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이 북상하면서 태양광발전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된다.2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태풍 '솔릭'에 대비해 발전사업자, 태양광 시공업체, 안전관리자, 안전관리대행업체에 태양광 설비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 공문 및 안내 문자를 시행하고 에너지공단에 태풍 대비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태양광 안전관리요령 및 체크리스트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www.knrec.or.kr) 및 RPS 종합지원센터(rps.kemco.or.kr)를 통해 확인 가능또한 태양광 안전사고 발생시 빠른
LG화학은 20일 초등학생 대상 과학 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LG 화학놀이터`에서 만든 태양광 랜턴을 라오스와 탄자니아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참가 초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태양광 랜턴은 한낮에 6시간 충전하면 밤 시간대에 최대 6시간 사용할 수 있어 전력 수급이 불안정한 지역에서 야간 학습이나 밤길 이동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이번에 전달된 랜턴은 모두 150개다. 비정부기구(NGO) `기아대책`이 구호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라오스 방비엥과 탄자니아 잔지바르 지역에 기부됐다.LG화학은 기아대책과 함께 화학놀이터 초
국내 로펌인 법무법인 디카이온이 캐나다 업체로부터 일본 큐슈지역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대한 프로젝트 파이낸싱 거래를 성공시켰다고 16일 밝혔다.법무법인 디카이온은 일본 세토우치와 TM산업의 의뢰를 받아 캐나다 최대 태양광 업체인 그래스호퍼 솔라(Grasshopper Solar)로부터 일본 큐슈 지역의 23.848Mw 규모, 700억원 가량의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투자자 선정부터 계약 체결까지의 전 과정을 디카이온이 맡아 진행한 것으로 제3국 로펌으로서 타국 기업들 간의 이해관계를 조율하여 거
2030년 16GW 규모 국내 풍력시장 앞두고 경쟁력 제고두산중공업은 한국해상풍력과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유지보수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서남해 해상풍력사업은 전라북도 위도 남동쪽 해상에서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발전 개발사업이다. 이번에 유지보수 계약을 맺은 1단계 실증단지에는 풍력발전기 20기가 들어서 총 60MW 규모로 건설되며, 오는 2019년 준공 예정이다.두산중공업은 1단계가 준공되는 2019년부터 15년 동안 풍력발전기 가동률 보증과 경상정비, 해상 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수행
올 상반기 중 태양광발전 설비에서 총 33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태양광 발전의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원인 규명을 물론 전체 태양광발전 설비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설치가 증가하고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본격 시행한다고 발표했다.산업부에 따르면 전체 태양광 발전설비 43만622개소 중 최근 5년(2013~2017년) 동안 연평균 50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건당 약 295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문제는 올들어 급격히 발생하는 태양광발전 설비의 화재 사고다. 지
전남도가 전국에서 최초로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해 심의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태양광 발전시설의 개발 단계에서부터 까다로운 심의를 거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이번 심의 권고안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경우, 태양광보급 사업에 차질이 우려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전남도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시설의 구조물 안전 계산·토사유출 방지 등 안전 조치를 사전에 점검한다는 심의 권고안을 마련해 개발과 주변환경, 안전성을 검토할 것이라는 것. 결국 최근 산사태 등 무분별한 임야 개발에 대해 제동을 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남도는 태양광발전시설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2017년 ‘태양광 발전소 감시·제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일본 현장에 적용해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이에 앞서 한전KDN은 지난 2015년 일본 이바라키현 히타치시에 55.58MW 태양광발전시스템 자재공급 및 엔지니어링사업을 수주한 바 있고, 현재 발전소 준공 후 20년간 발전소 운영 및 관리유지보수 사업에 본 시스템을 적용 중으로, 발전소 운영효율을 극대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이 시스템은 메가솔라급 태양광 발전설비 운영 요구사항에 맞춰 완성된 대규모 태양광발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31일 경남도청 도정 본회의실에서 ‘농민참여 영농형 태양광발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는 경남도 주관으로 행정부지사(한경호), 한국에너지공단 센터소장(이상훈), 경남도 6개 부군수(함안 이일석, 고성 이향래, 남해 이상훈, 하동 김경원, 함양 강현출, 거창 이광옥) 및 별도 선정된 농촌마을 6곳 이장이 참여하여 실시되었고,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간 협업으로 경남 농촌마을 6곳에는 남동발전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3억원을 활용하여 영농형 태양광발전 설비 100kW씩을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31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 한국남동발전(대표이사 유향열), 경남지역 6개 군(함안군,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함양군, 거창군)과 함께 ‘농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은 태양광 발전을 위주로 하는 일반 태양광사업과는 달리, 농사와 태양광발전의 병행이 가능하여 태양광사업 확대에 따른 농지 감소를 최소화하고 부동산 투기 등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큰 사업이다.공단은 올해 하반기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최근 소금값 하락으로 인한 소득감소로 염전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염전농가 및 관련기관에서는 소금생산과 더불어 새로운 수익창출형 대체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신재생에너지 전문연구기관인 (재)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김형진 이하 “연구원”)에서도 전남지역의 염전농가에서 소금생산을 중단하지 않음과 동시에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으로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지난 30일 지역 풍력태양광 복합발전 분야의 선도기업인 기림에너지(주)(회장김영관)와 공동으로 염전지역에 소금생산과 풍력·태양광 발전을 동시에 할 수
