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제12대 이사장에 이상훈 前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이 취임했다.이상훈 이사장은 1일 대구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 이사장은 취임사에서“산업단지가 직면한 여러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근본적인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산단공이 산업단지를 디지털·저탄소의 혁신공간으로 전환하고 기업의 매출과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는 선도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또한 “사람이 다치지 않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산업단지를 조성하며, 시대에 뒤떨어지고 기업의 창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한국전력(이하 한전) 김태균 기술혁신본부장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시장전략이사회(MSB) 이사로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시장전략이사회(MSB·Market Strategy Board)는 미래 기술 트렌드를 예측하고 미래 표준화 대상 기술을 발굴하는 중요한 정책이사회이다. 우리나라는 시장전략이사회를 통해 양자기술(Quantum Technology) 표준화 위원회 설립을 제안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백서 발간(’21.10월)을 주도한 바 있다. 우리나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25일 본사 코라드홀에서 조성돈 제5대 이사장 취임식과 함께 '고준위방폐장 부지선정 착수 원년(元年)선포식'을 가졌다.조성돈 제 5대 이사장은 이날 “방사성폐기물관리법이 공단에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자로서의 역할을 위임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며 “고준위방폐물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을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취임사를 밝혔다.또한 “중저준위 방폐물 사업을 시작한 지 14년차를 맞아 이제는 사업성과를 증명해야 하는 시기“라며 공단의 대표 사업성과인 방폐물 인수·처분
한국중부발전은 2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23년도 (사)한국품질경영학회 춘계 학술대회 품질상 시상식에서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Global Excellence Award in Quality Management) 수상자로 김호빈 사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은 우리나라의 산업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크게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실적을 낸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으로서, 1999년 이후 시상을 시작하여 매년 최고의 성과를 내고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의 CEO에게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15일(현지시간) 우간다 캄팔라에서 개최된 'Africa Nuclear Business Platform Conference 2023'(이하 컨퍼런스)에 참석, ‘원자력을 통한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경제 변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컨퍼런스는 우간다 정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황 사장은 우간다 에너지광물개발부의 초청으로 이날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황주호 사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컨퍼런스에는 요웨리 카구타 무세베니(Yoweri Kaguta Museveni) 우간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발전소 상주 협력사의 안전을 위한 현장 경영에 나섰다.서부발전은 3월 16일 군산발전본부에서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 행사를 진행했다. 박형덕 사장과 경영진은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각각 평택발전본부와 태안발전본부, 서인천발전본부, 군산발전본부 등 네 곳을 차례로 찾아 21개 협력사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무재해 협력사를 포상했다.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은 서부발전 경영진이 사업장에 상주하는 협력사를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살피고 협력사의 실질적인 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5대, 제26대 회장이 22일 임기 6년의 중앙회 회장직을 내려놓았다. 이날 오송신사옥에서 첫번째 열린 '2023년 정기총회'에서 이임사를 마지막으로 지난 6년간의 회장직을 마감한 류재선 회장은 "막상 회원여러분이 부여했었던 회장직을 떠난다고 하니 함께 했던 지난 일들이 주마등 처럼 떠오른다"고 회고했다.류 회장은 이임 인사를 통해 "지난 6년간 협회장으로 회원여러분과 한 배를 타고 무사히 전기공사업계를 이끌어 오게 된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류 회장은 "가 보지
장현우 남도전기(주) 대표가 제27대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9일 실시된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 회장 선거에서 장현우(남도전기 대표) 후보가 감영창(동현전력 대표) 후보를 552표차(6.7%)로 이기고 신임 중앙회장에 당선됐다. 전국 21개 시도회에서 총 유권자 1만9275명 중 유효표는 8268표로 기호 1번 장현우 후보는 4410표, 기호 2번 감영창 후보는 3858표를 각각 얻었다. 득표율은 장 후보가 53.3%, 감 후보가 46.7%로 두 후보의 표 차이는 552표(6.7%p)다.■전국 21개 시·도회 투표결과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사업단의 신임 사업단장에 김한곤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장이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두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사업단 설립을 추진 중이며, 사업단을 대표하여 이끌어갈 사업단장으로 김한곤(현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장)을 선정했다.그동안 최적의 역량을 갖춘 사업단장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의 공모 기간을 거쳐 지원자들에 대한 1단계(서면)·2단계(발표) 평가 및 지원자격
한국전기공사협회 제 27대 회장 선거전이 본격 돌입한 가운데 장현우 남도전기 대표(기호 1번)는 9일 서울 염창동 모 호텔에서 120여명 지지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가졌다.장현우 후보자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7대 회장으로 출마하면서 협회의 힘찬 도약의 주춧돌이 되고자 하는 저의 도전을 응원해 주시기 위해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장 후보자는 "전기공사업은 국가기간산업으로서 그동안 국가 경제 발전의 주축이 되어 왔으나, 최근 기술의 융복합과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
