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10개 회원사로 출범한 전력거래소가 2천개 회원사로 늘어났다.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8일 전력시장 회원사 2000 회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2001년 4월 기관 설립 후 14년만에 전력거래 1,000 회원 시대를 열었고, 다시 3년만에 2배로 증가한 것이다.지난 18일 가입한 신재생에너지발전사업자인 '유한회사 송이'가 2000번째 회원의 주인공이 됐다.전력거래소의 회원은 전력을 시장에서 구매하여 판매하는 판매사업자 한국전력공사와 전력을 시장에 판매하는 한전 발전자회사 6개를 포함한 발전사업
세계 최고수준 친환경설비 적용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대폭 저감신서천화력발전소가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설비로 탄생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8일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마량리 신서천화력 건설현장에서 보일러 ‘압력부 설치행사’를 개최했다.보일러 압력부는 물을 증기로 만드는 노(爐)에 설치되는 튜브, 헤더 및 배관 등 보일러의 주요 설비를 말하며, 압력부 설치를 기점으로 발전소 핵심설비의 설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신서천화력은 최첨단 탈황설비, 탈질설비, 전기집진기 등을 적용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
ESS, 아낀전기거래를 통한 지역거점 에너지거래시장 구축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18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와 에너지신산업 공동개발 및 보급·확산을 위해 '에너지신산업기반 지역 에너지생태계 조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동서발전과 강원도는 도내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 확대와 수요자원거래시장(아낀 전기 거래사업)의 확산을 통해 에너지절감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 거점 에너지거래시장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아낀 전기 거래사업 : 고압전력 이용고객(주택용 제외)을 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17일 다가구․다세대 주택 공동설비에 대한 일반용 전기요금 적용 시행을 유보키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지난 2016년 12월 주택용 누진제 완화에 따른 필수 사용량 공제(저압 4,000원)는 주거용에만 적용토록 하였으나, 비주거용인 공동주택의 공용부분까지 적용받는 경우가 발생되는 문제점이 있어 이의 정상화를 추진해 왔다. 한전은 고객의 민원을 최소화 하고자 3개월의 안내기간을 거쳐 지난 3월 18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으나 일부 다가구·다세대 주택 고객의 전기요금 부담이 다소 증가할 수 있어
4차 산업혁명 대비 신기술 발굴 ․ 적용 및 현안 개선방안 도출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 Industry 4.0 기반의 핵심역량 확보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신기술 적용방안 및 기술적 현안 해결책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남부발전은 12일과 13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기술전문가 그룹(K-TEG, KOSPO Technology Expert Group) 2018년도 성과발표회를 개최, 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응과 기술적 현안의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도출했다고 밝혔다.K-TEG
4월 10일은 전기의 날, 이번주는 전기의 날 주간으로 10일부터 이번 주말까지 대채로운 전기의 날 행사가 마련된다. 10일 전기기술기준 워크숍을 시작으로 이번 14일 토요일에는 전기사랑 마라톤이 15회째를 맞는다. 제53회 전기의 날 기념 ‘SETIC 2018(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 행사가 1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정부 및 국내·외 전기산업 관계자 약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전기인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전기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인의 행
LNG발전 고효율 및 경쟁력 제고에 역량 집중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국가의 미래지향적 친환경 중심 에너지전환 정책의 적극 이행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확대 노력과 더불어 ‘브릿지 에너지(Bridge Energy)’로서 친환경 LNG발전의 역할을 최대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남부발전은 5일 신정식 사장의 안동발전본부 현장순시 자리에서 고효율, 친환경 중심의 LNG발전의 원가 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수립해 국가 3020재생에너지 정책의 성공적 이행을 견인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안동, 부산,
생산원가 절감, 특수 케이블 생산으로 해외 판매 확대 LS전선아시아(대표 신용현)는 5일 베트남 하이퐁市 생산법인 LS-VINA에 약 100억원을 투자, 구리 선재(Cu-Rod) 생산 규모를 연간 2만7천톤 규모에서 약 3.7배 확대한 10만톤 규모로 교체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 판매를 시작한다고 공시했다.구리 선재는 전기동을 용해로에 녹여서 지름8mm의 선으로 뽑아낸 것으로, 전선에서 전기를 전달하는 도체를 만드는 주요 제품이다.LS전선아시아는 전선 판매의 증가로 기존 설비만으로는 자체 구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4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9회 ‘2018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서부발전은 '행복에너지, 행복일자리'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과 소통하며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부발전은 2022년까지 민간, 공공분야에서 약 6만개의 좋은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서부발전은 2030년까지 총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기 위해 6조원이 넘는 신규투자를 진행하고 있고, 발전설비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는 27일 보령 머드린호텔에서 에너지 전환 시대에 중부발전의 나아가야 할 방향 대해 사내·외 전문가를 모시고 제2회 KOMIPO 기후환경포럼을 개최했다.지난해 말에 발족한 KOMIPO 기후환경포럼은 지난 2월 새로 부임한 박형구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부산대 전충환 교수, (사)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이상훈 소장,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상준 부연구위원이 주제발표, 대전세종연구원 박재묵 원장을 좌장으로 하고 5명의 사외위원과 3명의 발제자를 패널로 한 토론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으며 에너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8일 지난해 태안화력의 대기오염물질을 2015년 대비 42.4%(약 1.5만톤) 저감해 2016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발전회사 최대 감축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저감성과는 2015년에 비해 태안화력 9,10호기와 IGCC가 추가로 가동되면서 전기생산량이 약 23% 증가한 가운데 달성된 것으로서, 동일한 전기생산량으로 환산할 경우 약 53.3%에 이른다. 