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활성화 및 에너지․농업분야 남북교류에 기여한반도 화합과 평화통일시대의 에너지․농업분야 남북교류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북접경 지역인 파주시에서「통일 영농형 태양광」시범사업이 추진된다.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1일 파주시청에서 최종환 파주시장,더불어민주당 박정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 영농형 태양광'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영농형 태양광은 농지 위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하부에는 벼 농사를 병행하는 시스템이다. 작물의 광합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의 대중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누적 대수를 기준으로 올해는 약 10만대, 2022년에는 약 50만대가 우리나라 도로 위를 달릴 전망이다.환경부는 2018년 한 해 동안 전기차를 지난 7년간(2011∼2017년) 실적의 1.2배인 3만 2000대 보급했다고 30일 밝혔다.전기차는 2011년 338대 보급을 시작으로 연평균 2배씩 보급돼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총 5만 7000대가 운행하고 있다.지난해 우리나라 전기차 보급은 연간 보급대수 기준으로 세계 5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우리나라의 지난해
프로메테우스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허척)이 21일 케이솔주식회사, 녹색드림협동조합과 태양광 확대보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프로메테우스 사회적협동조합은 케이솔주식회사, 녹색드림협동조합과 방치되어있던 방음벽에 태양광을 설치하여 소음으로 피해를 입는 주민 중심의 태양광발전 협동조합 구성을 지원하며, 자전거도로 등 유휴부지 내지 건축물에 태양광을 설치하여 주민참여 태양광발전협동조합 확대보급과 전국 최초 전력량100%를 재생에너지로 생산하는 전북RE100 사업을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협동조합으로 활성화시키는데 협력하기로 했다.태양광 방음벽은
잦은 태양광 화재사고...새해벽두부터 곳곳에서 터지고 있다. 이러다 BMW 사고 재탕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더욱이 지난 해부터 불어닥친 악재가 올해도 계속이어진다는 사실이다. 태양광+ESS가 한전의 주파수용 보급으로 대규모 시장이 열리면서 새로운 중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연달아 화재사고가 발생해 태양광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화재원인을 조속히 파악해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14일과 15일 연이은 태양광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4일 2시21분쯤 전
문재인 정부 들어 신재생 2030 추진을 위한 발걸음이 새해벽두부터 분주한 모습이다. 정부가 현재 마련중인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이 마무리 작업에 돌입하면서 관련 업계와 머리를 맞되고 있다. 산업부는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걸림돌 등 장애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인데, 관련 업계의 목소를 얼마나 담아낼지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런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재생에너지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초안 수준인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설명하고
한국에너지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은 27일 경주 공영복지재단 노인 전문요양시설 사랑원에서 “사회복지시설 1호 지원 준공식”을 가졌다.지원 기금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사회공헌 기금으로 경주 내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지원으로 시설의 실질적인 에너지 구입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에너지재단이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공영복지재단 노인전문요양시설 사랑원 지원을 시작으로 경주지역 사회복지시설 6개소 대상으로 총 51kW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태양광발전설비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은 연간 1
정부가 태양광 발전설비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에 대해 가동 중지 권고를 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가운데 안전 점검을 받은 ESS에서 불이 나 ESS 관리 체계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이번에 화재가 난 ESS는 제품 제조사가 가동 중단을 요청했으나 사업자가 거부한 것으로 드러나는 등 안전 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 오후 5시 30분쯤 강원 삼척시 근덕면의 한 태양광 발전설비 ESS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이 화재로 리튬이온 배터리 272개와 건물 90㎡가 타 18억 원(소방서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은 19일 경기 화성시 소재 노인생활복지시설인 미소요양센터 옥상에 조경시설과 휴게공간 등을 설치해주는 옥상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생활복지시설에 옥상녹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의 기부금으로 에너지재단이 진행했다. 생활복지시설 옥상녹화는 바깥 외출이 어려운 요양원 생활자들에게는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건물의 냉난방 에너지 비용을 줄여주는 등 에너지 사용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미소요양센터의 경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과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0일 제주시(시장 고희범)와 “제주 하늘빛 나눔 태양광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서 3개 기관은 제주YWCA, 서귀포YWCA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지역단체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에너지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한국에너지재단은 사업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업 수행을 전담하며, 한국동서발전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업비 등 재원과 기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필요한 사항에 협력하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9일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와 세종대학교 집현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범지구적인 기후변화대응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파리협정 발효 등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공단과 세종대가 기후변화 대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주요 협력분야는 ▲에너지·기후변화 분야 공동 연구 수행 ▲한국에너지공단 재직자 연수·교육 ▲에너지·기후변화 관련 사업 수행 등이다.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은 “공단은 하루가 다르게 심각한 기후변화에 대응할 전문
