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학회 봄 학술대회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렸다.올해 학술대회 기간 중 도시가스 분야는 2개의 특별세션으로 나누어 개최되었으며, 그동안 도시가스업계서 연구개발 및 학습조직 활동을 통해 연구하고 개발한 정책 제도개선 및 안전기술 개발 등 총 20개의 논문이 발표됐다.도시가스분과 제1세션에서는 ㈜경동도시가스의 손현익 전무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국도시가스협회 방유진 대리의 '도외자사업의 정책개선에 관한 연구' 논문에서는 도외자사업은 당초 취지와 달리 임대를 목적으로 배관을 건설하거나
가스산업계의 최대 축제인 세계가스총회가 내년 대구에서 열리게 된다.세계가스총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2년 세계가스총회(World Gas Conference: WGC 2022)의 성공 개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회(위원장 박봉규)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홍의락 대구 경제부시장, 박봉규 조직위원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가스·에너지 기업 및 학계, 연구기관 등 관계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1,830억원 규모의 초대형 LPG선 2척을 수주했다.한국조선해양은 13일 KSS해운과 8만 6천입방미터(㎥)급 초대형 LP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75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특히 이 선박은 LP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 배기가스 저감장치인 스크러버(Scrubber) 없이도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한국가스공사(대표 채희봉)의 LNG 벙커링 자회사인 한국엘엔지벙커링(주)이 지난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조선소에서 LNG 수송선에 Ship to Ship(STS, 선박 대 선박) 방식으로 LNG를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한국엘엔지벙커링은 가스공사가 지난해 12월 LNG 벙커링 사업을 추진하고자 설립한 자회사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STS 방식 LNG 벙커링 공급이 가능한 사업자다.한국엘엔지벙커링은 이달 3일 아시아 최초 벙커링 겸용 선박인 ‘SM JEJU LNG 2호’를 이용해 가스공사 통영 LNG 기지에
천연가스 총 수요가 2034년까지 연평균 1.09%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급 안정성, 가격 안정성, 전략적 협력관계 등을 고려해 천연가스를 확보할 계획이다.산업부는 이같은 내용의 제14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 계획(2021~2034년)을 확정해 공고했다. 장기 천연가스 수급 계획은 가스 수급 안정을 위해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라 2년 주기로 수립하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수요전망☞산업용・LNG 벙커링・수소차 수요 증가주요 내용에 따르면 도시가스용 수요는 가정·일반용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비례대표)은 25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 상생룸에서 현행 천연가스 배관시설 공동이용 제도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LNG 직도입 및 천연가스 배관 시설이용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재 국내 LNG 시장은 해외로부터의 직수입 비중이 급속히 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전체 LNG 수입 중 직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6년 6.4%에 그치던 것이 지난해 22.4%까지 증가했다. 이와 함께 신규 LNG 터미널 출현으로 LNG 배관시설 공동이용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LNG 벙커링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한국엘엔지벙커링(주)’이 지난 24일 현대중공업과 7,500㎥급 LNG 벙커링 전용선 건조계약을 체결했다.한국엘엔지벙커링은 이번 계약으로 효율적인 LNG 벙커링을 위한 전용 Arm과 증발가스 처리장치 등을 탑재한 선박을 건조하고, 2023년 2월부터 통영 LNG 터미널을 기반으로 LNG 추진선에 STS(Ship to Ship, 선박 간) 방식으로 연료를 공급할 계획이다.앞으로 한국엘엔지벙커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LNG 벙커링 선박 건조 지원 사업’에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5일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지역 대표조선소인 현대삼호중공업을 방문했다.현대삼호重은 작년 국내 선박 총 수출액의 14%(27.8억불/197.5억불), 총 수주량의 19.7%(168만CGT/851만CGT)를 담당한 기업으로 금번 우리나라 조선 수주량 세계1위 달성에 큰 기여했다.특히 세계 최초 LNG 추진 시스템을 장착한 대형 탱커(2018.5), 컨테이너선(2020.9), 벌커(2020.12) 등 대형상선 건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0년 국내 조선소 중 LNG추진 대형 LNG선(174k m3급) 수주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여행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4월 아동청소년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봄 소풍 여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하는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차량 내 훈증 소독, 체온 측정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아동·청소년 복지기관의 테마 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또 11인승인 민들레카의 탑승 인원을 5인 이하로 제한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상향 조정되면 지원을 중단할 계획이다.아동·청소
