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재단(이사장 김제남, 이하 ‘재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본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재부가 공공기관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조사하여 매년 발표하고 있다.재단은 지난해 ‘국민과 함께하는 원자력·방사선 안전 플랫폼 선도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기관운영의 방향을 고객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해왔다.특히, △ 사용자 편의성 확대를 위한 원자력안전 정보시스템 통합 구축, △ 고객 대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19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소방영웅지킴이 후원금으로 5억 6천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공상 소방관 치료비,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소방영웅 시상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S-OIL 알 히즈아지 CEO 명예소방관 위촉식도 진행됐다.S-OIL은 2006년부터 소방청과 ‘소방영웅지킴이’ 협약 이후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유족 위로금, 공상 소방관 치료비, 소방관 휴 캠프,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다. 금년
효성첨단소재가 장애인의 날(20일)을 앞둔 18일 서울 용산구 소재 중증 장애 아동 요양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체육대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조용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효성첨단소재 임직원들이 참여해 장애 아동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중증 뇌병변장애인에게 필요한 재활기기인 휠체어용 이너시트 구입과 노후화된 생활 환경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이용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엄성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지난 달 유럽연합(EU) 의회에서 AI 법(AI Act, 이하 AIA)이 가결됨에 따라, 'EU AI 법의 이해와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 디지털 전환(IDX) 적합성 인증 및 실증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법의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방안을 적기에 모색하기 위해 산업부가 주최하고, KTL과 한국프로세스심사협회의 주관 하에 개최됐다.EU의 AI 법은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광범위한 활용에 따른 잠재적
가공송전선로공사의 미등록업체간 공동수급 구성으로 그동안 왜곡된 입찰문화, 불법하도급이 만연되고 있어 오는 11월 발주분부터는 적격 등록업체 간 공동수급만 허용된다. 지난 1997년 공동수급체 구성 완화 이후 적격 등록업체가 4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적격업체가 난립하는 상황이고 당시 408개 적격등록업체가 2023년 말 현재 1699개사로 4배로 늘어났다. 이에 따른 시공능력이 부족한 업체 증기로 비정상적인 입찰 폐해와 불법하도급이 관행적으로 이뤄졌다는 판단이다.현재 공동수급 구성에 대한 제한이 없다보니 공동수급으로 쉽게 적격(실적)
한국중부발전(주)은 18일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HD현대마린솔루션, 에이치라인해운과 ‘AI 기술을 활용한 발전·조선·해운 선박 탄소배출 감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중부발전은 HD현대마린솔루션의 AI 기반 탈탄소 솔루션인 오션와이즈를 활용하여 유연탄 수송 선박 탄소 배출량 감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선박의 탄소 배출량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운항 거리, 항로 기상 상태 및 항만 내 교통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여 연비 최적화 항로를 지정하고 선박 이접안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AI 기술과 선박 운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우수한 전력품질과 환경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가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을 받았다.서부발전은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제조품질, 환경경영 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은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기관을 치하하는 자리다.서부발전은 2년 연속 발전공기업 가운데 가장 낮은 고장 정지율을 기록하는 등 전력 생산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18일(목)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산업계 안전보건체계’ 고도화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 안전보건공단은 전력산업계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여 중대산업재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양 기관은 ▲ 전기공사 업계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 지원, ▲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공동 노력 전개, ▲ 협력사의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확대, ▲ 전기공사 관계자에 대한 교육·기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18일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된 ‘2024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경영혁신 부문과 윤리‧인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National Industry Awards)’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치열한 글로벌 경쟁 환경 속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관을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한전KDN의 경영혁신 부문 3년 연속 수상은 한전KDN의 고유업무, ES
