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23일, ‘2017 을지연습’ 훈련의 일환으로 전북혁신도시 본사 사옥에서 비상발전기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이상권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인해 국가 전력망이 파괴된 상황을 가정, 대규모 정전 사태 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민방공 대피 훈련과 함께 실시된 이번 을지연습에서 공사 직원들은 단전․단수 상황에 따른 적응훈련과 더불어, 도상연습을 통한 상황조치 훈련, 사이버 해킹 공격에 대비한 방어 연습도 함께 펼쳤다.이상권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는 23일 발전기술개발원(충남 당진시) 대회의실에서 기술경영본부장 및 발전기술개발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 Industry 4.0 추진을 위한 29개 핵심과제 현안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2월 직원들의 토론을 통해 도출한 핵심과제의 실적 및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고도로 지능화된 발전운영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마련됐다.현안발표는 ▲솔루션 탬플릿 작성 현황 및 시스템화 방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업무혁신 추진
포스코건설이 방글라데시서 9500억원 규모의 석탄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지난 20일 일본 스미토모 상사와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석탄화력발전 프로젝트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마타바리 발전프로젝트는 방글라데시의 낮은 전력보급률을 개선하기 위해 방글라데시 정부와 일본정부가 오랜 기간의 협력을 통해 추진한 사업이다.방글라데시 수도 다카(Dhaka)에서 남동쪽으로 약 280km 떨어진 치타공 주 마타바리 섬에 발전용량 1200M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고, 부지개량 및 항만공사도 함께 진행한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 21일 부산 본사 4층 대강당에서 경영진 및 간부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경영간부들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단국대 부총장을 역임한 김상홍 교수가 ‘역사에서 본 리더의 청렴과 공직윤리’를 주제로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강의에서 김상홍 교수는 “어제의 관행이 오늘의 범죄가 되므로 낡은 사고를 버리고 발상을 전환하여 청렴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나만 청렴하면 될 것이 아니라 모두 청렴한 사회가 되도록 공직자로서 청렴사회 구현에 앞장설 것”을 주문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는 18일 당진화력본부 전력문화 홍보관(충남 당진시)에서 발전정비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전소 주변지역 우수 정비협력사 발굴 육성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한전KPS, 금화PSC, 및 글로리이앤씨 외 중소기업 13개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정비 육성사업 소개 ▲발전정비사 교육 및 자격 취득 설명 ▲발전 신기술 교육 소개 및 정비 우수사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동서발전은 지난 5월부터 발전소 정비시장 개방 대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수 정비협력사 육성*을 위해 발전
정비 노하우에 국내외 네트워크 더해 글로벌 시장진출 기회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는 17일 본사(울산 중구) 7층에서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청년창업 경제 활성화를 위한 ‘EWP-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새정부 일자리 대통령 100일 플랜 13대 과제 중 하나인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창업기업 4만개 육성 정책 일환으로 한국동서발전과 울산테크노파크가 함께 만든 청년창업 육성프로그램동서발전과 울산테크노파크는 울산을 포함한 주변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17일 KOEN 나눔봉사단(임직원, CSV 여성모니터단, 대학생 봉사단) 30명과 함께 경남 하동군에 위치한 하동우리들병원과 섬진강 사랑의 집에서 실내 운동기구 전달식과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하동우리들병원은 진주, 사천, 여수, 하동 등 시·군 지자체에서 의뢰한 저소득층의 정신질환, 노인성질환, 알코올중독 환자들에게 본인 부담 없는 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섬진강 사랑의 집은 중증 장애인을 위한 요양 사업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KOEN 나눔봉사단은 하동우리들병원에서 환자들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가 17일 KSR인증원(서울 구로구)에서 전 사업장 반부패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 사업장 동시인증은 국내에서 한국동서발전과 한국서부발전이 처음이다.반부패경영시스템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반부패경영시스템(Anti-bribery Management System) 분야의 국제표준으로, 공인인증기관의 ▲반부패의지 및 리더십 ▲부패 리스크 파악 및 평가 ▲리스크 모니터링 ▲지속적 개선활동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이 수여
한국전력공사가 최근 5년간 53억원의 전기요금 과다청구한 사실이 드러났다. 한전은 검침이나 요금계산 착오 등 자체 잘못으로 전기요금을 과다 청구했다가 돌려준 금액이 최근 5년간 5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에 따르면 2012∼2016년 한전 잘못으로 과다 청구됐다가 환불된 금액이 총 53억6천100만원이다.과다 청구된 금액은 2012년 6억2천300만원, 2013년 9억6천300만원, 2014년 9억8천800만원, 2015년 13억4천900만원, 2016
한국중부발전 정창길 사장은 11일 신보령건설본부를 방문하여 하계 안정적 전력 수급을 위한 CEO 현장점검을 펼쳤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설비 점검 계획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신보령건설본부 전 직원과의 통(通)큰 MV 대화 시간을 갖고,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 직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하계 전력 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전력생산의 최일선에서 발전설비의 안전운영에 기여하고 있는 교대근무자들과 함께 수박을 나누어 먹으며 무더위 속에서 땀흘리는 직원들을 격려했다.정창길 한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 8일 전남지역 ‘대테러 방호 역량 강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남지방경찰청 표창을 수상했다.이는 전남지역 공공기관 및 업체를 대상으로 전남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한 국가중요시설 평가에 따른 것으로, 시설방호 및 보안역량과 테러방지법 제정에 따른 대테러 방호역량이 매우 우수함을 인정받은 결과이다.전력거래소 유상희 이사장은 “현재의 시설보안 역량에 만족하지 않고 국가중요시설 방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군 협조체계 및 자체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였다.
