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액상합성법 통한 대량 생산, 터치패널 등 유연 인쇄전극 분야 가격경쟁력 확보전자기기의 배선 및 회로, 전극으로 사용되고 있는 기존의 비싼 은(Ag, Silver) 잉크를 대등한 성능으로, 가격은 1/10 수준으로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복합 잉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터치패널, 디스플레이 등 유연 인쇄전극 분야에서 안정적이면서도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로 기대하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 나노융합기술연구센터(책임자 이건웅 책임연구원
고성능 모터 탑재 및 장비 부품 전면 재설계로 에너지 효율 크게 개선사용자 친화적인 터치 컨트롤러로 직관적인 모니터링 구현신형 컨트롤러를 표준으로 채택하여 전체 에어 컴프레서 에너지 효율 최적화산업용 공구 및 장비의 세계적인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는 에너지 효율성은 높이고 모니터링 시스템은 개선시킨 공냉식 무급유식 스크류 에어 컴프레서 ZT 90~160 시리즈를 출시했다.오랜 기간 축적된 엔지니어링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압축기를 제공하는 아트라스콥코는 최근 무급유식 에어 컴프레서 시리즈 ‘스마트 에어 솔루션(S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허남용)은 24일 쉐라톤 서울팔래스호텔에서 국내 기업이 최초로 개발한 11개 우수 기술을 신기술(NET)로 인증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 기술을 신기술로 인증하는 제도로 199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지난 해 말 기준으로 165개사가 보유한 182개 기술이 유효기간 내 품목으로 관리중이다. 이번 인증을 받은 신기술에는 신재생에너지(3MW급 풍력 발전기용 커플링 제조), 정보보안(동영상 디코딩 데이
에너지 분야 유력 국제저널인 미국화학회 ‘어플라이드 에너지 머티리얼즈’ 논문 발표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곽병성 원장) 분리변환소재연구실이 개발한 고성능 중온 열전소자 기술이 지난 3월, 에너지 분야 유력지인 미국화학회 ‘어플라이드 에너지 머티리얼즈(Applied Energy Materials)’에 게재됐다고 19일 밝혔다.열전소자는 열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하는 에너지 소자로, 열을 가하면 전기를 생성하고 전기를 가하면 흡열 반응을 하는 특성을 갖고 있어 온도계나 냉각 장치 등에 사용되고 있다.이 중 발전 동작온도가 400~600℃인 중온
ESS용 대용량 원통형 그래핀 슈퍼커패시터 단위 셀 개발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주파수조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원통형 그래핀 슈퍼커패시터 단위 셀 시작품 제작에 성공했다.한전 전력연구원은 비나텍(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가천대학교와 공동으로 2016년부터 그래핀 슈퍼커패시터 핵심 요소기술과 실증용 모듈을 개발하고 있다.그래핀 슈퍼커패시터는 기존 슈퍼커패시터의 활성탄 전극 대신 비표면적이 큰 그래핀 전극을 사용하여 에너지밀도를 높인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이다. 그래핀은
출연연의 기술이전과 지속적인 연구협력으로 제품 개발 지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곽병성) 에너지절약연구실(연구책임자 김강출 책임연구원)은 연구소기업인 (주)이트라이언을 설립하고 지속적인 연구협력을 통해 우수한 성능의 배터리팩 개발에 성공했다.에너지연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의 사업화 성공을 위해 일회성 기술이전보다 지속적인 연구협력과 지원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연구소기업인 (주)이트라이언을 설립, 연구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 개발을 지원했다.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메탈폼을 적용한 대용량 모듈 적층 기술’로
최근 이상고온 현상으로 농,어촌에서는 농․수산물 등의 저장이나 신선도를 유지해야 하는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저장 용도의 저온저장고가 다실의 용량으로 다양화 되어야 하며,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농가의 소득을 상승시킬 수 있는 저온저장고 시스템 개발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김형진)에서는 최근 인버터 방식으로 BLDC 모터를 제어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하나의 실외기로 2실 이상의 제어가 가능한 고효율 저온저장고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이 연구는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배전망 여러 곳에 분산되어 설치되는 신재생에너지원 등 분산형전원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종합 운영시스템을 개발하고 한전 전북배전센터에서 실계통 운영에 성공했다.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원의 배전선로 접속 증가로 배전망이 복잡해져 선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다.특히 부하만 공급하던 기존 배전선로의 단방향 전력 조류와는 달리 양방향 전력조류가 발생하는 분산형 전원의 연계로 인해 해당 선로의 부하량과 발전량을 명확히 구분할 수 없었다.배전 선로에 분산형전원을 효율적으로 수용하기