서울시는 8월23일~25일 서울광장에서 태양광기업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시민에게 선보이는 ‘2018 서울 태양광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2017년 행사는 기업·연구소 등 61곳이 참여하고 관람객 1만1800여명이 방문해 모두 780건, 약 120억원 규모의 판매 상담이 이뤄졌다. 올해 행사에서는 다양한 산업화 지원 프로그램과, 도시형 태양광 국제 컨퍼런스가 동시 진행된다.산업분야에서는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 주관으로 스타트업의 태양광 제품 시상식이 열린다. 태양광 기업 간 부스 교차방문을 통해 상
한국수자원공사가 댐과 호수 등 수면 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수상태양광 보급 확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수상태양광은 수면을 활용하기에 위치 선정과 건설비 부담이 적고 수온으로 인한 냉각 효과로 발전 효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공사가 지난해 준공한 충주댐의 3㎿급 수상태양광발전 시설은 4인 가족 기준 연간 94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4031㎿h의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는 원유수입량 6730배럴을 대체하고 온실가스(CO2) 약 1880t을 감축할 수 있는 양이다. 이외에도 2012년 합천댐(0.5㎿), 2015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신재생 3030’ 전략 달성을 위한 전략과제를 재정립하고 사업본부의 전략방향 및 실행과제 도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신재생 3030 : 남부발전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로 늘리겠다는 정부 목표보다 자체적으로 10% 더 높은 30%로 설정,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연료전지, ESS(Energy Storage System) 등 신에너지 설비를 확대하여 신재생발전 설비용량을 6GW 규모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 남부발전은 정부 에너지전환 정책의 선도적 이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 20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현지 개발사인 Sosian Energy와 320MW 규모의 ‘케냐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케냐 메낭가이지역 140MW 지열발전, 나쿠루지역 140MW 지열발전 및 40MW 태양광발전, 총 3개 사업으로 개발사인 Sosian Energy가 부지 소유 및 사업권을 확보하고 올해 12월부터 사업타당서 조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서부발전은 Sosian Energy의 사업권 확보를 위해 협력하고, 이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 T?V S?D와 국내 제일의 풍황 측정 기관 비전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한 풍력 에너지 세미나가 19일 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설계 및 PF 단계 해양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엔지니어링(Engineering for Offshore wind farm development in design and PF phase)’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유럽 및 국내 해상풍력 전문가가 실제 경험을 토대로 검증한 위험을 줄이는 방법 및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양 사의 향후 협력 서비스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은 19일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의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전국 농어촌지역 30개 사회적 경제조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한전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기부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0억원으로 전국 읍․면지역 소재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100㎾ 이내의 햇살행복 발전소와 10kW 이내의 햇살행복 패널을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 가구에게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한전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등 농어촌 에너지복지 사업 시행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19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2018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한전은 협력재단과 이번 협약으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하 상생기금) 70억원을 출연하고,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등 농어촌 지역 에너지 복지향상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한전은 지난 해에도 상생기금 50억원을 출연한 바 있다.상생기금은 FTA의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촌과 농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운영 중인 발전소의 유휴부지 및 발전소 부대건물 지붕에 13.9MW의 태양광과 23.9MWh 용량의 ESS(에너지저장장치) 설비 설치를 완료했다.이 회사는 17일 태안발전본부 건설현장에서 임직원 및 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에 투입된 총 사업비는 270억 원이며 연간 27,000MWh의 전력(일반가정 7,500세대 전력공급량)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또한 태양광 설비에 ESS를 연계 설치함으로써 연간 27,250REC를 추가 확보하고 계통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17일 KCC(대표 정몽익)와 KCC 중앙연구소 종합연구동(경기 용인 소재)에서 도시형 태양광 발전 준공식을 갖고 '친환경 미래 에너지 발굴·육성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에 준공된 1.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는 건물 외벽면을 활용하는 태양광발전설비 중 국내 최대 규모에 해당하며, 연간 예상발전량이 1.3GWh에 달하는 도시형 태양광 사업모델이다.전력다소비 지역인 도심지 내 건물의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도시형 태양광 발전은 발전소와 소비처간 지역적 거리로 인해
7월 12일 오후 4시 20분쯤 전남 해남군 송지면에 위치한 태양광 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축전기 306대가 훼손되면서 소방서 추산 4억 5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에너지전환 정책이 추진되면서 국내 신재생에너지분야에 대한 투자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재생 분야 중 태양광발전 설비 비중이 가장 높고 현실적으로도 급격한 증가 추세에 있다. 정부의 3020 이행계획에 따르면 태양광발전 설비는 2030년에 가면 30.8GW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태양광발전 설치가 급격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