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18일 대구 본사에서 지진 대비 전사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가스공사 김영두 기술부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전국 사업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강진 발생에 따른 가스시설 피해상황을 가정하여 지휘부 초동대응 역량 및 긴급복구, 대국민 상황전파, 유관기관 협업체계 등을 일제 점검했다.특히, 본사-사업소간 통합연계훈련을 통해 현장 중심의 비상시 위기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함으로써, ‘지진재난 현장조치행동매뉴얼(‘17년 5월 국민안전처 승인)’을 재정비하고 훈련 실효성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가스공사 김영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19일 동조합 대표(중부발전노조 이희복, 발전산업노조 남윤철)와 보령고용노동지청(지청장 한흥수)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공동선언'을 진행했다.이날의 공동선언 행사는 에너지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에 노·사·정이 적극 동참하기 위해서 이루어진 것이다.공동선언에서 노사는 ‘양질의 일자리는 늘리고, 근로시간과 비정규직을 줄이고, 고용의질을 높인다’는 정부의 일자리 정책기조에 따라 △비정규직의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의 발전산업 진출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 마련으로 관련 산업에 활력을 주고 있다.남부발전은 최근 부산발전본부에서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KOSPO 파워아카데미’를 무상 시행했다고 밝혔다.‘KOSPO 파워아카데미’는 조선해양업계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의 발전에너지 시장 진입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8월 처음 교육을 시작해 현재 4회차를 맞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42개 사 69명의 교육생이 배출됐다.발전산업 이해도 증진을
한전이 라오스 전력시장에 본격화하고 있다.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8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라오스전력공사(EDL,Electricite Du Laos)와 '송변전 기술전수 및 변전소 현대화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해각서에는 김태암 한전 남서울지역본부장과 라오스전력공사 사장(Mr. Bounoum SYVANPHENG, 분놈 시반팡)이 서명했으며, 이 자리에는 라오스 에너지광산부 차관(Mr. Chansavath BOUPHA, 찬사바쓰 부파), 윤강현 주라오스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MOU 체결
한국에너지재단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18일 ‘에너지복지 기술 지원센터’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에너지재단은 에너지 수요관리 측면에서 저소득층의 에너지 소비실태를 반영한 현실에 맞는 지원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지난 2012년부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협력해왔으며, 더불어 더욱 체계적인 에너지복지 기술 분야 및 에너지정책 관련 연구사업 · 온실가스 감축 · 유관분야 협력을 위해 에너지복지 기술지원센터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으로 지정하고 연간 7억원 규모의 기관 분담금을 공동 출자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본격적인 여름장마철을 맞아 전력수요 급증에 따른 대규모 정전사태 예방과 위기 대응을 위해 전기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교육에 돌입했다.최근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전기설비 침수, 변압기 과부하 사고가 잇따르면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나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돌발적인 정전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까닭이다.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특별교육은 ‘정전 대비 비상발전기 운용 세미나’라는 형식으로 펼쳐진다.정전 상황 시 비상발전기 가동 요령을 포함해 전력수급 위기단계별 대처 방안, 근무
에너지, 산업 및 통신 시장을 위한 구리, 알루미늄, 광섬유 와이어 및 케이블 제품을 개발, 디자인, 제조, 판매 및 유통하는 선도기업인 제너럴 케이블 코퍼레이션 이사회가 회사의 매각 가능성을 포함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전략적 대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16일 발표했다.회사는 이 절차를 처리하기 위해 J.P.모건 증권을 재무 자문사로, 설리번 앤 크롬웰을 법률 자문사로 정했다.제너럴 케이블의 존 E 웰쉬 3세 이사회 비상임 의장은 “회사의 이사회는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표를 갖고 심사 숙고한 끝에 전략적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 노사가 노사공동 일자리위원회를 마련,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남부발전은 18일 본사 비전룸에서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위원장 송민)과 ‘노사공동 KOSPO 좋은 일자리위원회’를 출범하고, 일자리 창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윤종근 사장, 송민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노사간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일자리 질 개선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뜻을 모으면서 마련됐다.행사에서 윤종근 사장과 송민 위원장은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하여 역량을 집중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4일 서울 대한전기협회에서 갈등관리 전문기관과 갈등관리 협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 및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공동업무 협약식에는 9개 갈등관리 전문기관이 참여했으며, 한전과 전문기관 간 지속적 협력관계 구축으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자 시행됐다.9개 갈등관리 전문기관 :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 부산대학교 경제통상연구원, 한양대학교 통합갈등관리센터, 한국갈등관리연구소, (사)한국갈등해결센터, 한국갈등관리조정 사무소, (사)한국갈등학회, (사)한국조정중재협회, 공생기반 연구소협약식에 이어 개최된
