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신뢰받는 조합 회원사 화합과 전기공업계 새 먹거리 창출이라는 과제의 선봉에 선 문희봉 전기조합 이사장이 30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은 30일 경기 성남시 야탑동 대강당에서 제26대 이사장 취임식과 곽기영 이사장의 이임식과, 새로운 ‘문희봉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문희봉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선거에서 부족함이 있는 저에게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을 이끌어 갈 기회를 주신 조합원사 사장님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그러면서 “선거는 민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가 주관하고 SolarEdge Technologies 코리아와 LS ELECTRIC이 후원하는 '제1회 에너지플러스 컨퍼런스'가 '탄소중립 시대, 글로벌 기업의 RE100 이행 방안과 대응 전략 제시'라는 주제로 3월 30일(목)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2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가 기본계획을 공개하고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탄소중립이 산업계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어,
제58회 전기의 날을 기념해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미래형 전력망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점등일(1900년 4월 10일, 종로 네거리))대한전기협회는 대한전기학회,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4월 13일 전경련회관(서울 여의도) 에메랄드홀(3F)에서 ‘전력산업 선진화를 위한 미래 전력망 구축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탄소중립 추진 등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는 크게 증가한 반면 전력계통설비는 잦은 민원 등으로 건설이 늦어지면서 전력계통의 불균형이 야기됐고, 이로 인해 동해안지역은 발
에너지시민연대(공동대표 김대희 외 4인, 이하 시민연대) 및 전국 35개 회원단체는 29일 광주 송정역 인근에서 '하루 1kWh 줄이기 시민참여 발대식'을 열었다.글로벌 에너지 위기 속에서 에너지 효율혁신과 절약문화 정착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진 지금, 일상생활 속 작은 노력으로 큰 절약 효과를 낼 수 있는 ‘하루 1kWh 줄이기’ 실천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10가지 행동요령을 모두 실천할 경우, 가구당 전력사용량의 27.3%, 전기요금 36.9% 절감이 기대되며, 전 국민이 ‘하루
전국태양광발전협회,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집단에너지협회, 한국열병합발전협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등 에너지협단체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에서 접회를 열고 ‘전력거래가격(SMP)상한제’ 종료를 촉구했다.에너지협단체는 “한전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한 SMP상한제가 한전 적자 개선은 고사하고 민간 발전사업자까지 적자를 야기하는 등 국가 에너지산업 전체를 공멸의 길로 내몰고 있다”며 “SMP상한제는 국가 에너지 안보를 해치고 미래 에너지산업 육성을 가로막는 결과를 야기할 수 있다.고
전기공사공제조합이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을 앞두고 조합원사 경영 지원에 나선다.전기공사공제조합(백남길 이사장)은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약 한 달 간 조합원을 위한 ‘2023 경영정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올해부터 오프라인 현장 세미나를 재개하기로 했다. 세미나는 4월 11일 경남지점을 시작으로 5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16개 지점을 방문하여 실시할 예정이다.올해 세미나 주제는 중대재해처벌법이다.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보건 교육,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실무처리 교육, 중대
원자력지지시민단체협의회가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과 관련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사단법인 사실과과학네트웍을 비롯해 총 10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원자력지지시민단체협의회는 27일 국회에서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산업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싼 값에 안정된 에너지를 풍부하게 공급해 온 동력원이며, 원자력은 ‘2050탄소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여러가지 대안 가운데서도 가장 합리적이고 실현가능한 선택"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협의회는 "미래세대가 원자력발전소를 계속 활용하고 풍요로운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선 사용후핵연료를
정부의 태양광 출력정지 방침에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회장 곽영주), 전국태양광발전협회(회장 홍기웅) 두 단체가 오는 28일 '산업부 태양광 출력정지' 규탄 기자회견을 갖는다.양 단체는 3월 28일(화) 16시부터 김대중 컨벤션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봄철 계통운영방안에 대한 태양광사업자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다.두 단체는 "태양광 출력제한 조치가 원전 발전량 확대를 위해 태양광출력을 제한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난 3월 21일(화) 발표한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는 원전을 기존 20
대한전기협회가 모든 직원이 함께 만든 2030 비전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혁신 플랫폼’을 선포했다.전기협회는 창립 58주년을 맞아 23일 전기회관에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 전략을 근간으로 마련한 이번 비전에는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적극 대응해 지속가능한 전기산업 발전과 국민 복리에 기여하는 전기종합서비스 기관으로 도약한다는 의지가 담겨있다.이날 비전선포식에서는 직원 대표와 부서장, 임원들이 참석해 비전 달성을 위한 결의문을 작성 및 낭독
14년만에 재도전한 문희봉 오성기전 대표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제26대 이사장에 당선됐다.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은 22일 서울 63빌딩 2층 국제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제26대 이사장 선거를 개최했다. 전체 조합원 584명 가운데 387명(본인참석 216명, 위임 171명)이 참석 ‘제26대 이사장 선거에서 문희봉 오성기전 대표가 221표를 득표해 166표를 획득한 박봉서 삼성파워텍 대표를 55표 차이로 낙승했다. 이번 선거는 당초 초박빙을 예상했으나 기호 2번 이태호 후보가 20일 후보사퇴와 함께 문희봉 후보를 지지함에 따라 55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21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19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백남길 이사장은 본격적인 이사회에 앞서 제41회 정기총회에서 선임된 신규 임원들에게 조합 뱃지를 전달했다.이어 이사회는 2023년 사업계획과 부서별 주요 추진업무에 대해 보고받은 뒤 선거관리규정 등 규정 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은 현행 이사장 선거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함으로써 공정하고 합리적인 선거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부의됐다.지난 2월 총회에서 의결된 정관 변경안에 따라 후보등록 추천장을 폐지하고 선거기탁금 상향,
