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정병엽)는 미국 텍사스대학교 댈러스캠퍼스 다기능 유연소자 분야 공동연구센터(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InFusion Center, 이하 UTD InFusion 센터), 미국 광소자 전문기업 머스탱 옵틱스(Mustang Optics)와 17일 내방사선 반도체 기술 확보 및 국제 공동 연구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공동연구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정읍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국내·외 5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첨단방사선연구소 방사선융합기술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23년 9월 19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한빛 2호기의 임계를 1월 17일 허용했다.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총 94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5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에는 기기냉각해수계통 회전여과망 세척펌프의 내진지지대 손상이 확인되어 전량(펌프 2대, 펌프당 2개로 총 4개) 재시공했다.증기발생기 내부 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1개의 이물질(소선, 0.00095g)을 제거하였으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23년 9월 30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한울 1호기의 임계*를 16일 허용했다.*원자로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 이로 인해 생성되는 중성자와 소멸되는 중성자가 같아 중성자 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총 91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1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에는 원자로 헤드를 응력부식균열에 우수한 재질의 헤드로 교체하고, 압력시험 등을 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0일 포항시 블루밸리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연료전지 발전소인 ‘포항 에너지 파크’ 준공식을 개최했다. 포항 에너지 파크는 한수원이 직접 운영하는 첫 연료전지 발전소다.준공식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 이강덕 포항시 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용선 경상북도 의회 부의장, 백인규 포항시 의회 의장을 비롯해 두산퓨얼셀, 벽산엔지니어링(주), 드림엔지니어링(주), 한국종합기술, 영남에너지 서비스 등 사업 참여사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포항 에너지 파크는 친환경 분산형 에너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 교원들을 대상으로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는 '원자력 바로알기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들에게는 연구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원자력 바로알기의 날' 프로그램은 1월 9일부터 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본원에서 진행된다.프로그램에서는 실제 원전 사고를 가정하여 실험하는 열수력종합효과실험시설(ATLAS), 원자력 재난에 대처하는 로봇을 볼 수 있는 로봇실증시험시설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원자력 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 1호 가구가 준공됐다.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발전소 주변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창호공사와 단열공사,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해 주거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줄이면서도 국가적으로는 탄소 감축에 기여하는 종합 에너지 복지사업이다. 한수원은 ‘에너지 빈곤층 없는 발전소 주변 지역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이번에 준공된 양남면 단독주택은 효율화 사업 후 정밀진단 결과 에너지 비용이 약 40% 절감되고,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지난 28일 오후, 연말을 맞아 대전시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임직원이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연탄 배달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 겨울철 난방비 부담 완화와 생활안정을 도모함과 더불어 임직원의 나눔의식 확산을 통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진행되었다.이 날 최익수 사장을 포함해 임직원 자원봉사자 약 35여명은 대덕구 대화동 일대 5가구에 연탄을 배달했고, 대전연탄은행에 연탄 5,000장을 기부하였다.최익수 사장은 “임직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2개 공기업(공직유관단체Ⅰ) 중 유일하게 청렴체감도 부분에서 1등급(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28일 498개 행정기관 및 공직유관단체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한수원은 외부 고객(민원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인식과 경험 등을 묻는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기록했다.한편, 공기업 가운데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에 비해 2개 등급 상승한 1등급을 받았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주관의 전국 498개 공공기관 대상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금일 권익위는 498개 기관 중 1등급 기관은 16개라고 발표했다.공단은 특히, ‘청렴노력도’에서 ‘기관장․고위직 관심과 노력도’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년 5월 25일 취임한 조성돈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부터 청렴한 기관 토대 마련, 상호존중의 자세 등을 강조하며 기관장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27일 공단 본사에서 2단계 건설공사 주요 참여사(건설사업단 및 시공사)와 함께 건설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사고 예방대책 및 안전문화 확산 제고방안을 통해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건설공사 안전사고 현황과 재발방지 대책이 발표됐고,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논의하여 현장중심 안전관리 강화 및 건설참여자 안전인식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은 “건설현장은 대형 안전사고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전 최우선 가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한곤), 한국원자력산업협회(상근부회장 노백식)가 공동 주관하고,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 