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최근 사내벤처 법인 파워테크솔루션(주)의 독립분사를 결정하고14일 분사된 사내벤처 법인 사무실(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힘찬 출발을 격려하기 위해 독립분사 대표에게 명패를 증정했다.이번에 분사하는 파워테크솔루션(대표 박종운)은 화력발전 터빈 업무만 20여년 담당해온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활용해 2020년 7월 중부발전 4차 사내벤처 창업아이디어 공모에 선정되었고, 약 1년 만에 사업성 및 혁신성을 인정받아 독립분사(Spin-off) 결정을 받았다.파워테크솔루션의 ‘주터빈 고효율 강제냉각시스템’은 화력발전 계
비나텍은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수소모빌리티+쇼(H2 Mobility+ Energy Show 2021)’에 참가한다.올해로 2회를 맞는 수소모빌리티+쇼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수소산업전시회다.탄소중립 실현과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혁신 기술, 제품 등을 공유하는 수소모빌리티+쇼는 수소 모빌리티, 수소 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등 3개 분야로 구성되고, 총 140여 개 유관 기업이 참가한다.비나텍은 표면개질기술과 탄소합성기술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에너지 IT 플랫폼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는 지난 8월 20일 RE100 신재생공급인증서(REC) 거래시장을 통해 국내 최초로 REC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RE100 신재생공급인증서(REC) 거래시장 개설 이후 최초 매매 사례다. 한국형 RE100 참여기업이 재생에너지를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개설된 REC 거래시장은 복잡한 절차 없이 월 2회 시스템을 통한 매매가 가능하다. 솔라커넥트는 2020년 12월에 체결한 스위스 소재 투자은행과의 RE100 이행계약 건을 이번 거래를 통해 REC 소유권을 이전함
수소연료전지 기반 솔루션 개발 및 제조 업체 루프 에너지(Loop Energy)(토론토증권거래소: LPEN)가 NGVI와 체결한 거래 협약에 따라 이플로우(eFlow™) 구동 수소연료전지 시스템(Hydrogen Fuel Cell Systems)을 최초로 공급한다고 발표했다.한국에 기반을 둔 NGVI는 대중교통 및 버스용 턴키 압축 천연가스 및 수소 연료 시스템 제조 업체다. 이번 발표는 매우 역동적인 한국의 무공해 상용차 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입할 뿐만 아니라, 수직적인 대중교통 버스 시장에서 이플로우 연료 전지 플랫폼 채
쎄미시스코(대표 강영권)는 전기 자동차 사업 진출 뒤 첫 분기 영업 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공시된 2021년 상반기 재무제표에 따르면 쎄미시스코 전기차 사업부는 올해 연결기준 1분기 매출 26억3000만원, 2분기 매출 73억5000만원을 달성했으며, 2분기에는 영업 이익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실적은 경형 전기차 EV Z(이브이제타) 출시 뒤 차량용 반도체 공급이 중단돼 몇 달씩 제대로 생산을 못 한 상황을 고려하면 고무적이다.최근 반도체 수급이 점차 안정화하면서 차량 출고가 원활해져 쎄미시스코 EV
해상풍력 전문 컨설팅 기업 RPS가 15일 울산에서 진행 예정인 에퀴노르(Equinor)사(社)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파이어플라이(Firefly)’의 환경사회영향평가(Environmental and Social Impact Assessment; ESIA) 컨설턴트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파이어플라이’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해상풍력 발전 용량을 12기가와트(GW)까지 확대하겠다는 한국의 그린 뉴딜 정책에 일조하며, 완공 시 총 800메가와트(MW)의 전력이 생산 가능하다. 특히, 본 프로젝트는 에퀴노르 주도로 개발 진행
급격하게 성장하는 신재생에너지 산업분야에서 건물일체형태양광의 기술정보와 기술경험교류 및 상호 협력을 통한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시장 확대와 고객중심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인터내셔널㈜과 ㈜한국항공조명이 힘을 모은다. ‘BIPV Korea’란 명칭으로 널리 알려진 국내 BIPV EPC선두기업인 세종인터내셔널주식회사(대표 김철호)와 전라남도 나주시 혁신산업단지에 위치 하고있는 BIPV 설계 제조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한국항공조명(대표 안용진)과 가 지난
