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2019년도 사업자 지원 사업 공모 결과를 10일부터 새울원자력본부 홈페이지(www.khnp.co.kr/saeul/main.office)를 통해 공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사업자 지원 사업’은 원전 사업자?많像紈?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발전량(전전년도 기준 ㎾h당 0.25원)에 따라 일정 지원금을 조성, 인근 지역의 교육장학사업, 경제 활성화, 환경 개선, 복지 및 문화 진흥 향상 등을 목적으로 한 사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2019년 새울본부의 사업자 지
원자력법이 제정된지 올해로 만 60년이 됐다. 원자력산업계는 문재인 정부 들어 탈원전이라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원자력 중흥시대에서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시기로 접어든 상황이다. 사회, 경제, 정치적인 상황을 고려해 볼때 원자력산업계는 그 어느때 보다 어려운 환경적 변화에 직면에 했으며 새로운 생태계 전환이라는 절실한 상황에 놓여있다.이런 가운데 원자력산업계는 11일 '원자력 60년, 새로운 역할과 도전'이라는 주제를 갖고 원자력산업계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특히 이
처·실장급 승격자 사업소 전진 배치로 현장중심 경영 구현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원전 안전성 제고, 미래 성장동력 육성 및 정부의 혁신성장 정책 선도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 원전 안전성 제고한수원은 원전 안전성 제고를 위해 본사 및 사업소 지원부서 인력을 축소하고, 현장 정비부서 인력을 대폭 보강하는 한편, 본사 기술전략본부의 엔지니어링처를 발전본부로 이관해 운영-정비-엔지니어링 기능 일원화를 강화하였다. 이와 함께 보안정보처를 기존 관리본부에서 기술전략본부로 이관해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정재훈․한국수력원자력 사장)는 11일 오전 7시 20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 원자력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원자력법 제정 60주년을 맞아 '원자력 60년, 새로운 역할과 책임'이라는 테마로 진행될 이번 신년인사회는 2019년을 맞아 원자력계의 희망찬 출발을 위한 화합의 장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인사 및 산·학·연 주요 관계자 약 200여 명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1일 기해년 새해 첫날 홍농읍 봉대산 “해맞이 공원”에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준성 영광군수, 홍농읍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1000여명과 함께 해맞이축제를 열었다.홍농읍민과 한빛원전의 화합을 위한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무사안녕 기원제 및 시산제, 새해 소망엽서 보내기, 해맞이 20주년 기념 조형물 제막식, 신년대박 OX 퀴즈, 운수대통 행운권 추첨 순으로 행사는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봉대산 해맞이축제 20주년을 맞이하여 홍농읍과 한빛원전이 서로 상생하고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김석철)은 2일 본원 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및 갑질근절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인권보호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기업의 인권 존중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추진됐다.원자력통제기술원은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자유와 권리를 존중·보장할 것을 선언하고, 우월적 지위와 권한을 남용하는 갑질 관행을 근절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전 임직원이 △인권 관련 국내외 규범의 준수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차별금지 등 8개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소형원자로 SMART(스마트)가 사우디아라비아에 건설하기 위한 날개를 달았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백원필)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과 27일 ‘SMART 표준설계변경인가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SMART의 표준설계변경인가 획득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이를 시작으로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지역 등에 대한 SMART 수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소형원자로 SMART는 원자로 계통을 구성하는 주요 기기를 하나의 압력용기에 배치해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일체형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27일 경주 포시즌 유스호스텔에서 ‘아인슈타인 클래스’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로 10기째를 맞는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지역 초·중·고교학생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한수원은 학습지도 능력과 봉사정신을 갖춘 대학생 멘토 60명과 5개 원전 본부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멘티 363명을 선발했다. 멘토들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되며, 2019년 1월 3일부터 1월 25일까지 각 원전 본부 주변지역에 배치되어 멘티들에게 멘토링을 시행하게 된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4
원자력진흥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공동 주관으로 27일 JW 메리어트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8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이하 ‘원자력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에너지전환과 미래를 준비하는 원자력'이라는 주제로 정승일 산업부 차관, 문미옥 과기정통부 차관, 이명철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 등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는 APR 1400 개발, 비상운전지침서 개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연말을 맞이해 굿네이버스 경남울산본부(본부장 권민정)와 함께 울산광역시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희망찬 출발’ 후원에 발 벗고 나섰다.새울원자력과 굿네이버스 경남울산본부는 26일 새울본부에서 이인호 본부장과 권민정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역 저소득 가정 청소년 교복 구입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총 1,200만 원으로 울산시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교복 구입 지원비로 사용된다.