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에너지전환포럼은 지난 14일 2020년 정기총회를 열어 전영환 홍익대 전기공학부 교수를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전 신임 공동대표는 서울대 전기공학과와 동경대전기공학부에서 학위를 받고 전기연구원에서 그룹장을 지낸 전력계통 전문가이다대한전기학회 부회장, 전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에너지전환에 필수적인 전력계통과 전력시장에 대한 이해가 깊다.에너지전환포럼은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를 상임공동대표로 임성진 전주대 행정학과 교수가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전문가, 시민단체, 기업 등 42인의 이사들로 구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지난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찡딩중(Trinh Dinh Dung) 부총리, 응우옌찌중(Nguyen Chi Dung) 기획투자부 장관과 차례로 만나 베트남 에너지 인프라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14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찡 부총리와의 면담 자리에는 데이비드 루이스(David Lewis) ECV(Energy Capital Vietnam, 미국계 에너지 사업 개발사) 사장과 도이체방크 관계자 등도 참석한 가운데, 가스공
박일준 한국동서발전(주) 사장이 10일 본사(울산 소재)에서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이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지난해 5월 동아일보 의학전문 기자가 소음에 대한 민원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닥터헬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하였으며 현재 5,000명이 넘는 인원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캠페인은 닥터헬기가 이착륙시 일으키는 소음이 풍선이 터지는 소리 크기(약 100db)와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참가자들이 풍선을 터뜨리는 퍼포먼스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동
한국가스안전공사 허영택 기술이사는 3일 가스공사 인천기지 LNG저장탱크 건설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가스공사 인천생산기지 3단계 2차 #21~23 저장탱크 및 부대설비공사는 지난 2015년 10월 착공해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 86.3%를 나타내고 있다.허영택 기술이사는 “저장탱크의 충수․기밀시험을 완료하고 마무리 공정에 돌입한 만큼 그동안 탱크 건설에 만전을 기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LNG저장탱크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시설물이기 때문에 성공적인 마무리를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장은 28일 서울 용산구 몽골대사관에서 몽골 정부훈장을 전달받았다.몽골 정부는 류 회장이 그동안 전기공사협회를 이끌며 한국과 몽골 간 전기·에너지 분야의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 몽골의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한 것이다.전기공사협회는 남북 경제협력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동북아 슈퍼그리드의 필요성이 제기될 것으로 내다보고, 몽골과의 협력 강화에 주력해왔다.몽골은 풍부한 일조량과 풍량을 갖춰 태양광과 풍력발전에 유리한 곳으로, 특히 고비사막 일대는 1300GW 규모의 잠재적 전력 생산규모를 보유하는 등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은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차 수소위원회 CEO 정기총회에 참석했다.2017년 1월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출범한 수소위원회는 전 세계 수소산업 전반에서 대규모 상용화를 실현하고 수소·연료전지 분야 투자 및 관련 정책 지원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발족 당시 13개였던 회원사는 현재 81개사로 회원 수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쉘(Shell)·토탈(TOTAL)·아람코(Aramco) 등 세계 주요 에너지 기업도 참여 중이다.이번에 채희봉 사장은 수소위원회의 연례 대표행사인 ‘CEO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은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새울 원전 및 고리 원전 지역을 방문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기검사 중인 원전에 대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엄 위원장은 13일 새울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우리나라 최초의 APR-1400 원전인 신고리3호기 정기검사 현장을 방문했다.위원장은 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2020년에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규제는 물론 정보 공개와 소통 강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며 아울러, 정기검사 중인 신고리3호기 핵연료 교체, 파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오는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50회 세계경제포럼 (World Economic Forum Annual Meeting;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 2004년을 시작으로 17년간 다보스포럼에 참가하고 있는 김 회장은 올해에도 다보스에서 논의되는 정치, 경제, 에너지 등 여러 분야 글로벌 트렌드와 현장에서 느낀 소회 등을 개인 블로그(www.younghoonkim.com)를 통해 생생하게 공유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다보스 소식을 개인 블로그를 통해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신년을 맞아 협력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들과의 소통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유향열 사장이 CEO 현장경영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한국남동발전에 따르면 유향열 사장은 9일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발전소 설비부품과 반도체 장비부품을 생산하는 비와이인더스트리를 방문해 사업소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유향열 사장은“우리나라 경제의 주축인 중소기업들의 상황이 녹록하지는 않지만, 공기업인 우리 회사가 중소기업 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기회를 가져 보다 더 다양하고 실질적인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이 새해 벽두부터 중소기업 현장에서 소통경영을 시작했다.박 사장은 8일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이자 현 협의회 회장 기업인 ㈜터보링크(대표 하현천)를 찾아 기업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임직원을 격려했다.㈜터보링크는 2001년에 설립하여 유체윤활베어링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2007년 한국동서발전과 거래를 개시하였으며, 현재 한국동서발전과 ‘1,000MW 고압터빈용 틸팅 패드 베어링 국산화 개발’을 시행하고 있다.또한 ‘내일채움공제 참여’ 및 ‘동서발전 글로벌
