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전력소비가 반도체와 석유·화학 등 일부 업종의 수출 증가로 산업용 전기 사용 등이 늘면서 소폭 증가했다.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분기 전력소비 동향에 따르면 2분기 전력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다. 전력소비 증가율은 2016년 3분기 4.3%, 2016년 4분기 3.6%, 2017년 1분기 1.3% 등 최근 1년간 감소세다. 용도별로 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용과 일반용 전력소비가 각각 0.6%, 1.9% 증가했다. 산업부는 전년보다 수출 상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발표와 관련해 전 부서가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관련분야 국정과제의 속도감 있는 이행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한전KPS는 8월 1일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창조홀에서 정의헌 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처‧실장 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정의헌 사장은 “한전KPS는 공기업으로 정부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특히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서울시가 대학교, 병원, 호텔, 백화점 등 에너지 다소비 건물의 2016년도 에너지 소비 순위를 공개했다. 2016년 에너지다소비건물 335개소 중 가장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 건물, 전력사용량이 많은 건물, 업종별 에너지사용량 및 단위면적당 사용량, 에너지 절감량이 많은 건물 등이 공개됐다. 전체 에너지다소비건물 471개소 중 에너지 사용 특성이 다른 공동주택을 제외한 335개소의 에너지 사용량 신고서를 기초로 비교와 분석이 이뤄졌다.에너지다소비건물 : 연간 에너지 사용량이 2,000TOE 이상인 건물 ‣ 1TOE는 일반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는 지난 7월 19일부터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아빠(엄마)는 윤리지킴이’ 청탁금지법 교육을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아빠(엄마)는 윤리지킴이 청탁금지법 교육은 임직원이 직접 배우자와 자녀에게 청탁금지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직자 등의 배우자와 새내기 학부모․학생이 반드시 알아야할 내용을 다루고 있다. 지난 2주 동안 임직원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배우자와 자녀에게 교육을 시행하여 청탁금지법 전반에 대한 이해수준을 높이고 사내 윤리교육 만족도를 제고한
한국전력기술이 원전해체사업과 신재생 등 에너지신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1일 한전기술에 따르면 원자력본부 산하에 원전해체사업실을 신설하고 원전해체, 방사성폐기물, 사용후연료 등 원전사후관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영구 정지된 고리 1호기 해체사업 참여를 통해 원전해체 노하우를 축적함으로써 해외 원전해체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이미 한전기술은 2015년 독일 프로이센일렉트라(PEL)사와 원전해체 기술전수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의 연구용 원자
2017 브라질 국제 전기 산업전 참가 전력기자재 수출 지원현지 맞춤형 전문 마케팅 통해 3천만불 수출상담실적 달성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공동으로 ‘2017년 브라질 국제 전기 산업전(FIEE)’에 참가해 중남미에 우리나라 우수 전력기자재의 판로를 개척했다고 1일 밝혔다.브라질 국제 전기 산업전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중남미 최대 종합전기 전시회로, 1963년 이래 올해 29회째로 17개국 680개 기업이 참가했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 온실가스 감축과 농가소득을 동시에 올릴 수 있는 배출권거래 사업이 활기를 보이고 있다. 그 주역은 한국서부발전회사.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31일 농업분야 온실가스 정책 감축사업 2건에 대해 국내 최초로 기획재정부 인증위원회로부터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으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이란 배출권거래제 대상이 아닌 기업이나 시설에서 신재생에너지나 에너지 소비효율화 사업 등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을 말한다.외부사업을 통해 인증받은 외부감축실적은 배출
전력설비 고장예방, 긴급 고장복구 등 비상 대응태세 유지 백운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여름철 전력수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31일 서울시 전력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전 중부변전소와 서울복합발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백 장관은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정전으로 인한 국민불편이 없도록 한전의 전력설비 고장예방 대책 등을 논의하고 발전소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백 장관은 그간 설비 확충을 통해 수급에는 문제가 없으나, 국민 생활 근처에 위치한 변전소 등 전력설
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은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추진체계를 정비하고 신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남부발전은 최근 부산 서면 이비스 앰배서더호텔에서 윤종근 사장 주재로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30%를 달성하겠다는 ‘3030 달성을 위한 신재생사업 추진 워크숍’을 개최했다.경영위기 타개와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 제시는 물론,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30% 달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본사와 사업소의 신재생사업 추진방식의 장애요인 및 문제점 발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대응방안 발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대영모던텍㈜(대표 정민교)에 ‘전기자동차 충전장치’제1호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발급했다고 31일 밝혔다.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은 정부가 일정 기준 이상의 효율을 가진 제품을 인증하는 제도로 전기자동차 충전장치 외 LED조명, 전력저장장치(ESS), 산업용보일러 등 48개의 인증 품목이 있다.‘전기자동차 충전장치’는 전기자동차 충전장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016년 10월, 직류 급속 충전장치에 한하여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이하 고효율 인증) 품목으로 추가됐다.제1
