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FITI시험연구원은 박상태 대한직물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이 12월 17일 개최된 이사회를 통해 제11대 이사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박상태 회장은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주)성안 대표이사로서 2017년 2월부터 현재까지 대한직물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구상공회의소 상공의원, 한국섬유수출입조합 명예이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또한 한국섬유수출입조합 이사장,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 및 감사 등을 역임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 이하 에너지연)은 21일부터 22일까지 에너지연 대전 본원에서 ‘KIER Conference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KIER Conference 2021’은 활발한 협업 문화 구축과 탁월한 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컨퍼런스다.KIER Conference 2021은 총 5개의 Session으로 구성되며, 올 한 해 수행한 연구과제의 성과는 물론 행정·기획·인프라 부서의 업무혁신사례를 포함하는 전체 구성원 간 폭넓은 지식 공유의 장이 될 예정이다.Plen
환경공학 분야 1위 국제학술지 어플라이드 카탈리시스 비-인바이런멘탈 (Applied Catalysis B-Environmental) 논문 게재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 플랫폼연구실 김병현, 수소연구단 조현석 박사 연구진은 경북대학교(김명진 교수), 조지아 공과대학(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미국, 이승우 교수)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효율이 10배 이상 향상된 고성능 PEM수전해 촉매를 개발했다.PEM수전해: Proton Exchange Membrane(수소이온 교환막) 혹은 Polymer Elec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사)나눔과기술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13회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창의설계 온라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월) 밝혔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Zoom)으로 작품 발표 및 시연, 특강, 결선발표, 심사평 순으로 진행됐다.▲창의설계 온라인 경진대회는 인류의 안전, 재해, 복지, 위생 분야에서 지구적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한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의 경쟁의 장(
흔히 농사의 절반은 물관리라 한다. 토양보습제(Soil Conditioner)를 흙과 함께 사용하면 땅속 물을 흡수하고 저장해 식물이 필요할 때 물을 공급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물을 아끼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국내 연구진이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토양보습제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민간업체를 지원하며 상용화에 나선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이남호)는 친환경 토양보습제를 생산하는 ‘방사선 이용 생분해성 바이오매스 함유 하이드로겔(친수성 고분자
- 최소한의 물만 사용해 부지 면적 및 전처리 부담을 줄여 경제성 향상 기대- 수자원 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Water Research’ 논문 게재염분차 발전은 전 세계적으로 2.6TW(테라와트)의 발전 잠재량을 가진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에너지원이다. 또한 기존 신재생에너지의 낮은 이용률 및 부하변동 문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에너지생산 기술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졌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 해양융복합연구팀 남주연 박사 연구진은 염수와 담수의 염분 차이에 의해 전기를 생산하는 역전기투석 염분차 발전의 성능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김광은, 이하 지질자원연구원)은 9월 16일 ‘시추용 육상 드릴링 시스템의 방향제어 추진체 및 이수순환기술 개발’(국토교통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R&D)과제의 핵심 연구내용인 ‘이수 순환 통합플랜트’를 국내 최초로 공개 시연했다.이번 기술개발은 탐사 및 시공거리 4km급의 다목적 방향성 드릴/제어, 이수순환 제어 및 혼합․공급․처리 기술 확보를 목표로 추진되는 과제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자원개발플랜트연구실은 이번 연구 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명성호) 차세대전지연구센터 김병곤 박사(선임연구원)가 리튬금속전지용 고효율 리튬 저장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논문이 저명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우리에게 익숙한 기존 리튬이온전지는 흑연으로 이루어진 음극에 리튬 이온을 탈·삽입하여 에너지를 내는 구조로,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전자기기의 전력원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지만, 흑연 자체의 무게와 부피로 인해 높은 저장 에너지를 확보하는 데에 큰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이를 대체하는 ‘리튬금속전지’는 리튬금속 자체를 음극으로 사용하는 전지다. 리튬금속 음극은
전제구 (재)FITI시험연구원 원장이 30일 인종차별 반대 글로벌 캠페인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에 동참했다.‘Live Together’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인종차별 및 혐오범죄에 대응하고, 국제사회에 연대와 포용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을 이어받은 전 원장은 “FITI시험연구원은 미국, 중국 및 동남아 등 전 세계 10개 비즈니스 거점을 기반으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연구소기업 서울프로폴리스(주)(대표 이승완)는 K-뷰티 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개발한 프로폴리스 추출물 원료를 국제화장품원료집(ICID: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에 등재했다고 30일 밝혔다.등재된 원료는 수용성 프로폴리스 추출물(Water Ethanol Extract Propolis)과 초임계 프로폴리스 추출물(Supercritical Extract Propolis) 두 가지다.두 프로폴리스 화장품 원료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에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탄생한 우수 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사업화 유망 기술 이전 설명회가 열린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과 공동으로 ‘제6회 사업화 유망 원자력기술 이전 설명회’를 8월 25일~26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2016년부터 매해 개최돼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구원이 보유한 연구성과 중 사업화 가능성이 큰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이전 상담까지 제공한다.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