HD현대중공업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 토탈 솔루션 지원사업’에 나선다.HD현대중공업은 18일 울산 본사에서 HD현대중공업 노진율 사장과 명진TSR 조시영 대표를 비롯한 6개 사외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 토탈 솔루션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용노동부 김준휘 부산청장, 김재훈 울산지청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공흥두 부산광역본부장, 진찬호 울산지역본부장 등도 참석했다.조선산업이 본격적인 회복기에 접어들며 선박 건조 물량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선박 블록과 각종 기자재의 공급을 맡고 있는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18일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3년 연속 ESG 지속가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등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대회다.심사에서 한전KPS는 ‘Green Energy와 함께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 이라는 경영슬로건 아래 공공분야 ESG경영을 선도하는 표준모델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조달품질원(원장 백호성)은 18일 560여개 조달물품에 대한 납품검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17개 전문 검사기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현장에서 실제 검사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검사기관 검사원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 애로사항 등 의견을 듣고 향후 전문기관검사 제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조달품질원은 간담회에서 전문기관검사 대상물품을 현재 품명(8자리)에서 세부품명(10자리)으로의 변경 내용과 전문기관검사 대상품명으로 감액조건부 납품 확대 계획을 설명하고, 조달업체의 전문기관검사 만족도 조사결과 등을 공유했다.백호성 조달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이하 ‘석유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하여 19일부터 6월 3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입법예고는 지난 2월 16일 공포된 '석유사업법' 개정의 후속조치로서 산업부는 8월7일 법 시행에 맞춰 시행령,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을 차질없이 마련하여 친환경 석유대체연료의 생산과 사용에 필요한 법·제도적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금번「석유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은 업계·유관기관·전문가 협의 등을 거쳐 마련되었으며 ❶원료의 특성에 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제8차 한-중 FTA TBT 위원회’가 18일에 화상회의로 개최되어 국내 기업이 중국에 수출 시 겪는 무역기술장벽에 대한 현안과 양국의 해외직구 등 온라인 유통 제품 안전관리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한-중 FTA TBT 위원회는 2015년 12월 양국간 FTA가 발효된 이래 무역기술장벽 경감을 통한 수출 원활화 및 제품 안전관리 등을 위한 양국 협력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양국은 이날 우리나라가 제기한 ‘한국산 6년근 홍삼을 중국에 수출시 적용되는 고려홍삼수입약재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1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우수조달물품(이하 ‘우수제품’) 구매 유공자 포상과 함께 ‘24년 제1회 우수제품으로 지정받은 기업에게 지정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올해 첫 지정 심사를 통과한 제품은 ‘고효율 방열기능을 구비한 LED가로등기구’ 등 58개로 심사 통과율은 ‘23년 제4회 차(25.2%)에 비해 감소한 22.3%로 나타났으며, 처음으로 우수조달시장에 진입한 제품은 24개로 41.4%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우수제품 제도는 기술과 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 기술개발 제품의 공공판로를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1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맞춤형서비스로 직접 관리하는 30개 공사현장의 수요기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건설안전 및 청렴 강화’를 주제로 공사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조달청 건설현장에 도입한 스마트 안전지킴이의 운용 효과와 현장별 조치 사례를 공유하는 등 건설안전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안전지킴이는 현장 근로자가 안전에 위해되는 요소를 발견하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현장에서 즉시 신고하는 시스템으로 조달청이 민간협업으로 개발해 지난 해 3월부터 운용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구역을 인지하지 못한 사유가 정당하다면 충전구역 불법주차 과태료를 부과할 수 없다는 결정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인지 알지 못했는데 충전구역 불법주차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고충민원에 대해 과실 없는 위반행위에 부과한 과태료 처분에 대해서는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의견표명했다.A씨는 자신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며칠 뒤 B시로부터 과태료 부과 예고통지를 받았다. A씨가 주차한 곳이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구역이었고, 이를 누군가 신고했기 때문이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협력회사와 지역기업이 자금난에서 벗어나도록 돕기 위해 국책은행과 대출 협약을 맺었다.서부발전은 지난 1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IBK기업은행과 ‘동반성장 협력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부발전과 IBK기업은행은 지난 2014년부터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자 감면 혜택이 있는 ‘동반성장 협력대출 사업’(상생펀드)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대상을 태안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으로 늘렸다.서부발전이 IBK기업은행에 예치한 금액은 4월 현재 300억원가량이며, 150여 기업·소상공인이 대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원전 장비업체인 프라마톰(Framatome)과 암 치료용 동위원소 생산에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루테튬-177(Lu-177)을 생산하기 위해 국내 중수로 원전(월성2~4호기) 대상 생산설비 설치, 설계 등 기술타당성 조사를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루테튬-177은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방사성동위원소로, 신경내분비암과 전립선암 치료 등에 사용되고 있다. 어떤 항체와 결합하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우리나라의 물 산업 녹색 수출 확대를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한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市) 현지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우즈베키스탄은 연간 강수량이 적고 취수원을 인접 국가와 공유하고 있어 물이 부족한 국가다. 수도시설 노후화로 인한 누수 문제 등 물 이용 효율성도 낮다. 최근에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 도입 등 국제협력을 모색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부 온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