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뉴딜은 친환경·저탄소 등 그린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해 탄소중립(Net-Zero)을 지향하고 경제기반을 저탄소·친환경으로 전환을 목표로 둔다.특히 에너지 절약과 환경 개선, 신재생 에너지 확산 등의 기반이 되는 ‘그린 에너지댐’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한다.또한 모빌리티·에너지·기술 등 신환경 산업의 경쟁력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주도한다.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7일 전북 부안군 재료연구소 풍력핵심기술연구센터 풍력시험동에서 해상풍력 핵심기술을 참관하고 있다.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그린 뉴딜 사업에
두산중공업이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해상풍력 사업의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두산중공업은 지난 2005년부터 풍력기술 개발에 매진해, 순수 자체 기술과 실적을 확보한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발전기 제조사다.현재 제주도와 서해 등 전국에 총 79기, 약 240MW 규모 풍력발전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이중 서남권 해상풍력 실증 60MW, 제주 탐라 해상풍력 30MW 등 96MW에 달하는 국내 해상풍력발전기는 모두 두산중공업 제품이다.풍력발전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그린 뉴딜 분야의 한 축으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17일에는
국회 산업자원통상중소벤처위원회 이성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부평갑)이 오는 20일(월)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폭염, 기후위기시대 에너지복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성만 의원이 주최하고, 기후변화행동연구소, 한국에너지재단 등이 함께하는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지난 20대 국회에서 이루어져 온 에너지복지 논의를 점검하고, 기후위기와 코로나시대 에너지복지는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논의할 예정이다.토론회 발제는 먼저 황인창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서울시 사례를 통해 본 저소득가구 에너지소비 실태와 에너지 빈곤 현황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한수원 주도로 한국전력기술, 한전연료, 두산중공업,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 입찰전담조직을 구성, 체코 원전 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체코 정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신규원전 건설 발주를 위해 사업모델, 재원조달 방안, 사업일정을 발표하는 등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한수원은 이달 중으로 준비단계를 거쳐 전담 조직(TF)을 완성하고 향후 입찰서 작성 및 질의 대응 업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체코, 올해 말 신규원전사업 입찰안내서 발급 예정또 입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전선 지중화용 전력구 터널 시공 시 굴착속도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송전선로 지중화는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고 지상 교통혼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하 터널에 설치하는 기술임. 지중화 시 강풍, 강설, 천둥 등으로 인한 정전과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국토가 좁고 인구밀도가 높은 국내에서 전선 지중화 공사량은 매년 10km 이상씩 늘어나는 추세라는 설명이다. 전선 지중화를 위한 전력구 터널은 쉴드 TBM이 땅속을 뚫어가며 공사를 하는 것으로 이때의
▲'22년까지 3,000억투자, 울산에 연산13,000톤 액화수소공장건립((수소차 10만대물량)▲액화수소 충전소 50곳 신설 등 전국 120여 곳에 충전 인프라 확대▲효성, 지난 해 탄소섬유 투자에 이어 수소 경제 활성화에 총력조현준 효성 회장이 지난 해 대규모 탄소섬유 투자에 이어 이번에는 세계 최대 규모로 액화수소 공장을 설립하기로 하는 등 수소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효성은 산업용 가스 전문 세계적 화학기업인 린데그룹과 함께 오는 2022년까지 총 3,000억 원을 투자해 액화수소 생산, 운송 및 충전시설 설치와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20일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매출·수익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경기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사회적 기업 방역물품 구입 및 취약계층 지원 등에 17억 원 투입,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상생편드 33억 대출 등을 시행해왔다.가스공사는 지난 2일 비상경영위원회를 열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긴급 경기 활성화 방안’을 확정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총 2,100억 원 상당의 유동성 및 매출 지원에 나서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0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2019년도 올해의 동반성장인상’ 시상식을 열었다.시상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해 지난해 협력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크게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은 설비기술처 박신영 차장 등 직원 4명과 4개 부서를 격려했다.한수원은 부품·장비 국산화, 공공구매 확대, 판로개척 지원 등 협력중소기업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제안을 하거나 동반성장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에게 포상을 시행해 참여도를 높이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그 결과 한수원은 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공사 비전인 '국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가꾸는 친환경 에너지리더'로서 공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국민 소통 참여형 혁신플랫폼을 구축,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 창출은 물론 더 좋은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한난은 에너지, 환경, 공공서비스 등 분야별 전문가와 국민위원 등 122명이 참여하는‘시민참여 혁신단’을 지난해 5월 구성해 국민과의 직접 소통채널을 구축, 국민의 목소리를 사업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특히 아이디어를 제안한 시민이 직접 실제 사업모델 설
