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경남 김해시을)에게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기업 프랜차이즈에 유통된 온누리상품권은 84억원에 달했다. 연도별로는 2021년 22억원, 2022년 35억원, 2023년(7월 기준) 26억원으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3년간 84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이 대기업 프랜차이즈점으로 유통되었다. 연도별로는 2021년 22억원, 2022년 35억원, 2023년(7월 기준) 26억원으로, 최근 3년간 온누리상품권 매출이 가장 많은 대기
이공계 대신 다른 진로를 택한 이공계 장학생 가운데 최장 1200일이 넘도록 연구장려금을 반납하지 않는 등 장기미납 사례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기정통부는 뒤늦게 구체적인 환수절차를 검토하는 중이다.26일 더불어민주당 정필모 국회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과기정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연구장려금 지급 및 환수 결정 현황’에 따르면, 연간 수혜자는 10만 5,669명이고 지급액은 평균 5,598억 원에 달했다.연구장려금 제도는 우수한 이공계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이공계 학생들을 선발한 후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2023년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가 내달 10일 산업통상자원부를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총 18일간 진행된다.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업위)는 지난 21일 4차 전체회의를 열어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61개 기관에 대한 국감 계획서를 채택하고 10월 10일 국회에서 산업부에 대한 감사를 시작으로 같은 달 12일 중소벤처기업부 및 특허청, 13일 무역투자진흥공사 등 1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국회에서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산업위는 이어 16~17일 양일간 제주도 현장시찰이 진행된다. 이후 10
한무경, “개정안 통과로 R&D국제협력 활성화와 국가 기술경쟁력 강화 기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은 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수행하는 국제산업기술협력사업(이하 ‘R&D국제협력’)의 기본계획 수립 및 해외 기술혁신 주체의 정의 추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업기술혁신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였다.탄소중립·기후위기 등 전인류적 난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기술공조의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첨단기술 연구결과의 성과 공유와 국내외 연구자 간 협력 등을 포함한 R&D국제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국
김한정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간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이 11일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이하'CCUS'법안)과 이와 연계되어 CCUS 기업과 지원시설이 입주한 단지에 임대료를 감면하는 내용의 '국유재산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이 대표 발의 한 두 법안의 핵심은 ‘CCUS 산업에 대한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지원 내용의 포함이다.CCUS란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하는 CCS(Carbon Capture Storage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피해어업인 지원과 해양환경의 복원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일본 정부는 지난달 24일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개시했다. 오염수 방류 반대 여론도 높았지만, 국민의 10명 중 8명은 지금이라도 일본산 수산물을 수입 금지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렇게 안전성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한국 어업인들과 어촌의 주민 등 국민이 입게 될 실질적인 피해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는 미비한 상태라는 게 김 의
지성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가 주최하고 환경부‧대기환경협회가 후원하는 '제2회 응축성 미세먼지 관리 선진화를 위한 포럼'이 오는 9월 11일 국회체험관 강당에서 개최된다.응축성 미세먼지란 대기 중으로 기체상태로 배출되어 응축 또는 냉각 등의 입자로 생성되는 물질로 미세먼지인 PM2.5보다 입자 크기가 훨씬 작다. 입자크기가 작을수록 호흡기 등을 통해 인체로 흡입되었을 경우 NOX, SOX, VOCS, NH3 등 물질 구성에 따라 각종 폐질환과 피부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응축성 물질이라고 볼 수 있는 ‘백연’의 경우 주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권명호 국회의원은 7일, '가스시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정책 토론회(부제 : 민생 가스요금 투명화를 위한 감독기구 설치방안 연구)'를 개최하고 투명한 가스시장 조성을 위한 운영방안에 대해 에너지 관련 전문가들과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 토론회는 ▲장우석 현대경제연구원 산업연구실장“천연가스시장 중립감독기구 필요성 및 해외사례” ▲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의융합대학 학장 “국내 천연가스 시장에 필요한 가스위원회 운영방안”의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
윤관석 의원(인천남동을)이 대표발의한 미래자동차기술의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사업전환을 통한 기업경쟁력 확보를 지원하는 '미래자동차산업 전환촉진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이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위원회 대안인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미래차특별법(대안))에 반영돼 의결되었다.우리나라의 자동차산업은 국내 제조업 생산의 12.6%, 고용의 11.5%를 차지하며 생산과 고용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수출 또한 10
‘석탄발전사업의 철회 및 신규 허가 금지를 위한 특별조치법안’이 17일에 발의됐다. 정의당 류호정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으로서 총 11인의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에 참여했다.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국내 신규 석탄발전사업의 조속한 퇴출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그간의 활동, 그리고 최근 정의당이 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발의 작업에 힘써온 결과이다. 작년 9월 시민 5만 명의 동의로 국회에 회부된 ‘신규 석탄발전소 철회를 위한 탈석탄법 제정’에 관한 청원과 탈석탄법시민연대가 주요 정당(정의당, 민주당)에 제안한 ‘신규석탄발전 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국민의힘)은 31일, 산업부가 주관 · 운영하는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개선하여, 기업의 혁신적인 경영활동을 촉진하고 규제혁신 성과를 전방위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산업융합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2019년 1월 도입된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는 ①수소경제 , ②에너지신산업 , ③첨단의료 , ④차세대 모빌리티 , ⑤순환경제 등 신산업 분야 418 개 기업이 개발한 혁신 제품·서비스의 시장 출시를 지원해왔다. 연간 특례 승인 건수가 제도 초기에 비해 3
