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경 “세계 최고 수준인 대한민국 원전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원전수출지원특별법 제정할 것”31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원전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력과 과제-원전수출특별법 제정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간사 한무경 의원(비례대표), 그리고 에너지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이하 에교협)의 공동주최로 개최됐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7월 EU 의회에서 원자력 발전을 그린 택소노미에 포함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이 30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등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김 의원은 이날 정동욱 한국원자력학회장, 강문자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장과 함께 한 특별법안 대표발의 입장문을 통해 "이 법안은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부지를 2035년 확보, 처분시설을 2050년 운영 등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의 부지확보 절차는 물론 부지 선정, 건설 및 운영 등에 관한 구체적인 일정을 담았다"고 밝혔다.특히 정부가 이를 확보할 수 있는 강제성을 부여함과 동시에 원전 지역주민이 우려하는
구자근 의원, 최근 5년간 현대자동차 제조 전기차의 배터리 제조국 현황 확보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시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현대자동차의 최근 5년간 전기차 배터리 도입 현황 자료를 인용해 “배터리 제조 중국쏠림 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국제적인 제조업 탈중국 움직임에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현대자동차가 구자근 의원실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생산에서 SK온,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탑재해왔는데 탑재된 배터리의 국내제조 비율은 2018년 52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남동을, 더불어민주당·사진)이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에게 미국의‘인플레이션 감축법’(IRA·the Inflation Reduction Act) 시행으로 인한 우리나라 기업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미국 정부가 지난 8월 16일 미국 내에서 조립되지 않는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는 IRA법을 발효함에 따라 국내 전기차·배터리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윤관석 위원장은“IRA법의 시행이 미국의 한
원자력 강국을 위한 미래 원자로 기술에 대한 토론회가 국회 차원에서 열렸다.박성중 의원은 29일 우리나라 원자력기술의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미래 원자로 비전 세미나'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주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주영창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백종혁 한국원자력연구원 미래전략본부장, 이덕중 UNIST 원자력공학과 교수, 박상길 법무법인 자문위원, 이종화 GS건설 상무, 문주현 단국대 에너지공학과 교수가 발제를 하고, 산관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최근 세계 첨단원자로 개발 동향을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입법·정책 거버넌스를 추구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은 오는 31일‘탈석탄 주요 갈등 쟁점과 사회적 비용과제’를 주제로 국회미래연구원과 공동주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지난해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COP26은 석탄발전의 단계적 감축 내용을 담아 글래스고 기후합의(Glasgow Climate Pact)를 채택한 바 있다. 이처럼 석탄발전의 감축은 시대적 흐름으로 자리 잡아 국내외 대응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탈석탄 과정에서 나타나는 이해관계자간의 갈등과 이로 인한 비용 발생에 관한 논의는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포
김영식 의원(구미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지난 23일 글로벌 패권시대에 발맞춰 국가의 생존을 좌우할 국가전략기술을 선정하고 육성하기 위한 로드맵 마련을 골자로 하는 「국가전략기술 육성 특별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최근들어 미국과 중국의 기술패권 경쟁과 4차산업혁명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해외 주요국들은 첨단기술 육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산발적인 R&D 지원으로 핵심기술에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기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김영식 의원은 외교·안보 측면의 전략적 중요성이 인정되고 국민경
특혜수주 논란이 일었던 대통령 한남동 관저 리모델링 업체가 공사 중 무단으로 전기를 사용해 한국전력공사에게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이동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23일 공개한 한전 자료에 의하면 한남동 관저 리모델링 시공업체인 A사의 하청업체 B사는 임시전력 신청 없이 무단으로 전기를 사용해 지난 7월 한전에 적발됐다.B사가 지난 6월18일부터 7월23일까지 36일 동안 무단사용한 전기 사용량은 2,538kWH이고 정상적인 전기사용시 지불했어야 할 면탈금은 49만 8천원이다. 한전의 지중파트 직원이 현장 점검 중에 변압기에서 등
고가의 희유금속이 함유돼 있는 전기자동차 폐배터리를 자원순환 차원에서 재활용과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됐다.국회 입법조사처는 최근 발간한 2022년 국정감사 이슈 분석 자료를 통해 현재 수명이 다한 전기자동차 폐배터리는 산화코발트・리튬・망간・니켈 등 희유금속 함유량이 높고, 재활용 시 원료의 80% 이상을 추출할 수 있지만 유독물질로 분류 만 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같이 제안했다.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은 29.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세계 원전시장 현황과 원전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정책세미나를 주관한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양의석 부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 세계적 탄소중립 추진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안보 관심 증대에 따라 원전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어 우리나라 원전산업의 지속적 경쟁우위 확보가 중요하다고 밝혔다.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원전산업의 해외 진출을 종합적으로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시급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실외이동로봇의 정의를 신설하는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9일 대표발의했다.최근 식당에서 배달 로봇이 음식을 손님 식탁으로 나르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자율주행로봇은 현행 도로교통법상 자동차에 해당해 실외 인도나 횡단보도 통행은 불가능하다. 업체가 실증특례를 받아도 배달 로봇 1대를 현장에 투입하려면 현장 요원 1명이 동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처럼 과도한 규제가 국내 자율주행로봇 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다는