그린 암모니아가 탄소중립의 또 다른 열쇠로 떠오르는 가운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 수소연구단 정운호 박사 연구진은 국내 최초로 암모니아를 원료로 하는 수소생산용 가압형 암모니아 분해 반응기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에너지원인 수소는 온실가스를 저감시킬 뿐만 아니라 경제적 효용 측면에서도 다른 친환경 에너지에 비해 강력한 잠재력과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많은 국가와 기업들이 수소 사회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연구에 집중하는 이유이다.이에 정부도 수소를 탄소중립 10대 기술로 선정하고, 2030년부터
의료용 동위원소 지르코늄-89(Zr-89)는 반감기가 3.3일로 몇 시간에 불과한 다른 동위원소들과 비교해 체내에 오래 머무를 수 있어, 질병에 대한 더욱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이런 이유로 지르코늄-89는 암 진단, 면역치료 그리고 나노물질의 체내 거동 확인 등 다양한 의학 분야에 쓰이면서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지르코늄-89 옥살레이트와 클로라이드형태의 의약품 원료물질 2종을 동시에 대량 생산하는 자동화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연구원 첨단방사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은 에너지기술개발사업(수요관리기반)의 일환으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공공 데이터 구축·공유 연구과제를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과제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전담하고 올해부터 오는 24년 4월까지 3년간 총 75억원(국비 66억, 민간부담금 9억)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주관하게 된다.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케빈랩(주), 영진기술(주), (주)스마트캐스트이며, 전남도와 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도 협
울산시 T사 석유화학 공장에서는 약 8,600 드럼의 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을 보관하고 있다. 이는 과거 T사가 방사성물질인 우라늄이 포함된 촉매제를 이용해 석유화학 원재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적절한 처리 방법을 찾지 못해 울산시의 장기 미해결 현안으로 남아있던 이 폐기물에 대한 처리‧처분 기술을 최근 개발 완료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울산시 T사 방사성폐기물의 부피를 70~90% 줄이고, 처분장 처분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전환하는 우라늄폐기물 처리기술 및 공정을 개발했다고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태균)은 2017년 착공한 북당진-고덕 초고속직류송전(High-viltage Direct Current, HVDC) 케이블의 진단 및 안정적 계통 운영을 위해 2021년 6월 ‘HVDC 케이블 부분방전 진단기술’을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에 성공했다.북당진-고덕 HVDC는 국내 최초 ±500kV로 운전되는 대용량 전력공급 사업이며 육상으로 포설되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반합성지 강제함침(MI-PPLP) 케이블을 사용하는 사업으로 HVDC 계통 운전 신뢰도 향상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진단기술이 전무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윤갑석, 이하 KCL)은 국내 최초로 국제농구연맹(이하 FIBA)으로부터 공인 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인정 품목은 나무/합성 바닥재, 코트 스티커, 바닥재 코팅/유지보수 제품이며, 농구코트 시설 및 용품 분야 글로벌 시험인증을 통해 국내기업 제품의 품질향상과 농구시설업계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FIBA 공인 시험기관이 주로 유럽과 미주에 있어 국내 업체들이 인증시험 신청 시 시간과 비용에 부담을 느껴, 30여 개에 달하는 국내 농구코트 바닥재 관련 업체들이 FIBA 인증을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2021년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의 일환으로 ‘환경분야 표준대응체계 기반 구축 및 국제 표준 개발’에 착수했다고 7월 1일(목) 밝혔다.이번 사업은 KTL이 주관하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참여해 추진한다.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우리기술의 신뢰성제고 및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국제 표준개발·제안 및 표준화기반조성을 지원하는 사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기술지원을 받은 기업을 매년 심의해 선정한 연구원 패밀리기업 중 특별히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KAERI 코어기업’으로 지정해 집중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연구원은 (주)아이피트, (주)솔탑, (주)도일에코텍 3개 기업을 ‘KAERI 코어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정패 수여식과 현판식을 29일 개최했다.‘KAERI 코어기업’ 제도는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중소기업의 튼튼한 성장환경 구축”에 기여하고자 올해 새로 도입됐다.기업규모와 수익성, 안정성 등 재무지표는 물론 연구원과의 협력정도와 기술
원자력 사고나 해체한 원자력시설에서는 방사성 오염토양이 생기기 마련인데, 아직까지 고농도의 대용량 방사성 오염토양을 경제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상용기술은 없다.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방법들을 적용한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는 가운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해체기술연구부 김일국 박사 연구팀이 세슘과 강하게 결합된 점토(지름이 0.002mm 이하인 미세한 흙입자)를 자성을 이용해 선택적으로 분리하고, 점토 분리 후 남은 오염토양에서 잔여세슘을 효과적으로 떼어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