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2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2024년도 제1회 에너지정책 이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남동발전은 국내·외 에너지정책과 신기술 동향, 무탄소 전환,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대응전략 등 전력시장의 최신 이슈를 다방면으로 분석하고 대응하기 위해 해당 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이날 열린 토론회에는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에너지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남동발전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에너지정책 변화 핵심 트렌드 ▲제11차 전기본 전망 ▲전력계통 이슈 ▲4기 탄소배출권 거래제 향방을 분석하고
한국전기연구원(KERI) 나노융합연구센터 한중탁 박사와 이도근 학생연구원이 리튬이온전지 음극재의 고용량·고안정성을 확보하는 ‘실리콘-질소도핑 카본 복합음극재’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실리콘은 리튬이온전지의 기존 음극(-) 소재인 흑연보다 에너지 밀도가 약 10배 이상 높지만, 지속적인 충·방전 시 부피가 3~4배 팽창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실리콘 입자가 쉽게 부서져 전지의 성능을 감소시키는 문제도 있어 단독으로 음극재에 활용할 수 없었고, 흑연에 실리콘을 일부 첨가하여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현재 많은 연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회사 창립기념 3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과 기쁨을 나누기 위한 기부활동을 펼쳤다.한전KDN은 본사 임직원들이 회사 창립을 기념하는 사랑 나눔에 지역 생산 농산물 구매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을 함께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한전KDN 본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성금 모금을 통해 모인 기금으로 지역농산물을 구매, 광주·전남지역 복지시설 3곳에 기부했다.뿐만 아니라 한전KDN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전북사업처는 아동보육시설에 방문, 보육 아동을
황정아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의 새 대변인으로 임명됐다.황 당선인 측은 이번 대변인 임명에 대해 지난 19일 델리민주 유튜브 방송에 함께 출연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황 당선인에게 대변인직을 제안했고, 21일 오후 한민수 대변인이 당직 개편 인선안을 발표하면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한민수 대변인은 당직 개편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남은 임기 동안 한시도 허투루 쓰지 않고 총선 민심에서 드러난 개혁과제를 구분해 국민이 원하는 것을 민주당이 제1당으로서 힘있게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인선”이라며 “거기에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의 안전성을 정밀하게 검증할 수 있는 X-ray 스캐너가 제주에 구축돼 제주지역 기업들이 개발하는 배터리 활용제품의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원장 문용석)는 제주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 안전성 시험동에 재제조 배터리용 X-ray 스캐너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제조 배터리용 X-ray 스캐너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15억원 상당의 지원을 받아 도입됐다.전체 장비는 방사선 차폐 캐비닛, 장비 제어 콘솔 및 데이터 분석용 PC로 구성돼 있다. 재제조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20일 인천 연수구 송도 3호 완충녹지에서 정일영 국회의원, 이재호 연수구청장, 연수구 시의원 및 구의원, 지역 초중등학생들 및 시민을 비롯한 남동발전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상쇄 도시숲 조성 나무심기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탄소상쇄 도시 숲 조성 캠페인은 남동발전, 인천광역시, 온해피가 협업해 추진하는 탄소중립사업이다.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을 통해 도시 생태계를 복원하고, 미래세대에겐 친환경 유산을, 지역주민들에게는 건강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도시숲의 온실가스 흡수기능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1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일본 경제산업성과 함께 제21회 한(韓)·일(日) 민관 철강협의회를개최했다.한·일 민관 철강협의회는 ‘01년 출범한 한국과 일본 철강산업 간 정례 소통 채널로써, ‘19년부터 중단된 후 4년 7개월 만인 작년 5월 도쿄에서 재개한 바 있다.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철강세라믹과, 일본 경제산업성 금속산업과, 한국철강협회, 일본철강연맹 및 양국 주요 철강기업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양국 참석자들은 한국과 일본의 경제 전반 및 철강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탄소규제, 무역현안 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위원장 이재민)는 18일(목) 제447차 무역위원회 회의에서 중국산 합판 3.30%~27.21%, 중국산 침엽수 합판 7.15%, 베트남산 합판 9.78~31.28%, 말레이시아산 합판 4.73~38.10%의 덤핑방지관세 부과 연장을 의결했다.이번 결정은 기존에 동 제품에 부과되던 덤핑방지관세의 종료 시점이 도래하면서 부과기간 연장 신청에 따른 것으로, 향후 5년간 부과기간이 연장될 예정이다.또한, 미국 아스펜 에어로겔 사(社)가 신청한 에어로겔 단열재 특허권 침해 조사 결과, 무역위원회는 피신청인들의 에어
'글로벌 친환경 e-모빌리티와 에너지산업 대전환 플랫폼‘을 목표로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가 오는 4월 30일 개막한다.사단법인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와 세계전기차협의회가 주최하고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5월 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e-모빌리티 관련 첨단 혁신 기술 등을 선보인다.지난 2014년 ‘전기차의 다보스포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세계 최초로 순수 전기차를 주제로 한 시작한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명실상부하게 전기차의 대중화를 견
다음 달 1일부터 혜택이 적용되는 ‘K-패스’ 카드 신규 접수가 출시 일주일 전인 이달 24일부터 시작된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협업 카드사 10곳과 함께 K-패스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 등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 혜택 제공은 다음 달 1일 출시일부터 시작된다.참여 카드사는 국민, 농협, BC(BC바