한국ESS산업진흥회(회장 최창호)는 오는 1월 8일 9시30분부터 16시까지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ESS 화재 예방 및 안전 제고를 위한 기술 세미나 및 대응 방안'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ESS산업진흥회, 인포더가 주최한다.진흥회는 ESS 산업은 에너지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최근 수년 간 전력피크 저감과 신재생에너지 연계 등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며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지만 올해 들어 ESS 화재 사고가 다수 발생하여 수용가, 사업자, 관계 당국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19일 전남 나주 전력거래소 본사에서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과 ‘태양광 나눔복지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공헌기금 6천만원을 에너지재단에 전달한다고 밝혔다.에너지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전력거래소 인근 농촌마을의 마을회관(나주시 성북동 산정마을과 회진마을)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태양광 발전을 활용하는 이 같은 사회공헌은 전기요금 저감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이용여건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한국에너지재단 최영선 사무총장은 “농어촌의 마을회관이
온실가스 4400톤 감축 및 中企 에너지 수요 9.3% 절감 전망중소기업과 성과공유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 추진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과 에너지 공공기관들이 공동 추진하는 ‘에너지 클린벨트 구축사업'을 통해 연간 44억원의 에너지 절감과 4400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전망됐다.에너지 클린벨트 구축사업은 에너지 이용효율화 등 친환경 기술을 확대 하고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지역상생을 통해 청청 도시 구현을 목적으로, 남부발전이 주관하고 한국남동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
ESS 모든 구성요소를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일체형, 설치 편의성 뛰어나소규모 태양광 발전소에 최적화된 99kW급 PCS와 274kWh 배터리 탑재 LG전자가 100kW급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의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신제품을 선보이며 태양광 발전용 ESS 시장을 선도한다고 13일 밝혔다.LG전자는 14일 ‘100kW급 태양광 발전용 올인원(All-in-one) ESS’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ESS의 여러 구성 요소를 하나로 통합한 일체형이다.
2019년도 신규 태양광 발전 용량 수요가 112GW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올해 중국 정부의 태양광 지원 축소 영향으로 태양광 수요가 감소하고 공급체인 전 분야 설비 가격이 30% 하락하면서 태양광 시장의 침체를 야기했다.하지만 중국의 향후 정책 발표로 인한 중국 내수시장의 회복 기대와 세계 16개국에서 1GW이상의 수요 증대로 올해 88GW에서 내년에는 112GW의 태양광이 새로 설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국가에너지국은 지난 11월 ‘전력부문 13.5계획 중기 평가 및 조정 추진에 대한 통지’를 통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전력기기에 대한 국가공인 시험인증기관이자 세계 3대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이 세계적 수준의 대용량 신재생에너지 공인시험평가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KERI 고전압시험실 김대원박사팀(책임연구원)은 최근 메가와트(MW)급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전력변환장치 시험평가시스템을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축한 시스템은 국가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정부추진 ‘RE3020(정부 에너지 정책의 핵심으로 2030년까지 우리나라 신재생발전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핀란드 얘르벤패에 위치한 ‘리들(Lidl)’의 신규 유통 센터에 핀란드 최대 산업용 마이크로그리드와 사물 인터넷(IoT) 기반 건물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축구장 10개의 크기와 맞먹는 60,000m2부지에 자리 잡게 되는 이 핀란드 최대 유통 센터는 2019년 초에 정식 운영된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 가능하며 비용 효율적인 마이크로그리드 구현을 위해 수준 높은 분석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 ‘
한국ESS산업진흥회(회장 최창호)와 전국태양광발전협회(회장 홍기웅)는 지난 21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대전역) 회의실에서 ESS 업계와 태양광발전 업계의 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상호협력(MOU) 협약식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금번 MOU 체결을 통해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와 이에 필수적인 ESS의 연계를 통한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로 하고, 제도 개선, 사업 협력, 정기 간담회, 토론회, 세미나, 교육 및 정보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MOU의 주요 협력 사항은 태양광발전 산업 및 ESS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정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20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낭성농협에서 2018년 하반기 신재생에너지금융지원을 위한 영농형태양광 시범사업 착공기념식을 개최했다.‘영농형태양광사업’은 농사와 태양광발전의 병행이 가능하여 태양광사업의 확대에 따른 농지의 감소를 최소화 하고, 부동산투기 등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큰 사업으로 태양광 발전을 위주로 하는 일반 태양광사업과는 차이가 있다.특히 농림축산식품부가 2019년 상반기 농지법 시행령 개정하여 농지의 타용도 일시사용허가를 20년간 허용하여 농지전용이 없이 영농형태양광사업의 추진이 가능할
태양광 연계 ESS PF 활용, 시장 최저 수준 4% 중반대 금리 제공태양광금융 전문기업 솔라커넥트가 최근 인프라전문 자산운용사와 협업한 결과 태양광 연계 ESS 전용펀드가 설정됐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총 400억 규모로, 태양광 연계 ESS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솔라커넥트는 이 펀드의 투자대상 사업들에 대해 기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문을 수행한다.신재생에너지 분야는 업계 특성 상 초기 투자비가 많이 들지만 금융권의 투자 참여가 저조해 중소 사업자들이 사업 자금을 조달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