LS전선이 최근 싱가포르 전력청에서 620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국내 업체가 동남아시아에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수출하는 첫 사례다.LS전선은 싱가포르 북부 뉴타운 우드랜즈와 말레이시아 남부 휴양도시 조호바루 사이의 바다 1.5km 구간을 해저케이블로 잇는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전력망을 서로 연계해 전력 부하 및 고장 등을 대비하고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1985년 프랑스 케이블 회사가 매설한 해저케이블이 30여년이 지나면서 노후되어 일부 구간은 이미 단전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대체하
14일 중간보고회 개최… 사업우수사례 발표 및 수출애로사항 청취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 K-마젤란 프로젝트를 통해 경제 양극화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 길을 열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K-마젤란 프로젝트는 인류 최초로 지구일주 대항해에 성공한 마젤란의 도전정신을 현재화한 남부발전의 중소기업 수출촉진 플랫폼으로,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남부발전의 판로개척 대표 브랜드다.남부발전은 중소기업청과 60억원, 부산
영남권 대용량고객 전기담당자 대상 무상 기술강좌 시행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3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영남권에 소재하는 대용량고객 63개사 전기담당 실무자 117명을 초청해 전문기술강좌를 무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전문기술강좌는 대용량고객 대상 기술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한전-고객간 파트너쉽을 강화하고자 올해부터 영남권을 시작으로 최초로 시행됐다고 한전 측은 밝혔다.그 동안 대용량고객 전기담당자들은 교육인프라 부재 및 정보 부족으로 교육기회가 거의 없었으며, 작년부터 한전이 대용량고객을 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상권 사장은 14일 인천 남구에 있는 갯골펌프장을 찾아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인천 갯골펌프장은 남구와 중구 일부지역의 침수방지를 위해 설치된 것으로 저수용량이 100만t에 분당 토출기능이 520t인 1000마력 모터 6기와 바닷물 유입을 차단하는 배수문 10련이 설치되어 있다.이상권 사장은 이날 인천 남구청 전기팀장으로부터 펌프장 시설 현황과 비상시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세부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공사 직원들이 자외선코로나 진단 장비를 활용해 변압기 등 주요 전기시설물을
국내기업과 해외동반진출로 국내 컨텐츠 수출효과 창출 기대 중부발전이 민간건설회사와 손잡고 해외 발전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과 현대건설(사장 정수현)은 14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 한 가운데 '해외발전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는 중부발전의 발전소 운영 및 해외사업 수행능력과 현대건설의 시공능력의 결합을 통해 해외발전사업에 공동진출하여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국내건설기업의
한전이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밸리 투자협력사업이 200개 기업을 돌파한 가운데 올해 안에 참여기업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전은 이런 분위기를 통해 빛가람 혁신도시 시즌2를 준비하기로 했다.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4일 서울 전력협력센터에서 제4차 에너지밸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에너지밸리투자 협력 200개 돌파 기념을 자축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황식 에너지밸리위원회 위원장(前국무총리)을 비롯해 조환익 한전 사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구자균 LS산전 회장, 김희집 지식경제부 에너지위원회 자문위원 등이
‘한국형 에너지안전관리 시스템 아세안 이전 사업’ 성공적 추진 방안 논의 한국형 에너지 안전관리 시스템의 성공적인 이전과 정책 협력 확대를 위해 우리 정부와 아세안 회원국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함께 주관한 ‘제2차 한 · 아세안 에너지안전 정책포럼’이 13일 인천 영종도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됐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올해 포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에너지자원정책관과 공사 이상권 사장, 베디 꾸르
최초 국산화 초초임계압 발전소인 신보령발전소 모델보령에너지월드 설치, 견학 고객대상 무료 체험 관람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13일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이용한 발전소 견학 홍보 VR개발 사업에 착수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보안과 안전 등의 이유로 일반인의 출입이 어려운 발전소 내부를 VR(가상현실)로 구현, 석탄의 하역부터 터빈과 보일러 등의 설비를 거쳐 전기가 생산되는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구성할 예정이다.특히 이번에 개발하는 VR은 국내 최초의 국산화 기술로 건설된 초고효율 초
스마트에너지캠퍼스 구축사업협력 강화와 문호 확대한전KDN(사장 임수경)이 4차산업시대 급변하는 S/W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S/W기업 및 지역S/W기업과 협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최근 광주전남지역 에너지와 S/W융합산업 생태계조성을 위한 S/W융합클러스터사업에 (주)엘시스 등과 함께하고 있으며, 스마트에너지캠퍼스 구축사업에도 그린테크, 탑인프라, 이지세이버, 엠씨에스텍, 보성파워텍 등 중소기업 및 지역기업와 함께 참여하고 있다.이러한 중소기업과의 협력배경에는 급변하는 S/W사업환경과 에너지ICT 사업환경에 발빠르게 기술을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 5일 나주 본사에서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을 위해 전력수급 비상상황을 가정한 ‘여름철 피크대비 전력 수급비상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이상고온 지속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송전선로와 대용량 발전기 고장을 가정하여 전력 수급비상 단계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훈련 시뮬레이터를 활용하여 전력설비 고장과 예비력 저하에 따른 비상 경보단계별 상황 전파 및 공급력을 확보하는 다양한 조치를 점검했다.특히 금번 훈련은 최초 수급비상 상황 인지에서부터 경보발령 및 유관기관 상황전파까지의 초기
전년보다 8천억원 증가, 전년대비 3.5% 증가예상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2017년도 예비공시를 통하여 2016년도 전기공사 총 실적액이 24조원으로 예비공시됐다고 12일 밝혔다.2016년도 전기공사업 실적액 24조원은 전년동기(23조2천억원) 대비 3.5% 증가한 수준이며, 역대 한국전기공사협회에서 발표한 내용중 역대 최고치 기록예정이다. 또한 시공능력평가액 역시 64조원으로 전년동기(58조원) 대비 10.3% 상승할 예정이다.최근 5년간 실적신고 확정 예정액2012년 19.1조 → 2013년 20.3조원 &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