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과 HD현대중공업이 울산 동구 지역 어려운 가정들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섰다.HD현대1%나눔재단은 18일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 집수리 봉사활동 후원금으로 8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급여 1% 나눔에 참여 중인 HD현대 직원들이 직접 제안해 마련됐으며, 동구 지역 저소득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자재 및 가구 구입 등에 사용된다.HD현대중공업에서는 숙련기술인 봉사단체 ’HD현중기능장회‘가 올 연말까지 지역 저소득 가정 7세대를 방문해 도배 및 장판
대성에너지(주)는 해빙기를 맞아 3월 한 달간 도시가스 공급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 및 위해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해빙기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지구 및 지역정압기, 하천하월 배관, 굴착공사장 노출배관 등 총 516개소의 주요 공급시설과 충전시설 14개소, 집단에너지 시설 34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해빙기 지반 침하 여부 ▲가스누출 여부 ▲원격감시 작동상태 ▲가스배관 주위 방호조치 여부 ▲열수송관 및 배전망 작동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후 모바일현장지원시스템(MBS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13일 마포구 소재 염리동 주유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에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3억 3천만 원을 전달했다.‘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지역 사정에 밝은 S-OIL 주유소를 활용하여 주유소 인근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 300개의 S-OIL 주유소와 함께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지역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S-OIL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때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돌아
한국 라이노스(RhinOS), 중국 이지아허 기술(YIJIAHE Technology), 일본 세이코 전기(SEIKO ELECTRIC)가 각각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AI 청소로봇’ 시장 공략에 나섰다.한국의 로봇 전문기업 라이노스는 3월 4일 중국 로봇 전문기업 YIJIAHE와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AI 서비스 로봇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YIJIAHE Technology (603666 상해증권거래소)는 1999년에 설립돼 상업용 로봇업계 최초로 중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회사로 의료용 로봇, 산업용
HD현대중공업인 고용 인력 50인 미만 중소 협력사에 대한 안전 지원에 나선다.HD현대중공업은 12일(화) 울산 본사에서 HD현대중공업 노진율 사장, 고용노동부 김재훈 울산지청장, 산업안전공단 울산지역본부 정희재 산업안전부장과 사외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기술지원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올해 1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가 종료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중처법에 대한 대비가 부족한 소규모 사외 협력사에 대한 안전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HD현대중공업은 상
HD현대가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함께 함정 전동화를 위한 핵심 설비 기술 개발에 나선다.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최근 한국전기연구원 창원 본원에서 한국전기연구원과 ‘선박 추진용 전력변환장치(이하 ’추진 드라이브‘) 공동 개발 및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월) 밝혔다.추진 드라이브는 전기추진 선박에서 추진력을 생산하는 전동기의 출력을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장치로, 미국과 독일 등 일부 국가에서만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그동안 해외 업체 제품이 사용되어 왔다.이번 협약에 따라 HD현대와
대한전선이 탄소 배출량 제로를 위한 계획을 구체화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2050년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럽,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관련 정책 및 규제를 수립하며 탄소중립 무역장벽을 공고히 함에 따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한 것이다.유럽은 지난해 10월부터 탄소 배출량에 따라 관세를 부과하는 CBAM(탄소국경조정제도)을 시범 시행하고 있으며, 미국도 이와 유사한 CCA(청정경쟁법)의 법안 통과를 빠르게 추진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박지원 회장, 파워서비스BG 손승우 부사장을 비롯해 ㈜두산 CSO 김도원 사장, CFO 김민철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 본사에서 가스 · 수소터빈 제작 현장 방문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가스터빈 수주 확대를 앞두고 임직원을 격려하고, 가스터빈을 기반으로 개발에 매진 중인 수소터빈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두산에너빌리티는 2013년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개발에 착수해 2019년 세계 5번째로 개발을 완료했다. 이후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첫 공급한 가스터빈이 지난해 7월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는 올 2월부터 ‘동원1호 태양광발전소’의 상업 운전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동원1호 태양광발전소는 태양광발전사업(IPP, Independent Power Producer)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Special Purpose Company)으로 2023년 7월 지투파워의 100% 출자로 설립된 지투에너지의 제1호 태양광발전소다.동원1호 태양광발전소는 강원도 횡성군 소재 동원시스템즈 횡성공장의 건물 지붕(면적 1만2727.5㎡)을 임차해 건설한 설치 용량 1605kw규모로, 이번 가동을 시작으로 2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한국광고주협회가 주관하는 제 3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구도일 캔 두잇(GooDoil Can Do It)’ TV광고로 ‘오디오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광고대행사인 HS애드와 함께 수상했다.이번 광고 어워드는 매년 국내제작 광고물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에 더해 소비자가 직접 심사하여 수상작을 결정했다. S-OIL의 2023년 ‘구도일 캔 두잇’ TV광고는 다양한 직업의 구도일들이 회사의 미래지향적 메시지 ‘힘, 깨끗함, 새로움’을 주유기 속 판타지 세상과 ‘두잇 CM송’을
탄소 관련 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두 기업 케이씨씨티에스(KCCTS, 대표 김항석)와 띵스파이어(대표 조광재)가 업무협약을 맺었다.탄소배출권 개발 사업 및 탄소관리플랫폼 분야에서 각자 탄소 저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던 양사는 ‘투명하고 확실한 탄소 관리 및 저감’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고 밝혔다.양사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 요구되고 있는 만큼 이 변화를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기업들의 탄소관리를 돕는 한편,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통해 여전히 논란이 되는 탄소 저감 프로젝트의 신
LS전선이 덴마크 CIP社와 대만 펑미아오(Fengmiao) 해상풍력사업의 해저케이블 우선협상대상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타이중 항구 근해에 2027년까지 500MW 규모로 건설된다.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공급 규모는 약 1,300억원으로 예상된다.회사 측은 “1차 해상풍력사업에서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권을 모두 따낸 데 이어, 2차 사업의 첫 프로젝트에 우선공급자로 선정, 글로벌 사업 역량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대만이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조성하는 15GW 규모의 2차 해상풍력사업의 첫 프로젝트다.
