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천 남동을·더불어민주당)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으로부터 ‘2022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상임위원장)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24년 전통의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시민단체, 전국 52개 대학의 청년 대학생 및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21대 국회 3차년도 16개 상임위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모니터링 및 정밀한 평가를 거쳐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시상식을 진행한다.윤관석 위원장은 지난 2020년 정무위원장으로서 ‘2020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상임위원장) 수상의원’에 선정된 데 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오는 27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발전협의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한다.협의회는 지난해 7월 제13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에서 공개한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후속 조치 중 하나로 올해 4월 출범했다.제2차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유제철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지자체, 민간 기업, 전기차 사용자 등 총 21개 기관에서 참석한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2005억원에서 내년 3025억원으로 예산이 대폭 늘어난 2023년도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2023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예산 및 기금 규모는 2022년 본예산 11조 1571억원 대비 △0.7%감소한 총 11조 737억 원으로 확정됐다.국회는 24일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 ‘2023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의결했다.내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예산 및 기금 규모는 총 11조 737억원으로, 국회 심의 과정에서 2023년 정부안 10조 7,437억원 대비 3354억원이 증액, △55억원이 감액돼 3300억원 순증되었다.내년 예산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下 올해 본예산 대비
◆나주시장 인증 품질보증제, 생장촉진제 무처리 배 생산·유통 체계 구축◆우리품종 배 생산단지 조성, 수출전문단지 육성·해외시장 개척 등◆고품질 나주배 명성 회복, 소비 촉진 위한 5개 비전 선포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가 미래 100년 과수산업을 선도할 민선 8기 ‘고품질 명품 나주배 생산·유통 발전 대전환’ 비전을 선포했다.소비자 기호 변화, 농산물 시장 개방 등으로 위축된 나주배 산업을 고품질 나주배 생산·유통을 통해 부흥시키고 나주배를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명품 브랜드 과일로 육성한다는 포부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충남 당진시)은 22일 장애인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한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현행법상 공직선거 후보자 연설 방송에서 수어 또는 자막 방영이 임의사항으로 규정돼 있고,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후보자 토론회·대담 등에 다수의 후보자가 참여하더라도 수어통역사는 한 명만 두는 등 청각장애선거인의 정보 접근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또한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투표소가 설치되거나 투표소 내 유도블록 등 편의시
원주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 7개 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39억 원이 투입된다. 국비 확보로 원활한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더불어민주당 송기헌(강원 원주을)·국민의힘 박정하(강원 원주갑) 국회의원은 행안부로부터 특교세 총 39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교세는 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 등 모두 7개다. 구체적으로 ▲(현안)번재소류지(봉산동)~백호정사간(소초면 흥양리) 도로개설 13억 원 ▲(현안)지방상수도 확충사업(소초,흥업,판부,신림) 10억 원 ▲(재난)일야미소하천(태장동) 정비 8억 원 ▲(재난
지난해 우리나라의 총 연구개발비는 102조 1352억원으로, 전년 대비 9.7%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또 국내 총생산(GDP) 대비 연구개발 비중은 4.96%로 이스라엘에 이어 세계 2위였고, 인구 1000명당 연구원 수는 9.1명으로 세계 1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지난해 한 해 동안 우리나라 공공 및 민간영역에서 수행된 연구개발활동 현황을 조사·분석한 ‘2021년 연구개발활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연구개발활동을 수행중인 공공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총 7만 33
정부가 2008년 이후 동결된 학생연구자의 인건비 기준을 15년 만에 상향해 내년 3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학사는 30만원 증액해 월 10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석사는 40만원 오른 월 180만원에서 220만원, 박사는 월 2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50만원 증가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장규제혁신과 연구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한 ‘2022년도 국가연구개발행정제도개선(안)’을 내년부터 현장에서 본격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지난 8월 26일 제도개선(안)을 마련했고, 도출된 13개 개선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국가연
나주시가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통한 농촌 인력난 해소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에 이어 베트남과의 농촌 인력 교류 물고를 텄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베트남 하우장성 비탄시(市)와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동 반 타잉 하우장성 인민위원장, 르우 반 유 비탄시 부인민위원장 등 양국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비탄시는 9개동, 인구 7만2000명이 거주하는 하우장성의 정치·문화·물류 중심(성도)도시이다.메콩강 수로망을 활용한 운송·