서부발전의 미세먼지 감축성과는 선제적이고 도전적인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서부발전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태안화력 1,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협력중소기업 및 지역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5일부터 29일까지 카타르와 쿠웨이트에서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KOTRA 공동협력으로 2018년 중동 시장개척단을 파견,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국남동발전과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진회)가 공동 주최하고, KOTRA 무역관의 협력으로 시행되었으며 올해 첫번째로 시행하는 중소기업 해외수출 지원사업으로 수출을 통해 매출증대로 신규 일자리 창출과 경영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중동 대부분의 국가들이 원유 및 석
38.9MW급 석문집단에너지사업 현장 방문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26일충청남도 도청에서 충청남도 및 당진시와 CO2 저감 및 차세대 신산업 육성을 위한 ‘탄소자원화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탄소자원화 실증사업 :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해 CO2를 분해하고 합성가스(H2, CO)로 변환, 활용하는 기술로서 충청남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지원사업으로 추진예정인 사업이번 협약은 충청남도, 당진시, 한국동서발전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CO2 저감을 위한 탄소자원화 기술을 공
사회적 약자기업, 조선기자재 기업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2, 3차 중소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혁신운동 3.0’ 5차년도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발전회사 협력사 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기업과 조선기자재기업까지 지원범위가 확대돼 협력사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성장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남부발전은 최근 한국생산성본부 회의실에서 이와 같은 내용으로 ‘산업혁신운동 3.0’ 5차년도 사업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산업혁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21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사옥에서 정승교 중부발전 기술본부장 직무대행, 윤영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 박정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지원연구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 한강공원 부지에 한강 탄소상쇄숲을 조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서울시는 탄소상쇄숲 조성 대상지 지정 및 조성된 탄소상쇄숲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중부발전은 탄소숲 조성에 필요한 사업시행 및 시민참여 식목행사를 추진하고, 산림과학원은 탄소숲 조성 기술지원 및 사후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한강 탄소상쇄숲 조성사업은 온실가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21일 군산지역 경제 회생을 위한 범정부 대책에 동참하기 위해 '군산소재 자동차·조선업종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사업'을 발전회사 최초로 시행하였다.이번 지원사업으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및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 최근 연이어 발생한 악재로 극심한 경영위기에 처한 군산지역 내 자동차·조선업 관련 중소기업들에게 위기극복을 위한 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이고 향후 20여개 군산지역 중소기업의 생산환경 개선, 정보화설비 구축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이번 지원사업이 군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우수 협력중소기업의 판로확보를 위해 2018년 상반기 우수 중소기업제품 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구매상담회는 21일 군산발전본부를 시작으로, 평택발전본부(5.17), 태안발전본부(6.12), 서인천발전본부(6.21) 등 서부발전 각 사업소를 순회하며 개최된다.서부발전은 NEP(New Excellent Product), NET(New Excellent Technology) 등 성능인증 및 기술개발제품 인증을 보유한 51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우수한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서부발전은 이번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16일 경남 진주시 경남서부청사 에서 경상남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및 농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남도와 함께 맺은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감축잠재량이 높은 지열히트펌프, 바이오가스플랜트 사업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 예정이다. 이에 설명회를 통해 사업취지 발표, 지원농가 선정기준, 추진 일정 등을 소개했고, 이후 질의응답과 1:1 개별
한국동서발전(주)는 16일 국내 미취업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를 지원해 이들이 해외 취업시장으로 진출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지난해 8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연수생 10명을 선발해 해외취업을 위한 맞춤형 연수과정(해외발전소 중급운전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해외 취업비자 취득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왔다.한국발전교육원 및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발전기술 에듀센터에서 3개월간(2017.9~12) 발전소 운전정비 관련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이들 연수생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인도네시아 복합 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6일 발표했다.삼성물산은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발주처인 특수목적법인(SPC) 자와 사투 파워(Jawa Satu Power. 이하 JSP)와 복합 화력발전 건설 프로젝트의 EPC 계약을 체결했다.삼성물산은 주기기 담당인 GE Power, 현지 업체인 PT Meindo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사를 수주했다. 전체 공사 금액은 한화 약 1조원으로, 삼성물산 지분은 전체 금액 중 절반을 약간 넘는 5100억원 규모다.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