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한국ESG기준원(KCGS·옛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올해 ESG평가결과 작년(B·양호)보다 2단계 상승한 ‘A(우수)’ 등급을 받았다.A등급은 평가대상 772개 기업 중 상위 15%에 해당하며, 특히 올해 평가기준이 강화되면서 전반적인 등급 하락세가 나타난 가운데 오히려 상승하면서 ESG경영 고도화 노력이 빛을 발했다. A등급은 지난해 171개사에서 올해 116개사로 크게 줄었다.세부적인 결과를 보면 사회부문과 지배구조 부문에서 각각 A(작년 B+), 환경 부문 B+(작년 B)
대한전선이 우수한 ESG 등급을 획득하며, 전선업계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2022년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 “A 등급(우수)”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선업계에서 유일한 A등급으로, 2년 연속 A 등급을 달성한 것은 전선업계에서 대한전선이 처음이다.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영역은 사회부문으로, 2년 연속 A+(최우수 등급)를 달성했다. 2022년 평가에서 사회 분야 A+를 획득한 기업은 전체 772개사(社) 중 79개로, 상위 10%에 해당한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인사혁신처 등 주관으로 열린 ‘2022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분야 1위(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적극행정 경진대회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여 우수사례를 선발하는 대회로, 남동발전은 “미운우리 석탄재, 국산 시멘트와 친환경 배관으로 재탄생하다”는 과제로 공공기관 중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남은 석탄재(회)는 매립 외에는 마땅한 활용처가 없는 상황이었으나, 시멘트사 공급, 플라스틱 원료 추
중앙아시아의 자원부국이자 고려인의 후손이 살고있는 카자흐스탄이 자국의 리튬광물 탐사의 전략적 파트너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을 선택했다. 정부의 공급망 글로벌 재배치 전략의 선두주자로 KIGAM이 카자흐스탄의 리튬유망광구를 본격 탐사한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은 카자흐스탄 현지 시간 22일 한-카자흐 광물자원 프로젝트 협력강화 세미나를 개최했고, 카자흐스탄지질위원회(Committee of Geology)와 지질‧광물자원‧에너지자원‧지질재해‧기후변화 등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천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은 25일 공급망의 위기 대응에 기여하는 내용을 담은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 유럽의 원자재법 등 최근 주요국은 핵심산업의 공급망 내재화와 블록화를 위한 정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한 글로벌 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윤관석 위원장은 공급망 기본계획, 긴급수급안정화조정 등 공급망 안정화 정책의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세계 방산수출 시장 점유율 5%를 넘어 세계 4대 방산수출국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이를 위해 방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소재부품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민·군 기술협력에 2027년까지 1조원 이상을 투입할 방침이다.정부는 24일 경남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열린 ‘2022 방산수출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방위산업 수출 전략산업화’ 핵심 추진과제 등을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신범철 국방부 차관, 엄동환 방위사업
전기차 보급활성화를 위해서는 충전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 전기차 보급과 인프라 양축의 성장, 기술적 문제 등이 미래 e모빌리티산업의 현 과제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자동차 산업이 글로벌 3강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기차 투자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친환경 모빌리티산업의 국가적 육성계획도 중요한 시점이다.한국전기자동차협회(회장 김필수)는 국회 모빌리티포럼(권성동, 이원욱 공동대표의원)과 이주환 의원실 공동주최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 마련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24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 해단식’에서 울산광역시 장애인체육회(회장 김두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동서발전은 지난 10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최 성공을 기원하며 참여한 17개 시·도 선수단과 관계자 9,000여 명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신소재 친환경 텀블러를 기념품으로 후원했다.울산시는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금100, 은61, 동65)의 우수한 성적과 함께 도약상을 수상하는 등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동서발전에 감사패를 전달했
정부가 올해 안으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촉진하고 배출권 시장 거래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개선한다.정부는 24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6차 배출권 할당위원회를 열고 ‘배출권거래제 제도개선방안’을 발표했다.이번 회의는 새 정부 출범 후 처음 개최한 배출권 할당위원회로 즉시 개선 가능한 과제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지난 2015년 처음 도입된 ‘배출권거래제’는 정부가 기업별로 온실가스 배출권을 사전 할당하고, 그 범위내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도록 하되 여유분 또는 부족분을 타 업체와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대형 산불에 대한 실전 대응력 강화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현장맞춤형 재난대응훈련에 나섰다.남부발전은 24일 영월빛드림본부에서 CEO 주재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주관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이번 훈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영월군청, 소방서, 산림청 등 총 15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훈련으로 실시됐다. 또한 국민체험단, 영월 119 소방소년단과 학생 등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4일 대전시 일원에서 협력중소기업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동반성장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76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2년 남동발전 동반성장사업을 통해 우수한 경영성과를 달성한 6개사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이어 ‘변화하는 시대 성공하는 리더의 소통법’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2023년 한국남동발전의 동반성장 전략 및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와 함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인재개발 분야에서 산업통상부장관표창 수상과 동시에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12년 연속 선정되었다.