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사선진흥협회(이하 협회)는 11일 정경일 제13대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정경일 신임 회장은 현재 (주)삼영유니텍 대표이사로, 한국원자력의학원 초대 이사, 대한방사선방어학회 부회장, 한국방사선산업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현재는 원자력기술 수출노하우 공유 및 교류회 활동을 책임지는 '아톰엑스포트클럽' 회장, 한국원자력학회 평의원(제17대~25대), 대한방사선방어학회 산학연위원장 등 산업계, 학회 등 다방면에서 국가 방사선산업의 진흥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특히, 지난 2003년부터
지난 달 27일 전기조합 이사장 선거에서 제 25대 이사장으로 당선된 곽기영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1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모두가 공유하는 조합을 만들어 내겠다"고 확언했다. 그동안 특정업체에 집중됐다면 앞으로는 모두가 공유하는 조합 운영을 약속했다.곽 이사장은 지난 달 실시된 선거에서 상대후보인 조광식 피앤씨테크 대표를 3표차 승리로 당선됨에 따라 전기조합 25대 이사장으로 당선됐었다.그러나 선거 이후 조광식 후보가 투표결과 '선거인의 과반수를 넘지 않았다'며 이사장 직무정지 가처분과 이사장 당선
“성실함과 근면함으로 한 우물을 팠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력산업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숨은 산업역군이 많은데, 그분들에게 돌아가야 할 상을 제가 받은 것 같아 한편으로는 송구스럽습니다.”9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제54회 전기의 날’ 기념식에서 석탑산업훈장을 받은 전연수 원광전력(주) 대표(사진·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 회장)는 이같이 수훈 소감을 밝혔다.그는 지난 1988년 원광전력 설립 이후 1995년 한전의 무정전배전공사 단가계약에 처음 참여한 뒤 25년간
"저 한테는 과분한 상입니다. 어떻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을까 고민입니다. 나름대로 소신을 갖고 일을 하다 보니 시간이 흘러서 오늘의 소중한 상을 수훈하게 돼 기쁘면서도 어깨가 무거운 것도 사실입니다."오두석 오성전기 대표는 전기공사업계의 지성을 갖춘 신사로 통한다. 그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직을 수행하면서 붙여진 닉네임이다.전기공사업계의 전무후무한 일을 해낸 인물이 바로 오두석 대표다. 오 대표는 33년을 전기공사업계에 종사했다.전력공사업계에 일신하면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6년간 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
김형진 前 녹색에너지연구원 원장이 최근 사단법인 신재생에너지나눔지기 상근 부회장에 취임했다.3일 (사)신재생에너지나눔지기(회장 박돈희)에 따르면 김형진 초대 상근 부회장은 지난 달 20일 용인수지 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1회 이사회를 열고 단체설립 후 처음으로 초대 상근부회장에 김형진 전 녹색에너지연구원 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에너지나눔은 2012년 지식경제부의 사회적기업 육성책의 하나로 창립된 이후 에너지공단 내에 사무실을 두고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설치확인사업과 사후관리업무를 추진하였으며, 에공단 신재생에너지설비 고장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박원석 제21대 원장이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박 신임 원장은 4월 1일 10시 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엄중한 시기에 처한 연구원의 환경을 인식하고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변화를 강조했다.또한 박 원장은 향후 경영계획 및 비전으로 △안전관리 체계의 혁신적인 개편 △원자력 기반 융합연구로 종합연구원로 재탄생 △추진 중인 대형사업의 성공적 마무리 △평화시대 남ㆍ북 원자력협력의 선제적 준비 △연구 생산성 향상 △소통을
우중본 신임 대성에너지(주) 대표이사 사장은 1일 오전 대구시 중구 남산동 본사 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업무를 시작했다.대구 출생인 우중본 신임 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연세대 및 헬싱키 경영대학원을 졸업하였고,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국제자금부장,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장,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등 에너지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이번에 전문경영인으로 전격 영입됐다.우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시스템 강화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회사,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더
최전남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11년째 자동제어조합 이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조합을 위해서라면 한결같은 마음과 행동으로 몸소 실천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그는 평소 산행을 즐겨한다. 매주 산악활동을 멈추지 않고 조합 산악회 활동을 할 정도로 열정이 대단하다. 그래서 인지 건강한 이미지가 그의 자태이기도 하다. 최 이사장을 만나 그의 경영철학과 조합 회원사를 위해 무엇을 고민하는지 들어봤다.매주 화요일이면 송파구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그를 만날 수 있다. 그는 개인적인 업무는 그의 직장에서 보지만
곽기영 보국전기공업 대표가 제25대 전기조합 이사장에 당선됐다. 곽 이사장은 24대 이어 25대 이사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앞으로 4년간 전기조합을 이끌어 가게 됐다.전기조합은 3월 27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제25대 전기조합 이사장 선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기조합 이사장 선거에는 총 재적인원 548명 중 435명이 참석했다.선거 결과 기호 1번 조광식 피앤씨테크 대표이사가 214표, 기호 2번 곽기영 보국전기공업 대표이사가 217표를 얻었다. 무효는 2표, 기권은 2표 발생했다. 곽기영 이사장
