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에너텍은 국내 최초로 폐버섯배지를 펠릿 연료로 가공해 한국동서발전에 발전용 연료로 본격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이에 앞서 바이오에너텍의 모회사인 진에너텍은 2020년 3월 한국동서발전과 버섯배지 펠릿 바이오연료 사업화 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후속 조치로 폐버섯배지를 활용한 바이오 펠릿을 바이오에너텍 홍성공장에서 생산,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발전소에 공급한다.바이오에너텍은 한국동서발전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간 버섯배지 바이오 펠릿 생산을 위한 기술 개발을 진행해 관련 특허 5건을 획득했다.바이오에너텍은 버섯배지 바이오
에너지 IT 플랫폼 엔라이튼(ENlighten, 대표 이영호)이 전국 중소기업 공장을 대상으로 총 대출금액 100억 원, 설비용량 7MW 규모의 공장 임대 지붕태양광 전용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을 성사했다.엔라이튼은 전국에 분산된 30개의 중소기업 공장 지붕을 하나로 묶어 PF대출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공장 지붕 위에 평균 설비용량 230kW인 소규모 지붕 태양광을 각각 설치했다. 특히 이번 지붕태양광 PF대출은 부지가 작고 공장주 신용 문제로 금융이 불가능했던 중소기업 공장 지붕태양광에 대한 국내 최초의 금융구조화 성공 사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솔루션 전문기업 드림에이스는 국내 초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마이브, 클린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그리드위즈, 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 3개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초소형 전기차를 통한 물류, 운송 시장부터 카 쉐어링, 관광에까지 다양한 목적에 아우르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개발된 모빌리티 통합 서비스가 국내 초소형 전기차 시장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이를 위해 필요한 생태계 인프라를 다진다는
에너지 IT 플랫폼 엔라이튼(ENlighten, 대표 이영호)이 자사의 전기차 사용자를 위한 앱 ‘충전왕’을 통해 복잡했던 전기차 충전 요금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고 경제적인 충전 생활을 지원한다.엔라이튼은 전기차 사용자 대상으로 복잡한 전기차 충전 요금과 카드 사용 방법 및 부족한 충전소 정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충전왕 플랫폼을 선보였다. 충전왕은 전기차 충전 요금 최저가 비교와 충전기 이용 가능 여부 등 충전소 정보를 실시간 확인 가능한 앱이다. 주요 서비스는 △내 차 맞춤형 최저가 계산 △맞춤 최저가
소울에너지(안지영 대표이사)가 최근 내놓은 국내 최초의 발전소 운영‧관리 전문 플랫폼인 ‘옥토(OCTO)’가 주목받고 있다.옥토의 독보성은 소울에너지가 독자 개발한 RTU에 있다. 소울에너지는 옥토 이용자들에게 전용 RTU를 제공한다. 옥토 전용 RTU는 발전소의 실시간 데이터를 확보하고 비교·분석하는 일종의 플랫폼이다.이호진 소울에너지 데이터팀 팀장은 “인버터 발전량 데이터에 의존하는 여타 업체와 달리 옥토는 유통되는 모든 인버터 데이터뿐만 아니라 접속반, 계량기, 기상반 등 PV와 ESS 발전소를 구성하는 전 기자재
민간 발전정비업계를 선도하는 (주)수산인더스트리와 수산이앤에스(대표 한봉섭)가 원자력 및 화력에 이어 가스 및 수소 분야로 사업을 확대한다.수산인더스트리와 수산이앤에스는 지난 2월 25일 국내 천연가스 설비에 대한 책임정비와 안전관리를 기초로 LNG 저장탱크 설계 등 엔지니어링 사업과 수소 등 친환경에너지 사업 전문회사인 한국가스기술공사(KOGAS-Tech, 사장 조용돈)와 ‘국내·외 신규프로젝트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수산인더스트리 사옥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코로나1
재생에너지 전문 커뮤니티 플랫폼 루트에너지(대표 윤태환)가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15일까지 21억원 규모의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주민참여 펀드’를 모집한다.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은 전라북도 군산시 오식도동 인근 공유수면에 조성되며 약 100MW 규모로 연간 13만MWh 분량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총 공사비는 약 1500억원으로 이 중 4%인 약 60억원을 주민참여 방식으로 조달할 예정이다.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주민참여 펀드는 직접 투자에 참여한 주민들과 이익을 나누는 이익공유모델이다. 주민 수용성 증대와 지역 이
국내 유일 경형 전기화물차 ‘라보ev피스(0.5t)’가 속초시 일자리경제과에 첫 보급 된다.이번 보급은 공용 차량의 부재로 재활용품을 개인 차량으로 수거해야 하는 불편함과 이로 인해 발생되는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보급이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조달청)을 통해 구매가 진행됐다.파워프라자 ‘라보ev피스’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조달청)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등재된 정부 보조금이 지급되는 믿을 수 있는 전기화물차 모델이다.속초시에 보급된 차량은 농공단지 내 환경 정비(재활용품 수거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그밖에 각종 민원 업무 처
에너지 IT 기업 해줌이 기업의 RE100 이행에 필요한 태양광 발전 전환 시스템 특허를 출원했다.해줌은 재생에너지 발전소가 전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 전력 거래에 대한 선택권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특허를 출원했다. 만약 태양광 발전소를 가진 기업이라면 자체적으로 생산한 전력을 소비하면서 남은 전력량으로 전력이 필요한 수요자에 공급할 수 있다. 각 건물의 전력량 정보 수집 장치를 통해 전력 수요자들의 목표 사용 전력량을 비교해 전환 기능 동작을 제어한다.이 시스템을 통해 재생에너지만을 이용해 필요한 전력을 충당할 수 있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전문 기업 전주원파워가 올해 대형 발전사들과 연이어 신재생 에너지 공급 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매매 계약을 체결하며 신재생 에너지 공급 의무화(RPS, Renewable Portfolio Standards) 비율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발 빠른 움직임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장기 공급 계약까지 포함하면 총 92만 규모의 REC의 매매를 확정했다.전주원파워는 최근 REC 현물 가격의 높은 변동성 리스크에 대비해, 올 7월 강릉에코파워와 맺은 15년 장기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5일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남동발전이 회장사로 참여하는 (사)한국발전부산물자원순환 협회에서 환경부, 발전5사, 해양수산개발원, 법무법인 율촌, 삼표, 에스피네이쳐, 연경기초소재, HC기초소재, 코셉머티리얼, KC그린소재 등이 참석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소인원만 참석해 열렸으며, 환경부의 자원순환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석탄회 재활용기술, 공유수면 매립정책, 사업장 폐기물 관리 이슈현황 등에 대한 각계 전문가 강연에 이어 발전부산