차량용 프리미엄 헤드램프 기업 ZKW는 에너지 절약, 폐기물 감소 및 친환경 전기로의 전환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생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38년까지 모든 자사 제품을 이산화탄소(CO2) 중립적으로 생산한다는 목표다.지속 가능한 경영은 ZKW 그룹과 클라이언트의 주요 관심사이며, ZKW는 전사 차원의 ‘기업 지속 가능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멕시코, 미국 및 중국에 위치한 지사에서 폐기물 감소, 자원 보존과 환경 보호에 더 큰 관심을 기울여 왔다.특히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방식의 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연구원 제2호 연구소기업인 서울프로폴리스(주)(대표 이승완)가 과기정통부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우수기업연구소 지정 제도*는 기업 R&D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선도모델로 육성할 목적으로, 기술혁신 역량이 우수하고 기술사업화 성과가 탁월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하는 제도다.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제도: 국내 43,976개(’21년 5월말 기준) 기업부설연구소 중 기술사업화 성과가 탁월한 연구소를 심사를 거쳐 연 2회 선정하며, 선정 시 3년간 자격을 유지한다. 2020년 하반기까지 총 1
STX엔진은 9~12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1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 12회를 맞는 MADEX는 대한민국 해군, 부산광역시 그리고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최신 함정, 잠수함, 조선 기자재를 450여개 부스 규모로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 해양 방위 체계 전시회다.STX엔진은 이번 전시회에서 해군 최신 호위함(FFX-II)에 탑재되는 실물 디젤 발전기 세트를 메인으로 전시한다.가로×세로×높이(595×259×446㎝) 총
에너지 IT 플랫폼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의 태양광 발전소 관리 서비스 ‘발전왕’에 등록된 발전소 용량이 1GW를 돌파했다. 국내 단일 서비스로 1GW(1,000MW)를 돌파한 서비스는 발전왕이 유일하며, 현재 6,000여개 발전소가 등록돼 있다.2020년 4월 태양광 발전소 사업주의 편의를 위해 출시된 이후 1년 만에 이룬 성과다. 1GW의 발전설비를 통한 발전량은 300kWh를 사용하는 가구 기준으로 약 36만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전국에 설치된 발전소 누적 발전용량 14.2GW 중 약 7.5%에 달하는 규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ASIL-D 레벨의 기능 안전과 혁신적 저전력 기술로 배터리 모니터링 기능을 지속하게 하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신제품을 출시해 자사 BMS 제품군을 더 확장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출시된 디바이스들은 현재 ADI가 제공하는 업체 최고 수준의 정밀도보다 더 차별화한 BMS 플랫폼을 제공하며, 전기 자동차(EV) 시장은 물론 재사용·재활용 배터리를 사용하는 에너지 저장장치(ESS)의 다양한 배터리 종류를 지원한다. 여기에는 코발트 제로 리튬인산철(LFP)도 포함된다.소비자들이 더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을 선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연구원창업사인 (주)아이피트(대표 박덕근)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을 통해 27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주)아이피트는 연구원이 개발한 ‘보온재 비해체식 배관손상 평가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2018년 설립되었다. 해당 기술은 펄스와 전류를 이용해 배관을 둘러싼 보온재를 해체하지 않고도 10cm 두께의 배관을 속까지 사진 찍듯 검사하는 기술이다. 최근에는 배관 내부 결함을 영상화하는 장치도 제작하여 중국 수출을 앞두고 있다.개발사업을 완료하면 배관검사 장비
(재)FITI시험연구원(원장 전제구)은 13일 육군 군수사령부(사령관 황대일)와 ‘육군 장병 피복류 품질 개선 및 민군 협력 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MOU)은 대전 육군 군수사령부에서 진행되었으며, 3개의 섬유시험인증기관과의 1:1 업무협약 형태로 진행되어, FITI시험연구원 전제구 원장과 육군 군수사령부 황대일 군수사령관을 비롯한 해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군수사령부는 군사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국가 자원을 동원하고 사용하는 총체적인 과정을 지휘하는 기관으로서, 군수장비, 물자, 시설 등을 효율적으로