■내우외환 겪는 국내 태양광 업계요즘 중국에서 건너온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급속히 확산되어 국내의 산업계에도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으며, 국내 태양광 관련 제조업체들에도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국내 태양광 관련 제조업의 대표기업인 OCI가 중국업체들의 저가공세에 밀려서 얼마 전에 더 이상 국내에서는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의 제조를 중단한다고 선언하여 태양광업계에 큰 충격을 던진 바 있다.중국의 바이러스 뿐 아니라 저가공세로 인해 국내의 태양광업계의 생태계와 Value Chain이 한꺼번에 무너지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사회공헌 비전인 '세상에 온기를 전하는 행복에너지'를 이행하기 위해 '희망·나눔·녹색에너지'를 사회공헌 3대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한난은 전 국민이 모금활동에 동참하는 국민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사랑의 난방비'와 '사랑의 치료비'사업은 한난의 대표적인 국민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이다.2006년부터 시행중인“사랑의 난방비”는 매년 겨울, 에너지
올해부터 개정돼 시행되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다라 발전소 현장도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산업현장에서의 근로자에 대한 안전할 권리를 최우선 적용해야 한다는게 골자인데 한국동서발전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개정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첫날인 16일 전 사업소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근로자의 안전할 권리를 최우선으로 보장하기 위한 2020년도 안전분야 업무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안전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 발효 및 '4·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이 해외사업 강화에 나섰다.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1월 14일부터15일까지 아프리카 신흥 자원 보유국 모잠비크를 방문했다.채희봉 사장은 14일 모잠비크 국영 석유가스공사(ENH)와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15일에는 필리페 니우시 모잠비크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는 등 모잠비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가스공사는 이번 방문에서 천연자원을 활용해 국가경제 부흥을 추진하고 있는 모잠비크와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에너지원을 확보하고자 하는 우리나라의 이해가 일치함을 재차 확인했으며, 모잠비크 Area4 사업
원자력연구원은 올해를 미래수요 기반 중장기 전략 수립을 통해 세계 최고 기술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하나로’ 운영 기반의 마련과 방사성폐기물 관리체계의 혁신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R&D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연구원은 Goal 2030(203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 연구그룹 10개 육성, 세계최초 혁신기술 10개 개발, 경제적 부가가치 100조원 창출)의 중장기발전 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혁신적 R&D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기존 원전 중심 연구에서 혁신원자력시스템을 선도하기 위한 원자력 R&D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재구성
주택용 절전 할인제도가 도입 전·후, 전력사용량 변화가 크지 않다는 분석에 따라 예정대로 올해까지만 적용된다. 전력당국은 올해로 일몰 예정인 전기요금 할인제도에 대해 개선안을 확정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는 12월 31일로 기한이 종료되는 특례 전기요금할인(▲전통시장 할인 ▲전기자동차 충전전력요금 할인 ▲주택용 절전할인)에 대한 도입취지 및 할인효과 분석,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최종 개편방안을 마련했다.한전은 30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개편방안을 반영한 전기 공급 약관 시행세칙 변경
강원도 태백시 하사미동 일원에 조성 중인 태백 귀네미풍력단지 내 8기 풍력발전기(1.65MW×8기)가 상업운전에 돌입했다.내년 2월 종합준공을 앞둔 귀네미풍력단지는 연간 3만7600MWh 전력 생산을 통해 약 8,000가구의 전력공급을 책임질 전망이다.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은 태백 귀네미풍력단지 내 8기 풍력발전기의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태백 귀네미풍력단지는 강원도 태백시 하사미동 일원에 추진되는 19.8MW (1.65MW×12기) 규모 국산풍력단지로, 남부발전에서 추진하는 ‘국산풍력 1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일반 건물뿐만 아니라 산업 현장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화재 예방과 효율적 에너지 관리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본격적인 겨울철 전력 피크 시즌이 시작되면서 화재 및 안전사고 우려가 증대되고 있다. 특히 전기 에너지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산업 현장 및 제조시설, 공조시설의 경우 안전 사고가 대형 화재와 인명피해, 재산손실로 이어질 수 있
제주도 천연가스가 공급되면서 우리나라에 천연가스를 도입한 지 33년 만에 전국 천연가스 시대 가 시작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8일 제주 액화천연가스 생산기지(이하 제주생산기지)에서 ‘제주도 천연가스 생산기지 건설사업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원희룡 제주도지사, 강창일 국회의원,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및 건설 참여자 등 500여명 참석했다.또한,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한 안형철 한국가스공사 전(前) 제주기지건설단장을 비롯한 31명의 유공자가 훈․포장 등 포상을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앞으로도 협력중소기업에게 더많은 기회와 지원이 제공되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한수원은 2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중소기업, 한수원 동반성장사업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KHNP Partners’ Day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성과를 기념하고 내년 계획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협력사 5개사에 한수원 사장 명의의 표창을 수여하고, 한수원 연구개발 수행기업으로부터 납부 받은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이하 ‘한전기술’)은 11월 19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협력사 동반성장 협력 강화방안 워크숍’를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김포열병합사업 수행 협력 7개사를 초청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지속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변화운 한전기술 에너지신사업본부장과 차재훈 두우엔지니어링 대표, 송병훈 경동엔지니어링 부사장을 비롯한 7개 협력사 경영진 및 실무자가 참석했다.이날 주요 안건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기술교류 및 지원을 통한 동반성장 및 지속발전 방안이 논의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