이인호 새울원자력 본부장은 “새 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이 교복 구입에 대한 부담을 잊고 맘껏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화천수력발전소 4호기(1968년 준공)와 삼랑진양수발전소 1,2호기(1985년 준공) 현대화사업을 통해 계속운전을 추진하고 있다.현대화사업은 30년 이상 운영해 성능이 저하된 발전설비를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발전기 출력과 효율을 증가시키고, 불시고장의 원인이 되는 취약설비를 교체하는 것이다.사업이 완료되면 운전‧정비 편의성이 향상돼 유지비가 절감되고, 고장 감소 및 출력 향상 효과가 있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2020년까지 총 1,6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21일 서울 엘타워에서 정부(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특허 기술을 이전하는 ‘기술나눔 양도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수원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해 이들 기업이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행사를 통해 한수원은 에너지 분야 110개 특허 기술을 개방했으며,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공고․설명회 및 기술이전 기업 발굴ㆍ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된 41개의 중소ㆍ중견기업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머신러닝 등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해 원전 설비고장을 사전진단, 평가할 수 있는 ‘자동예측진단’ 1단계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원전 핵심설비 300대에 시범적용했다.자동 예측진단 기술은 모든 원전의 핵심설비를 온라인으로 연계해 유사한 성격의 설비 데이터를 실시간 비교함으로써 결함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로, 전원전 핵심설비에 대해 24시간 진단이 가능하다. 한수원은 지난 1월 세계 원전 사업자 중 최초로 원전 핵심설비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기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특히 이번에 개발한 결
어려운 경제난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무대가 13일 경주에서 열렸다. 한수원이 주최한 자리에서 중소기업들은 올해 보다는 내년을 기대하며 도전을 외쳤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3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150여명의 한수원 동반성장 업무 관계자들과 KHNP Partners’ Day 행사를 개최했다.한수원 동반성장사업 담당자, 협력 중소기업, 동반성장위원회 및 한국생산성본부 등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해 성과를 기념하고, 내년 계획을 모색했다.이번 행사는 한수원 동반성장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행사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0일 고리원자력 스포츠센터에서 40명의 시민참관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신고리5,6호기 건설 시민참관단(이하 참관단)’ 해단식을 개최했다.참관단은 지난해 신고리5,6호기 공론화 이후 원전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자 시작한 것으로, 직접 원전 건설현장과 기자재 제작 및 시험과정에 참여해 정책제언 등을 수행했다. 참관단은 약 1년 동안 철근 배근작업에 대한 현장점검, 내진 실증시험, 기자재 제작공정 및 신고리4호기 주제어실 참관 등의 활동을 했다.현재까지 총 35건의 정책제언과 질의를
국내 원전의 안정적 운영과 원전 수출 활성화를 위한 원전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는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에너지특위 간사를 맡고 있는 김삼화 의원(바른미래당)은 곽대훈 의원(자유한국당)과 공동으로 11일 국회의원회관 2층 3간담회실에서 ‘원전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이 원전산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전망하고, 원전산업의 공급망 유지와 일자리 창출을 지속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용훈 카이
정부와 산·학·연이 함께 원전해체 기반 조성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7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우리나라 원전해체 기반 조성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2018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올해로 세 번째 열린 포럼은 산․학․연 등의 원자력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개발, 인력양성, 해체산업 생태계 조성 등 원전해체 기반 조성과 관련한 주제발표와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독일, 일본, 영국, 프랑스, 캐나다의 해체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8 여가친화기업’에 선정됐다.‘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로, 올해는 총 39개 기업(신규 인증 31개, 재인증 8개)이 선정됐다.한수원은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유연근무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 2회 가족사랑의 날 PC오프제와 자기개발 휴직제도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선언 이후 원전해체가 새로운 비즈니스로 떠오르고 있지만 국내 기술력과 기술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전세계 원전해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기술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7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국내외 원전해체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원자력업계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는 한국, 독일과 영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의 원전해체 관련 전문가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5일부터 이틀간 양일간 (구)서생면사무소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서생면 사랑 나눔, 김치 나눔’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에 동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김장 담그기 봉사 활동에는 이인호 본부장, 고창석 대외협력처장 등 새울봉사대원과 서생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이 동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줄 1,2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사랑을 듬뿍 담은 김장 김치 250박스는 서생면 경로당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이인호 새울원자력본부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김장을 담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