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가 올 한 해 멤버사들의 눈에 띄는 성과를 공개했다.본투글로벌센터는 20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본투글로벌센터 알룸나이 나잇 2019(Born2Global Centre Alumni Night 2019)’ 행사를 열고, ICT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공유를 겸한 시상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진출에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낸 기업을 격려하고, 참가사들 간 현실적인 글로벌 진출에 대한 정보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본투글로벌센터는 투자유치 금
비디아이(대표 예경남)가 파인드그린과 532억원 규모의 경주 154Kv 변전소 및 주변설비를 수주했다고 밝혔다.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62% 수준에 달하는 대규모 수주로 계약기간은 공시 당일부터 2021년 12월 31일이다.비디아이는 경북 경주시 감포읍과 양북면 일원에 154Kv 변전소 및 스위칭 야드(Switching Yard) 설비공사를 비롯해 이에 따른 송전선로, 지중케이블, 옥내 변전소 및 GIS(Gas Insulated Switchgear :가스절연개폐장치) 등의 주변 설비 공사도 병행하여 수행하게 된다.향후 비디
통합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인 SEMrush는 1일 한국 내 11 가지 원료 에너지 관련 용어의 월간 인터넷 검색 횟수 조사를 시행한 결과, 지난 3년간 태양 에너지 및 전기 에너지에 관련된 검색 횟수가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그 뒤를 이어 천연 가스와 디젤이 순서대로 순위에 올랐지만, 가장 주목할 부분은 태양 에너지 관련 용어 검색 성장률이 지난 2년간 연 45%의 성장을 보이며 검색 횟수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에너지 용어라는 점이다.한국은 석탄 및 원자력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줄이기 위하여 향후 15년간, 2031년까지 소비
4월 정부는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 기술개발(R&D)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에너지 밀도와 안정성이 개선된 전고체전지 등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에 자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차전지는 올해 1분기 전기차 배터리용 리튬이온전지 수요 증가에 힘입어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약 12% 증가했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2018년에 450만대에서 2025년이면 2200만대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어 차세대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이러한 흐름에 맞춰 세미나허브는 6월 25일(화)~ 26일(수) 양일간 서울 여의도
서울, 경기지역에서 배터리 공유 서비스 시범 운영대림오토바이와 KT, AJ바이크가 친환경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서비스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5월 16일 체결했다. 체결식은 KT 광화문빌딩에서 진행되었으며, 대림오토바이 배원복 대표, KT Connected Car Biz Center 최강림 센터장, AJ바이크 서재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대림오토바이는 4월 삼성SDI와 체결한 전기이륜차 표준 배터리 개발 업무협약에 이어 배터리 공유 서비스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전기이륜차 인프라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전기이륜차는
케이피에프가 일본 고장력볼트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JIS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파스너 및 자동차용 부품 전문기업 케이피에프(대표 송무현, 김형노)는 일본 JIS인증 획득으로 본격적으로 일본 고장력볼트 시장 진출이 가능해졌다.현재 일본 시장은 도쿄올림픽 특수로 자국 볼트생산량이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본 볼트업체들의 최대 생산량은 월 1만톤 정도인데 2000톤 정도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2018년 4분기부터 부족한 물량 일부를 한국의 최대 고장력볼트 제조기업인 케이피에프로부터 조달해 오고 있었다.케이피에프는
산업용 3D 가상현실 전문 개발 기업인 한국가상현실(대표 장호현)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의 ‘전기 설비 진단 검사 및 진단 시뮬레이터’ 개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고 밝혔다.‘전기 설비 진단 및 검사 시뮬레이터’는 현실 현장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잦은 고장 및 많은 예산을 요구하게 되는 실습 장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진행된 가상현실 교육 교재 제작 사업으로, 총 기간 8개월, 약 5억원의 자금, 국내 전기 설비 분야 최고 수준인 전기안전교육원의 전문 교수진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개발사업으로, 실제
기존 설비 활용하는 시공 방식으로 효율적∙효과적 기능 개선초정밀 분체이송시스템 전문 동양피엔에프(대표이사 배효점)가 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한 삼천포화력 3호기 전기집진기 개선설비 공사를 수주했다. 수주금액은 59억5천만원 규모다.전기집진기는 코로나방전(corona discharge) 원리를 이용해 화력발전소 석탄보일러 후단에서 발생하는 먼지(분진)를 제거하는 장치로, 동양피엔에프는 자사의 설비를 통해 발생 먼지를 99% 이상의 고효율로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동양피엔에프는 이번 공사에서 기존에 설치돼있는 전기집진기를 환경
에너고랩스가 에너지 산업에 블록체인을 적용한 ‘에너지 블록체인’ 기술이 서울에 상륙한다고 15일 밝혔다.현재 한국은 블록체인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며, 동시에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를 겪고 있다. 따라서 ‘에너고랩스’ 같은 에너지 블록체인의 등장은 매우 시의적절한 예라고 할 수 있다.최근 한국 진출을 공식화한 에너고랩스는 마이크로그리드, 태양열 패널, 블록체인기술, 스마트 미터, 청정에너지 거래시스템 등을 통합하며 모바일 앱으로 운영되는 분산형 자율 에너지 커뮤니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프로젝트가
1등 재활용 보상 앱 개발팀 ‘Trash 2 Treasure’30여개 대학·투자사·기관 후원 받아에너고랩스(Energo Labs)가 주최한 ‘2018 스마트시티 해커톤’이 에너고랩스의 본사가 있는 중국 상해에서 1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앞서 유럽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및 싱가포르를 거쳐 국제 창업 중심지인 상해에서 마지막 결승전을 치렀다. 국제 그린금융연구소 산하 국제협력연구소 소장 Mathias Lund Larsen, 중국 블룸버그 신 에너지 금융 연구 책임자 Sophie Lu, 상품 책임자 Nick Clarke 등
