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이 공직자 청렴 교육 깜짝 강연자로 나서 자신의 청렴관을 직원들과 공유했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분야인 ‘갑질 근절’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윤병태 시장이 이날 사전 예고 없이 교육 강사로 등장해 참석한 직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해 최하위권을 기록한 청렴도 평가에서 특히 부진했던 내부 청렴도 개선을 위해 윤 시장이 강사를 자처한 것.윤 시장은 갑질에 대해 “우월적 지위에 있는 사람이 권한을 남용하거나 지위에서 비롯된 사실상의 영향력을 행사해
한국남동발전 김회천 사장은 12일 협력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개선하고 실질적인 동반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보일러 수명연장 기술개발 벤처기업인 ㈜하나웰텍을 방문하였다.지난 9일 가스터빈 국산화기업인 ㈜성일터빈 방문에 이어 5월 들어 두 번째 기업 방문으로 평소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현장 근로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김회천 사장만의 현장중심 경영철학을 보여주는 행보이다. 이번에 방문한 ㈜하나웰텍은 발전설비 수명연장을 위한 특수 코팅기술을 개발하여 내마모, 내부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장영진 1차관은 4일 인천 부평구에 소재한 한국지엠 부평공장에 방문하여 실판 아민 지엠 수석부사장 겸 지엠 인터내셔널 사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 노력과 향후 사업계획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지엠에 국내 전기차 공장투자를 요청했다.이번 면담은 아민 사장이 한국지엠 사업 현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방한한 계기에 이루어졌다. 산업부와 지엠 본사 임원과의 면담은 2018년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 계획 수립 이후 2019년과 2021년에 두 번 이루어졌고 이번 면담이 세 번째다. 산업부가 부평공장에 방문한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16일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를 방문해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의 첫 번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산업부 소관 집중안전점검은 에너지 6개 분야 78개 시설에 대해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61일간 민관합동 방식으로 실시되며, 해당점검 소관 추진단장은 1차관이다.점검분야 78개소는 열수송관 23개소, 전력 18개소, 공공가스 5개소 민간가스 12개소, 석유 9개소, 광산 11개소 등이다.장영진 1차관이 방문한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는 20년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유국희 위원장은 14일부터 원전 시설이 위치한 지역을 방문하여 기초자치단체장과 의회의장으로부터 현실감 있는 현장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첫 지역으로 고리·새울원자력 발전소가 위치한 기장군과 울주군을 방문하여, 군수 및 의회의장과 각 기관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고리 2호기 계속운전, 새울 3․4호기 운영허가 심사 진행상황 등 원전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대응현황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유 위원장은 향후 “원전 시설이 위치한 다른 기초자치단체 및 의
정승일 한전 사장이 지난 1월에 이어 두번째로 영국 에너지장관과 면담하고 양국간 에너지협력을 논의했다.한국전력(사장 정승일) 정승일 사장은 11일 부산에서 그랜트 샵스(Grant Shapps)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 장관과 영국 신규원전 사업참여 방안을 포함한 에너지 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에서 정승일 사장은 영국 정부의 조직개편과 영국원자력청(GBN) 설립을 통한 영국의 원자력 확대정책을 지지하고 한전이 정책달성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였으며, 한전과 영국원자력청간의 신규 원전사업 개발에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11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오봉역 시멘트 유통기지를 방문해 시멘트 출하 및 사일로(저장공간) 재고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멘트 수급 안정화를 위한 업계의 적극적 노력을 당부했다.오봉역 시멘트 유통기지는 3만평 부지에 7개 시멘트사의 유통기지가 모두 위치해 있어, 연간 시멘트 출하량이 268만 톤(’22년 기준, 전체 출하량의 5.4%)에 이르는 수도권 최대 규모 시멘트 유통기지이다.장영진 1차관은 올해 1분기 시멘트 생산량이 작년보다 늘었으나, 여전히 건설현장의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면서, 업계에 기
윤병태 전라남도 나주시장을 비롯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 회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혁신도시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5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지난 3일 혁신도시법 일부 개정에 반대하는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공동 건의문’ 비대면 서명식에 참여했다.협의회는 건의문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조성된 혁신도시를 지역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혁신도시법 원안을 유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이 대표 발의한 해당법 개정안에는 당초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4일 국내 유일의 원자력연료 설계·제조·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는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를 방문, 방사성폐기물 저감 공정 현장을 점검했다.한전원자력연료는 국내 원전 25기 및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에 원자력연료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작업복·장갑·플라스틱 등 방사능 농도가 낮은 중저준위방폐물이 연간 약 1300드럼(200기준) 발생하고 있으며, 열분해감용, 금속용융제염 등을 통해 약 1200드럼을 저감하고 있다.이날 유국희 위원장은 열분해감용, 금속용융제염 등 방폐물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동반성장 우수협력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경영을 이어나가고 있다.서부발전은 3월 10일 ‘찾아가는 CEO 동반성장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금속가공 전문기업 비와이인더스트리(대표 이정한)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경영을 시행했다.이번 방문은 계측기기 분야 우수 협력기업인 대윤계기산업(1월)과 디지털분야 전문기업 엠폴시스템 방문(2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다.비와이인더스트리는 지난해 112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강소기업이다. 