한전KDN(사장 임수경)이 ‘2017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Stevie Awards, IBA) 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국제비즈니스대상’은 전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펼친 경영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서 금상, 은상, 동상으로 평가하는 국제대회로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받을 만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이다.지난 2016년에는 60여 개국에서 3800여 편의 작품이 출품 될 만큼 규모가 큰 대회로서, 한전KDN은 올해 영상분야(Video Award)에
온배수 등 발전부산물을 이용한 /IoT 융합기술로 에너지 신사업 선도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8일 중부발전 관계자, 보령시 관내 기관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팜(ECO-FARM) 사업으로 첫 수확한 애플망고 시식행사를 보령발전본부에서 개최했다. 에코팜사업은 국책 연구과제로 중부발전, 전자부품연구원 등 14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34개월간 총 연구비 82억원을 투자하여 발전소의 온배수와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스마트 시스템 온실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2014년 12월 착수해 2015년 4월 300평
한전KDN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이끌어나갈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최근 빅데이터(Big Data)와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기술들이 산업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옴에 따라, 시대적인 흐름에 발맞춘 선제적 조치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140여명의 빅데이터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기본 이해 과정과 전문가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빅데이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익히고, 빅데이터 분석 기법에 대한 실무를 통해 업무 역량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한전KDN 관계
올해로 2회째...소외계층 사연 소개하며 시민 공감과 참여 유도… 세 가구에 기부금 전달 무더운 한여름, 한줄기 청량감을 안겨주는 소식이 온라인 세상을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SNS를 활용해 진행한 공감 기부 이벤트가 시민들의 큰 호응과 참여 속에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지난 7월부터 약 2주 동안 공사 페이스북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손수건 프로젝트’ 기부 이벤트를 펼쳤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초록우산어린
비인기 스포츠 종목 저변 확대를 통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8일 나주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전국 59개 중·고교 261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한국전력배 전국 중·고등학교 중·장거리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대회 종목은 남·여 각 4개 종목(중학교 800m, 3000m, 고등학교 1500m, 5000m)이다. 대회시작에 앞서 7일에는 육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환익 사장을 비롯해 김갑섭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대한육상연맹, 나주시 등 관계자와 선수단 등 3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체 절차에 들어간 국내 최초의 원전, 고리 1호기. 과연 해체비용은 얼마나 될까?한국원자력학회는 원전 해체비용에 대한 과대 포장을 경계해야 한다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탈원전에 대한 재해석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원자력학회는 지난 6월 19일 영구 가동정지 후 국내 최초로 해체절차에 들어간 고리 1호기의 해체비용의 경우 주장하는 주체에 따라 최소 6437억 원부터 최대 2.5조원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고 설명했다.원자력학회의 주장은? 현재 정부는 고리 1호기 해체비용으로 6437억 원을 산정, 한국수
제257차 안전점검의 날 맞아 제주서 산업부, 지자체 등과 합동 안전점검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제주도 화순해수욕장에서 안전한 여름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산업부, 서귀포시, 안덕면사무소, 서부소방서119센터, 서귀포해양경찰서 안덕파출소와 함께 시행한 이번 행사는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및 식품위생’을 주제로 피서객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남부발전 임직원과 캠페인 참여자들은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폭염 및 식중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과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 달 21일 용산역 회의실에서 발전소 전력거래용 계량설비 담당자를 대상으로 계량설비 운용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전력거래용 계량설비 담당자들이 실제 업무에서 범하기 쉬운 실수를 예방하고 개선내용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자 전력거래소가 마련한 것이다.설명회에서는 전력시장 회원가입, 발전기 등록, 발전기의 최초계통연결, 계량설비 검사 및 봉인, 신재생에너지연계형 ESS 접속방안 등에 대한 기준 등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들의 의견 수렴이 있었다.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올해 2분기 전력소비가 반도체와 석유·화학 등 일부 업종의 수출 증가로 산업용 전기 사용 등이 늘면서 소폭 증가했다.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분기 전력소비 동향에 따르면 2분기 전력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다. 전력소비 증가율은 2016년 3분기 4.3%, 2016년 4분기 3.6%, 2017년 1분기 1.3% 등 최근 1년간 감소세다. 용도별로 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용과 일반용 전력소비가 각각 0.6%, 1.9% 증가했다. 산업부는 전년보다 수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