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8일 소방청(청장 이흥교)과 세종시에 위치한 소방청 청사에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가스사고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한 차원 높은 국가 가스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주요 내용은 ▲가스(수소 등 신생에너지 포함) 취급 시 안전사고 사전 예방 노력 ▲가스사고 발생현황 및 조사결과 공유 ▲신속한 사고수습을 위한 상호협력 ▲사고 원인규명을 위한 현장조사 및 합동감식 등이다.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제 가스사고의 초기대응부터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5월 31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국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수소산업 발전 펀드 운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이승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과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는 IBK기업은행과 함께 1:1 매칭 방식으로 총 1,500억 원에 달하는 ‘수소산업 발전 펀드’를 조성·운영해 수소 분야 중소기업에게 저금리 자금을 우선 지원함으로써 국내 수소 생태계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앞으로 가스공사 추천을 받은 수소 기자재·기술을
‘2022 세계가스총회’가 27일 대구 엑스코에서 차기 총회 개최국인 중국에게 국제가스연맹 회장직을 넘겨주는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총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시행되지 못했던 ‘대면방식’으로 처음 개최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총회 개막을 목전에 앞둔 시점에서 7~8명의 연사들이 출국전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아 급하게 연사를 대체하는 에피소드도 있었지만, 총회에 참석한 많은 외국인들은 코로나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대면 행사를 결단하여 초청해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총회에는 코로나와 우크라이나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23일부터 27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2022 세계가스총회(World Gas Conference, WGC)에서 (주)원일티앤아이 등 17개 중소협력사가 참가하는 ‘동반성장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가스총회는 3년마다 국제가스연맹이 주최하는 가스 분야의 세계 최대 국제 행사로, BP·Shell 등 90여 개국 350개 에너지 기업이 참여해 대규모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되는 교류의 장이다.가스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세계적인 브랜드 파워를 전면에 내세운 동반성장관을 활용해 국내 우수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5월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미국 CB&I Storage Solutions(이하 CB&I)社와 ‘액화수소 저장설비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채희봉 사장의 미국 방문 당시 CB&I 및 NASA 출신 전문가들을 만나 액화수소 저장 기술 현황과 가스공사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로 성사됐다.양사는 앞으로 △액화수소 육상 저장탱크 대형화, △액화수소 운송 선박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NASA 케네디 우주센터에 세계
'에너지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28회 세계가스총회가 2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막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개막 첫 연설자로 나서 '탄소중립을 향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전환'에 대해 연설한다. 코로나19 여파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에도 불구하고 8000여명이 참가를 신청해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2022 세계가스총회가 24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국내에서는 처음, 아시아에서는 세번째로 열리는 이번 세계가스총회는 '가스에 기
수소버스 등 상용차 및 충전소 안전성 확보로 수소안전 생태계 지원 나서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7일 충북 음성군 성본산업단지에서 ‘수소버스·충전소 부품시험평가센터’(이하 시험평가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수소 중심의 친환경 모빌리티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공사는 수소버스 등 상용차 및 수소충전소의 안전을 확보하는 시험평가센터 건립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2월 충청북도, 음성군과 시험평가센터의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정부가 지난 2021년 11월 발표한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에 따르면 2050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오는 9일부터 6월 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가스안전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가스안전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 가스안전관리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가스안전 책임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공모 주제는 ▲가스사고 감축 ▲수소경제 선도 ▲디지털 전환 ▲ESG경영 등이며, 가스안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심사는 내ㆍ외부위원 평가와 국민투표를 통해 진행된다. 공사는 1차 심사를 통과한 제안자를 대상으로 멘토링을 실시하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가스AMI 시범지역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각 시·도별 가스AMI 신청수요, 보급의지 등의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이에 따라 올해말까지 정부 지원 8만대와, 선정된 시·도의 자체 추가 보급물량(4.15일까지 확정)을 포함 총 약 10만대 규모의 가스AMI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시범지역은 선정평가를 통해 총 10개 지역(서울, 경기, 대전, 충북, 충남, 대구, 울산, 광주, 전남, 제주)으로 확정됐으며 배정물량은 서울 5000대, 경기 25000대, 대전 8500대, 충북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4월 1일(미 현지시간) 美 텍사스 휴스턴에서 에너지 인프라 기업인 셈프라 인프라스트럭처社(Sempra Infrastructure)와 북미 에너지 인프라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Sempra Infra社의 저스틴 버드(Justin Bird) CEO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Sempra Infra社는 북미 최대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멕시코 및 미국에 LNG, 저탄소 및 청정에너지 사업을 개발·운영하고 있다.