HD현대가 세계 해상 원자력 분야 첫 국제 민간기구 설립을 주도하며 이 분야 ‘퍼스트무버’로 나선다.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해상 원자력 에너지 협의기구(NEMO, Nuclear Energy Maritime Organization)’를 글로벌 원자력 선도 기관들과 공동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영국 런던에 사무국을 둔 NEMO는 향후 국제해사기구(IMO),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함께 해상 환경에서의 원자력 배치, 운영 및 해체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표준과 규정을 수립하고 해상 원자력 상용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지능형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통한 배터리 생태계 순환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 (InterBattery 2024)’에 참가한다. 전시와 관련해, 6일 ‘EV배터리 생태계 순환성을 지원하는 지능형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주도할 인사이트와
HD현대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사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울산 전통시장의 소화전을 교체하며 지역사회 화재 예방에 힘을 보탰다.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6일 울산시 동구 월봉시장에서 울산 동부소방서와 비상용 소화전 기부 명판식을 갖고, 이를 활용한 화재진압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근 동부소방서장, HD현대사이트솔루션 박찬혁 부사장, 화정동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가상 화재진압 시연회에는 상인 2명이 직접 참여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호스릴 방식의 새 소화전 성능을 확인했다.전통시장은 구조상 소방차 진입이 어
대한전선이 유럽, 미주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글로벌 인프라 그룹인 발포어 비티(Balfour Beatty)에 초고압 전력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전체 금액은 약 3,800만 달러 규모다. 해당 프로젝트는 영국 북부 지역에 132kV급 신규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노후되어 있는 가공선을 지중선으로 변경해 전력 공급의 안정화와 송전 용량 확대를 도모한다.대한전선은 지난해 11월에 발포어 비티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협력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
S-OIL(대표 :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서울지역봉사기관에 대한 기부금 총 9천 5백만 원을 전달했다.2007년 정기 봉사 프로그램을 시작한 S-OIL은 2009년부터 팀 봉사 프로그램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서울지역봉사단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하여 2011년에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였으며, 이에 포함된 봉사기관에 대한 기부금을 전달했다.S-OIL이 서울지역봉사기관에 전달하는 기부금 총 9천 5백만 원은 S-OIL이 정기 봉사를 진행하는 3개 기관인 등촌4종합
세계등대공장에 선정된 LS ELECTRIC(일렉트릭)과 LG전자가 스마트팩토리 관련 양사의 기술과 시장, 파트너사를 공유하는 얼라이언스(Alliance)를 결성, 스마트팩토리 구축 솔루션과 제조 분야 디지털 솔루션,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함께 전개한다.LS일렉트릭과 LG전자 생산기술원은 지난 5일 LS용산타워에서 ‘스마트팩토리 사업 협력 체계를 구축함에 있어 상호 공동 이익 증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조욱동 LS일렉트릭 상무와 송시용 LG전자 상무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체결식에서 양사
대한전선이 포설선 용선 사업의 물꼬를 트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지난 4일 ㈜해천과 해저케이블 포설선의 용선(傭船, chartering)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용선 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총 16개월이며, 용선 금액은 510억 원에 달한다.이번 계약에 따라 해천은 기존에 수주한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대한전선의 포설선을 투입할 계획이다. 해천은 해저케이블 포설과 해저구조물 건설 산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서남해 해상풍력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가 싱가포르 전력청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베트남 생산법인인 LS-VINA가 올해 말부터 약 120억원 규모의 케이블을 공급할 예정이다.싱가포르는 송전탑 없이 땅 밑을 지나는 초고압 케이블로만 전력망을 구축한다. 아시아 최대 전력 시장의 하나로 꼽히는 만큼 글로벌 전선업체간 수주전이 치열하다.LS에코에너지는 싱가포르 시장 점유율 1위인 LS전선과 협력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초고압 케이블은 영업이익률이 두 자리 수로 높은 편이다”며, “초고압 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