정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6일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1인창조기업이란 창의성이나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를 뜻한다.신 의원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을 육성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신영대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영식·양금희 의원이 주최하고, 국민의힘 탈원전대책특별위원회, 국민의힘 여성위원회 에너지분과, 탄소중립포럼(환경분야 교수모임)이 주관하는‘다시 쓰는 K-탄소중립’정책토론회가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토론회 주제는 “차기정부의 탄소중립 실현방안”으로 정범진 교수(경희대 원자력공학과)와 김승도 교수(한림대 환경생명공학과)가 각각‘탄소중립 2050 계획의 문제와 차기 정부의 정상화 방안’과‘현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달성 가능한가?’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정연만 전 환경부 차관이 좌장을 맡는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은 15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경만‧이동주‧이정문 의원과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중소기업중앙회 공동주최로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 평가와 차기 정부의 과제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단장과 김남주 참여연대 실행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중소기업중앙회, 학계, 법조계 등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들이 문재인 정부의 기술탈취 정책 효과를 평가하고, 기술임치제도 활성화, 기술탈취 양형 강화,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
공공기관 업무협약 체결의 실효성을 높이는 법안이 발의됐다.신영대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 군산)은 공공기관이 체결하는 업무협약의 체결 현황과 추진 현황, 이행 점검결과를 의무적으로 공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5일 대표발의했다.공공기관은 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해 국내외 기업, 지자체, 각종 단체 및 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그러나 업무협약의 체결‧추진 현황, 이행 결과 등을 별도로 관리하고 있지 않아 협약 성과 등을 파악하기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특허⋅상표⋅디자인 심리 시 구술심리를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발의됐다.신영대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전북 군산)은 특허심판 중 당사자계 심판은 구술심리를 원칙으로 하는 내용의 특허법‧상표법‧디자인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3일 대표발의했다. 당사자계 심판이란 무효심판, 권리범위 확인심판 등 청구인과 피청구인이 존재해 당사자간 대립구조를 취하는 심판을 뜻한다.구술심리는 당사자의 구술공방이 이뤄지다보니 충분한 의견 제출 기회가 주어지고 조기 쟁점정리가 가능해져 서면심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