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의 제6대 원장으로 황용수 박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황용수 원장은 비대면 취임사를 통해, “핵비확산․핵안보를 둘러싼 급격한 환경 변화와 진화하는 위협 속에서 원자력통제기술원의 전문성이 더욱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성숙한 기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를 위해 기관 고유임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직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정부, 유관기관을 비롯해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규제활동을 지향점으로 제시했다.황 원장은 구성원들의 능력과 성향에 따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27일 대전 유성구 덕진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정창진(鄭昌進, 59세) 신임 경영관리본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정창진 신임 경영관리본부장은 인천 출신으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1991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후 요금제도실장, 요금기획처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치며 전력산업의 경영 혁신과 재무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이날 정창진 경영관리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사는 현재 에너지 전환정책과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 변화 속에 있다”고 언급하며 “변화
권기영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제5대 원장이 13일 취임했다.신임 권기영 원장은 한국풍력학회 논문상 수상(2011년), 울산광역시장 표창 수상(2020년), 에기평 풍력PD로 5년간 근무하는 등 풍력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에너지전환·그린뉴딜·2050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위한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서울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리버풀대 전기공학 석박사 학위를 마쳤다. 이후 효성중공업에 입사해 풍력사업단 상무를 역임했다.권기영 신임 원장은 에기평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와 세계적인 기후위기 등 혹독한 외부환경을 극복하고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의 제15대 사장으로 선임된 김홍연 사장의 취임식이 6월 25일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빛가람홀에서 개최됐다.이날 김홍연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탄소중립으로의 에너지 전환과 발전 정비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한전KPS가 그린에너지 지속성장 기업이 되도록 ‘업(業)의 확장’을 통해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김홍연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한전KPS가 고객지향을 통해 고객의 폭넓은 신뢰를 받고 ESG경영을 선도하며,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글로벌 기업이
▲현대로보틱스 새 대표에 강철호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 내정▲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에는 한국조선해양 박종환 전무, 부사장 승진 내정▲현대중공업 박진상 수석, 현대삼호중공업 박서린 부장 상무보 신규 선임현대중공업그룹이 일부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로보틱스 새 대표에 강철호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를 내정하고,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에는 박종환 한국조선해양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8일(화) 밝혔다.강철호 신임 현대로보틱스 대표는 1969년생으로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중국지주회사
한국전력은 2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승일 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제 21대 사장으로 선임했다.신임 정승일 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으로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임기 3년의 한전 사장으로 내주에 취임할 예정이다.한전은 이날 박헌규 前상생발전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기획본부장(부사장)으로 임명했으며 박효성 前 외교부 뉴욕 총영사를 비상임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정승일 사장은 1965년 서울 출신으로 경성고,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및 경영대학원 졸업했으며행시 33회로 산업통상산업부에서 에너지, 무역, 통상
김성암 前 한국전력공사 전력그리드부사장이 한국전력기술 제21대 사장으로 취임했다.취임 후 첫 일성(一聲)으로 김성암 사장은 ‘핵심역량 기반의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경영시스템의 고도화와 글로벌 전문성 및 기술력을 갖춘 자긍심과 생동감이 넘치는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한전기술은 7일 본사(경북 김천) 국제세미나실에서 온택트(Ontact) 시스템으로 제21대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성암 사장은 취임사에서 한전기술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성장동력 다각화를 제시하고,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문승욱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6일 업무를 시작했다. 별도의 취임 행사를 하지 않았지만 문 신임 장관은 6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6일 오전 문승옥 장관 후보자에 대해 재가를 했다.문 신임 장관은 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위원회의 인사청문회를 통해 도덕성에 별 문제가 없어 이번 개각 후보 장관 중 유일하게 5일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됐다.문승욱 신임 장관은 1965년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3회 출신이다. 산업부에서 산업·무역 에너지 등 핵심 보직을 역임한 실물 경제 전문가로 산업혁신성장
“새로운 흐름과 싸우고 있는가? 그렇다면 미래와 싸우는 것과 다름없다. 새로운 흐름을 받아들여라. 그 흐름이 순풍이 되어 당신을 앞으로 이끌어 줄것이다.”...아마존의 창립자 제프 베조스강명수 前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이 29일 제25대 한국표준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강명수 신임 회장은 코로나19로 취임식을언택트로 진행했으며 이날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한국표준협회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 사옥 DT센터에서 제61차 정기총회를 열고 강명수 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55·사진)을 신임 회장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국무총리에 지명했다. 이와 함께 5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면서 임기 말 국정 안정을 노린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문승옥 국무조정실 2차장이 깜짝 발탁됐다.문 대통령은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의 사의에 따라 그 후임으로 김 전 장관을 지명했다고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지명자는 문재인 정부 초대 행안부 장관을 지내면서 업무 수행력을 인정받았다. 영남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두 번의 총리가 모두 호남 출신이었다는 점에서 화합형 총리로 평가받는다.