저비용·고효율 리튬이온전지용 개발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며 전기자동차나 각종 전자기기 가동을 위한 에너지저장원으로서 리튬이온전지 산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신소재를 통한 에너지 용량 극대화로 전지의 제조가격을 낮추고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세계 리튬이차전지 시장은 2010년 약 115억 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17.24%씩 성장했고 2013년 185.4억 달러 규모로 성장, 2013년 이후 연평균 18.49%씩 성장해 2018년에는 433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리튬 이온전지 중에서도 가장 많이 회자되는
사물인터넷 기반 뮤직 라이팅 ‘첼로’스마트 홈을 넘어 스마트 라이프 ‘첼로’ 스마트 IoT 통합 솔루션 전문 기업 HK네트웍스(대표 김현철)가 고효율 LED조명과 고성능 JBL 블루투스 스피커를 탑재한 뮤직 라이팅(Music lighting) ‘첼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첼로는 LED조명과 13W(와트) JBL 블루투스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어 인테리어 효과 및 음악감상은 물론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있는 스마트 뮤직 라이팅이다. 마스터 전구를 통해 최대 7개까지의 세틀라이트(S
혁신적인 폐열 발전장비 제조사인 Infinity Turbine LLC가 Supercritical CO2 Micro Turbine Generator System을 선보였다.저등급 열원(섭씨 31도 이상)으로부터 전력을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시스템은 교육 기관과 대체 에너지 개발사 모두를 겨냥한 플랫폼이다. 개발자용 키트에는 금속 3D 프린팅된 터빈, 정전기 고체 터빈 등 다양한 타입의 익스팬더를 테스트할 수 있는 옵션을 갖추고 있다.Infinity Turbine LLC는 폐열을 통해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개발 및
지진 따른 터빈 자동정지 상관관계 발전소 운영한계 설정기존 지진감시시스템 GIS기반 시인성 및 관제효율성 개선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은 31일 지진발생시 입체적 대응이 가능한 발전소 최적 지진대응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먼저 발전회사 최초로 기존의 지진감시시스템을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기반 지진모니터링시스템’으로 운영환경을 개선했다.직관적인 화면으로 지진 관측의 시인성 및 관제효율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계측기 관리대장과 이력관리 시스템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점검결과를 원클릭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혁신적인 통합솔루션 ‘에코스트럭처’ 선보여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chneider-eletric.co.kr, 한국 대표 김경록)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한 전략 및 대응방안을 조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9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이노베이션 서밋 : 빌딩, 파워, 머신 (Innovation Summit : Building, Power, Machine)’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이노베이션 서밋은
당진-평택 3.4km 구역… 건설현장 신기술 접목 확장 해저터널 공사에도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이 도입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망기술기업 지원 전문기관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지에스아이엘이 3.4km에 이르는 해저터널 공사에 국내 최초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해당 해저터널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하고 대우조선해양건설(주)이 시행한 당진-평택 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 공사다.지에스아이엘이 이번 해저터널 공사에 구축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ICT 기반 초지능화 공공인프라 핵심 요소기술인 ‘스마트변전소’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핵심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인 에너지 분야 성과로, 안정적인 광역 전력망 구성에 기여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한국전기연구원(KERI) 전기정보망연구센터가 개발한 기술은 ‘스마트변전소 통신 프로세스버스 네트워크 응용기술’이다. 고장 회복지연 시간이 전혀 없는 고신뢰성 이중화 네트워크로 한쪽 네트워크가 고장이 나더라도 나머지 네트워크로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며,
LS산전, 한국전력공사 등 스마트그리드 분야 대표 200여개사 참가국내 유일의 스마트그리드 전시회인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17(Korea Smart Grid Expo 2017)이 2017년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8회차를 맞은 2017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는 정부 주도로 추진 중인 ‘에너지신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로, 스마트그리드 신규 시장 창출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 기술개발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