한국전기공사협회 제 27대 회장 선거전이 본격 돌입했다. 기호 2번으로 이번 선거전에 야심찬 출마을 선언한 감영창 동현전력 대표가 7일 서울 마포 모 호텔에서 지지자들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전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이날 감 후보자는 지지자들을 향해 "비록 열악한 세력으로 출발하지만 반드시 회장에 당선돼 60년 역사의 협회를 바로 세우겠다"고 호소했다.감 후보자는 10개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회원 회비 인하부터 회장 업무추진비 '무보수', 퇴직연금제 도입 등 10개안의 공약을 성실히 추진해 회원사를 위한 협회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주한규 제22대 원장이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주 신임 원장은 12월 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요구와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며 우리나라 원자력이 재도약할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며 “이런 시기에 취임하게 된 만큼 우리 원자력연구원의 설립목적과 시대적 사명에 따라 새 비전을 정립하고 그 달성을 추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에 주 원장은 크게 △원자력으로 탄소중립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연구기관 △국가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하는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이 지난 10일 스위스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열린 에 ‘21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안전 최우선 경영의 안전명가(安全明家)’한국중부발전은 안전 중심의 사회가치 실현과 기본이 튼튼한 조직 구성을 통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빨리빨리 문화 근절과 느리지만 안전한 안전문화 혁신 운동인'함께하는 KOMIPO-거북이 안전문화 운동'을 협력기업까지 확대 ▲경영진 주도로 고위험 작업의 위험성 사전 제거를 통한 현장안전관리 강화 ▲노후 소방설비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김평환 한전산업개발(주) 사장이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ESG 환경경영 부문 명예의 전당 상을 수상했다.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은 10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스위스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김평환 사장이 ESG 환경경영부문 명예의 전당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 째를 맞은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 능력과 창조적이고
한국남동발전은 10일 김회천 사장이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정보보안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년 연속 수상이다.김회천 사장은 한국남동발전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안정적인 발전설비 운영, 안전 최우선 원칙과 보안관리 철저 등의 CEO 경영철학에 따라 그동안의 대내외 정보보안관리 우수성과 주요기반시설의 사이버보안 대응역량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한국남동발전은 2022년 업무환경 변화에 맞춰 비대면 재택근무시스템을 도입하고, 협력사
S-OIL의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 CEO가 정부산하 싱크탱크인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에서 3년 연속 ‘브랜드전략’∙’정유-에너지’ 2개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 S-OIL은 창의적 CEO리더십, 경영성과, 이해관계자들과 상생/소통, 브랜드 어워드 수상 및 차별화된 브랜드활동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S-OIL의 알 카타니 CEO는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기업'의 비전 달성을 위해 수익성 있는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첨단 석유화학 복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이 28일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 주관으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32회 PM(Project Management) 심포지엄에서 ‘2022년 올해의 PM인상’을 수상했다.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는 프로젝트경영에 대한 전문지식의 개발 및 보급을 목적으로 1991년 1월에 설립되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등록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매년 프로젝트 경영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PM심포지엄을 개최해 왔으며 프로젝트관리 발전에 기여한 우수 프로젝트와, 관련 전문가 및 경영인을 선정하여 시상해 왔다.특히 올해에는 포스트 코로나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가 품질경영 선진화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을 받았다.조석 사장은 21일 경북 포항시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열린 ‘2022년 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 품질상 시상식’에서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2020년 현대중공업그룹 최초의 외부 출신 대표로 영입된 조석 사장은 30여 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에너지, 산업 정책, 통상 분야를 두루 거친 경제 전문가다.현대일렉트릭은 조 사장 취임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이후로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며
현대모비스 조성환 대표가 지난 달 22일 열린 ‘제44차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에서 차기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장(’24~‘25년)으로 당선됐다. 이에 따라 조성환 대표는 취임 전 1년(’23년)간 회장 당선자(President Elect) 신분으로 활동 후 2024년 공식 취임한다. 국제표준화기구의 첫 한국인 수장의 탄생은 국가기술표준원을 중심으로 외교부, 코트라, 한국표준협회 및 민간전문가 등 민관 합동으로 긴밀한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선거 전략을 체계적으로 계획, 실행해 얻어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ISO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KBC방송 특별 대담에 출연한다.전남 나주시는 7일 오후 6시 20분부터 KBC특집방송 ‘민선 8기 시장에게 듣는다’ 윤병태 나주시장 편이 방영된다고 6일 밝혔다.시는 지난 달 30일 KBC 제창주 아나운서 진행으로 나주 금성관에서 사전 녹화를 진행했다.윤 시장은 이번 대담에서 시장 출마 계기를 비롯해 민선 8기 시정 목표 주요 정책, 현장 중심 행정에 대한 소신, 현안 문제 해결 방안 등을 이야기한다.시민의 일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민박간담회를 비롯해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및 원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