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한전원자력연료는 2021년과 2022년에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으로 상위등급을 달성하였으며, 올해 평가에서는 1등급으로 상승하며 최상위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대상인 192개 공공기관 중 4개 기관만이 1등급을 달성했으며, 그 중 한전원자력연료가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또한 같은 평가군인 공직유관단체Ⅲ 45개 기관 중에서는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다.한전원자력연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취약분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이하 UAE) 국빈방문을 계기로 올해 1월 15일 UAE 원자력규제기관인 연방원자력규제청(FANR·Federal Authority for Nuclear Regulation, 이하 FANR)과 ‘원안위-FANR 행정약정’을 체결하여 수출허가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행정약정 체결 전에는 양국 외교부를 통한 정부보증 절차가 필수적이었으나, 행정약정 체결로 정부보증 절차를 생략하고 양국 규제기관 간 직접 정보교환으로 변경되었다.행정약정 체결 이후 총 16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2023년 4월 '소형모듈원자로(SMR, 이하 SMR) 안전규제 방향'발표를 시작으로 SMR의 안전성 확인을 위한 규제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SMR 안전규제 방향'은 SMR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한 규제기관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명확히 제시한 것으로, SMR의 기술수준 및 설계특성을 반영한 안전성 확인에 대한 기본방향·일반원칙·설계 가이드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를 통해 개발자가 SMR 개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규제의 예측가능성을 높임으로써 개발과정에서 SMR의 안전성을
나주시가 일자리 창출에 있어 도내 최우수 성과를 달성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전남도청에서 열린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일자리 창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 1,500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일자리·경제 한마당은 올 한해 일자리·지역경제·투자유치 분야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를 격려하는 행사다.전남도는 일자리·경제·투자유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을 표창했다.일자리 창출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청년·신중년·취약계층 일자리 등 6개 분야 19개 항목 평가 점수
KIGAM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인 핵심광물과 우주자원탐사 연구, 드디어 지질박물관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 지질박물관은 26일, ‘우리의 지구, 그리고...’와 ‘핵심광물-희소(稀笑)를 위한 희소(稀少)함’ 두 곳의 신규 전시관을 새롭게 공개했다.‘우리의 지구, 그리고...’ 전시관 지질박물관 1층에 자리한 ‘우리의 지구, 그리고...’ 전시관은 지구의 지표, 대기, 해양 환경 및 태양계 행성들의 모습까지 총 50개의 영상을 선택 관람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특히 다누리호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26일 울산 본사에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 및 사단법인 에너지사랑(회장 유제혁)과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 기관은 로봇자동화기술(RPA)을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에너지바우처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세대를 주기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복지단체와 연계한 현장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실질적인 서비스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에너지바우처 신청 및 사용 지원 체계 고도화, 복지 대상자 및 관계자 대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2월 21일(목) 「2023년 공공기관-전통시장 ESG 우수 상생활동 공모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여 349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E(환경), S(사회), G(조직)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하였는데, 전력거래소는 전통시장 내 환경오염 감소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E(환경)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전력거래소는 광주 월곡시장에 스마트 냉난방기 보급 및 전기사용 감축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기관 고유 사업인 국민DR사업
새만금개발청은 내년도 예산이 정부안 대비 178억원 증액됨에 따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2024년도 예산은 총 477억원으로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178억원(59.5%)이 증액됐다.새만금청은 2024년도 예산 편성방향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균형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빅픽쳐 마련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개발을 위한 필수 SOC 건설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주안점을 두었다.먼저 ‘새만금=친기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내년부터 다양한 신규 재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단지의 효율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21일 자체 기술 출자를 통해 설립된 연구소기업 ㈜동평기술에 연구소기업 현판을 전달했다.한국전력기술 연구소기업 2호 등록을 기념하고, ㈜동평기술과의 지속적인 상생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기술 김용수 전력기술연구원장과 ㈜동평기술 이호경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련자들이 참석했다.한국전력기술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지원을 통해 ㈜동평기술에 사이버 보안을 위한 통신격리기 및 통신격리방법(특허 제10-2558983호)을 기술 출자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연구소기업 설립을 최종 승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 노사가 사람 중심 노동 전환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9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박지현 사장과 김정진 노동조합위원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 중심 노동전환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체결하였다.