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조합이 전력용 커패시터와 계전기 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됐다.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희봉)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전력용 커패시터, 계전기(TC33, TC94) 분야의 국가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으로 지정받아 표준화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전기조합은 지난 5월 31일 문희봉 이사장을 비롯해 전기조합 이사들이 참석해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번 지정 협약에 따라 전기조합은 KS표준 제·개정과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TC별 전문위원회를 조직해 산업계의 의견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와 코엑스(사장 이동기)는 1일부터 ‘2023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과 ‘제11회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페어’를 개최하며 우리나라 3대 교역국인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올해 베트남 소비재전은 뷰티·패션, 리빙·인테리어, 식품 등 200여 개 소비재 기업이 참가하며, 포스트 차이나 시장을 찾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에 인구 1억 명, 연평균 경제성장률 6.4%의 유망 소비시장인 베트남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 테스트 및 효과적 판로 개척 지원에 앞장선다.특히 코엑스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대·중소기업·농어
에너지복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ESG경영과 에너지복지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대한전기협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공동으로 ‘ESG경영과 에너지복지’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이현 신한대 ESG혁신단장(교수), 이기환 위드밸류 대표 등 ESG와 에너지복지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교육은‘ESG 경영의 개념과 본질’과‘에너지복지 정책 및 실천방안’등으로 진행되며 ▲1차 교육은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제40차 출자금 증자를 실시한 결과 총 687개 업체가 14만5070좌를 청약해 자본금 516억원이 증가했다.이번 증자로 495개 예치업체가 조합에 신규 가입해 조합원으로 전환했으며, 기존 조합원 중에서는 192개 업체가 추가 청약을 실시해 조합의 총 출자좌수는 597만1097좌로 나타났다.조합은 이번 증자로 조합원수 1만7090개사, 자본금 2조1090억원, 자산 2조3066억원을 기록하며 전기공사업계 유일의 금융보증기관으로 위상을 공고히 했다.조합 관계자는 “조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전국 조합원을 찾아 실시한 경영정 보 세미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조합은 조합원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전국 영업점 소재 지역을 순회하 며‘2023 경영정보 세미나’를 20회 실시했다. 4월 11일 경남지점에서 시작해 26일 세종충남지점을 끝으로 마무리했다.올해 세미나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주제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보 건 교육,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실무처리 교육, 공제상품 종합 안내 교 육을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강사, 조합 자문 노무법인 노무사, 조합 제휴보험사 손해사정사 등 분야별 전문
(사)한국석유유통협회(회장 김정훈)는 30일 ‘주유 중 흡연’이 최근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는 것과 관련해 “주유소 흡연으로 인한 분쟁과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구역에 주유소가 포함되도록 법 개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한국석유유통협회는 “주유소 화장실이나 주유 중인 차량 내부, 주유소 진출입로 및 유류 탱크 주변 등 다양한 장소에서의 흡연으로 인해 주유소 사업자와 이용자 간 빈번한 분쟁이 일어나고, 실제 화재로 이어진 사례도 있다”면서, “국민건강진흥법상 금연구역에 주유소를 명시적으로 규정할 것을 건의했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는 26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자율 공동훈련센터 선정패 수여식 및 포럼'에 참석해 자율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자율공동센터란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에 참여하는 137개 공동훈련센터 중 2년 연속 성과평가 상위 20% 이내인 우수훈련기관으로 매해 실적에 따라 신규 선정된다.협회는 2015년부터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에 참여해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을 제공하고 있
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최성광)은 26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에서 '2023년 에너지소통연구회' 발족식을 개최했다.에너지소통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주요 에너지 현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시의성 있는 에너지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출범했다.올해 연구회는 ▲에너지 안보 ▲에너지 산업 ▲에너지 수용성 세 개 분과를 중심으로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에너지 안보 분과에서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에너지 안보의 개념을 재정의하고, 해외 에너지 안보 동향 분석 등을 통해 국내 에너지 분야별
한전KDN(사장 김장현)과 레드햇이 25일 서울 삼성동에 있는 한국레드햇 회의실에서 클라우드 기반기술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신재문 한전KDN 미래사업개발본부장과 김경상 한국레드햇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양사 업무에 대한 소개와 협약을 통한 기술력 공유에 대한 약속을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이 됐다.이날 협약식은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클라우드 활성화 정책 실천을 위해 오픈소스 기반의 글로벌 솔루션 기업인 레드햇과의 기술협력을 통한 공공분야 클라우드 네이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25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3회 중장기경영전략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조합 현황과 중장기경영전략 수립계획을 보고받았다. 중장기경영전략 수립계획은 연구용역 수행업체인 한국전기산업연구원이 보고했다.중장기경영전략 연구용역은 조합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조합의 위상과 핵심 역할을 반영한 새로운 비전·미래전략을 도출하고 조직개편 및 직무 분류체계를 재설계하고자 진행된다.연구용역 기간은 올해 5월부터 9월까지이며, 용역 범위는 ▲국내외 유관기관 경영활동 및 최근 동향 조사 ▲조합 경영환경 분석 및 유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전기 산업 발전과 안전관리제도 개선을 위해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현우)와 손을 맞잡았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25일 전북 혁신도시 본사에서 박지현 사장과 한국전기공사협회 장현우 회장이 함께한 가운데‘전기재해 없는 안심사회’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 전기안전 관련 제도 개선, ▲ 전기설비 우수 시공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 ▲ 전기설비 시공‧안전 교육 및 연구 인프라 이용 지원, ▲ 취약시설 및 노후 전기설비 대상 안전 점검 및 시설개선 활동 등을 함께 해