효성티앤씨㈜가 섬유산업의 메카인 대구 섬유업계 대표들을 초청해 신년하례식을 가졌다.효성티앤씨는 8일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020년 대구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효성티앤씨 김용섭 대표이사, 이천규 나이론폴리에스터PU장, 폴리에스터 원사 업체 51곳, 나이론 원사 업체 30곳, 스판덱스 원사 업체 15곳 등 100여곳이 참석했다.이 행사는 효성티앤씨가 2000년부터 20년째 주요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새로운 소재 개발과 출시된 신제품 등 시장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지기 위함이다.올해는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김형규 박사가 제 19대 차기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김형규 신임 학회장은 앞으로 1년 동안 학회를 이끌어간다.김형규 박사는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기계공학과 박사 학위를 받은 후 1986년부터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재직하며 핵연료 기계설계, 핵연료 손상해석, 핵연료 구조강도 연구에 전념해 왔다.김 박사가 핵연료 프레팅 마멸 손상 및 피복관 접촉 손상과 관련해 개발한 독창적인 해석방법은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70여 차례 소개되었다. 또한 2000년 이후 현
제4기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장'으로 나경환 단국대학교 산학부총장을 선임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지난해 11월부터 추천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신임 단장 선임 절차를 진행하였으며, 두 달 간의 공모와 추천 과정을 거쳐, 전임 단장(백만기, 김&장 법률사무소 변리사)의 후임으로 나경환 부총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새로 선임된 전략기획단장은 향후 2년의 임기(2년 연임 가능) 동안 비상근으로 근무하면서 산업부의 R&D 투자와 기획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R&D 정책의 발굴과 제언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산업부는 나경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김형근 사장의 사퇴에 따라 3일부터 김종범 부사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수행한다고 밝혔다.공사는 사장 직무대행 체제 기간 중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가스안전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근무기강 확립을 더욱 철저히 하고 중요사항 발생 시 신속한 보고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또한 차기 사장 부임 시까지 상임이사별로 주 1회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자체 감사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최근 김형근 사장이 정부에 제출한 사직서가 수리됨에 따라 2일 본사 대강당에서 이임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공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지난 2018년 1월 취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제16대 사장을 지낸 김 사장은 이임사에서 “공사에 몸담은 지난 2년은 혁신과 사회적 가치창출, 그리고 가스안전 기반구축의 시간”이었다며, “채용제도 개선, 인권경영 및 성평등 경영을 위한 인권센터 설치와 성별영향평가 등을 위한 기본작업은 우리 공사의 자부심”이라고 밝혔다.또한 “오랜 숙원이던 가스안전교육원 제2생활관과 가스안전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풍요를 상징하는 ”흰 쥐띠” 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이 희망하는 모든 일들이 알차게 결실을 맺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지난해에는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의 경영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현장 곳곳에서 땀 흘리며 노력해준 임직원 여러분과 상생의 마음으로 협력해준 노동조합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존경하는 한전KDN 임직원 여러분!전문가들은 올해 경제 상황에 대해 “오리무중 속의 고군분투“라고 예측하며, 지난해의 여건이 호전되지 않은 채
한국육종학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강시용 박사가 제 33대 한국육종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1월 2일 밝혔다. 강시용 신임 학회장은 앞으로 1년 동안 학회를 이끌어가게 된다.강시용 박사는 충남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일본 도쿄대에서 농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농촌진흥청 및 제주대학교 연구원 등을 거쳐, 2003년부터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방사선을 이용한 돌연변이 육종연구에 전념해 왔다. 그간 연구원내에서는 방사선식품육종연구부장, 방사선육종연구실장을 역임하였으며, 농식품부 지원의 방사선육종연구센터 건립을 주도했다.2019년 7
김성관 한국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은 올해는 저성장에 머물것으로 예상된다면 내실경영을 통한 효율 경영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 4년간 조합을 이끌어 오면서 조직 슬림화를 통해 효율 경영을 강조한 김 이사장. 그에게서 올해의 조합 운영 계획을 들어본다.■다음은 일문일답Q. 지난해(2019년) 조합을 이끄시며 집중하신 부분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지난해 미처 아쉬웠던 부분이 있으셨다면 올해는 어떻게 개선하실 계획이십니까.지난 3년간의 임기 동안 136개의 혁신 과제들을 추진하면서 혁신의 완성을 이루었지만 미처 완결되지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019년 한 해 동안 협력기업 및 내·외부 이해관계자들과의 다양한 소통 활동을 통해 총 30건의 기업 애로사항을 확인, 23건은 연내 해결하였고 7건은 `20년 추진과제로 선정하여 조기에 개선 완료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소통활동은 3월에 개최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의 간담회를 필두로 협력기업을 직접 방문(`19년 총 4회)하거나, 6월과 10월 필리핀·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열린 해외 판로개척 출장 시 개최된 간담회 등을 통해서 이루어졌으며, 특히 CEO와 협력기업 대표 간의 SNS 소통을 통해서도 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26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 ㈜이투에스(대표 최우식) 현장을 찾아 기업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임직원을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주)이투에스는 1993년에 설립해 발전기 디지털 여자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며, 한국동서발전과 ‘200MW급 발전소 기능통합형 발전기 제어시스템 개발 및 성능개선 연구개발’ 및 여자기관련 자체생산 능력으로 2019년기준 국내시장 73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박일준 사장은 이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