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지난 15일 13:24분에 발전 정지되었던 한빛 5호기를 정비한 후 3월 17일 16시 30분에 발전을 재개하였다”고 밝혔다.한빛원전 5호기는 외부 송전선로 낙뢰에 의해 발생한 지락전류*의 영향으로 주변압기 보호신호가 작동하여 터빈발전기가 정지하였고 원자로는 약 30% 출력으로 안정화 상태를 유지했다.점검 결과 지난 계획예방정비(2018. 09. 27 ~ 11. 23) 시 신규로 설치한 주변압기 보호배전반 내부회로 결선 오류로 인하여 오작동 한 것을 확인하고 회로 결선을 정상화 한 후 성능시험을 통해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한빛 5호기가 3월 15일 오후 1시 24분경 주변압기 중성점 지락비율 차동 계전기 동작으로 터빈 발전기가 자동정지 됐다”고 밝혔다.한빛원자력본부는 현재 원자로는 약 30% 출력에서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발전 정지로 인한 방사능 유출은 없으며, 주변압기 중성점 지락비율 차동 계전기 동작 원인 조사 및 관련 설비를 정비 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2일과 13일 양일간 경주 한수원 본사와 더케이 호텔에서 ‘전(全) 원전 운영실장 워크숍’을 개최했다.운영실장은 안정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방사선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발전소의 안전운영 조직을 총괄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원전의 운영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글로벌 안전점검 동향을 공유하고 최근 발생한 원전 사건사례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워크숍에 참석하지 못한 원전 팀장급 이상 간부들은 화상회의를 통해 참여했다.첫 날 회의에서는 더욱 엄격해진 국제기구
올해부터 ‘라돈침대’의 유사사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방사성 물질을 이용한 가공제품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또 2020년까지 2만명의 방사선작업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하고, 방사선이용기관의 검사기능은 원안위 지역사무소로 대폭 위임한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12일 “2019년은 ‘안전·소통·현장’이라는 3가지 핵심가치 중심의 원자력안전규제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게 하겠다”고 강조하며 올해의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 원자력시설 주변 지역주민 대상 원안위는 중대사고 등 모든 유형의 원전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영화‘아쿠아맨(AQUAMAN)’을 13일 온양문화복지센터 대공연장(울주군 온양읍 소재)에서 오후 1시, 4시, 7시 총 3차례에 걸쳐 무료 상영한다.영화 ‘아쿠아맨’은 DC 코믹스의 동명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지구를 오염시키는 육지 사람들과 그러한 육지 세상을 침략하려고 하는 아틀란티스인들 사이에서 갈등하는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이야기이다.영화 ‘쏘우’를 맡았던 감독 제임스 완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제이슨 모모아, 앰버 허드, 니콜 키드먼 등 인기 할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3월 9일 오전 2시 20분 경 계획예방정비 중(2018.08.18~)인 한빛 1호기 원자로건물 내에서 화재경보가 발생함에 따라 현장 확인 결과 원자로냉각재배관 보온재에서 연기 및 불꽃을 확인하고 발전소 초동소방대를 출동시켜 신속하게 진압했으며, 절차에 따라 119 안전센터에 신고했고, 외부 소방대가 현장에 출동해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는 “한빛 1호기는 현재 계획예방정비 중으로 발전소 안전운영과는 전혀 관련이 없고, 이 건으로 인한 외부 방사선 영향과 인적·물적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6일 두동면사무소(면장 이원조)에서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시행했다.무료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은 새울봉사대가 각종 장비와 소품 및 전문 사진작가를 지원해 어르신의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액자에 담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이번 행사는 평소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의 아쉬움을 해결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이날 장수사진 촬영을 한 어르신은 “사진을 찍고 싶어도 사진관이 주변에 없어 애만 태우고
한국수력원자력이 4일 22개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시장개척단을 꾸려 터키 이스탄불로 떠났다.에너지 소비국 유럽과 공급국 러시아 사이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인 터키를 국내 원전 기자재 산업의 세계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기 위해서다.한수원이 국내 29개 원전 기자재 공급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수출전담법인 코리아누클리어파트너스(KNP, Korea Nuclear Partners)와 함께 기획한 터키 시장개척단에는 원전 기자재 공급사, 한수원 유자격 공급자, 동반성장 협의회 회원사 등이 참여했다.특히, 두산중공업 협력사 5개 기업도 참여해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위원장은 5일 한울원전 지역을 찾아 울진군수와의 면담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신한울 1‧2호기 건설현장 등을 점검했다.엄 위원장은 이날 전찬걸 울진군수와의 면담 자리에서 신한울 1·2호기 운영허가 심사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올해 7월 예정된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엄 위원장은 한울 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안전규제와 관련된 정보의 적극적 제공은 물론 소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5일 울주군 두동면 소재 성애양로원(원장 김대우)에서 실버힐링 프로젝트 ‘희희낙락’을 시행했다.실버힐링 프로젝트 ‘희희낙락’은 성애양로원 등 지역 양로원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새울봉사대가 직접 찾아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 올 한 해 동안 분기별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봉사활동 이외에도 봄·가을 야외나들이, 사진 전시회,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행사에는 한상길 본부장이 성애양로원을 방문해 사업비 500만
