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이하 ‘남부발전’)은 23일 남제주복합 초년도 계획예방정비공사의 성공적인 완수를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위해 CEO 주관 남제주빛드림본부 현장안전경영을 시행했다고 밝혔다.남제주빛드림본부 복합발전(150MW 규모)은 제주도 내 전력계통 안정화와 에너지 자립을 위해 2020년 11월 준공된 설비로, 운영 3년 차를 맞아 첫 계획예방정비를 지난 10월 19일에 착수하여 12월 29일까지 7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계획예방정비공사는 가스터빈 주자재 공급을 맡은 GE와 상주 정비 협력사인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COEX A홀 및 B홀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한국전기산업대전 및 발전산업전을 개최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이 방문하여 업계와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 후 전시회를 참관하며 참가 기업들을 격려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전기산업진흥회 구자균 회장을 비롯해 대한전선, 효성중공업, 파워맥스, 운영 등 전기기기 업계 등이 참석했다.방문규 장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기기기 수출은 올해 8월 역대 최단기간 수출 100억불을 돌파하며 선전중”임을 강조하며, “탈탄소화, 분산
한국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이 3년의 임기를 마치고 13일 이임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임해종 사장은 “지난 3년을 가스안전 파수꾼으로서 선제적 가스안전관리를 통해 국민안전과 국가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밝혔다.임해종 사장은 재임 중 LPG 시설개선 및 타이머콕 보급 등 취약시설의 사고위험요인 제거, 파열방지 부탄캔 의무화, CO경보기 보급 및 LP가스 검사체계 개편, 뉴노멀 가스안전‧디지털 혁신 추진, 수소안전 전담기관 지정 등 가스안전 전 분야에 걸쳐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임 사장은 공사
윤병태 전라남도 나주시장이 기획재정부를 찾아 2024년도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9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최근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을 만나 미래 첨단산업, 스마트농업, 원도심·빛가람혁신도시 활성화 등 지역 발전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며 향후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윤 시장은 먼저 미래 첨단산업 분야 에너지신산업 선도 도시 랜드마크가 될 ‘국립 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의 지속적인 연구지원을 위한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증액)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 강경성 2차관은 5일 에너지 분야 주요 협회·단체와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업계 전반을 대표하는 주요 협회를 대상으로 업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대한 민·관 차원의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회는 대한석유협회, 도시가스협회, 원자력산업협회, 민간발전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해외자원개발협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집단에너지산업협회, 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 등 9개이다. 최근 글로벌 에너지 정세는 미-중 패권경쟁,
전기공사공제조합 백남길 이사장은 10월 4일 오전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을 예방하고 전기공사공제조합법 개정 등 조합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예방에는 김길수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 도회장, 이재문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이사, 서기웅 부이사장, 최영진 상무이사 등이 함께했다.전기공사공제조합법 개정안은 법률에서 규정하던 비상근이사의 수를 정관으로 위임해 조합 운영의 자율성을 확보하고, 비상근이사 증원을 통해 조합원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경영활동 감독 기능을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0월 3일, 대구경북지역본부 달성공급관리소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이날 최연혜 사장은 공급관리소 주요 시설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추석 연휴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아울러, 최사장은 직원들에게 “안전은 가스공사의 존립과 맞닿은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연휴 마지막날까지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천연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이 26일, ‘NO EXIT’ 마약 근절 캠페인에 참여했다.‘NO EXIT’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4월 26일,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시작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이사장의 지목을 받고 캠페인에 동참한 김성암 사장은 ‘NO EXIT’ 캠페인 공식 문구(‘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해당 사진과 함께 마약 근절을 당부하는
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은 14일 제주본부를 방문, 제주지역 재생에너지 현안과 이에 대응한 전력수급상황에 대해 특별점검을 시행했다.정동희 이사장은 “이번 추석 명절과 임시공휴일을 잇는 긴 연휴 기간에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특히 이 기간 동안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인한 재생에너지 출력 변동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전력수급 안정에 철저해 대비해달라”고 주문했다.또한 “가을철 경부하 기간에 재생에너지 초과 발전에 의한 불가피한 출력제어가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육지계통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는 계통사고로 인한 재
산업통상자원부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8일 조기복구를 마치고 8월 31일부터 가동 중인 예천양수발전소를 방문해 주요 설비 및 발전시설을 점검하고, 복구공사에 참여한 현장 근무자를 만나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경북에 위치한 예천양수발전소는 2011년에 완공된 발전소로,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양수발전소(설비용량 : 800MW)이다. 예천양수발전소는 3년 전 침수 사고 이후 장기간의 복구를 거쳐 지난 3월 다시 가동될 예정이었으나, 추가 복구로 가동 시점이 다소 늦어졌음에도 발전기 복구가 8월 이내에 완료되며 가을철 계통 기여가 확실시됐