특히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와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품질혁신 활동에 큰 공을 세워 국가경쟁력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을 표창하는 국가품질 시상식을 통해 12년 연속으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꾸준한 품질혁신의 결과라는 평가다.한전KDN의 금번 수상은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에 걸맞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 교육 인프라와 이를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오는 27일까지 ‘2022 대한민국 전통규방공예 공모대전’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사)한국전통 규방문화 연합회(회장 홍루까)에서 주최·주관한 공모대전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작품을 공모해 심사를 거쳐 19일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전시회에서는 공모전 최우수상 작품 ‘수 서각 삼각 노리개’(작가 이원재), 우수상 작품 ‘흔적을 찾아서 조각보’(작가 홍재신), ‘누비 배자’(작가 김현희) 등 작품 31점을 선보인다.규방 공예품은 대부분 천연염색 천을 사용한 작품으로 구성돼 천연
현대중공업그룹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32년째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은 24일(목) 울산 동구 현대백화점 옆 현대광장에서 ‘제32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동구 지역 저소득 가정 2천525세대와 복지시설 44개소에 김장김치 총 3천290통(1만6천여 포기)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 현대미포조선 김형관 사장을 비롯해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의장 그리고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2020년부터는 코로나 확산으로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24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전력공기업, 민간발전사 등 전력산업 관계자 1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2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를 개최하였다.올해 17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튼튼한 에너지시스템 실현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안전체계 확보’를 주제로 국내 전력산업계 동향과 최신기술을 공유하는 한편, KESCO-구역전기사업자 전기안전협력 워크숍도 병행하여 설비안전 확보를 위한 연대와 협력을 다졌다.이날 행사에는 성균관대학교 김철환 교수의 ‘전기안전 및 재생에너지 설비 안전’ 주제 특별강연을 시작으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23일 서울 제2롯데타워 SKY31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 기술사업화 유공자 시상식에서 기술나눔 부문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기술사업화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연례행사로, 기술사업화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연구개발 결과물의 기술이전과 사업화 관련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한전원자력연료는 2019년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기술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민간 기업으로 보유 기술을 이전하고 미활용
나주시가 올해도 목재 부산물로 땔감을 만들어 주민들과 온정을 나눴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올해 98ha규모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한 목재 부산물을 땔감으로 제작해 경제적 여건이 열악한 23가구와 복지시설(1개소) 등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올해 땔감 분량은 약 60톤에 달한다.이용가치가 떨어지는 목재 부산물 수집을 통한 산불 예방, 산림 보호와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어 매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인 가구의 경우 읍·면·동 차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7회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되며 국가품질명장 선정을 비롯해 국가품질상 3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품질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남부발전은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상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의 주관으로 품질혁신 활동을 통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여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표창·서훈하는 행사의 장으로 1975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8회째 이어져 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2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으며, 제조 및 서비스 산업에서 품질경영 혁신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을 선정해 포상한다.남동발전은 올해 평가에서 우수한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전력산업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대한민국 품질경영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등급의 품질경쟁력 우수
한국중부발전은 23일에 열린 국가품질경영대회 전국품질분임조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 및 대통령상을 수상했다.1975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48회를 맞이하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현장의 품질혁신 주역인 근로자들이 15개 부문별 현장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펼치는 산업계의 전국 체전이다.중부발전은 지난 8월29일부터 9월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북도 경주시 화백컨밴션센터에서 열린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대회’에서 물레방아 분임조가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하였고 전국대회에 출전한 8개팀 모두가 각각 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