에너지효율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한전에너지솔루션이 올해에도 메가와트(MW)급 ESS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한전에너지솔루션(사장 최인규)과 부산주공(사장 장세훈), EP코리아(사장 배문찬)는 22일 울산 온산공단소재 부산주공 제1공장 강당에서 3개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주공 제1,2공장 에너지저장장치 설치사업 준공'행사를 가졌다.이날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전에 들어간 '부산주공 에너지저장장치 설치사업'은 정부가 신에너지정책의 일환으로 중점 추진중인 에너지저장장치(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IRS글로벌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수요산업의 시장전망 및 주요이슈 종합분석’ 보고서(Market-Report)를 발간했다.세계적으로 전력 수급의 불균형 문제가 심화되면서 효율적인 에너지 수급 체계 구축에 효과적인 수단이 요구되고 있다. 이를 해결할 주요 대안으로 에너지저장장치가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파급 효과와 시장 잠재력도 막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래 에너지 신산업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또한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이 확대되면서 발전원 출력안정화의 수단으로서도 에너지저장장
최신 기술 및 성장산업 관련 정보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테크포럼이 26일(목)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을 위한 전기·전자재료용 소재·부품 기술 및 최신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4차산업혁명과 인더스트리4.0 키워드로 스마트카(자율주행차), 스마트팩토리, 로봇, 드론, 가상현실(VR), 스마트디바이스, 차세대 디스플레이가 주목되면서 고기능성 전기·전자재료용 소재·부품의 관심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4차산업혁명으로 주목받는 고기능성 전기 전자재료용 소재, 부품 및 기술을 다룰 본 세미나에서는 △4차산업혁명과 전자
비상발전설비·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지엔씨에너지가 국내 지열시스템 업체 코텍엔지니어링을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지엔씨에너지는 이번 인수로 16조 글로벌 지열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지엔씨에너지는 기존 바이오가스 발전사업과 함께 지열시스템 사업을 추가, 정부의 탈원전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코텍엔지니어링은 지열시스템 선두업체로 세종시 정부청사와 롯데 월드타워, 서울시 신청사, 한국전력 신사옥, 인천 국제공항 등을 시공했다.회사 측은 "서울시가 대형 건물에 사용하는 에너지 사용량 중 신
아이엘사이언스가 최근 출시한 신제품이 한국도로공사 및 서울특별시의 LED 표준 모듈 기준 국내 최고 광효율인 160lm/W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조달청 등록 기업 내에서도 동일 제품군 중 145~150lm/W 이상의 효율을 구현하는 제품을 보유한 곳은 국내에서는 아이엘사이언스가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가로등 3종, 보안등 2종으로, PC(플라스틱), PMMA(아크릴) 등에 비해 높은 효율을 창출하는 실리콘렌즈가 적용돼 기존 대비 25% 이상 광효율이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장점을 기반으로
새 정부의 중점 추진정책인 4차산업 집중 육성과 고급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사업이 본격 시행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17년 도약패키지사업 추경예산(100억원)을 통해 4차산업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하고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 강화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그간 대표적인 창업성장단계(3~7년차)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한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하반기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150개사 → 300개사)하는 한편, 4차산업 핵심기업 육성을 위해 기업 수요 등을 고려하
국내 최고의 벤처캐피탈과 대기업, 공학전문가들이 세계적 혁신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팁스(TIPS) 창업팀의 제2의 도약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공학한림원(회장 권오경)은 4차 산업혁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기 위한 ‘글로벌 스타벤처’ 육성을 위해,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한데 모아 팁스(TIPS)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우수 창업팀의 후속투자 유치와 EXIT(투자회수) 촉진을 위한 ‘제1회 비욘드 팁스(Beyond TIPS)’ 행사를 27일 팁스타운(서울 역삼동 소재)에서
대성에너지(주)(대표 강석기)는 22일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동산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한 대구지역 중‧고등학생 840여 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의식 고취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2017년도 여름방학 안전체험교실 및 자율점검 봉사활동'을 개최했다.2016년 가스사고 현황을 보면 약 30% 이상이 사용자취급부주에서 비롯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가스에 대한 기본적인 안전교육과 최소한 세대내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자율점검방법을 직접 습득하게 함으로써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21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11개 중소기업, 관세청과 공동으로 ‘협력 중소수출기업의 경쟁력확보를 위한 AEO 인증사업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미국 9.11 테러사건 이후 무역 안전 및 물류보안의 중요성이 대두하면서, 세계관세기구(WCO, World Customs Organization)를 중심으로 채택한 국제표준. 우리나라에서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 공인업체로 불리고 있으며, 삼성전자 등 876개 기업이 AEO 인증을 취득했다.A
대성에너지(대표 강석기)는 11일 대구쪽방상담소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비산동 일대 쪽방촌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등 “2017 쪽방주민 폭염나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프리카라 불리는 대구는 연일 열대야와 찜통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1인 가구 최저 주거기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쪽방주민들은 더위에 쓰러져도 찾는 사람이 없어 위험한 상황까지 이를 수 있는 등 찜통더위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대구쪽방상담소가 진행하는 폭염나기 캠페인에 수년째 참여하고 있는 대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