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서블하면서도 자유롭게 탈부착 가능한 고성능 스티커형 에너지저장소자 개발-화학공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 논문 선정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김종남 원장) 분리변환소재연구실 윤하나 박사는 KAIST 기계공학과(김영진 교수), 부산대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김승철 교수)와 공동으로 ‘고팽창 그래핀 전극 기반의 자유롭게 탈부착 가능한 스티커형 마이크로 수퍼커패시터 기술’을 개발, 이 기술은 화학공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ica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미세먼지 등으로 입이나 목을 통한 감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지금, 연구소기업이 프로폴리스로 만든 구강 항균제 스프레이 제품을 새로 출시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제2호 연구소기업인 서울프로폴리스㈜(대표 이승완)가 구강 속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프로비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프로폴리스는 항산화, 면역 증진, 세포 활성화 등에 도움을 주는 천연 기능성 식품으로, 서울프로폴리스㈜는 원자력연구원과 공동으로 ‘무알콜․수용성(WEEP)’공법을 개발해 맛과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11일 설비 고장 제로화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형 터빈진동 진단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10일 발전기술개발원에서 과제 수행 기관 ㈜나다와 동서발전의 담당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개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이 시스템은 발전소의 핵심 설비인 터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진동의 모든 유형을 데이터화하고 알고리즘을 구성하여 실시간 운전 값과 비교분석하여 신속, 정확한 진단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출력, 증기온도, 압력 등 운전정보시스템의 데이터와 연계해 설비 운전조건에 따른 진단 신뢰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6일 당진화력본부에서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방산테크와 함께 ‘국내 최초 500MW급 보일러 증기계통 화학세정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발전설비 건설,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동서발전과 국내 전력산업의 기술개발을 선도해온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발전용 보일러 신뢰도 확보를 위한 화학세정분야 대표 중소기업인 방산테크가 협업하여 국내 최초로 500MW급 대형 보일러 증기계통에 대한 화학세정 기술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체결됐다.화학세정은 증기를 만드는 핵심 장비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김종남 원장) 수소연구실 조원철 박사는 수전해의 효율과 안정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소/산소 섞임을 획기적으로 낮춘 분리막을 개발하고, 연구 결과를 원자력 분야 세계 최고 권위지인 ‘인터네셔널 저널 오브 에너지 리서치(International Journal of Energy Research)’에’ 게재했다.수전해는 전기화학반응을 이용해 수소와 산소를 생산하는 기술로, 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력계통의 피크 부하와 주파수 조정을 위해 세계적으로 기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전량 수입 해외 의존도 탈피, 기존 기술보다 월등한 성능으로 정밀한 암 치료 실현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최규하) 전기의료기기연구센터 김정일·김근주 박사팀이 세계 3번째로 ‘암 치료용 엑스-밴드(X-Band)급 선형가속기’ 기술을 개발했다. 암 치료는 인류의 영원한 난제라고 불릴 정도로, 의료분야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분야다. 최근 암을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치료법이 등장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방사선 암 치료법이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방사선 치료는 인체 깊은 곳까지 투과가 가능한 고에너지 방사선을
국내 발전·산업 분야에서 배출되는 초미세먼지(PM2.5)와 극초미세먼지(PM1.0)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저감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돼 실증까지 완료됐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곽병성)은 화력발전소 배출 가스에 포함된 1.0 마이크로 이하의 먼지를 90% 이상 제거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정전 분무 습식 전기집진기’ 개발에 성공했다.연구진은 기존의 전기집진기로 제거할 수 없었던 초미세먼지와 탈황 공정 중 생성되는 초미세 석고 입자의 배출을 함께 저감시키기 위해 습식 전기집진기에 정전 분무 기술을 도입했다.정전
암 진단 등에 효과적임에도 국내 생산이 불가능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오거나 국내에서는 사용하지 못하고 있던 의료·산업용 동위원소 2종을 국내에서 양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RFT-30 사이클로트론 인프라를 이용해 국내 최초로 의료산업용 방사성동위원소 저마늄-68(Ge-68)과 스칸듐-44(Sc-44)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박정훈·허민구 박사팀은 다양한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표적을 자체적으로 개발한 후 그 결과로 생성된 각각의 방사성동위원소를 분리 및 정제하는 ‘특수 레진(res
동축형 유전체장벽방전(DBD) 방식 통해 균일하고 밀도 높은 대면적 플라즈마의 안정적 발생 성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 전기물리연구센터 진윤식·조주현 박사팀이 미래 청정기술로 불리며 농업‧바이오‧식품‧원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플라즈마 활성수’를 대용량으로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플라즈마란 고체, 액체, 기체에 이은 제4의 물질로, 강한 전기적 힘으로 인해 기체 분자가 이온과