2023년도 원전해체산업 중소·중견기업과 한수원 상생협력 간담회가 한국원자력해체산업협회(회장 공준식) 주최로 21일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 소재 공군호텔 3층 매실 홀에서 개최됐다.한국원자력해체산업협회 공준식 회장과 채현식 초대 회장을 비롯해 한수원 원전사후관리처 권원택 처장과 서대권 해체사업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 ㈜한빛파워, ㈜에스에프테크놀로지, 한국에스지에스, ㈜미산이앤씨, ㈜수산ENS, 수산인더스트리, ㈜코라솔, 한일원자력(주), 앤스코(주), 슈오소프트테크(주), 에너지엔(주), ㈜에네스지, 옵티멀에너지서비스(주
대한전기협회가 본격 시행 2주년을 맞은 한국전기설비규정(Korea Electro-technical Code, 이하 KEC)의 현장 적용활성화를 위해 무료 교육에 나선다.대한전기협회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KEC가 산업계 올바른 정착을 통해 전기산업의 효율화 제고 및 공공의 전기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2021년부터 KEC 특별교육을 진행했다.지난해 KEC 특별교육은 온·오프라인으로 총 3회 진행됐으며, 유튜브채널 대한전기협회 TV를 통해 업로드 한 교육 동영상은 누적 조회수 5,000회를 기록하는 등 업계의 큰 관심을 모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는 지난 3월 17일 대전에 있는 유성호텔에서 제1차 안전솔루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3대 안전솔루션위원회 임원단의 임기가 3월 17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집행부를 구성했다. 차기 안전솔루션위원회를 이끌어갈 제14대 위원장으로는 ㈜미래엔서해에너지의 김충식 상무가 새로 선임되었으며, 부위원장단은 기존 서울도시가스㈜ 황주석 상무 등 5명은 그대로 유임하기로 하였고, ㈜대륜 E&S 채현일 부문장 및 ㈜경동도시가스 손현익 전무가 추가로 집행부에 합류했다.특히 ㈜경동도시가스 손
올해로 11번째 열린 '인터배터리 2023'가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를 포함하여 총 477개(국내 376개, 해외 101개) 배터리 기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폐막됐다.15일부터 지난 3일 동안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작년 대비 약 150% 증가한 6만여명(잠정집계)의 배터리 산업 관계자 및 일반인이 전시회를 방문했고, 해외바이어 2,000여명이 참가하여 글로벌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굳혔다는 평가를 받았다.주최 측은 전시회 기간 동안 리부킹센터(Rebooking Center)를 통해 '인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K-전기산업 글로벌 성장지향 기반마련을 위해 '제19회 World Smart Energy Week 2023'에 회원사 및 유관기관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참관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전기진흥회는 국내 전력기자재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판로개척 지원과 수출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에 따라 탈탄소화 전시관 등 에너지신산업 관련 신기술 및 솔루션 체험을 통해 글로벌 전기기기 및 전력산업의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를 참관하게 된다.이번 참관단은 일본의 3대 중공업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5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41회 운영위원장회의를 개최했다.조합은 한국전기공사협회 21개 시‧도회장으로 구성된 운영위원장회의를 구성하고 전국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백남길 이사장은 새로 임명된 21명의 운영위원장에게 위촉패와 조합 뱃지를 전달했다.백 이사장은 “올해부터 조합원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자문위원장회의를 운영위원장회의로 명칭을 바꾸고 위원회 역할과 권한도 강화했다”며 “조합과 조합원을 잇는 든든한 가교로서 조합 운영에 많은 도
한국태양광산업협회가협회는 다가올 태양광 빅뱅시대에 대비, 협회의 역량을 태양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가전략산업화 입법 활동과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 활성화에 맞췄다. 협회는 14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3년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협회 활동 보고와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특히 새정부의 재생에너지 축소정책으로 인한 산업계의 위축된 분위기를 반전코자 산업단지를 활용한 태양광 보급 및 태양광의 국가전략산업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협회는 내달 12일 대구에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산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제 26대 이사장 선거가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호 1번 박봉서 후보가 13일 출정식을 갖고 전기조합 이사장에 당선돼 '전기조합을 바꿔야 산다'는 야심찬 포부를 내비쳤다.이날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역 근처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조광식 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5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이번 선거전에서 박봉서 삼성파워텍 대표를 조합 이사장에 당선시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조광식 선거대책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기조합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로 박봉서 후보자의 선택은 우리 전기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 이하 KARA)는 지난 2월 24일 한국인정기구(이하 KOLAS)로부터 공인교정기관 재평가 인정을 받아 앞으로 4년간(2027년 3월 10일까지) 방사선분야 공인교정기관으로서의 자격을 인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KOLAS는 국내 교정기관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검사와 평가를 실시해 공인기관으로서 요구되는 품질시스템 및 기술능력 등을 관리하고 있다.방사선 관련 제품(방사성동위원소, 방사선조사장치, 방사선측정기기 등)은 품질체계가 특히 중요한 산업기술 중 하나이다.KARA는 전북 정읍시에 방사선기기표준화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