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휴리엔이 제조한 음식물 처리기 2개 모델(모델명: HD-010, FR-C350 / 제조기간: 2021년 3월 ~’22년 5월 / 판매대수: 7169대)의 드럼통 내구성 문제로 인해 화재 발생 우려가 있어, ㈜휴리엔이 27일부터 자발적 리콜(무상 수리)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 제품은 뼛조각 등 단단한 음식물 쓰레기가 교반장치에 걸려 드럼통이 파손되고 드럼통에 내장된 열선이 손상되면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휴리엔이 개선된 드럼통으로 무상 교체를 실시한다.국표원은
한국과 캄보디아가 2022년 12월 발효된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3년차를 맞아 FTA 이행 점검을 비롯해 교역투자, 인프라, 탄소중립 등 양국의 유망 협력 분야 성과를 본격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27일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하여 켐 시탄(Kem Sithan) 상무부 장관대행(Acting Minister)과 '한-캄 통상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담에서는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 개발협력, 탄소중립 공동 대응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정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오는 4월 재직자 무료 직무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4월 18일 수소경제의 이해, 23일 수소에너지와 재생에너지, 25일 수전해 기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18일 진행 예정인 ‘수전해장치 생산 전문성 향상을 위한 수소경제의 이해’ 강좌는 국제 환경규제의 동향 및 수소경제의 동향을 파악함으로써 수소에너지 확대의 거시적인 환경변화를 인식하고, 각 규제들의 세부 기준들을 수전해 장치의 생산 및 품질관리에 적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수소경제 동향 및 관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를 조합 단독수행 방식으로 전환해 상품성을 개선하여 오는 4월 1일 새롭게 출시한다.조합은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따라 조합원의 리스크가 크게 가중된 경영환경에 대응하여 안전망을 확충하고, 보다 많은 조합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상품 보장 확대와 수수료 인하를 적극 추진했다. 기존 손해보험사 제휴방식으로는 개선에 한계가 있어 조합 단독수행 방식으로 전환해 재설계하여 상품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공제료는 최대 25% 인하되어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됐다
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와 소형모듈원자로 규제연구 추진단(단장 김인구, 이하 ‘추진단’)은 '중소형 원자로 안전규제 기반기술 개발'사업의 2024년도 신규과제를 27일부터 4월 26까지 31일간 공모한다.'중소형 원자로 안전규제 기반기술 개발'사업은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i-SMR, 이하 i-SMR) 등 경수형 소형모듈원자로(SMR, 이하 SMR)에 대한 안전성 확인을 위한 규제체계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원안위는 올해 다수의 신규과제를 착수하는 등 본격적으로 SMR 규제요건·검증기술 개발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경남 김해시을)는 27일 오전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6대 공약 중, '과밀·과대학교 해소 및 교육문화시설 증설' 내용이 담긴 ‘김정호 5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3월 첫째 주부터 매주 한 번씩 공약 발표를 이어가며 적극적인 총선 행보를 내딛고 있다.김정호 후보는 교육시설과 여건을 재정비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보다 나은 학습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고, 김해를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특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공약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주요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영산강 경제동맹의 연장선에서 ‘광주~화순 간 광역 교통체계구축’을 발표했다.광주광역시와 인접한 화순군은 주거·업무 등을 이유로 많은 주민들이 교류하고 있다. 특히 화순전남대병원과 생물의약 산업단지, 장래 개발 계획을 고려할 때 광역 교통망 구축이 절실하다.작년 12월 화순군은 ‘광주~화순 간 광역철도 구축 사업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했다. 광주~화순 간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전철, 노면전차(트램), BRT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수 있으며, 화순군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25~26일 양일 간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를 위해 입국한 인니, UAE, 사우디 대사와 개별 면담을 갖고 각 공관장들과 주재국의 정세, 방산시장 현황 및 동향, 방산 프로젝트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방산과 연계한 산업·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25일 인도네시아 대사와의 면담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신정부 출범에 따른 주재국 동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2016년부터 시작된 KF-21 전투기 공동개발 사업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핵심 광물 등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후보는 26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및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등 3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이정우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 등 30여 명과 강득구 후보, 김성수 도의원, 윤경숙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학령인구 감소로 아이들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보통합이 현장에 제대로 안착되기 위한 법안 마련과 정책 마련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측은 26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은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행복도시 5-1 생활권)를 조성할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사업 추진에 나선다.스마트시티에는 모빌리티·헬스케어·데이터플랫폼 등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가 도입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다. 27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승인으로 ㈜세종 스마트시티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를 지원한다.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범도시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서비스를 누리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세종시와 한국토지주택