전기안전공사 노사는 공동선언문에 디지털 전환 등의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직무 전환 교육, 직원 안전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 및 노사 간 소통‧공감 채널 구축 등을 담았다.박지현 사장은 “이번 노사공동 선언은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공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밑거름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소비전력이 높은 난방제품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 전기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수칙 5계명을 발표했다.21일 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겨울철(1~3월) 전기화재는 전체전기화재 발생(8802건)의 약 27.3%(2400건)를 차지했다.이에 공사는 전기안전수칙으로 첫째, 난방제품를 멀티탭에 연결해 사용할 때 정격용량을 초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둘째로는 전기제품 사용 시 손상된 뿐과 전선의 파손 등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기제품 사용 전 온도조절기, 스위치 등의 등 파손 여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9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빛가람 혁신협의체(이하 혁신협의체)에서 경영혁신 우수사례 및 협업제안을 발표했다.혁신협의체는 광주·전남 혁신도시에 위치한 6개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기관별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네트워크로, 전력거래소는 금번 우수사례 공유대회에서 ‘내 손안에 책자,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모바일 규제 서비스 개시’사례를 발표하였다. 이는 전력시장 관련 규정 및 내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웹과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국민 접근성 및 사용 편의성을 제고한 혁신 우수사례이다.또한,
한국에너지재단(KEF, 사무총장 주영남), 전략물자관리원(KOSTI, 원장 정인교),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 원장 손웅희),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KEIA, 대표이사 최성광)은 19일 전략물자관리원 회의실에서 '인권·윤리경영 전문성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는 인권․윤리경영에 관해 전문성 상호보완을 위한 정보교류, 반부패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 등 4개 기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인권․윤리경영 전문성 강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산포면 향우 신명유아이(주) 남윤채 대표와 다도면 향우 ㈜선진종합건설 김연식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 금액인 5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향우들은 “고향 나주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을 위해 나주시의 우수 답례품을 중심으로 적극 홍보하겠다.”고 고향 사랑을 드러냈다.윤병태 시장은 “고향을 아껴주시는 향우분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에 따른 답례품 선택은 우리 지역 업체의 활성화로 직결되기 때문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19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제28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기여한 우수 금융기관과 소속 임직원을 포상함으로써, 금융기관 임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금융지원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는 훈․포장 등 정부포상 12점(단체 2점, 개인 10점)과 기관장 표창 65점(개인) 등 총 77점을 수여했다.개인부문에서는 ㈜국민은행 이재근 은행장과 농협은행(주) 이창열 지점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지난 10월 28일 불시 정지된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의 사건조사를 마무리하고 19일 재가동을 승인했다.하나로 불시 정지 원인 등에 대해 원안위가 조사를 수행한 결과,정지 원인은, 하나로 냉중성자원 실험시설의 헬륨냉동계통 압력전송기에서 접촉 불량으로 발생한 오신호에 의한 것임을 확인했다.정지 과정에서 원자로 제어계통이 설계대로 정상 동작하였고, 원자로 정지 전후 냉각재 온도 등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었으며, 방사선 관련 특이사항도 없음을 확인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헬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이종영 이사장, 이하 사업단)은 19일 스마트그리드 기업경기실자지수(이하 'BSI') 2023년도 4분기 결과를 발표했다.본 조사는 2023년 1분기부터 국내 스마트그리드 산업 경기동향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현장 체감경기 상황을 파악하고자 추진됐다.(종합 경기 판단) ‘23년도 4분기 BSI 조사 결과, 스마트그리드 산업 종합 경기판단 94.4p로 3분기 대비 5.8p 상승하였으며 ’24년도 1분기 전망은 90.1p로 4분기 전망 대비 17p 하락했다.(업종별) ‘23년 4분기 실적은 비제조업(9.7p)과
나주시가 주민 주도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나주시는 지난 18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성과 나눔대회서 도내 22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차지해 상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인식전환’, ‘환경정화’, ‘경관개선’을 목표로 오는 2030년까지 주민들이 주도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전라남도 주관 시책사업이다.나주시는 올해 마을 136곳이 사업에 참여했다. ‘마을 벽화 그리기’, ‘마을 디자인 우편함 및 문패 제작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과 함께 상생 협력을 추진 중이다.한난은 15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 이하 공항공사)와 ‘열사용시설 긴급자재 및 긴급복구 지원 상생협약서’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서 체결식에는 이상진 한난 건설본부장, 주견 공항공사 인프라본부장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열사용시설(열수송관) 안전 관련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기술협력체계를 구성해 인천공항 내 열사용시설 운영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체계적인 데이터 품질관리와 고품질 데이터 확보 성과를 인정받았다.한난은 1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우수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고품질 공공데이터 확보 및 공공기관의 품질관리 체계 정착을 위해 시행되며, △공공데이터 관리 △값 △개방·활용 3가지 영역에 대해 고품질 데이터를 지속 확보하고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는지를 점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기존의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보다 세분화되고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