을)과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 을)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제5회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이 다음달 5일 13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다.2021년 4월 출범 이후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해 원자력산업계, 학계, 연구계 및 정부 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7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아인슈타인 클래스’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로 15기를 맞는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 지역 초·중·고교학생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재능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한수원은 아인슈타인 클래스를 위해 학습지도 능력과 봉사정신을 갖춘 대학생 멘토 50명과 5개 원전 본부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멘티 300명을 선발했다. 멘토들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되며, 다음달 8일부터 2월 2일까지 멘티들에게 멘토링을 시행하게 된다.한수원은 비교적 교육 여건이 좋지
"3조 1196억 일감 확보로 원전 생태계 활성화 될 것이다"...황주호 한수원 사장.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 낙찰자로 선정된 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이하 현대건설 컨소시엄)와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약 3조 1,196억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이번 계약에 따라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등과 관련된 협력기업에도 대규모 일감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는 원전건설 최초로 공사수행능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이 22일 공동연구과제를 수행 중인 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정보보호 교육과 안전한 자료 교환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각 병원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현장별 정보시스템의 보안관리, 인력과 장비 반출입 통제 여부, 누출금지정보의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보안관리 강화 방안을 설명했다. 특히, 한수원이 자료 보안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용역보안시스템’ 사용을 권장하며 정보보호에 함께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방사선보건원은 공동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발전소 드론위협 대응체계 구축, 재난안전통신망 전사 보급 및 훈련 활용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태풍, 산불, 지진 등의 자연재해 기상특보 공공데이터와 발전소 기상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재난시스템’을 개발해 디지털 기반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 등 재난안전 분야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인정받았다.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 핵심 기반 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19일 UAE 바라카원전 4호기 연료장전을 완료하여 본격적인 운영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UAE원자력공사(ENEC)와 한전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UAE원전 운영사(Nawah Energy)는 지난 11월 16일 원자력규제기관(FANR)으로부터 4호기 운영허가를 취득했다.4호기는 지난 2015년 7월 최초 콘크리트 타설을 시작으로 2020년 5월 상온수압시험 및 2022년 7월 고온기능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2023년 5월 건설역무를 완료하는 등 주요 마일스톤을 성공적으로 달성해 왔다.U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2023년 2월 14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한빛 5호기의 임계를 14일 허용했다.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총 93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3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주요 점검 결과는 다음과 같다.지난 2월 원안위 보고*의 후속조치로, 한빛 5호기에서도 기기냉각해수계통에 설치된 부착식 앵커볼트에 대한 현장시험 등을 수행하여 동 앵커볼트의 건전성과 성능을 확인하였으며, 회전여과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14일 제188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여 2개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하고, 2개의 안건을 보고받았다.(심의ㆍ의결 제1호) 한빛 5호기 제14차 정기검사 기간(’23.2.14~ ) 중 원자로 격납건물 내에 있는 안전주입배관의 역류방지밸브에서 원자로냉각재 누설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밸브를 신규 밸브로 교체하고 비파괴검사 및 누설시험 등을 실시한 결과 관련 기술기준을 만족하여 「한빛 5호기 원자로 재가동 심의(안)」을 의결하였다.(심의ㆍ의결 제2호) 한전원자력연료(주)가 신청한 ❶핵연료2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4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사)한국공공기관 감사협회 주관 ‘2023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기관 대상’을 수상했다.(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기관 대상’은 11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내부감사, 공직기강·청렴윤리, 적극행정면책 및 컨설팅 감사, 사회적 가치 제고 등 4개 부문을 평가해 타 기관에 모범사례가 되는 가장 우수한 1개 기관에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올 한해 한수원은 원전 건설단계부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설계요건과 구매규격서, 공급자 문서가 모두 일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녹색채권의 적극적인 발행으로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한수원은 13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2023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녹색채권 발행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한수원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를 적용한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활성화와 녹색금융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시행한 정부주도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