2022년도 기준 물산업 매출액이 전년도 47조 4220억 원 대비 약 4.8% 증가한 49조 6902억 원으로 국내 총생산 2150조 6000억 원의 약 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2년 기준 물산업 전반에 대한 현황과 실태를 담은 ‘2023 물산업 통계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환경부가 한국상하수도협회에 의뢰해 물산업 활동을 영위하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중 4500개를 표본으로 사업체 일반현황, 사업 실태 및 인력 현황 등 7개 분야 20개 항목을 조사한 결과다.한편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26일 GS리테일(대표 허연수), 해줌(대표 권오현), 에스엔아이코퍼레이션(대표 형원준)과 매장 내 에너지 일괄제어형 Auto DR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국가 에너지관리 혁신 및 스마트그리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추진되었으며, MOU에 참여하는 각 기관은 편의점 매장 내 냉난방기 등을 일괄적으로 제어하는 Auto DR 기능을 구현하고 전국 편의점에 도입하는데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3월 중 8천7백여 개 GS25 매장이 국민DR 제도에 참여하게
아·태원자력협력협정(RCA) 사무국(사무총장 김대기)은 26일 미국 에너지부(DOE) 국가핵안보청(NNSA) 방사성물질방호실(ORS)과 아·태지역 전자빔 기술 전수 Partnership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력 약정(Terms of Reference)을 화상으로 체결했다.이번 체결식에는 김대기 RCA 사무국 사무총장과 크리스틴 허쉬(Kristin Hirsch) 방사성물질방호실(ORS) 국장, 제니퍼 울린(Jenifer Wolin) 주한 미국 에너지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 협력 약정은 아태지역 국가들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폐기물의 새활용(Up-Cycling)의 확대, 사회적 환경문제 해소, 물자원 순환이용 등 다양한 분야의 녹색기술 개발 및 활용으로 자원순환사업을 선도하고 있다.남동발전은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원료를 20% 대체할 수 있는 충진제 생산기술 개발하여 바구니, 쟁반, 연필꽂이와 같은 생활용품과 산업용 배관 등 석탄재 새활용 제품 생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최근에는 중소기업 협업 및 사내벤처 창립을 통해 석탄재로 폐수를 정화할 수 있는 수처리 응집제 및 씽크홀 등 빈공간을 채울 수 있는 경량 유동성 채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26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임직원의 올바른 청렴 의식 확립을 위한‘2024 청렴·윤리교육’을 개최했다.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주관으로 CEO, 상임감사, 임원 등 본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특히, 이번 교육은 재미와 감동을 더하는 ▲반부패 청렴 연극 ‘갑질브레이커’ ▲전문강사의 ‘청렴강연’으로 구성했으며, 청렴연극을 통해 퇴직자 사적 접촉, 위력에 의한 갑질 등 공공기관 맞춤형 사례교육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6일부터 6개월간 경주 한수원 본사 홍보관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에서는 앤서니 브라운의 기발한 상상력이 넘치는 130여 점의 원화와 영상, 미디어 아트 등이 전시돼 개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영국 태생의 작가 앤서니 브라운은 어린이 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2000)하며 일찍이 아동문학에 큰 공로를 세운 작가로 인정받았다. 앤서니 브라운의 기발한 상상력과 초현실주의적 표현으로 가득 찬 그림책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열린 ‘전남 여성농업인 경영혁신 리더교육’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사)한국여성농업인전남도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 시장에서 여성농업인의 자립도와 경영 마인드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여성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김향숙 전남도연합회장과 강진희 나주시연합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농산물명예감시원, 농지제도, 심폐소생술 교육 등 총 6개의 특강과 프로그램이 이어졌다.강진희 회장은 “여성농업인은 보조자의 역할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내 최초 전기차 전주기 탄소중립 통합환경정보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충북 청주시 소재 오송&세종 컨퍼런스 회의실에서 ‘전기차 전주기 탄소중립 통합환경정보센터’ 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국제적인 탄소배출 규제로 전기차 전(全)주기에 대한 탄소배출 데이터의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환경부는 오는 2026년까지 국비 454억원규모로 나주 혁신산업단지에 전기차 전주기 탄소중립 통합환경정보센터(이하 센터)를 건립할 계획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위촉과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인 윤병태 시장, 사회보장 관련 국‧소장 등 당연직 위원과 사회보장 시설·기관 대표들로 구성된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구다.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심의 및 건의하는 등 나주시 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윤병태 시장은 “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로봇모션 전문 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과 로봇 시스템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선다.양사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검증된 글로벌 로봇 시스템 솔루션과 알에스오토메이션 로봇 모션 제품의 강점을 결합해, 한국의 로봇 시스템 분야에 새롭게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장기간 축적된 로봇 시스템 관련 노하우와 자사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시스템 통합 및 제조·엔지니어링 기술과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