한국전력기술 신임 사장에 김성암 전 한국전력 전력그리드본부장(부사장)이 내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9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 및 의결을 거쳐 16일 한국전력기술에 김성암 부사장을 최종 사장 후보자로 공식 통보했다.김성암 신임 사장 후보자는 제주 남주고와 홍익대 전기공학과를 나와 1985년 한전에 입사, 감사실 일상감사팀장, 남부건설본부장, 송변전건설처장, 경남본부장 등을 거쳐 2019년 한전 부사장에 올랐다.한국전력기술은 5월 4일 임시주총을 열고, 사장 선임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전력거래소 9대 이사장에 정동희 前 한국산업기술 시험원 원장을이 5일 취임했다. 정동희 신임 이사장이 나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정동희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는 전력거래소 설립 20주년이 되는 해로 사람으로 비교하면 약관의 청년으로서 미래상을 확립하고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정 이사장은 전력거래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여러 고민이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한 가지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정도(正道)”를 언급하면서 공공기관으로서의 기본적 책무와 국가의 에너지 정책과 한국판 뉴딜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지난 3월 26일에 개최된 제129차 이사회에서 이정용 상근부회장 취임을 승인했다.이 부회장은 연세대학교 법학과 학사, 경기대학교 행정학과 석사, 영국 Aberdeen 대학교 국제관계학과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행정고시 30회 출신으로 32년간 공직에 몸 담았으며, 국방부 운영지원과장, 방위사업청 기획조정관, 방산진흥국장, 미래전력사업지원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임기는 4월 1일 오는 2024년 정기총회일 까지다.
㈜두산은 사업부문 총괄(CBO) 곽상철 사장을 각자대표로 선임했다. ㈜두산은 이사회 의장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최고재무책임자(CFO) 김민철 사장, 사업총괄(CBO) 곽상철 사장 등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곽 신임 대표는 쌍용자동차, 대동공업 등 기계산업 분야에서 40여 년간 경험을 쌓고 지난 2017년 (주)두산 산업차량BG장으로 합류, 지난해 말 (주)두산 사업을 총괄하는 사업부문장에 선임됐다.곽 대표는 앞으로 풍부한 경륜과 네트워크,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두산 자체사업의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대성에너지(주)는 29일 대구시 중구 남산동 사옥에서 개최한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윤홍식 대성청정에너지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윤 신임대표이사는 안동고등학교와 동국대 경제학과(학사, 석사)를 졸업한 뒤 대성에너지 CFO, 대성홀딩스 경영지원실장, 대성청정에너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윤홍식 신임 대표이사는“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그룹의 주력회사인 대성에너지의 대표이사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사내는 물론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성장기반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의 1년 연임이 확정됐다.한수원은 26일 주주총회를 통해 정 사장의 연임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당초 올 4월4일까지 임기 완료 예정이었던 정 사장은 한국전력공사 산하 6개 발전 공기업 중 유일하게 연임에 성공했다.26일 산업부와 전력산업계에 따르면 발전공기업 신임 사장 인선과 관련 26일 예정되었던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내달 2일로 미뤄지면서 발전사 사장 취임은 내달 중순으로 미뤄졌다.정재훈 사장은 주주총회 의결을 거친 후 산업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임명절차를 통해 연임이 최종 확정된다.정 사장은 한전
한전원자력연료는 18일 대전 유성구 덕진동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최익수(崔益壽, 62세)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취임식에서 최익수 사장은 “한전원자력연료의 지속성장을 위해 신사업 개발 및 추진으로 미래성장 토대를 구축하고, 원자력연료의 안정적 공급과 안전ㆍ청렴 경영 구현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어 “노사화합문화 구축을 통해 원만한 노사관계를 유지하는 등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외 유관기관 및 단체와 유대관계를 강화해 상생 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최익수 신임 사장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인하대 경
코엑스는 17일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이사회(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를 열고 18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동원(李東遠) 현 사장을 선임했다.이 사장은 2018년 3월 17대 사장으로 부임이후, 복합 마이스(MICE) 기업으로서 친환경 디지털 공간 엑스페이스를 개관하고, 버추얼·하이브리드 플랫폼을 도입하는 등 ESG 경영을 선도하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해오고 있다.특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마이스 업계와의 상생방안 마련과 베트남 최대 규모로 개관한 ‘빈증 신도시 전시장’의 운영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한국광물자원공사 신임 사장에 황규연(61세) 前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취임했다.황 신임 사장은 전북 남원 출생으로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에서 정책과학(석사)을 전공했다. 1986년 제30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 산업기반실장 등을 거쳐 2016년부터 3년 6개월간 산업단지공단이사장을 지냈다.황 신임사장은 “광물자원공사는 광해관리공단과 통합해 ‘한국광해광업공단’으로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라며 “통합기관의 원만한 출발을 위해 광물자원공사의 유동성 문제 해결에 전력을 쏟겠다”
1996년 안전시민단체로 출범하여 25년째 선진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은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강호인 前 국토교통부장관을 임기 3년의 공동대표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강호인 신임 공동대표는 조달청장과 국토교통부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으로 활동 중이다.안실련은 이번 신임 공동대표를 선출함에 따라 4인의 공동대표(강호인, 정재희, 박영숙, 백헌기) 체제로 운영되며 교통안전, 산업안전, 생활안전,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안전사고 사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