기후변화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고 녹색인프라를 확대하는 대응책이 필요한 시점이다.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 갑)은 25일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법안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이용빈 의원은 “기후위기는 이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정도로 우리 눈앞에 와있는 상황에서 온실가스 감축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의 과제”라며,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은 정부가 공공요금의 인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전기요금과 도시가스요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에너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에너지복지 사업의 실시에 관한 규정을 두어, 모든 국민에게 에너지가 보편적으로 공급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 이용에서 소외되기 쉬운 계층에 속하는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이용권을 발급하고 있다.에너지이용권의 발급대상에 포함되지 아니한 소상공인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는 4일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종 외교를 규탄했다.지난달 27일, 일본 정부는 오염수 방류를 위한 설비 시운전 완료를 발표했다. 이날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과학이 승리하는 게 정의”라며 오염수 방류 찬성 입장을 다시 한번 못 박은 바 있다. 오늘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종보고서가 발표되면 이달 내 방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민병덕 공동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을)이 탄소중립 이행에 필요한 정책금융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하 탄소중립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은 기후대응기금을 재원으로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에서 수행하고 있는 기후대응보증사업의 안정적인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정부 출연금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기후대응보증사업은 '기후대응기금 운용관리규정'(기획재정부 고시)에 따라 보증사업 수
연이은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과 유류비 부담 증대로 농어업과 농촌융복합산업의 경영위기가 심화된 가운데, '농어업, 농촌융합산업 에너지위기 지원법' 의 입법이 추진된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시화순군)은 지난 28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에너지 수급 불안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 경영체와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의 전기요금과 유류비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한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구자근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시갑)이 신성장·원천기술인 로봇과 원자력을 미래 산업으로 이끌어갈 분야로 가장 높은 세액공제율을 적용받는 국가전략기술로 포함시키는 법개정안을 추진한다. 또한 국내 기업들의 투자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한해 동안만 시행되는 임시 투자 세액공제를 3년으로 확대시키는 방안도 같이 포함할 예정이다.국회 첨단전략산업특위 소속 구자근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으로 로봇산업과 원자력을 국가략기술에 포함시키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개정안」을 마련한 만큼 조만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❶ 현재 반도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운천 의원(국민의힘)이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재정지원 근거를 명시적으로 규정한 '탄소소재 융복합기술 개발 및 기반 조성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23일 대표발의했다.현행법에 따르면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탄소소재 융복합기술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으나, 기관의 ‘운영’을 위한 경비에 대해서만 정부의 지원 근거가 있을 뿐, 정작 ‘사업’의 수행을 위한 정부의 재정지원 근거가 없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진흥원은
김정재 의원(국민의힘, 포항 북구)은 10일 김태옥 한국전력 전력그리드 부사장을 만나 포항 이차전지 유치기업 지원을 위한 산업단지 인프라 조기 구축을 건의했다.포항은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특구’ 지정, 2021년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준공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유치와 대형 국책사업이 추진 중인 이차전지 특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2023년 상반기에만 5조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고(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동국산업 등), 2027년까지 총 13조원 이상의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그러나 포항블루밸리 국가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당진시)은 27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3년도 국회철강포럼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23년도 연구활동계획 등 주요사업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정기총회에는 공동대표인 어기구 의원과 김병욱 의원(경북 포항남·울릉), 연구책임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등 포럼 소속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국내 주요 철강사 CEO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철강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KG스틸, 세아제강, 고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