올해 국정감사가 10월4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여야는 19일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100일 동안 열리는 정기국회 일정을 확정했다.9월1일 오후 2시 개회해 9월 6일과 7일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민주당과 국민의힘 순으로 진행하고, 대정부질문은 19일(정치), 20일(외교·통일·안보), 21일(경제), 22일(교육·사회·문화) 등 순으로 한다.정기국회 기간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9월27일, 10월27일, 11월10일, 11월24일, 12월1일, 12월2일, 12월8일 연다.여야는 이달 30일 오후 2시에도 본회의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입법·정책 거버넌스를 추구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은 오는 24일‘그린수소 정책 점검과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우리나라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수소법을 시행하였고, 최근 청정수소와 수소발전사업 등을 담은 수소법 개정안을 공포하는 등,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탄소중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다만 청정수소의 궁극적 지향점인 그린수소의 대규모 생산과 상용화에는 현실적인 한계와 시간적 장벽이 존재하므로, 그린수소에 관한 국내외 현황을 바탕으로 기술적 그리고 제도적 현주소를 점검하고 이를
1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성주‧류호정‧신정훈‧양이원영‧우원식‧유의동‧이용빈 의원이 공동주최한 ‘자전거 타는 국회 모임 출범식’(이하 자전거 국회 모임)을 개최했다. 은 여야 국회의원들과 국회 직원, 자전거 커뮤니티 회원, 활동가 등이 함께 한다.이날 출범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성주‧김영배‧박상혁‧신정훈‧안호영‧우원식‧윤호중‧이동주 ‧이수진(비) 의원(가나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전북 군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성공적 에너지전환을 위한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입지규제 개선방안 논의’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신영대 의원이 주최하고 신재생에너지협회, 태양광산업협회, 신재생에너지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에 적용되는 이격거리 규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한다.신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이격거리 규제의 문제를 지적하고 정부 측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으나
정필모 의원, “융합연구 활성화로 도전적인 연구문화‧혁신적인 성과 기대”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연구회)가 현재 추진 중인 융합연구사업을 활성화하고, 연구 현장에 융합혁신생태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한 ‘출연연 융합연구생태계 지원법’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정필모 국회의원은 융합연구사업을 법제화하는 내용의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과기출연기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6일 대표발의했다.4차 산업혁명과 후 위기 등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응하고, 복합적인 사회문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이 준비한 ‘제1회 시민 소통의 날’이 성황리에 개최됐다.10일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김경만 의원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 하는 ‘소상공인 정책제언 및 간담회’로 진행됐으며 광주전남연구원 한경록 융복합산업연구실장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정책방향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며 시작했다.기조발제에 이어 현재 꽃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참석자는 “지금은 꽃집도 인스타, 블로그 등이 중요한데, 직접 하기가 쉽지 않아 딸에게 넘겨주려고 하고 있다. 그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확대로 전력구입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으로 계획됐던 원자력발전을 LNG 발전이 대체하면서 2조 4038억 원의 전력구입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2015년에 수립된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2016년 신고리3호기, 2017년 신고리4호기와 신한울 1호기, 2018년 신한울 2호기, 2021년 신고리5호기,
등유, 석유가스 등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와 휘발유, 경유 등에 부과되는 교통·에너지·환경세에 대한 탄력세율 조정한도가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각각 현행 30%에서 50%로 확대된다.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2일 열린 제398회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유류세 탄력세율 조정한도를 50%로 확대하는 '개별소비세법' 개정안 및 '교통·에너지·환경세법' 개정안 등 민생 안정을 위한 3건의 법률안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남래진) 선출안을 의결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 국민의 유류비 부담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을 비롯한 원자력 안전 관련 기관들을 대전에 집적할 수 있는 근거 법이 발의됐다. 원자력 안전 컨트롤타워 강화, 협업 활성화가 기대된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구갑)은 1일 이 같은 내용의 ‘원자력안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원자력의 연구‧개발‧생산‧이용에 따른 안전 관리를 위해 KINS,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등 전문기관들을 설립하도록 했다.이들 기관은 모두 대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