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국가애도 상황에서 개초된 2022 빅스포 행사가 18,000여명 참관, 233개 기업참가, 수출계약 44.9백만달러 달성 등의 성과를 거두고 성료됐다.9일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가 11월 2일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2(이하, BIXPO 2022)'가 18,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 성황리에 폐막됐다고 종합평가를 발표했다.이번 BIXPO는 기후 위기에 대응함과 동시에 에너지 안보도 추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주제로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12일 전남 나주에 소재한 한국전기설비시험연구원(이하 시험연구원)과 전력기자재 시험 및 인프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전KDN이 한국전기설비시험연구원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협약은 전력기자재 공인시험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시험설비 공유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국제 시험 표준 연구 및 중소기업 기술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력기자재 시험설비(전기특성, 환경시험 등) 활용을 통한 사업협력 ▲기자재 시험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한 정
신재생 등 간헐성 에너지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력시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그리드화를 통해 전력시스템 도입이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태양광, 풍력의 설비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전력시장에서의 신재생 역할이 그리드화되면서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기 때문이다.최근 대두되고 있는 자원 수급 불확실성에 따른 전력공급 안정성 확보가 국제적 현안으로 부상한 가운데 이에 대한 사전 대응과 전력시장의 혁신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특히 한국의 전력시장은 원자력, 석탄 등
한국전력은 내달부터 전기요금을 조정해 평균 전력량을 사용하는 4인 가구 기준 전기요금이 약 2270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30일 밝혔다.한전은 "연료가격 폭등에 대한 가격 신호 제공과 효율적 에너지 사용 유도를 위해 누적된 연료비 인상 요인 등을 반영해 모든 소비자의 전기요금을 1㎾h(킬로와트시)당 2.5원 인상한다"고 설명했다.이미 발표돼 내달부터 적용되는 올해 기준연료비 잔여 인상분인 1kWh당 4.9원까지 더하면 결국 내달부터 인상되는 전기요금은 1㎾h당 7.4원에 달한다.이번 전기요금 조정으로 4인 가구(월 평균 사용
한전이 전력공급의 신뢰도와 품질향상을 위해 변전설비 실증시험장을 구축했다. 한전은 그동안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자 송변전분야의 친환경, 신기술 기기로의 전환 및 실증을 강화하는 R&D 혁신을 추진중이다. 이에따라 전력 기자재를 실제 전력계통과 동일한 환경에서 성능평가 할 수 있는 '변전설비 종합 실증시험장'을 구축했다.한전은 28일 전력연구원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정승일 사장 등 관련 기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변전설비 종합 실증시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한전은 이번 변전설비 종합 실증시험
산·학·연 전문가 참여 탄소중립 관련 기술전문 컨퍼런스 대폭 확대한국전력(사장 정승일)은 미래 전력·에너지 신기술 트렌드와 전략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제8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 2022’)를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올해 행사주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하여 글로벌 에너지 정책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최근 이슈인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중요성 인식에 따라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Carbon Neutrality & Energy Security
내년부터 배전공사 '간접활선용 반자동 보조암' 공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현장 시연회가 열렸다.한국전력(사장 정승일)은 배전 공사작업자가 간접활선 작업시 몸에 발생하는 피로도를 덜어주고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도모하기 위해 개발한 간접활선용 반자동 보조암의 활선 현장시연회를 22일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개최했다.준공식에는 한전 김숙철 기술혁신본부장, 김태균 기술기획처장, 전시식 배전운영처장, 이중호 전력연구원장과 서광전기통신공사, 가온, 가나상공 및 협력연구기관인 현대로템, 한국원자력연구기관 관계자 등 40여
정부가 에너지안전 분야 규제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전기안전관리대행 업무의 경우 민간에 조기(3년)에 이양한다는 방침이다.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16일 충남 아산 소재 전기안전교육원을 방문, 전기안전 분야의 규제를 걷어낼 혁신방안을 공유하고, 교육 관계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산업부는 새정부 에너지안전분야 규제혁신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의 일환으로 전기안전분야의 교육체계를 대폭 정비하고, 안전관리대행 업무를 조기 민간이양하는 규제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전기안전교육 내용과 관련, 현장적용이 바로 가능
3년만에 열린 제 2회 한국스마트전력에너지전시회(KOSEF 2022)가 베트남 호지민 SECC 전시장에서 20일 개막했다.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구자균 전기산업진흥회 회장(LS ELECTRIC 대표이사)을 비롯해 장세창 명예회장, 곽상영 한전 상생발전처 동반성장실장, 김장현 한전KDN 사장, 이동기 코엑스 사장, 강명일 주호미치민대한민국총영사 등 한국측 주요 인사와 판 반 메이 호치민시산업통상국 국장, 베트남 산업통상부 사무관 등이 주요 인사로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양국 수교 30년에 걸맞게 한국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와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 코엑스(사장 이동기)가 공동주관하는 ‘2022 베트남-한국 스마트전력에너지전시회’가 20일부터 3일간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재개해 우리 전력 기업들의 신남방 국가 수출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이번 베-한 스마트전력에너지전시회(Korea Smart Electric & Energy Fair, 이하 KOSEF)은 국내외 발전·송배전 기자재, 신재생에너지 등 전력기자재 분야 기업 119개사가 참가하여 147부스 규모로 열린다.특
