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2023년 산업표준화 실태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산업표준화 실태조사는 산업표준화법에 의거 매년 시행하는 공식 조사로서, 국표원은 국내 10인 이상 제조업체 1,000개사를 대상으로 국내외 표준의 활용 현황과 표준·인증 관련 애로사항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특히, 올해에는 기존의 정량적 설문조사에 더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도록 설문조사에 참여한 대표 업종 1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2차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다.국표원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기업의 표준화 활용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1일 관계부처와 기관이 참여한 회의를 통해 기업 투자를 가로막는 산단 입지 관련 킬러규제 혁신방안을 논의했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월 4일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킬러규제 개선 필요성을 강조한 이후 정부는 범부처 「킬러규제 혁신 TF」를 운영 중이다. 산업부는 장영진 1차관을 반장으로 하는 '산단 입지규제 분야 전담작업반'을 구성하여 산업단지 킬러규제 혁신방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금일 회의는 동 전담작업반 회의의 일환으로 개최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기업
전력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관,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돼 27일 첫 회의가 개최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지난주(7.18.) 전력정책심의회에 “제11차 전기본 추진방향”을 보고한 이후,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전문가 중심의 논의 및 검토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는 앞으로 11차 전기본 실무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늘 회의에서는 11차 전기본 수립 기본방향으로서, 최근 급격한 전력여건 변화에 따른 중장기 전력수요를 과학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우리나라 에너지 최종 수요부문의 에너지 소비 실태 및 소비구조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23년 7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약 54,000개 표본(개인, 가구, 사업체, 건물)을 대상으로 2023년도(2022년 기준) 에너지총조사를 실시한다. 2020년도 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조사 방식을 적극 활용하였으나, 2023년도 조사는 무응답을 최소화하고 조사 완결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표본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질문하는 대면조사를 실시하며,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표본 수를 2020
소상공인의 노후 냉·난방기 교체 및 개방형 냉장고 문달기 지원 예산이 새롭게 투입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냉방비 절감 지원 전담반 2차 회의를 열어 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새롭게 추진 예정인 소상공인 고효율설비 교체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지난 4일 발표한 올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정부는 전력산업기반기금계획을 바꿔 전력효율향상 사업예산을 당초 518억 원에서 968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액 한 바 있다. 이 추가 재원을 활용해 냉방비부담 완화에 400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소상공인들이 2015년 이전에
메타버스 산업의 국제표준화 선점을 위한 민·관 협력이 본격화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우리나라가 메타버스 분야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할 수 있도록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메타버스 산업 표준화 포럼’을 13일 발족했다.메타버스는 가상공간에서 서로 다른 물리적 공간에 있는 사람들이 상호작용하여 경제·사회·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로서, 최근 가상공간을 구현하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확장현실(XR) 기기를 중심으로 게임 같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더 나아가 디지털제조·방위산업·자율주행·전시 등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하나의 제품에 다수의 인증을 취득해야 하는 기업의 부담(시간‧비용 등)을 완화하기 위해 ‘다수인증 원스톱 지원서비스 온라인 플랫폼(http://www.k-onestop.kr)’을 10일 개시한다고 밝혔다.다수인증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는 ‘19년부터 LED조명 제품군과 같이 여러 개의 인증을 취득해야 하는 제품에 대하여 인증정보 및 기업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 ‘다수인증 기업지원센터’ 17개소(통합창구 11개, 전문창구 6개)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개시되는‘다수인증 원스톱 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7월 3일부터 9월 1일까지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활 속 제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 전반으로 제품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어린이 제품안전 그림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안전한 제품으로 신나GO!’를 주제로 진행되며, 세부 주제로는 ▲일상에서 안전한 제품으로, 신나게 놀기!, ▲휴가지에서 안전한 제품으로 신나게 놀기! 이다.어린이 제품안전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유치부 및 초등부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자원 기업의 통상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산업부는 28일 ‘제3차 신 통상규제 대응역량 강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기업이 직면하는 국제투자중재, 상사중재, 민사소송의 복합적 제소 동향 ▲국제통상분쟁(WTO, FTA 분쟁)과 국제투자중재 절차 간의 상관관계 ▲복합적 국제분쟁에서의 소송전략 등 대응 방안을 상세히 설명했다.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에너지 및 자원 분야는 그린 경제로의 전환, 에너지 안보와 같은 주요 글로벌 의제와 연계돼 있는 만큼 외국의