전라남도 나주시가 원도심 국가유산 주변에 살아가는 주민들의 정주환경을 개선한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가유산지정 구역에 살고 있는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낙후된 정주기반시설 개선을 지원한다.국가유산 보수·정비 위주의 기존 예산 지원과 규제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과 공존하고 상생하는 국가유산 보호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둔다. 문화재청은 전국 13개 지자체 중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통해 나주시를 비롯한 5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사업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연’)은 19일, 유럽 최대 연구소인 독일 헬름홀츠 연구협회 산하 헬름홀츠 율리히*(이하 ‘FZJ’), 헬름홀츠 베를린 재료 에너지 연구소*(이하 ‘HZB’)와 청정에너지 분야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식을 가졌다.* 헬름홀츠 연구협회(Helmholtz Association): 독일 최대의 연구 조직으로 건강, 에너지, 환경, 항공, 우주, 수송, 재료 분야의 다양한 연구 활동 수행. 독일 전역에 분포한 18개의 연구소 및 연구 센터로 구성되어 대규모 연구시설을 활용한 국가 전략분야의 중장기 연구 수행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김재홍, 이하 H2KOREA)와 Green Hydrogen Organisation(CEO Jonas Moberg, 이하 GH2)는 지난 11일 공동으로 ‘그린수소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이번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현대자동차, 고려아연, 포스코홀딩스, 삼성 E&A 등 국내 기업들과 Breakthrough Energy, CWP Global, Avaada Energy, ACME Group 등 국외 기업들도 다수 참석했다.참석한 기업들은 한국 정부, 산업 및 글로벌 파트너가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어떻게 저탄소 수소
한국원자력연구원 제2호 연구소기업인 서울프로폴리스㈜(대표 이승완)가 최근 미국, 베트남, 대만 시장에 판로를 구축하면서 해외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3월 대만에 프로폴리스 치약, 4월에 미국, 베트남에 수용성 프로폴리스 액상 완제품 등을 수출하는 총 2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고 수출품 선적도 마쳤다.서울프로폴리스는 2023년에 글로벌 기업인 ‘암웨이’에 수용성 프로폴리스 원료를 납품하기 시작했고, 아세안 지역 제3국 수출 확대를 위해 할랄 인증도 마쳤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현지 유통 전문업체와
차세대 IT 산업의 Game Changer, 라이다 센서!2014년초 구글사의 무인 자동차는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의 마운틴 뷰 캠퍼스를 출발해 헐리웃 대로를 달렸고, 구불구불하기로 유명한 샌프란시스코의 롬바드 거리, 거센 바람을 이겨내야 하는 금문교를 건넜으며, 아슬아슬한 해안의 벼랑 위를 달리는 퍼시틱 코스트 하이웨이도 통과했다. 공상 영화에서나 보던 자동차가 현실화되는 순간이었다. 구글은 수년간 개발한 운전석에 운전자가 없는 완전 자율 주행 자동차 프로토타입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람들은 신기하게 이 자동차를 바라보며 자동차 상
국내 공유 전동킥보드 사업은 불모지이고 후진적인 상황이다. 국내 법규 자체가 규제일변도의 포지티브 정책으로 인한 과도한 규제와 시장에서의 부정적인 인식만을 강조하면서 어느 덧 국민들 사이에서 부정적인 인식이 강조되었다고 하겠다, 긍정적인 인식이나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라는 미래형 이동수단의 장점을 무시하고 단점만을 강조하였기 때문이다.분명히 전동킥보드는 간단하고 크기도 적으며, 기동성과 낮은 이용비용 등을 비롯하여 완전한 친환경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전동휠 등 유사제품의 종류도 있지만 가장 접근하기 좋고 누구나 쉽게 활용가능하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김성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과‘조선 산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HD현대 글로벌R&D센터(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동서발전과 HD한국조선해양은 협력 중소기업의 설비교체와 운영을 공동으로 지원하고 감축된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하여 ESG(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실천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조선 산업분야‘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 사업’최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고효율 설비 도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LS전선이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9,906만 달러(약 1,365억원)의 투자세액공제를 받게 되었다고 20일 밝혔다.에너지부는 최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48C 조항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및 탄소 중립 관련 사업에 총 100억 달러(약 13조7,900억원)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LS전선의 미국 해저사업 자회사 LS그린링크(LS Greenlink)가 지원 리스트에 포함됐다.이번 지원은 신재생 에너지와 전기차 공급망 구축, 배터리와 희토류 등 주요 자원의 제조 및 재활용, 탄소 감축 등에 관련된 100여 건의 사업에 대해 이루
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현재 가동중인 발전소는 정상 운전중에 있으며, 모든 원전에서 지진계측값이 지진경보 설정값(0.01g) 미만으로 계측되어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9일 경기도 양주옥정신도시에서 경기북부지점 신사옥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김형일 노조지부위원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심재원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전기산업연구원 이형주 이사장,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전연수 이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경기북부지점 신사옥은 대지면적 1,910.10㎡(577.81평), 지상 5층으로 계획되었다. 부지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978-5’이다. 올해 1월 건축설계를 완료하였고, 3월 시공사 및 감리사를 선정했다. 기공식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