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LPG판매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생계형 적합업종이자 코로나19 경영위기업종으로 선정될 만큼 영세한 업종이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 거래처의 휴·폐업으로 LPG판매량이 감소하고, 도시가스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수요가 줄면서 점차 설자리를 잃고 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경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4일 경영악화 등으로 폐업신고를 한 LPG판매사업자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폐업지원금 또는 사업전환지원금을 지원하도록 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또한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3월 16일 LNG 벙커링선 케이로터스(K.Lotus)호를 현대미포조선으로부터 인도받아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에 용선했다고 21일 밝혔다.LNG 벙커링선은 LNG추진선을 대상으로 해상에서 연료를 공급해주는 선박으로, 가스공사는 지난 2019년 대한해운과 함께 쉘社의 벙커링 선박 용선계약을 수주하고 2020년 합작법인(KLBV 1)을 설립해 현대미포조선과 선박 건조계약(SBC)을 체결했다.KLBV 1는 가스공사(지분 40%)는 법인 운영, 대한해운(지분 60%)은 선박 운영 관리 주관한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2050년 탄소배출 Net-Zero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국가 해외 그린수소 확보 목표 물량(1.96백만 톤)의 51%인 1백만 톤 확보를 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전략 지역으로 호주·중동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배출 Net-Zero를 선언하고 수소 로드맵을 수립했으며, 해외 그린수소를 2030년까지 연간 1.96백만 톤, 2050년까지 연간 22.9백만 톤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최근 채희봉 사장은 이러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난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은 지난 10일 대구 혁신도시 수소충전소 건설공사 현장과 동내~경산 주배관 건설공사 현장에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지난 1월 박기영 산업통산자원부 차관이 주재한 에너지시설 유관기관 안전상황 특별점검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채희봉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고위험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이행 현황을 특별 점검했다. 이날, 채희봉 사장은 건설공사 현장에 직접 방문해 협력업체를 비롯한 모든 근로자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어
SK E&S가 업계 안전관리 분야에서도 국내 최고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SK E&S는 15일 도시가스 자회사 모두가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45001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45001은 사업장 내 안전보건정책 계획을 수립·실행·점검하며 그 결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안전보건활동 체계를 갖춘 기업에게 부여하는 인증제도다.지난해부터 ESG경영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SK E&S는 도시가스 자회사의 안전보건 리스크를 분석하고 관련 정책 및 교육훈련, 비상시 대응, 협력회사 관리 방안 점검 등 주요 항목의 심사를 거쳐
정부가 도시가스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수소 공급확대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도시가스 수소혼입 실증 추진단’를 구성하고 오는 2026년까지 도시가스에 수소 20% 혼입을 목표로 금년부터 실증을 추진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8일 박기영 2차관 주재로 서울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가스안전공사, 가스공사, 도시가스사, 에너지기술평가원 등과 함께 ‘도시가스 수소혼입 실증 추진단’을 발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산업부에 따르면 도시가스업계가 탄소중립목표(‘30년 NDC 40% 감축)에 대응하고 국내 구석구석까지 연결된 5만k
수소용품 법정검사 시행에 대비한 검사시설 검사소가 문을 열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수소법)에 따른 수소용품 검사를 시행함에 따라 7일 충북 음성군 본사에서 수소용품 검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행사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 홍순파 과장, 가스공사 유현석 수소기술연구소장과 두산퓨얼셀파워 김덕현 BU장, 가온셀 황상문 부사장, 제이앤케이히터 김방희 대표, 엘켐텍 문상봉 대표 등 수소안전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수소용
“정부는 LNG 직도입 민간 업체를 대상으로 비축의무를 설정하는 방안에 대해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다”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일부에서 보도한 “에너지 위기라며…민간에 떠넘긴 ‘LNG 비축’”제하의 기사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이날 보도에서는 정부는 국제 LNG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자 LNG 직도입 민간 업체를 대상으로 비축의무를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산업부는 안정적인 천연가스 수급관리를 위해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등 관련 법령을 지난해 8월 개정해 가스공사의 비축의무량을 7일에서 9일로
자가 소비용 천연가스 직수입자에 대해 앞으로 가스공급시설 공사계획과 가스공급시설 공동이용, 천연가스의 수출입 물량의 규모·시기, 가스도매사업자에 대한 판매ㆍ교환, 선박용 천연가스사업자와의 교환 등 조정명령이 가능해진다.또한 자가소비용직수입자는 가스수급계획 이행실적・현황, 조정명령의 이행, 수입계획・실적, 저장시설 이용계획・실적, 용도별 사용 실적, 가스 처분현황 및 비용 등에 대해 보고해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은 천연가스 수급관리 체계 개선과 선박용천연가스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
올해 LPG용기를 사용하는 주택 3만4000 가구의 고무호스는 금속배관으로, 가스밸브는 과류 차단기능이 있는 퓨즈콕으로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지난 10년간 추진(’11~’20년)한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올해 3만4000 가구의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 2년차(’21~’30년)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의 금년 지원대상 수는 작년 1만4000 가구에서 2.4배 증가한 3만4000 가구이다.‘서민층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