원자력산업의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올 연말 수립예정인 10차 전력수급계획에 신규 원전건설을 추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반원전 전문가들로 채워져 있어 원안위를 해체하거나 위원들을 전면 교체해야만 원전 건설이 순항할 것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노동석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연구위원은 13일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제5차 전력정책포럼에서 지난 5년 원자력산업은 46%의 매출감소로 생태계가 무너졌다고 진단했다. 때문에 원전 생태계 회복을 위해서는 신한울 3,4호기 조기 건설 추진, 원전의 계속운전 주기를
전력신산업 활성화 포럼(위원장 한밭대 조영탁 교수)은 탄소중립의 핵심축이며 미래 성장동력인 전력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의 후원으로 1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전력신산업 활성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에너지 환경변화에 따른 전력신산업 육성방향」을 주제로 발표한 산업통상자원부 조현진 사무관은 국내의 에너지 사용의 전기화 (Electrification)에 대해 언급한 후, 이에 따른 분산에너지 활성화 필요성과 정부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법제화 추진 중인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르면 분
한전과 발전5사가 '발전 빅데이터 플레이스' 구축해 발전소 운영의 효율화와 풍부한 데이터를 분석제공하는 등 전력데이터의 혁신강국으로 발돋움한다.한국전력은 4일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발전 빅데이터 플레이스 개소식'을 개최하고 발전사업에 혁신제품과 서비스에 개발을 촉진하기로 했다.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과 한국전력 정승일 사장, 한국남동발전 김회천 사장,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한국서부발전 엄경일 기획본부장, 한국남부발전 김우곤 기술본부장, 한국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한전KPS 김홍연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29일(현지 시각) 미국 미시간주 Niles 시 카스(Cass) 카운티에 건설한 ‘미국 나일스(Niles) 가스복합화력 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나일스 가스복합발전사업은 미국 북동부 오대호 인근 미시간주에 1,085MW급 가스복합 발전소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은 미국 최대 전력시장인 PJM 시장을 통해 미시간주 인근 산업단지를 비롯해 약 1백만 가구에 공급될 예정이다.총 10억 5,000만 달러 사업비가 투자된 이번 사업은 남부발전, DL에너지, Indeck En
“시장경쟁 도입과 한전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전기요금 정상화를 위한 토대 마련 필요” 전력산업연구회는 ‘전기요금 정상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박주헌 동덕여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본 세미나에서 윤원철 전력산업연구회 연구위원은 ‘전기요금의 현황, 문제점 그리고 대책‘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으며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 정연제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김수이 홍익대 교수, 박종배 건국대 교수, 조성봉 숭실대 교수 등이 우리나라 전기요금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전력산
신재생에너지의 증가와 급속한 전기화로 인해 전력망을 대폭 확장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한 송배전 설비 투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전력설비 건설은 대규모 민원 발생과 부지확보 곤란 등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이에 건설 기간을 단축하고 대용량으로 송전이 가능하며 친환경적인 전력 인프라 기술의 개발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초전도 플랫폼 실증사업은 초전도 기술을 실제 전력계통에 적용하는 사업으로, 도심지에 소규모 초전도 스테이션(기존 변전소의 1/10 규모)을 설치한 후 외곽의 변전소와 23kV 초전도 케이블로 지중으로 연결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이원주 전력혁신정책관 주재로 금년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7.4~9.8) 시행에 앞서 17일 한국전력 전력기반센터(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전력 유관기관과 함께 안정적인 여름철 전력수급을 위한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원주 전력혁신정책관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가능성이 높고, 코로나19 이후 국내경기가 회복되면서 전력수요가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작년 대비 전력공급은 크게 늘어나지 않아, 올 여름 전력수급 여건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이에 이 정책관은 전력 유관기관에
전국 지자체 전기직렬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의 ‘전기안전 정책관리자 교육과정’이 운영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전국 지자체 전기직렬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정책관리자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전기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규제와 현장 담당자의 애로사항 공유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을 13일부터 15일까지 전기안전교육원(충남 아산시 소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산업부 에너지안전과 황윤길 과장, 충남도청, 포천시청, 의정부시청, 용인시청, 하남시청, 대전시청, 태안군청, 담양군청 등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원자력 생태계 강화의 첨병이 될 차세대 기술인력 육성 지원에 나섰다.한전KPS는 31일 경북 울진군 소재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발전소 밸브정비 실습교육용 VR콘텐츠 무상제공 전달식을 가졌다.밸브정비 기술은 원자력을 포함한 발전소 정비의 핵심기술 중 하나이지만, 일선 학교 실습현장에서는 학생수 만큼 실장비를 구비하기가 쉽지 않다.한전KPS 인재개발원과 종합기술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6개월여에 걸쳐 관련 기술교육을 위한 VR 콘텐츠를 개발 완료했으며, 이를 이번에 학교 실습
전력설비와 로봇, 드론과의 만남. 실제 전력공사 현장에서 볼수 있는 기회가 열리고 있다. 한전은 전력설비의 안전확보를 위해 로봇, 드론 등 신기술을 개발하고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 이러한 기술 도입으로 안전하고 생산적인 안전관리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다.한국전력공사 기술혁신본부(본부장 김숙철) 기술기획처(처장 김태균)는 20일 한국전력 인재개발원에서 공사 현장 작업안전 R&D의 연구성과물 종합 시연 및 기술 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국전기공사협회와 대한전기협회 등 사외 관계자와 한국 전력 내 송전·변전·배전 분야의 공사를 담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