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는 지난 9월 4일 사단법인 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회장 임병대)와 고창군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그린농촌 맑은 하늘’ 생태환경보전사업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본 협약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Biosphere Reserve)인 고창군의 생물권보전을 위해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함을 목적으로 한다.생태환경보전사업은 주민환경 정화활동, 생태환경 리더교육, 습지탐사대와 생태곤충 체험학교, 생태환경
원자력 과학 꿈나무들의 창의력 대잔치가 열린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원자력에 관심 있는 전국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원자력 창의력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연구원은 청소년의 창의력 증진과 문제해결력 배양을 통해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후원을 받아 2015년부터 ‘원자력 창의력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로 다섯 번째인 이번 대회는 9월 10일 참가 신청을 시작으로 11월 16일까지 약 2달간 진행한다.학생 2명과 지도교사가 팀을 이루어 참가하는 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원장 이레나)이 6일 서울 도봉구 쌍문동 방사선보건원 사옥에서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 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여성 과학인 육성을 위한 ‘2019년 K-걸스데이(K-Girls’ Day)’행사를 진행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K-걸스데이는 2014년부터 시작해서 올해로 6회를 맞았으며, 여학생들에게 각종 기술혁신 현장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기술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미래 여성 R&D 인력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행사에서는 이레나 원장의 ‘이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6일 경주 본사 사옥에서 경상북도 지역 2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초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명절선물 특판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사회적경제기업은 농·수산물, 가공식품부터 화장품, 유아용품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판매했고, 한수원 직원들은 명절선물을 구매하며 지역상생에 솔선수범하는 등 훈훈한 추석 분위기를 만들었다.더불어 경북지역 공공기관 최초로 오픈한 한수원 본사 ‘사회적경제 홍보판매장’의 개장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한수원 관계자는 “사회적경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일본의 수출 규제조치 등을 계기로 원자력 및 수력 발전소용 외산자재 국산화를 추진하는 ‘부품·장비 국산화 T/F’를 운영한다.5일 경주 본사에서 개최한 착수회의에서는 외산부품 사용현황, 공급중단 부품목록, 국산화 추진 가능 부품 및 국산화 추진시 장애요인 등에 대해 검토했다.T/F는 앞으로 발전소별로 대내ㆍ외 공모 등을 통해 국산화 대상을 발굴해 우선순위에 따라 향후 3년간 100개 과제, 1,000억원의 예산 투입을 목표로 협력중소기업 등과 연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 국산화 개발
지난 해 조기 폐쇄 결정이 내려진 월성1호기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착수될 것으로 보인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5일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해 국정감사 결과에 따른 감사원에 대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의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의 타당성 및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 이사들의 배임행위에 대한 감사가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당초 월성 1호기는 1983년 상업운전을 개시해 2012년 11월 설계수명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5925억원을 투입해 설비보강을 통해 수명을 연장했고 이에 따라 2022년에 설계수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정재훈)가 주최한 '원자력미래포럼' 종합세미나가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원전산업 R&D 로드맵 (Nu-Tech 2030)을 발표해 원전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으며, 현재까지 논의된 핵융합·방사선·항공우주 등 원자력 미래 유망분야 현황과 전망을 종합하고 원자력 유망분야 기반 구축을 위한 비전을 모색한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3일 ‘추석맞이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서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임직원 100여명이 경주의 대표 전통시장인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쌀, 청과류, 육류, 건어물 등을 구매했다. 또, 이렇게 구입한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은 경주종합사회복지관과 경주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본사 소속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러브펀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물품 전달 활동을 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3일 경주 수산그룹 인재개발원에서 협력회사의 품질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19년 제3차 협력회사 대상 품질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40개 협력회사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수원 공급자 등록 및 동반성장 사업에 대한 안내, 정부 규제검사 동향, 품질문제 사례 소개 등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한수원은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원자력산업계의 전반적인 품질수준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협력회사 품질실무교육을 시행하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2일 신고리4호기 주제어실에서 신고리4호기 상업운전 기념식을 진행했다.한수원은 “지난달 29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신고리4호기는 안전성, 경제성,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며 “100만kW급 기존 원전에 비해 발전용량을 40% 높였고, 설계수명은 50% 향상된 60년”이라고 밝혔다.140만kW급인 신고리4호기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지난해 전력판매량(901억kWh)의 11.5%에 해당하는 연간 104억k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신고리4호기는 UAE에 수출한