3분기(7∼9월) 전기요금이 동결됐다. 한국전력은 21일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h당 5.0원으로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전기요금은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매 분기 시작 전달의 21일까지 정해지는 연료비조정단가는 해당 분기 직전 3개월간 유연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비 변동 상황을 전기요금에 탄력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kWh당 ±5원 범위에서 적용되는데, 이미 최대치인 5원이 적용 중이었다.앞서 한전은 3분기 kwh당 10.2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로봇 분야 국제표준 주도 및 국내외 정보공유를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 로봇 기술위원회(ISO/TC 299) 작업반 회의를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로봇의 사용 확대에 따라 기존‘개인 지원 로봇’에 한정되었던 로봇 안전 표준(ISO 13482)을‘서비스 로봇’전 분야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전면 개정안(NP)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로봇 안전에 대한 기준이 과거보다 더 구체화 되어 로봇 제품의 안전 확보에 설계부터 명확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이 사업화 과정에서 투자유치와 은행대출에 필요한 기술평가를 받고자 하는 경우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비용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2023년도 기술평가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투자유치용 기술평가 200만원(총 300건, 6억원) ▲보증신청용 기술평가 500만원(총 60건, 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먼저 투자유치용의 경우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이 벤처캐피탈(VC) 등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평가를 지원한다.이에 기업의 신청에 따라 기술평가기관이
국내 32개 중소·중견 소부장 기업들의 유망 기술개발에 대해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등 37개 투자사(社)가 860억원 규모의 자본투자에 나선다.산업부는 15일 소부장 투자연계형 R&D 지원대상으로 32개 소부장 기업을 선정하고, 민간투자 860억원에 더해 향후 3년간 812억원의 정부 연구개발(이하 R&D) 자금을 매칭으로 지원하여 민간 주도의 기술개발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과제*들은 자유공모 방식으로 선정된 것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주력산업 분야 외에 바이오, 우주항공 등 신성장 분야도 다수 포함되어 해
올해 원전, 수요 효율화, 수소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75개 신규과제 수행자로 선정된 연구책임자, 실무담당자 등 300여 명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협약 설명회’를 개최했다.선정된 75개 신규과제는 ▲에너지 신산업 창출을 위한 성장동력화 및 수출산업화 ▲에너지 안보를 확립을 위한 공급망 안정화 및 수요효율화 ▲에너지산업 혁신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어 원전, 수요효율화, 수소 등 분야에 집중됐다.이와 관련 원
정부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가구를 위한 등유·LPG 난방비 카드·쿠폰의 사용기한을 당초 6월 30일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제3차 난방비 지원대책 집행TF’ 회의를 개최, 가스요금 복지 대상자 발굴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TF는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집단에너지협회 등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관련 관계기관 혼선을 방지하고 협조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 2월에 구성했다.
가스요금 복지할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과 함께 등유ㆍLPG 난방비 지원 카드ㆍ쿠폰 사용기한 연장 등이 추진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4일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무역보험공사에서 제3차 ‘난방비 지원대책 집행TF’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난방비 지원대책 집행TF’는 지난 2월 천 실장 주재하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집단에너지협회 등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관련 관계기관 혼선을 방지하고, 협조체계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탄소중립을 선도할 10개 중소·중견기업이 선정돼 기업별로 2년간 최대 30억원이 지원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탄소중립을 선도할 10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고 28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호텔 프레지던트에서 기업 협약식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탄소중립선도플랜트 사업은 탄소 다배출 업종의 중소·중견기업 사업장에 2년간 최대 30억(연간 15억)을 구축 비용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자로 선정된 기업은 전체 또는 일부 공정에 탄소중립 감축기술 4개 유형(에너지효율, 연원료전환, 순환경제, 혼합형) 적용을
앞으로 해상풍력 발전사업자와 주민·어업인 간 소통체계 구축 및 정보공유 확대로, 해상풍력 보급 과정의 주민·어업인 수용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발전사업자, 지자체, 주민·어업인이 참여하는 지역협의회 구축 등 사업단계별 권고를 담아 ‘주민·어업인과 함께하는 해상풍력발전 안내서(이하 안내서)’를 제정·배포하고, 안내서의 주요 내용에 대한 발전사업자 및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대상 설명회를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내서는 그간의 해상풍력발전 보급의 주된 애로 중 하나로 제기된 주민·어업인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17일(월)06:00 중동부 유럽 3개국과 경제협력 확대 모색06:00 남미 리튬 부국에 핵심광물 사업조사단 파견11:00 2023년 3월 자동차산업 동향11:00 청정수소 인증제 설명회 개최11:00 2023년 1분기 무역기술장벽(TBT) 동향△18일(화)11:00 수소버스 인도식 및 수소생산기지 준공식11:00 주민소통 체계화로 해상풍력 지역갈등 해소 추진11:00 지구온난화 특정물질 HFC 규제 시행15:30 소재·부품·장비 글로벌화 전략 발표(기재부 별도)△19일(수)06:00 신중동 붐 확산 위해 전 부처 합심하다06:0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에너지기술 연구개발(R&D) PD(Program Director) 초빙계획을 공고하고, 미래 원자력과 스마트 수요관리 분야 PD 신규 채용에 나선다.산업부에 따르면, 그동안 1명이 전담해 오던 원자력 분야를 미래원자력과 원자력환경 분야로 확대, 미래원자력 PD를 신규 채용하고, 스마트 수요관리 PD도 새로 채용한다.이번에 신설되는 ‘미래원자력 PD’는 소형모듈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SMR), 4세대 원전개발 및 가동 원전 혁신 등 원자력 선행주기 기술개발 기획(’23년 585억원)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