일본의 방사선 전문가들이 첨단 방사선 기술을 활용해 물질의 비밀을 규명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백원필)은 5일 연구원에서 ‘제4회 원자력연-오사카대 방사선연구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2014년부터 시작된 공동 워크숍은 두 기관이 각자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가속기 기반 초고속 방사선 시설을 활용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매년 양 기관에서 번갈아 열린다.이번 워크숍은 한국원자력연구원 방사선과학연구소 초고속방사선연구실(정영욱 박사)과 오사카대 산업과학연구소의 양자빔과학연구부문(Yoic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미국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 Professionals)이 주최하는 2017/18 비전 어워드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부문’에서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특히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1,000여개 기업이 응모한 6,000여개 보고서 중 2위, 아시아에서 1위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다.미국커뮤니케이션 연맹은 2001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기관으로, Fortune 500대 기업을 포함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과 단체가 발간한 보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지난 8월 29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한울 1호기의 임계를 2월 27일 허용했다.임계는 정상 출력에 도달하기 위해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게 하는 것이다.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79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앞으로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특히,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격납건물 내부철판(CLP) 확대점검 결과 두께가 기준보다 얇은 부분을 확인해 부식 부위는 새로운 철판으로 교체토록 했고, 비부식 부위는 공학적 평가를 수행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공기업 최초로 AEO공인 및 수입세액 정산제 도입을 추진한다.한수원과 관세청(청장 김영문)은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수원의 AEO공인 및 수입세액 정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공인 제도는 안전관리기준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신속통관 등 수출입 관련 관세행정 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국내 수입통관 혜택은 물론 AEO 상호인정약정 체결 국가로 수출 시에도 현지 통관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입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가 26일 울진군보건소(소장 박용덕),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 포항성모병원(원장 이종녀), 강릉아산병원(원장 하현권)과 함께 울진군 주민 2,200명의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한울본부는 울진 지역의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자 협약에 따라 10억원의 종합건강검진비를 투입한다.저소득층, 장애인, 고령자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골밀도검사 등 100여개의 항목에 대한 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검진 대상자는 울진군의료원, 포항성모병원, 강릉아산병원 중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23일 영광군 대마면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톤래삽 협동조합 신축공장 개소식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및 다문화가족 배우자, 결혼이주여성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 자리에서 톤래삽협동조합 고용자 대표는 이주여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 할 수 있도록 공장 신축에 도움을 준 한빛원전에 깊은 감사와 고마움의 뜻을 전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석기영 한빛원전 본부장은 "사회적기업의 소득증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체코 신규원전 수주활동의 일환으로 체코 국영원자력연구소(이하 ‘UJV Rez’)와 현지시각 25일 MOU를 체결했다.한전기술은 이번 MOU를 통하여 원전 설계 및 연구분야에서 UJV Rez와의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신규원전 수주시 현지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그동안 한전기술은 UJV Rez와 공동으로 원전기술교류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다수의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MOU를 통하여 더욱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MOU에 따라 양사는 양국 가동원전의 안전성 증진을 위한 기술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3월1일부터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자율유치 공모를 시행한다.자율유치 공모 대상은 강원도 홍천군, 경기도 가평군, 양평군, 포천시, 경북 봉화군, 전남 곡성군, 충북 영동군 등 7개 지역이다. 한수원은 2016년 7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환경적, 기술적 검토를 거쳐 이들 7곳을 발전소 건설이 가능한 예비후보지로 선정했다.이들 지역 가운데 양수발전소 유치를 희망하는 기초자치단체장은 위치도 및 지방의회의 동의서류를 첨부한 ‘유치신청서’를 5월 31일까지 한수원에 제출하면 된다.한수원은 정부의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와 남부노인복지관(관장 한미연)은 25일 웅촌 게이트볼장에서 어르신 200여 분을 초청해 ‘사랑은 電氣를 타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랑은 電氣를 타고’ 봉사활동은 노인복지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어르신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울산밝은안과, 울주치매안심센터, 공감누리터봉사단, 울산중식발전위원회 등 다양한 의료진과 자원 봉사자들이 참여해 안과진료, 치매상담, 손 마사지, 소이 캔들 만들
23일 현 정부의 비상식적인 탈원전 정책을 참다못한 전국 12개 대학 녹색원자력학생연대 학생들이 전국 주요 KTX 역에서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촉구하는 원자력 살리기 범국민 서명운동을 동시다발적으로 전개했다.문재인 정부는 남에게는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선전하면서, 안에서는 탈원전을 고집하는 이중적이고 모순된 행태를 고집하고 있다.이에 녹색원자력학생연대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원자력 살리기 범국민 서명운동을 통해 원자력에 대한 그릇된 왜곡과 오해를 해소하고 원자력을 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