코로나 시대에 건강이 최대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러스 퇴출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여타의 일반소독기로는 '살모넬라'와 같은 강력한 세균을 퇴치하는 것은 쉽지 않다.코로나19로 4차 대유행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음식점, 사무실, 학교, 학원, 교회 등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것이 제한적으로 운영될 수 밖에 없어 생활에 불편함은 지속되고 있다. 안전한 생활을 위한 이른 바 소독 문화가 확산되어 있지만 언제 어디서 발생했는지도 모르고 유무증상 환자들은 연일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그만큼 불안감을 더
에너지 IT 플랫폼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는 발전소 통합 관리 솔루션인 “비즈쌤(bizSAEM)”에 금융업무 기능을 더해 서비스 고도화했다고 21일 밝혔다.태양광 발전소 금융업무에 필요한 △금융자금 인출/출금 요청 및 승인 전산화 △금융자금 집행계획 및 예산 관리 △프로젝트 이슈 관리(발전소 운영 기록/서류 저장) △업무처리현황 대시보드 등의 기능이 구현됐다.“비즈쌤(bizSAEM)”은 다수의 발전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B2B 전용 발전소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모니터링 장비 교체 없이도 전국 발전소를 모니터링 할 수 있
에너지 IT 플랫폼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는 잦은 폭설과 한파 등 이상기후 현상에도 불구하고 2020년 겨울철 태양광 발전 시간이 2019년 겨울철보다 5.9% 더 높게 집계됐다고 밝혔다.솔라커넥트 발전소 자산관리 서비스인 SAEM(쌤)에 등록된 발전소 데이터 및 기상청 날씨 자료를 기반으로 2020년 겨울철 일평균 발전 시간을 분석했다. SAEM(쌤)에 등록된 전국 발전소의 2020년 겨울철(2020.12~2021.2) 일평균 발전 시간은 2019년 동기간 대비 발전 시간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발전 시간은 2019년
세계 최고의 모바일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인 비츠로셀이 ‘제2거점의 명칭 공모전’의 수상작을 31일 발표했다.비츠로셀은 당진 합덕 인더스파크 내에 1만3500평 규모의 제1거점(이하 스마트 캠퍼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스마트 캠퍼스 인근에 약 5200평 규모의 제2거점 추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제2거점에 대한 명칭을 3월 2일부터 20일까지 외부 공모를 진행했으며, 국내외로부터 접수한 총 633건(내부공모 포함 874건) 중 최종 수상작 6건을 선정했다. 심사에는 본부장 및 팀장 15명, 사원 1, 2년차
세계 최고의 모바일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인 비츠로셀이 당진시에 건립 예정인 제2거점의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비츠로셀은 당진시 합덕인더스파크 내에 연구개발센터, 신뢰성시험센터, 생산동 등 총 19개 동으로 구성된 1만2700평 규모의 제1거점(일명 ‘스마트 캠퍼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스마트 캠퍼스 인근에 약 5200평 규모의 제2거점 추가 건립을 추진해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에 완공 예정이다.비츠로셀은 제2거점에서는 리튬이차전지와 초박형 필름 전지(1차전지 & 2차전지), 차세대 리튬이차전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소부장 으뜸기업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소부장 1등 기업으로 성장할 국내 최고 기술기업, “소부장 으뜸기업 22개”를 최초 선정했다.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된 금번 행사에는 22개 소부장 으뜸기업 대표들이 모두 참석해, 으뜸기업 지정서를 수여받고, 소부장 으뜸기업으로서 기업 포부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아울러, 으뜸기업들은 “소부장 으뜸기업의 다짐” 서약을 통해, 디지털 전환, 저탄소·친환경 등 미래에 공동대응하고, 기업간 연대와 협력, 인력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