신한은행은 한전KDN,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신산업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한전KDN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구축과 운영의 풍부한 경험을 통해 스마트그리드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한전KDN이 개발하는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신산업 프로젝트에 금융자문 및 금융주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이미 지난해 7월 한전KDN 및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일본히타치태양광발전사업(54MW)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28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시장 서병수), 부산시 교육청(교육감 김석준), 부산 기후환경 네트워크(회장 최인화)와 함께 클린에너지학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에너지 컨설팅, 에너지 교육 등을 연계한 토탈 에너지 정책 지원 프로그램을 각 기관이 보유한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교에 제공할 예정이다.클린에너지학교 사업은 교육 현장에서의 에너지 사용 실태를 진단하여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태양광 설비를
머드축제를 즐기는 시민과 함께 청렴캠페인 시행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27일 보령 머드축제가 한창인 본사 인근 대천해수욕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시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청렴수를 마시고 더위를 날려라’는 슬로건 아래, 머드축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공기업을 향한 청렴메시지 전하기’, ‘청렴가치 확산’을 주제로한 이벤트를 통해 ‘청렴가치’를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청렴수(청량음료)를 제공했다.더불어, 중부발전은 ‘공익신고 활성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27일 나주 본사에서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및 좋은 일자리 창출 과제를 전담할 ‘다함께 일자리 추진단’을 발족했다.‘다함께 일자리 추진단’은 전력거래소 이사장과 노조위원장을 공동단장으로 해서 노사가 공동 참여하는 근로자 참여형 일자리 창출 기구 역할을 할 예정이며, 일자리 창출관련 국정과제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종합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전력거래소 유상희 이사장은 “공공부문에서 사람중심의 혁신 패러다임과 고용안정이 국가의 복지증진과 경제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
경영간부 반부패·청렴 서약 통해 청렴실천 의지 다져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의 경영간부들이 공정한 업무수행과 청렴 솔선수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남부발전은 25일 부산 본사 35층 비전룸에서 윤종근 사장을 비롯한 모든 경영간부들이 이 같은 내용으로 반부패·청렴 서약을 시행했다고 밝혔다.하계휴가 및 하반기 본격 업무수행을 앞두고 청렴의식을 제고해 공직기강을 굳건히 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윤종근 사장이 직접 경영간부들에게 청렴편지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청렴에 대한 솔선수범 다짐을 위한 반부패·청렴 서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보령머드축제가 열리고 있는 대천해수욕장에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VR 지진체험 장비를 활용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 특수 안경을 사용하여 컴퓨터로 구현된 것을 현실인 것처럼 유사 체험하게 하는 기술이번 활동은 보령머드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효과적인 홍보와 함께 VR 지진체험 장비를 통해 지진발생 규모별 상황을 체험해 보고 지진대피요령을 배워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V
전력•자동화 양대 주력사업이 성장 견인••• 인프라•자회사 실적도 동반 호조철도시스템 사업 실적 개선•인프라 투자 확대 전망에 하반기 실적도 ‘청신호’LS산전 2분기 매출액이 전력과 자동화 양대 사업의 국내외 실적 호조에 힘입어 전 분기에 이어 ‘두 자리 수 신장’을 기록, 실적 회복을 넘어 안정적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LS산전은 24일 2017년 2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5,883억, 영업이익 437억, 당기순이익 33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
한전(사장 조환익)은 24일 사내 직무발명 및 사외 기업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특허경영 플랫폼 시스템을 오픈했다.특허경영 플랫폼은 사내직원들이 사용하는 직무발명신고 시스템을 포함하여 , 한전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에 관심 있는 기업들을 위한 사외 기술 이전 시스템 등 총 3개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사내직원들이 사용하는 특허경영 플랫폼은 직무발명 관련 프로세스를 개선하였고 발명자, 본사담당자, 특허사무소간의 효율적인 의견교류를 할 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또한 사외기술 이전 사이트는 한전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검색 및 기술 이전신청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우리나라의 전력 분야 중소기업 18개사와 해외 수출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수출촉진회를 개최했다.✔ 수출촉진회 - 사업내용 : 수출유망 중소기업들과 진출하여 해당 국가의 현지 바이어 및 전력회사 구매자를 만나 직접 제품 홍보 및 수출 협상할 수 있는 자리를 개최하는 한전 주도형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 사업구성 : 현지 바이어 1:1 비즈니스 미팅, 계약상담, 미래에너지 포럼 등KOTRA(사장 김재홍)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사업에는 우리나라 유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 17일 나주 본사에서 광주·전남지역의 IT유지보수업체인 비온시이노베이터(대표 김용수), 콤텍정보통신(대표 최철호)와 서비스수준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서비스수준 협약’(SLA : Service Level Agreement)은 서비스 사업자와 사용자간 합의를 통하여 서비스의 시간, 성능, 복구 등에 대해 최소한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사전에 협약하는 제도로, 사용자는 구체적인 성능을 기준으로 이용환경을 평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력거래소는 정보통신분야(OA)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