기술기준 최고의 향연인 'SETIC 2019(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이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여의도 63빌딩 63컨벤션 센터에서 800여명의 전기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4월 10일 전기의 날 기념 행사로 추진되는 이번 전기설비기준 워크숍은 국제 컨퍼런스 행사로 추진되며 국내ㆍ외의 전력산업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우리나라 전력산업의 전기설비 기준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대한전기협회 이주철 기술기준처 처장을 만나 행사 의미와 세부 내용에 대해 알아봤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 초청으로 건설업계 대표들과 간담회(3월20일 오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조달청의 올해 시설분야 주요정책을 설명하고, 건설기업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간담회에 참석한 협회 관계자들은 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계약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요구했다.특히 간접노무비 요율 현실화와 대형공사 기술형입찰 설계심의방식에 대한 개선 등을 건의했다.정무경 청장은 "▲대안제시형 낙찰제는 시범사업을 거쳐 단계적으로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국가 에너지수요관리 정책이 무너져있다며 “절약과 효율화 사업을 반드시 정상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산업부와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현 정부와 협력에도 문제가 없다”며 “임기 내에 효율화사업이 정상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14일 개청식과 함께 울산에 새로 둥지를 마련한 한국에너지공단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에너지 리더’기관으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본격적인 울산 시대를 맞이했다.울산 사옥 개청식에 맞춰 김창섭 이사장은 기자들과 첫 대면 인터뷰를 갖고 자신의 정책 노선을 밝
한국전기공사공제조합 13대 이사장에 재임된 김성관 신임 이사장이 15일 취임했다. 김성관 이사장은 지난 달 26일 전기공사공제조합 정기총회에서 단독 출마해 13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3월부터 2022년 2월 정기총회까지다.김성관 전기공제조합 이사장은 "앞으로 3년동안 어려움을 해소하는 도움을 줄수 있고 조합이 건전하고 견실한 조직으로 거듭나고 조합원사를 지원하는 조직이 되겠다"고 말했다.김 이사장은 또 "대관 업무에 협회와 조합이 공동으로 대처하고 앞으로 신용거래 정착, 전자시스템 도입 등으로 자금과 운영을
“지난 4년간 기초를 다진 전기조합은 이제 지속성을 갖고 정책의 안정화를 꽤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다시 한번 전기조합 이사장으로 선택해 주시면 저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조합 사장님들이 바라시는 최고의 조합을 만들겠습니다.”곽기영 보국전기공업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기호 2번으로 출마했다.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로 조합 사장님들도 경제적으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조합의 기능과 역할을 조합원사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곽 이사장은 지난 4년간 조합을 통한 조합원사의 수익 창출을 최우선
“전기조합은 변화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우리 조합은 대내외적인 대응이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조광식 피앤씨테크 대표가 제 25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출마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내걸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사장에 도전장을 냈다.조 후보는 이번이 두 번째 이사장에 도전장을 낸 것으로 지난 24대 서거에서 곽기영 현 이사장에게 석패를 했다. 때문에 이번 선거에는 남다른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이제 저의 인생에 있어 조합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절대적인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백원필) 박승일 중성자과학연구센터장이 지난 5일 국제원자력기구(IAEA) 원자력과학응용자문회의(SAGNA, Standing Advisory Group on Nuclear Applications) 위원으로 선임되어 2021년까지 3년여의 임기를 시작했다.지난 2000년 IAEA 사무총장 산하 기구로 발족한 SAGNA는 원자력과학기술을 응용해 회원국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식품, 농업, 보건/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자문을 수행하고 있다.한편 박승일 센터장의 자문위원 선임은 SAGNA 발족 후
제 26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에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이 당선됐다. 김기문 회장은 앞으로 4년간 360만 중소기업 수장으로 중기중앙회를 이끌게 됐다.중기중앙회 정회원과 협동조합장 등 선거인단 563명 중 541명은 28일 차기 중기중앙회장 선거에 참여했다. 5명이 격돌한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상위 득표자인 기호 1번 이재한, 기호2번 김기문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진행했다.김 신임 회장은 선거인단 563명 중 541명이 투표한 1차 투표에서 188표를 얻었으며 이재한 부회장이 131표, 이재광 광명전기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은 27일 방사선 감시기가 설치되어 있는 인천신항과 인천공항을 방문하여 수입화물에 대한 방사선 감시 활동을 점검했다.원안위는 현재 122대의 방사선 감시기를 전국 공항·항만에 설치하여 확인되지 않은 방사성 물질이 수입화물 또는 고철 등에 섞여 국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감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공항·항만에 방사선 감시기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또한 원안위는 올해부터 전문가를 일선 세관에 직접 파견하여 관세청과 함께 라텍스 등 제품에 대한 방사선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라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22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진행되는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제54차 이사회 및 2019년 정기총회에서 제13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장으로 취임했다.김 신임 협회장은 전임 협회장인 남성우 전 한화큐셀 대표이사에 이어, 향후 3년간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 및 규제 개선을 위해 언론 활동을 비롯한 각종 대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2001년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촉진 및 보급, 관련 산업의 발전 및 육성, 업계 공동의 이익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됐다.한화큐셀은 우수한 기술력과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이 21일 서울지역본부에서 부패예방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임직원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내부 교육의 일환이며, 서울지역본부를 시작으로 22일 인천지역본부 등 전국 사업소에서 순차 시행된다.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서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은 싱가포르·베트남 등 해외부터 최근 우리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부패 사례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청탁금지법 및 공익·부패신고, 행동강령, 신고자 보호제도, 적극행정면책제도 등 관련 제도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이상훈 상임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