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KERI) 김남균 연구부원장이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6.22~24)’에서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의 기술 진흥과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런 전기전자재료인상’을 수상했다.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학회장 김경환)는 전기전자·재료에 관한 학술과 기술의 발전 및 보급에 기여하기 위해 1987년 설립된 전문 단체다. 이 학회 부회장이기도 한 김남균 부원장은 ‘SiC 반도체 재료·소자 전문 연구회’를 설립하여 SiC 전력반도체 기술 교류를 주도하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미래에너지 분야와 탄소섬유 등 첨단신소재 분야에서 국내 산업계를 리드하며 효성그룹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공로로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했다.한국능률협회(이하 KMA, 상근부회장 최권석)는 27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제52회 한국의 경영자상’ 시상식을 열고, 5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그룹 회장, 김창수 에프앤에프 회장, 한현옥 클리오 사장에게 각각 상패를 수여했다.올해는 관련 산업의 전문성을 갖추고 사업보국(事業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5월 3~4일 이틀간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INRA)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9개 주요 원전국 규제기관장들과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규제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 규제기관장들은 각 국의 원자력 현황과 정책 등을 공유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원자력규제에 대한 향후 도전과제, 조직효율성, 원자력안전협약(CNS) 및 방폐물안전협약(JC) 검토회의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유 위원장은 정책 수립단계에서부터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수립한 '제3차 원자력안전종합계획(2022년~2026년)
15일 전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 월례회의가 나주시의회(의장 김영덕) 주관으로 국립 나주 숲체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월례회 시상식을 통해 나주시 민선6기와 7기 시장을 역임하고 있는 강인규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예비후보가 의장협의회 운영지원과 의정발전에 기여해준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제8대 후반기 의회에서 19번째를 맞는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는 전남 22개 시군 의장들이 참석해 전라남도의 여러 현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번 원례회는 2018년 이후 4년만에 나주에서 열렸다.강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이금로 변호사를 제6대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이금로 변호사는 법무부 차관, 대전·수원고등검찰청 검사장 등을 지냈으며, 제5대 원자력안전 옴부즈만(‘20.2.10. ~‘22.2.9.)을 역임하였다.원자력안전 옴부즈만인 이금로 변호사는 앞으로 원자력 산업계의 비리와 부조리를 방지하는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원자력안전 옴부즈만 제도는 원자력 산업계 비리의 내․외부 제보 채널을 강화하고, 제보 내용에 대한 조사를 위해 마련된
신재생에너지 단체인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신임 회장에 이구영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이하 한화큐셀) 대표이사가 취임했다.신재생에너지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59차 이사회 및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4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장으로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구영 신임 협회장은 향후 3년 간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각종 대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구영 신임 협회장은 지난 1990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2011년부터는 한화그룹 태양광 계열사인 한화솔라원과 한화큐셀에 몸담았다. 2019년
조현준 회장, “효성의 사업 역량 총동원해 전남을 대한민국 그린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 효성 조현준 회장이 호남 지역을 미래 사업의 전초 기지로 키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전북에 첨단소재 대규모 생산 공장 건립에 이어 전남에 그린 에너지 산업의 핵심 기반 설비를 구축한다.조 회장은 24일 전남도와 ‘그린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조 회장은 전남도가 신안 앞바다를 중심으로 구상 중인 해상 풍력 발전을 통해 30만여 명의 고용 창출과 그린수소 20만톤 생산에
새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등 근로자들의 안전에 대한 기업의 책임이 무거워지는 가운데 한전산업개발 김평환 대표가 안전 시스템 점검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현장 근무에 나섰다.한전산업개발에 따르면 김평환 대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보령사업처를 찾아 ‘CEO, 현장에서 함께하는 안전다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CEO, 현장에서 함께하는 안전다짐’ 은 CEO가 직원들과 함께 현장 근무를 체험함으로써 현장의 위험요소를 직접 점검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의 안전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17일부터 협력사 대표와 근로자 등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CEO 협력사 안전컨설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협력사 안전컨설팅에서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협력사와 합동 안전점검 및 현장 근로자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개선의견을 나누고, 유해·위험요인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회의에 직접 참여하여 개선대책을 함께 수립하는 등 안전의지를 실천했다.또 ‘안전하지 않으면 일하지 않는다’는 서부발전의 안전행동강령에 따라 작업중지권한(Safety Call)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등