금속 판재 가공, 금속공작물 제조 분야 연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박일준 2차관은 24일 한울원자력발전소 및 삼척LNG생산기지를 방문해 해빙기 에너지 설비 안전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이번 방문에는 원전지역협력과장(울진)한수원 기술부사장(울진),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 직무대리(삼척) 등이 참석했다.박 차관은 원자력 발전의 30%를 차지하는 핵심시설인 한울원전을 방문했으며, 이번 방문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현황과 산불 등 재난재해에 대한 위기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박 차관은 “최근 추위가 풀리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24일 사회복지시설 로뎀나무를 방문하여 올 겨울 추위와 국제 에너지가격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 사회복지시설이 어떻게 겨울을 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로뎀나무는 2007년 설립된 정신재활시설로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소재해 있으며 입소 인원 7명인 시설로 2022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단열·창호 시공, 고효율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받은 시설이다.이창양 장관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이 에너지절감에 도움이 되었는지, 냉·난방 시설 관련 불편한 점이 있었는지 챙겨보았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은 10일 환경방사능 조사·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환경방사능평가실을 방문해 해양환경방사능 분석현황을 점검했다.원안위는 해양 방사능 탐지를 위해 해양 환경방사능 감시체계를 강화해 왔으며 우리 국민 누구나 해수 등의 방사능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분석 결과를 해양환경방사능 감시망에 공개하고 있다.또한 유 위원장은 같은 날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도 방문하여 국내 핵물질 신고정보에 대한 검증과 미신고 핵 활동 탐지를 위한 핵물질 분석 역량을 점검했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설 연휴 대비 천연가스 생산 설비 운영 현황과 안전 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13일 통영 LNG 생산기지를 방문했다.국내 천연가스 생산량의 약 22%를 담당하는 가스공사 통영 LNG 생산기지는 지난 2002년 10월 상업운전 개시 후 지금까지 남부권역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이날 최연혜 사장은 LNG 선적 설비 및 저장탱크 등 주요 시설을 돌아보며 천연가스 생산 설비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최 사장은 천연가스 생산·공급 설비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과 유지 관리를 강조하고,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9일 서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난방온도 탄력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박 차관은 현장 시설 관리자와 면담을 통해 노인복지시설, 어린이집 등은 공공기관 난방온도 제한조치가 적용되지 않는 기관임을 설명하고 난방설비 가동 현황, 실내 난방온도 탄력운영 여부를 점검했다.또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방한용품(무릎담요)을 전달하면서 실내온도 저하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난방설비 가동, 단열 강화 등에 있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현장방문은 국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올해 마지막 현장경영 일정으로 19일 대전에 있는 한수원 중앙연구원을 방문했다.취임 직후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현장을 찾았던 황주호 사장은 한수원의 5개 원전본부와 한강수력본부 현장에서 국정과제와 경영현안을 챙기며 광폭 행보를 이어 왔다. 그리고 2022년 마지막 현장경영으로 중앙연구원을 선택했다.중앙연구원은 운영중인 발전소의 각종 기술 현안 대응뿐 아니라 원전수출, 해체사업, 사용후연료 관리, SMR(소형모듈원전) 관련 핵심 기술개발 등 한수원 미래 사업의 핵심 축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박일준 2차관은 19일 세종청사 인근에 위치한 솔비타 어린이집에서 유아 어린이, 보육 교직원 등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전기안전 뮤지컬 공연 행사를 열고, 성탄기념 선물을 전달했다.이번 공연은 이태원 사고(10.29일) 이후, 안전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이 고조되어, 어릴 때부터 쉽고 재미있게 안전교육을 할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업부 주관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전기안전 뮤지컬 공연을 마련했다.'전기안전 미리 함께해 두다!'라는 이름으로 펼쳐진 이날 공연은‘EBS 두다다쿵’주인공들과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이 최근 2022년도 겨울철 전력피크 대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 사업소 대상 경영진 현장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올 겨울 전력수요는 90.4 ~ 94.0GW로 전망되고 있고 전력 피크 시기는 ‘23년 1월 셋째주로 예상되고 있지만, 최근 추운 날씨가 연속적으로 이어져 전력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전력수급 대책기간(’22.12~‘23.02) 초반부터 안정적 발전설비 운영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세종발전본부를 시작으로 7개의 모든 발전본부를 직접 방문하여 본부별 전력수급 비상상황 보고체계 및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현장 밀착경영 행보에 나섰다.한국서부발전은 14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박형덕 사장 주재로 겨울철 전력수급대책기간 발전설비 안정운영을 위한 전사 화상회의를 가졌다.올 겨울철 전력수요 피크는 전년 피크실적 대비 유사하거나 높은 90.4~94.0GW로 전망되고 있다. 전력피크 시기는 내년 1월 셋째 주로 예상되지만 글로벌 에너지 위기에 따른 유연탄 수급 리스크와 돌발한파에 따른 예상치 못한 전력수요 증가가 우려된다. 그 어느 때보다 발전설비의 안정운영이 필요한 상황이다.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천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인천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인천 소재·부품·장비 실증화 지원센터’개소식에 참석해, 소부장 실증화 지원센터가 업체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인천 발전을 견인하는 단단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어제 개소식을 가진 ‘인천 소부장 실증화 지원센터’는 인천 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제조업체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종합 연구개발 지원시설로서, 맞춤형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미·중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