전국 농·어촌 등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서 LPG호스를 사용하는 1만4000가구의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또 LPG충전소와 주유소 등이 안전관리에 투자할 경우 125억원이 융자 지원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전국 지자체와 함께 일반주택에서 사용 중인 LPG호스를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확대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 운영요령’을 2월 1일 공고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75만 가구에 대한 가스시설개선 지원을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이 2022년 개관을 목표로 건축물과 전시체험 콘텐츠 설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공사는 국민들에게 수소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충북혁신도시 내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이를 수행할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TF를 구성하고 충청북도 및 음성군과 체험교육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현재까지 건축디자인 공모와 전시체험 콘텐츠 사업자 선정을 마쳤으며, 진행 중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국가적 어려움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자체가 주관하고 공사와 가스공급자가 참여하는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은 ➊ LP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고를 예방하고, ➋ 안전관리 대행제도를 도입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7년 시범 도입됐다.경북 봉화군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해 이후 대상 지역과 예산, 투입인력 규모를 점차 확대해나갔다.사업이 본격 전국으로 확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월 10일 LNG 벙커링 자회사인 한국엘엔지벙커링(주)이 LNG 추진선에 대한 최초 연료 공급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12월 4일 가스공사가 LNG 벙커링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자 설립한 한국엘엔지벙커링은 같은 달 30일 도시가스사업법 제2조 9의 5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에 ‘선박용천연가스사업자’로 등록을 마쳤다.한국엘엔지벙커링은 설립 직후 삼성중공업과 ‘LNG선 시운전용 LNG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0일 거제조선소에서 건조된 10만 톤급 탱커선에 LNG 탱크로리를 이용한 TTS(Tr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21일 국내 가스제품 생산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해외 4개국(미국·독일·영국·일본) 및 중국의 가스 법령, 인증절차 등을 알기 쉽게 담은 안내서를 각각 발간했다.공사는 안내서 발간을 계기로 그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된 가스제품 수출 기업의 재도약을 위한 단초를 제공하고, 다가오는 2021년 이들 기업의 해외 진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한다.‘해외 4개국(미국·독일·영국·일본) 안내서’는 각 나라의 가스산업 환경을 살펴보고, 법령 및 제도를 탑타운(Top-Down)방식으로 찾을 수 있도록 하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0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LNG 벙커링 선박 건조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가스공사는 부산항만공사, 포스코인터내셔널, 에쓰-오일, 대우로지스틱스 등 4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 응모해 지난 9월 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본 사업은 국내 최초 LNG 벙커링 전용 선박 건조에 국고보조금 150억 원을 지원하는 정부 역점 프로젝트로, 초기 벙커링 수요 부족에 따른 경제성 문제 등을 해소함으로써 국내 LNG 벙커링 및 조선 산업 활성화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4억5천만불 규모의 미얀마 해양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포스코인터내셔널사로부터 미얀마 가스전 3단계 사업인 가스승압플랫폼(Gas Compression Platform) 1기에 대한 발주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이 가스승압플랫폼은 총 2만7천톤 규모로 기존 가스생산플랫폼에 연결되어 가스전의 압력을 상승시켜 하루 5억 입방피트(ft³)의 가스 생산량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설비는 2024년 상반기까지 미얀마 벵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일 통영시청에서 경상남도 및 통영시와 ‘동북아 LNG 허브 구축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이승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과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강석주 통영시장 등 각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3개 기관은 가스공사 통영 LNG 생산기지를 기반으로 안정국가산업단지 내에 LNG 허브를 구축함과 동시에 소규모(Small Scale) LNG 사업*을 비롯한 신규 연계사업 발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Small Scale LNG 사업은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1월 30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공공기관을 선정해 인정패를 수여하고 우수 사회공헌 사례를 공유하는 나눔 축제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가스공사는 그동안 민·관·공 협력체계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26일 귀뚜라미 그룹과 함께‘제14회 워밍업코리아 연합 봉사 활동’을 추진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워밍업 코리아는 2007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 그룹이 협동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시작한 봉사 활동으로 올해 14회째에 맞는 공사의 특색 있는 사회공헌 활동 브랜드다.공사는 매년 귀뚜라미 그룹 임직원과 함께 구성된 봉사단을 운영해 소외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ㆍ연탄 나르기 등 동절기 합동 봉사를 진행해 왔으나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심화됨에 따라 올해는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공동으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충주에 있는 수안보 파크호텔에서 '2020년 하반기 도시가스 기술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렵게 열린 것으로, 참석자들은 회의장에 입장하기 전 발열체크 및 손 소독과 더불어 출입명부에 간단한 인적사항을 기재하는 등 감염예방에 철저를 기했다.워크숍에서는 단국대학교 조홍종 교수가 '세계 LNG시장 및 국내 공급여건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