주식회사 오제이씨가 자사의 기존 휴대용 부탄가스와 같은 가격에 가스 용량만 13% 늘린 ‘더좋은부탄’을 판매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더좋은부탄은 기존 제품인 ‘좋은부탄’에서 가스 용량만 30g(13%) 증량해 총 250g의 대용량으로 만든 제품이다. 30g은 삼겹살 한 근, 라면 두 봉지를 더 요리할 수 있는 양이다. 더좋은부탄은 좋은부탄에서 처음 선보였던 폭발 및 화재 우려를 없앤 이중 안전장치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격은 올리지 않았다. 더 안전하면서 가성비는 좋은 제품으로 탈바꿈한 것이다.오제이씨 국내 영업팀
세미나허브가 그린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한 기술 및 수소충전소 사업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세계 최초로 제정된 수소법이 2월 5일부터 시행됐다. 수소법 시행으로 새로 도입되는 제도는 수소전문기업 확인제도, 수소충전소의 수소 판매 가격 보고 제도, 수소충전소 및 연료전지 설치 요청 제도, 수소특화단지 지정 및 시범사업 실시 등이다. 2019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이후 주요 성과로는 수소차분야 19~20년 글로벌 판매 1위 유지, 수소충전소분야 2019~2020년 세계 최다 구축, 수소연료전지분야 세계 보급량
국내 스타트업을 대표하는 국가 브랜드인 K-스타트업(KSTARTUP)을 활용한 첫 번째 스타트업 해외 전시회가 열린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개최되는 핀란드 국제 스타트업 컨퍼런스 ‘슬러시(SLUSH) 2020’에 국내 스타트업 40개사가 참여한다고 밝혔다.‘슬러시(SLUSH) 2020’은 2008년에 시작한 전 세계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모이는 유럽 대표 스타트업 행사다. 당초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는 개최하지 않기로 4월에 발표했다가 다시 전면 온라인 개최로 변경됐다.이번 ‘슬러시(SLUSH)
글로벌 건설사업관리(PM·Project Management) 프리콘 선도기업인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한국형 뉴딜’ 정책에 발맞춰 그동안 축적해온 신재생에너지 건설사업관리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한미글로벌은 94MW급 태양광 발전소인 전남 영암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건설사업관리 용역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남 신안군에 구축되는 96MW급 태양광 발전소인 안좌 태양광발전소 개발사업에 대한 건설사업관리 용역을 수행한다고 밝혔다.영암 태양광발전소는 영암태양광발전이 발주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500억원에 달한다. 한미글로벌은 약 1
국내 유일 2인승 경형, 승용 전기차… 고속도로 달릴 수 있고 1회 충전으로 250㎞ 주행 가능쎄미시스코(대표 이순종)는 2인승 경형(승용) 전기차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EV Z(이브이 제타)’를 공개하고 1일부터 SMART EV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쎄미시스코는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EV Z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쎄미시스코는 신차 이름을 ‘제타(Z)’로 지은 이유에 대해 1980년대생이 주축인 밀레니얼과 1990년대 이후 태어난 Z세대가 지닌 미래지향적인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14일서부발전의 안전보건관리 주요 추진방향을 설정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구현하기 위해 분야별 실무자와 노동조합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0년 안전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울였던 노력들을 공유하고, 발전소에 근무하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사고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수립된 안전 기본계획 상의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서부발전은 2020년 안전 기본계획에서 “함께하는 안
친환경 방수시스템 전문기업 안센(윤종구 대표)은 지난해 12월 17일 경기도 기흥 Mstay 호텔에서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2019 환경협력국 공무원과 경기도 물기업인과의 워크숍에서 윤종구 대표가 콘크리트 노출에 따른 병원성 미생물 번식 및 페놀이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윤종구 대표는 자사의 친환경 PP(폴리프로필렌)항균 방수시트 개발로 인한 병원성 미생물 멸균 효과와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매일
바이오매스 연료 제조업체인 진에너텍(대표 김기환)이 지난해 12월 26일 사단법인 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회장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와 ‘유기성 바이오매스 자원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진에너텍과 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는 식품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유기성 바이오매스를 발전소 연료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김기환 진에너텍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기성 바이오매스 연료의 개발 이용을 촉진하여 온실가스 감축, 환경오염 방지, 국내산 바이오매스 이용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 등을 이루어나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가 올 한 해 멤버사들의 눈에 띄는 성과를 공개했다.본투글로벌센터는 20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본투글로벌센터 알룸나이 나잇 2019(Born2Global Centre Alumni Night 2019)’ 행사를 열고, ICT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공유를 겸한 시상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진출에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낸 기업을 격려하고, 참가사들 간 현실적인 글로벌 진출에 대한 정보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본투글로벌센터는 투자유치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