지난주를 정점으로 여름철 전력수요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계속되는 더위에 건물냉방 등 전력수요 관리에 여전히 경각심이 필요한 시점이다.전체 전력 소비량의 약 1/3을 차지하고 있는 상업용 건물의 전력 소비는 지난 30년간 빠르게 증가하였으며, 최근에도 냉방용 전력 소비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17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을 방문해 대표적인 에너지다소비 건물의 효율혁신 우수사례를 참관하고 건물 에너지효율 향상 관련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한화빌딩은 1987년 준공된 이후 29년간 노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 부산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울산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시작으로 특화단지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이 장관이 오전에 방문한 부산 특화단지는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화합물 전력반도체 시장의 교두보로 도약한다는 목표 아래 8000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특히 특화단지 지정 이후 5000억원 이상의 전력반도체 관련 기업 추가 투자가 논의되고 있는 등 기업 집적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란 특화단지 지정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산업부는 1385억원
대한석유협회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월 환경부 한화진 장관이 시작한 ‘1회용품 제로(1 zero0)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한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달 12 일 대한항공 우기홍 사장이 GS칼텍스 허세홍 사장과 HD 현대오일뱅크 주영민 사장을 추천했고 7월 24일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이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다음 주자로 대한석유협회 박주선 협회장에 동참을 요청했다.흔쾌히 바톤을 이어받은 박주선 회장은 “대한석유협회는 임직원 모두가 이면지 재활용 및 종이컵 대신 머그컵 등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고 있지만 이번 챌린지를 통
전라남도 나주시가 24일 최대 195.5mm에 달하는 집중호우로 수해 위험 가구 주민을 긴급 대피시켰다. 국도 23호선 도로부 유실 구간, 국도 1호선 통로박스 등 도로 침수 위험 구간 통제 조치도 이뤄지고 있다.이날 오전 6시경에는 영산중학교 건물 뒤편 경사지가 붕괴되면서 토사가 행정실 복도 유리창을 뚫고 건물 내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방학 기간인데다 오전 시간대였기에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복도 유리창을 비롯한 건물 시설 일부가 파손됐다.현장을 방문한 윤병태 시장은 교육청, 학교 측과 협의를 통해 건물 출입을 전면 통제하는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산업단지 수해 예방을 위해 24일 인천남동산업단지를 방문, 인근 하천 등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철저한 비상대응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이번 장마는 주말에 재개돼 전국적으로 많은 비를 뿌리고 있다. 특히 인천은 어제인 23일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으며, 100mm 이상의 비가 내려 부평 지하차도·굴다리 등이 침수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도 50~1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남동산업단지는 인근에 승기천이 흐르고 있으나, 빗물을 저장해 하천 범람을 방지하는 시설인 유수지가 구축돼 있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12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협력중소기업 ㈜리얼게인을 방문, 해외 동반진출 협력을 다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리얼게인은 계측제어 및 IT 기술을 기반으로 원자력발전소 계측제어·통신 분야의 설비와 장비를 국산화해 공급하고, 핵심설비에 대한 정비용역을 수행하는 원전 관련 우수 기업이다. 이날 황 사장은 ㈜리얼게인이 한수원과 공동 연구 개발한 전자 모듈의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하고, 나아가 이 모듈을 해외로 수출하기 위해 한수원이 지원해야 할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황 사장은 이날 간담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20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이장우 대전시장을 면담하고 대전지역 중저준위 방폐물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현재 원자력연구원과 원자력연료에는 중저준위 방폐물 3만여 드럼이 장기간 보관돼 있다”면서 원자력환경공단이 운영 중인 중저준위 방폐장으로 조기에 옮겨 줄 것을 요청했다.조성돈 이사장은 “2016년부터 대전지역 중저준위방폐물 3,037드럼을 방폐장에서 인수했으나 방폐물 발생기관의 사정으로 인해 3만466드럼을 아직 중저준위 방폐장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조 이사장은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정부의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서부발전은 16일 경기 김포골드라인 구래역에서 ‘하루 1킬로와트시(kWh)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박형덕 사장과 임직원 20여명은 쿨비즈(Cool-Biz) 차림으로 김포시민들에게 실내온도 26℃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끄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요령이 담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했다.회사는 정부가 추진 중인 범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충남 태안, 경기 평택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한국남동발전 김회천 사장은 16일 분당발전본부에서 하계 전력피크 기간을 앞두고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발전소 작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경영 활동을 펼쳤다.이날 김회천 사장은 여름철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하여 발전설비 운전상황 및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였으며, 발전기 고장예방을 위해 정비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찾아 노고를 격려하였다. 김회천 사장은 예년에 비해 빨리 시작된 무더위와 7월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 전력공급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발전설비의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지시하였으며, 폭염으로 인해 근
최근 감사원이 실시하고 있는 태양광 비리와 관련해 주무부처인 산업부가 신재생비상 대책반을 가동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15일 1급 이상 全 간부가 참석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신재생에너지 비리 감사 결과와 관련, 장관을 포함한 산업부 전체가 주무부처로서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감사원 감사 등에 성실히 협조할 것 ▲감사 결과 드러난 비리와 관련된 제도를 대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혁신할 것 ▲이러한 혁신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