우주용 원자력전지 핵심기술 확보 기간 단축 및 국제표준 수립 기대 오늘날 원자력은 전력생산을 위한 발전에만 쓰이는 에너지가 아니다.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를 비롯해 산업용 비파괴 검사, 방사선 조사기술을 이용한 식품 멸균, 신소재 개발, 고기능성 원예․작물 육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원자력 에너지가 쓰이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미래 우주탐사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우주탐사에 원자력에너지를 동력원으로 사용한 첫 사례는 미국에서 시작했다. 미국이 1961년 발사한 항법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는 지난 8월 29일 오후 8시 37분에 한빛원전 인근(가마미 해수욕장, 계마항 주변)에서 드론으로 추정되는 비행물체 1대가 발견돼 관련 기관에 즉시 신고 및 자체 기동타격대가 긴급 출동해 수색 했다고 밝혔다.한빛원전은 국가보안시설 '가' 급으로 원전 반경 18km 이내는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되어 있다. 현재 군ㆍ경ㆍ해경에서 비행물체 조종자를 찾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비행물체가 원전부지 상공에는 접근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한빛원전은 드론 등의 비행금지 안내 현수막 설치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29일 새울본부 본관 대회의실에서 육군 제7765부대 3대대(대대장 김동훈)와 재난대응 상호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상길 새울본부장, 윤상조 대외협력처장과 김동훈 육군 7765부대 3대대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업무협약은 새울본부와 군부대 상호간 재난·재해 상황 발생 시 인력 및 자원의 지원, 안보교육과 시설견학 지원, 발전 가능분야 발굴 및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한한상길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한 자원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제45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며 12년 연속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한수원의 신재생에너지 및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는 평가다.26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거제시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제45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는 전국 9,200여개 기업, 5만5천여 품질분임조 중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9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한수원은 ‘전력 생산 설비 개선으로 고장 건수 감소’를 주제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해외원전에서 필요한 원전연료 서비스 분야의 사업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미국 DEI사(Dominion Engineering, Inc.)와 28일(미국시간) 체결했다.미국 워싱톤 근교에 소재한 DEI사는, 1980년 설립이후 미국 및 전 세계 원자력발전소 운영자 및 원전연료 공급자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장비 개발, 발전소 유지보수, 연구개발, 기술자문 등의 업무를 제공하고 있다.한전원자력연료는 2005년부터 DEI사와 크러드(CRUD, Chalk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안전한 방사성폐기물 관리를 위해 처분시설의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공단은 지진, 풍수해 등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임직원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재난대응 행동매뉴얼’과 개인별 임무카드를 자체 제작, 재난대응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또한 방폐장 인근 주민들이 재난발생시 행동요령, 대피소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주민용 ‘재난대응 행동매뉴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도 추가 제작, 배포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예정이다.이밖에 공단은 방폐물 처분시설의 재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 간소화 우대국) 제외와 관련해 28일 긴급 현안 점검회의를 열어 일본의 수출규제가 방폐장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공단은 지난 7월부터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비해 방폐장 운영기자재 가운데 일본산 부품·장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지진 감시설비·배수설비·공조설비 등 핵심 품목은 일본산이 없어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다만 통신·계측·크레인 설비중 일부 일본산이 있으나 대부분 1~3년내에 국산 또는 대체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차성수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원자력통제기술원)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핵물질 분석 장비인 ‘마이크로 X선 형광분석기(MMXRF)’가 유럽연합 공동연구센터 초우라늄 원소 분석 연구소(EC-JRC/ITU)에 수출한다.유럽연합 공동연구센터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 시료 분석 네트워크(NWAL ; NetWork for Analytical Laboratories)에 가입된 국제 공인 연구소 중 하나이다MMXRF(Monochromatic Micro X-ray Fluorescence)는 원자력통제기술원이 2012년에 개발을 완료해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가 참여한 한국형 신형경수로 APR1400 원전이 26일(미국시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설계인증(DC)을 최종 취득했다고 발표했다.미국에서 미국 외 노형이 설계인증을 받은 것은 APR1400이 처음이며, 한국형 원전의 안전성과 우수성이 공인됨에 따라 우리나라 원전의 해외 수출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APR1400 원전 미국 NRC 설계인증 취득사업은 2014년 12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의 공동신청으로 시작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이 총괄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주관하고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7개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시장개척단을 꾸려 26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젊고 역동적인 아세안(ASEAN)지역에 국내 전력 기자재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한수원과 수출전담법인 코리아누클리어파트너스(KNP, Korea Nuclear Partners)가 함께 기획했다.시장개척단에는 원전 기자재 공급사, 한수원 유자격 공급자, 동반성장 협의회 회원사 등이 참여했으며, 특히, 수력 관련 한수원 협력중소기업 5개사도 참가해 수력발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