17개 전기관련 단체 협의회 신임 회장에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이 선출됐다.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은 지난 10일 전기공사공제조합 사옥에서 열린 전기관련단체협의회 제31차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김선복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으로, 사무총장 등 신임 집행부의 세부적인 구성은 추후 논의를 거쳐 정하기로 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과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전 회장, 김세동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탄소중립과 ESG경영 강화를 위해 공기업 최초로 사내 카페에 다회용컵 공유시스템을 도입했다.남동발전은 28일 진주 본사 사내카페에서 남동발전 김회천 사장이 참석하여 다회용컵 시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들이 다회용컵 사용 및 반납 과정을 시연하고 1회용품 줄이기 카운팅 체험 등을 진행하였다.이와 함께 남동발전은 진주지역자활센터에서 다회용기 세척 작업장이 구축되도록 지원하였다. 향후 경남지역 공공기관 및 카페의 사업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혁신계통안전연구부 송철화 박사가 미국원자력학회(ANS) 학술상(Technical Achievement Award, 이하 TAA)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시상식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원자력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미국원자력학회가 제정한 TAA는 원자력 학문 발전에 공로가 큰 개인에게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 중 하나로, 열수력 부문(THD)의 추천을 통해 1985년부터 매년 1명씩 선정하고 있다.열수력학은 고온 고압으로 가동되는 원자로가 안전하게 설계·운영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며 정책역량을 입증했다.신정훈 의원은 평소 지역간 산업 균형발전과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신 의원은 균형발전, 탄소중립, 민생경제 분야에 주력하여 단순 지적을 넘어 효과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신 의원은 △지역간 차등전기요금제 도입, △지역인재 의무채용 편법 회피 방지, △국내기업의 RE100 참여 촉진 인센티브 도입, △소상공인 손실보상
한전 전력연구원은 제33대 원장에 이중호 전력연구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1992년 한전에 입사한 이 원장은 대구본부 칠곡지사장, 본사 에너지신사업처 신사업개발실장, 경북본부 전력사업처장, 본사 기술기획처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이중호 신임 전력연구원장은 연세대학교 전기공학과 학사 및 석사학위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지난 2016년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의 공로로 산업부 장관상, 2019년 지능형전력망 산업발전 유공으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신임 이중호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한국동서발전(주) 김영문 사장이 전사 고위직을 대상으로 타운미팅을 열고 회사 청사진과 에너지전환 선도 방안 등에 대해 소통했다.동서발전은 15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본사‧사업소의 본부장, 처장 등 1직급(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운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타운미팅은 최근 수립한 ‘2035 중장기 경영전략’(‘21.10)과 연계해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등 참석자들은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 비전 달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김장현 한전KDN 사장이 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1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 행사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함께 주관하는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은 올해 18번째 시행하는 법정행사로써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유공자 포상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유공자를 격려하는 의미를 갖는다.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중소기업 상생협력으로 미래 에너지ICT 산업생태계 구현’이라는 동반성장 목표 아래 동반성장 추진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
김영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이 기존 소통 형식의 틀을 깨고 야간근무 등 현장 근무자의 일상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 소통경영 실천에 나섰다.동서발전은 김영문 사장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당진발전본부에서 직원들과 함께 발전소 현장근무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현장근무는 발전소 주요 설비에 대한 운전과 정비, 공사 감독과 현장 안전점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무를 체험하기 위해 4일간 진행됐다.김영문 사장은 27일 협력 중소기업 15개사와 비대면 간담회를 열고 ESG경영 협력 강화와 규제개선, 판로지원 등을 논의했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은 6일 16시 30분 유튜브 ‘KOMIPO’채널을 통해 「비대면 공감토크쇼 ‘공통점 ; 유튜브 Live’」를 실시간 방송으로 시행하였다.'깨끗한 바다, 저탄소 생활을 위한‘플라스틱 Free’실현방안'이란 주제로 시행된 이번 공감토크쇼는 한국중부발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와 발전소 주변지역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총 800여명이 사전질문을 남겼고, 생방송에 200여명이 직접 시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특히 이번 공감 토크쇼‘공통점’은 온라인 생방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자사 메타버스 공간 KOEN Village 3호점에서 ‘MZ세대와 함께하는 CEO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김회천 사장 취임 150일을 맞아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탄소중립, 안전 최우선 등 ESG 기반의 경영철학을 CEO가 직접 소개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회사 임직원의 절반 이상이 MZ세대라는 점에 착안, 수평적 소통창구인 메타버스를 활용해 현장의 호응도를 높였다. 메타버스 기반의 비대면 현장경영 추진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라는 김회천 사장의 의지
임춘택 에너지경제연구원 13대 원장이 27일 취임했다.임 신임 원장은 취임 일성으로 에경연 운영 방향과 에경연 경영혁신 계획을 발표하며 정부의 에너지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탄소중립-그린뉴딜 정책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기관을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임 원장은 연구원의 운영 방향을 크게 ①탄소중립-그린뉴딜 정책·통계 개발, ②에너지전환·산업 관련 제반 정책연구로 구분했다. 탄소중립-그린뉴딜 정책·통계 개발에 있어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뉴딜 추진전략 수립,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정책개발, 화력발전과 원전 감축에 따른 정책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