국산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이 6년만에 개발이 완료돼 그 위용을 당당히 드러냈다.두산중공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초도품의 최종조립 행사를 창원 본사에서 가졌다고 19일 밝혔다.현재 제조 공정율 약 95% 수준으로 연내 사내 성능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험에 성공하면 한국은 미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와 함께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기술을 보유한 5개 국가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두중은 지난 2013년 정부가 추진한 한국형 표준 가스터빈 모델 개발 국책과제에
전기화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일렉트로키미카 악타`에 연구결과 게재최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비롯해 전기자동차, 전기선박, 전기·전력 저장장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대형 배터리의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중대형 배터리의 열화학 변화를 명확하게 측정하여 배터리의 성능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최규하) 차세대전지연구센터 도칠훈 박사팀(책임연구원)은 최근 배터리
내장된 아크 플래시 보호 및 사이버 보안을 통해 향상된 안전성 제공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새로운 커넥티드 제품(Connected Product)인 고압 설비 보호 계전기, ‘이저지 P5 (Easergy P5)’를 출시했다.슈나이더일렉트릭의 Easergy P5는 PowerLogic 마스터 제품군 중 하나로, IoT 기반 디지털 기능이 접목되었으며, 다양한 기능들을 하나의 장치에 통합하
델파이 테크놀로지스는 5월 16일부터 이틀 간 2019 비엔나 모터 심포지엄에서 고비용의 엔진 개량 없이도 최신 기술인 350bar 시스템 대비 최대 50%까지 입자상 물질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500+bar GDi 시스템을 새롭게 공개했다.23 나노미터 이하의 크기를 포함한 입자상 물질 수의 저감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더욱 더 엄격해지고 있는 미래 글로벌 배출가스 규제기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엔진 배기가스 배출량의 감소는 촉매 활성화 이전의 차량 배출가스를 감소시키고, 값비싼 후처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삼성전자가 4일 ‘엑시노스 모뎀 5100’과 함께 무선 주파수 송수신 반도체 ‘엑시노스 RF 5500’과 전력 공급 변조 반도체 ‘엑시노스 SM 5800’을 양산하며 5G 토탈 모뎀 솔루션을 출시했다.모뎀과 RF칩, SM칩은 초고속 데이터 통신을 가능케 하는 무선통신기술 핵심 반도체다.모뎀칩이 휴대폰의 음성, 데이터 정보를 신호로 변환하거나 외부의 신호를 음성, 데이터로 변환해준다면 RF칩은 신호를 전파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전파 신호를 더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전압을 조정해 주는 것이 SM
에너지 스코프, 에코 하우스 플러스 앱으로 건물의 환경 수준, 리모델링 전·후 결과도 손쉽게 확인 가능최근 정부에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주거지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전체 건축물 재고량 대부분을 차지하는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진단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2030년 온실가스 로드맵의 배출원 감축부문 중, 건물부문은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BAU) 대비 가장 높은 감축률에 해당하는 32.7%(감축량 64.5백만 톤)를 달성해야한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체 건축물 재고량의 대부분을 차지
지역 거점 해양 분야 특화 에너지신산업 보급·확산 앞장서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해수전지 기반 에너지 독립형 어망용 GPS 부이 개발 및 보급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이(Bouy)란 해협의 표시, 암초 위험 등 해상의 정보를 알리기 위해 물에 띄우는 부표. 어망용 부이는 해양에 설치된 어망, 양식장 등의 위치를 표시하여 어선충돌을 방지하고 빠른 어망 수거를 돕는 안전 시설물로서의
시드이텍(대표 이강수)은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화석연료를 대체할 새로운 뉴 에너지원으로 활용 가능한 에너지 발전플랫폼(엔진)의 개발과 이론(Theory)을 완성했다고 10일 발표했다.이 에너지 발전플랫폼 ‘시드에너스테이션(Seed Ener Station)’은 세계유수의 기업(I사, G사) 및 단체에서 천문학적 예산을 들여서도 개발하지 못한 마그네틱 자장 기반의 자가발전 개념을 국내기술로 실현시킨 제품 및 기술이다.현재 개발된 시드에너스테이션 발전 엔진은 강력한 영구자석을 활용해 3KW급 전기
미국과 캐나다 10여개 전력회사 대상으로 기술 사업화 추진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23일(美 현지시각 10월 22일)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서 땅 속에 묻힌 초고압 직류송전(HVDC)용 장거리 케이블의 고장 지점을 찾는 '장거리 전력 케이블 고장점 탐지 기술'을 북미 지역에 적용하기 위한 계약을 美전력연구원(EPRI)과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송변전 분야 연구개발 책임자인 김태균 한전 전력연구원 차세대송변전연구소장과 엔드류 필립스(Andrew Phillips) EPRI 부사장 및 연구진 20여명이 참석했다.
충전기 연결만...전기차에 등록된 정보로 자동인증 충전 가능고객 편의성 제공은 물론 해외 사업을 위한 기반 기술 확보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과 현대자동차(주)는 전기자동차와 충전기를 연결만 하면 자동으로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 고객 자동인증 시스템'의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표했다.전기자동차 고객 자동인증 시스템은 전기자동차에 충전기를 연결하면 차량에 미리 등록된 정보를 이용하여 고객 인증, 충전, 과금이 한 번에 자동으로 이뤄지는 단순화된 충전시스템이다.인증 및 거래 과정은 전용선을 이용한 통신,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섬지역의 디젤연료 발전기를 천연가스와 같이 사용하는 환경 친화형 발전기로 전환하는 사업을 위해 호리바 코리아社(사장 히로유끼 우라베)와 함께 연구개발 협력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이를 위해 한전 전력연구원과 호리바 코리아社는 지난 12일 일본 쿄토에서 배성환 한전 전력연구원장, 히로유끼 우라베 호리바 코리아 사장 및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개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호리바 코리아社 : 일본 교토 소재의 글로벌 기업. 1953년 설립. 주 사업 분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