정부가 내년부터 여러 시스템에서 분산 운영 중인 각종 국토이용 정보를 한곳으로 모아 관리한다.국토교통부는 국토이용정보 통합플랫폼(KLIP) 운영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국토부와 지자체에서는 도시계획 정보와 토지이용을 제한하는 지역·지구 정보를 4종의 시스템으로 분산·관리해 왔다. 이에 따라 일부 시스템에 정보가 누락되거나 서로 다른 정보를 제공하는 문제가 있었다.정부가 국토이용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에 나선 것은 지난 2020년이다.이에 따라 올해까지 229개 기초지자체 중 93곳에 통합플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와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원전 지진 안전 대책을 함께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해서 15일 월성원전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지진안전 설비 등 현장을 점검했다.원안위와 기상청은 지난 3월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약정을 체결(3.18.)하고 이후 실무협의회를 개최(6.20.)하는 등 지진·기후변화 대응, 방사능 비상대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회의에서 원안위원장과 기상청장은 원전 지진안전대책에 대한 한국수력원자력(주)의 보고를 받고 현장을 함께 점검하며 지진안전성 강화를 위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기·수질 측정대행업체 276곳을 대상으로 용역이행능력을 평가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상위등급 비율이 약 2배 이상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용역이행능력 평가는 측정대행업체의 시험·검사 신뢰성 강화를 위해 2021년 최초 도입됐으며, 시설·장비·인력 수준 및 업무성과 등을 전문가 심의를 거쳐 S등급부터 E등급까지 업체별 등급을 매년 평가한다.올해 등급별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상위등급(S·A·B) 받은 업체는 117곳(42.3%), 중위등급(C·D)
부시장 단장, 유치·지원, 부지확보 등 4개팀 구성 … 정부 정책 동향 촉각전라남도 나주시가 국가균형발전 최대 현안인 공공기관 추가 이전, 이른 바 ‘혁신도시 시즌2’의 선제적 대응에 팔을 걷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내년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정부의 공공기관 추가이전 계획에 대응해 강영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내부 유치 추진단을 발족, 그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유치추진단은 지난 달 공개 석상을 통해 “공공기관 2차 이전은 내년 말부터 가시화 될 것”이라고 밝힌 우동
정부가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정원 기준을 50명에서 300명으로 높이고 수입액과 자산 기준을 상향한다. 이에 따라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수는 기존 130개에서 88개로 줄어들게 된다.또 공공기관 예타기준금액도 총사업비 10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상향해 사업추진의 자율성을 높인다.정부는 13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기업·준정부기관 분류기준과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기준 상향을 위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제10차 공공기관운영
나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 어려워진 지역 상권의 돌파구 마련을 위한 다각적인 경영 안정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소상공인 매출 증가를 위한 체감형 종합대책을 수립,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전성을 도모하는데 힘써왔다.소상공인 금융권 대출의 이자를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 소상공인 창업·운영자금 융자 지원, 손실보상·방역지원금 등 직·간접적 금융 지원을 비롯해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와 전통시장 시설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도모했다.시는 지역경제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월급쟁이부터 자영업자까지 3분기 실질소득이 모두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월급쟁이 가구의 실질소득은 약 5% 급감했다.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국회입법조사처에 의뢰해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가구주의 종사상 지위가 상용근로자인 가구의 실질소득은 전년동기대비 5.0% 감소했다.고용취약계층인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는 실질소득 감소 폭이 각각 5.1%, 5.6%로 상용근로자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소상공인 손실보전금,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회복추세를 보이던 자영업자 실질소득
국토교통부는 8일 임시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철강 및 석유화학 분야 운송 거부자에 대해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제14조에 따른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달 29일 시멘트 분야 집단운송 거부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이 발동된 지 9일만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 화물운송 차질로 산업·경제계의 피해가 막대하고 그 피해가 연관 산업에까지도 확산됨에 따라 물류 정상화를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화물차운수사업법 14조에 따라 국토부 장관은 운송사업자나 운수종사자가 정당한
이성만 의원(더불어민주당·부평갑)이 우리 법률에 남아있는 일본식 용어·한자 순화를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하도록 해 개별법안으로 인한 행정·입법력 낭비를 방지하는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국회의 법안 발의 건수는 국회가 거듭할수록 대폭 증가해 ▲18대 11,191건 ▲19대 15,444건 ▲20대 21,384건에 달했다. 후반기 국회가 시작된 지 6개월이 지난 21대 국회에는 18,958건의 법안이 제출돼 20대 국회의 88.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법안 발의 건수가 증가하는 원인 중 하나로 단순 용
재건축 안전진단 관련 규제가 대폭 개선된다.구조안전성 점수의 비중이 전체의 50%에서 30%로 줄어들고 주거환경, 설비노후도 점수 비중은 상향된다. 이에 따라 주차공간 부족·층간소음 등으로 주거환경이 나쁘거나 배관 설비가 낡은 아파트의 재건축 가능성이 커질 전망이다.또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를 받도록 한 ‘조건부재건축’의 범위는 축소되고 ‘재건축’ 허용 대상은 확대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을 발표하고, 내년 1월 시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선은 지난 2018년
앞으로 화학물질관리법상 금지물질을 수입할 경우 부처 허가를 중복으로 받아야 했던 것을 환경부 허가만으로 가능하도록 절차를 일원화한다.또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시설에 대한 정기 검사도 취급시설 특성에 따라 검사 주기를 달리해 기업의 부담을 완화해 나가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외국인투자환경 개선방안을 발표했다.산업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외국인 투자 기업에 차별적인 규제나 세계적 기준에 맞지 않는 규제를 개선해 국제적 위상에 걸맞는 규제환경을 조성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합리화해 국내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