(사)한국방사선산업학회(회장 김광표)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2023년 방사선기술산업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국내 방사선기기 등 시험‧성능평가, 품질관리 및 인증 현황’이라는 주제로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방사선진흥협회,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등 국내 연구계와 방사선기술 산업계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하여 우리나라 방사선 기술 연구의 진흥과 기술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최근 방사선 산업계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고도기술과 유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와 연계한 기후에너지 분야 범정부 대규모 행사인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이하 ‘기후박람회’)'가 부산에서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기후산업박람회’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기후박람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대주제인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와 연계하여, ‘기후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국내에서 추
(재)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은 23일부터 24일 부산 센텀프리미어호텔에서 UNEP CTCN과 공동으로‘그린수소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UN이 지정한 국가별 기후변화대응 기술협력을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12개국 관계자(National Designated Entity)를 초청하여, 그린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에 대한 기술 공유와 국가별 그린수소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이번 그린수소 역량 강화 세미나를 통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의 기후 변화
환경운동연합, 빅웨이브, 기후솔루션, 플랜1.5 등 11개 국내 기후단체들이 국민연금의 기후변화 대응 및 안정적 기금 운용을 위해 필요한 정책 수립을 촉구하고 나었다.이들은 24일 전주 국민연금공단 본사 및 5개 지역 국민연금 사옥 앞에서 국민연금에 ‘연기 대상’을 수여하고 탈석탄 선언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동시에 진행했다.기후단체들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2021년 5월28일 기후변화 대응 및 강화되고 있는 국제 환경규제에 맞춰 탈석탄 운영 정책을 선언하고, 위험 관리 측면에서 기금운용 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겠다고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미래전자(대표 정승원)와 나주 한전KDN 전력ICT기술원에서 ‘수소에너지 ICT분야 기술 및 사업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전KDN은 수소경제 활성화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수소 에너지ICT 분야 기술고도화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수소충전소 IoT 설비 및 POS(Point Of Sales)시스템 등 기술을 보유한 미래전자와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민간협력을 통한 동반상생 우수 성과 창출과 정부 정책 이행 모범사례 도출을 기대하고 있다.지난 16일 진행된 협약식은 유승규 한전KDN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와 OCI홀딩스(대표이사 회장 이우현, 대표이사 사장 서진석)는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탄소 저감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숲 조성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환실련과 OCI홀딩스는 지구 온난화 방지와 대기 환경 개선, 생태계 보호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까지 이촌 한강 생태공원에 6000그루 이상의 묘목을 식재해 약 3000㎡의 탄소 상쇄 숲을 조성하고 관리할 계획이다.그 첫걸음으로 5월 20일(토) OCI 임직원 가족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해 2000그루가 넘는 조팝나무를 심었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17일 한국전력 서울본부(본부장 전시식)와 건국대학교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해 에너지 효율화 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건국대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협력한다. 한전은 고효율기기 보급 및 EERS(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s, 에너지효율향상의무화제도) 사업, 전기요금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미래세대 학생들의 에너지 절약 인식 변화를 위해 교내 및 범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비롯한 홍보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COEX, 한국전력공사와 공동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제3회 ‘Electric Energy Show(ELECS) 2023’을 성황리에 폐막했다.한-베트남 수교 30주년 이후, 또 다른 30년을 위한 첫 해에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새롭게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 베트남 등 4개국에서 참가해 176개사 215부스 규모로 개최으며, 베트남 및 신남방 등 아세안 11개국에서 20,000여 명이 참관했다.동 전시 기간 중, 한국 참가기업의
한국원자력학회(학회장 백원필)는 5월 17일일부터 19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원자력춘계학술발표회’(2023 KNS Spring Conference)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건의 국제행사를 포함해 17건의 워크숍 개최, 학회 사상 최다인 704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전문 학술·정책 분야의 다양한 주제 외에도 학회에서 처음 주관하는 원자력 시민단체 워크숍이 포함됐다.특히, 오프닝 초청강연(5월 18일, 목요일)에 William D. Magwood, IV OECD/NEA 사무총장(OECD Nuclear Energy